[보도자료]3세 승계를 위한 분식회계 사태 주범 이재용 재구속 촉구 기자회견 이상규 상임대표 발언

시사

우전작설차 2019. 7. 5. 09:39

(2019. 5. 23. 대법원 앞)

이재용이 구속되었을 때 삼성주가가 올랐습니다.

이재용이 구속되는 것이 삼성에게도 한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 시장의 증거가 명확합니다.

이재용 구속시켜야 합니다.

이재용을 플어 준 것이 2심에서였습니다.

사법농단이 밝혀지면서 적폐판사의 면면이 드러났지만,

삼성의 녹을 먹는 삼성장학생, 삼성 판사 놈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에 대법관들이

삼성의 녹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는 곧 다가올 상고심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이 대목에 대해서서 여러 말 하지 않겠습니다.

"대법관들 똑바로 하세요."

당에서 확인된 바에 의하면

지방에 있는 수사통검사들이 중앙지검으로 차출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수사를 위해서. 아마도 윤석열 중앙지검장 체제에 특수부는

사법농단 수사에서와 마찬가지로 정치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증거에 입각해서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섬바이오로직스 이런 잔챙이들 말고

삼성전자와 그리고 이재용을 정조준해서 고강도 수사를 철저하게 펼쳐야할 것입니다.

때마침 공정위에서도 삼성그룹 내부의 일감몰아주기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공정거래 위반이 아니라 이재용 경영승계를 위한 자금줄 역할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검찰도 공정위도 분발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삼성은 그간에 국민기업이라고 하는 미명하에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말살하고,

시신까지 탈취하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질러 왔습니다.

이제 이재용을 구속하고 삼성이 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삼성그룹을 완전히 해체해야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많은 분들과 (함께) 민중당도 노력해서

꼭 삼성이, 한국경제가 새롭게 탈바꿈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5월 23일

민중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