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문재인의 동업자, 사기꾼 조국
[펌] 문재인의 동업자, 사기꾼 조국
합법은 정의인가? 현행 금융법에 따르면, 각종 기업 정보를 가진 기재부 공무원이 갑자기 그만두고 사모펀드 이사로 취임해도 합법이다. 풀어야 할 규제는 계속 놔두고, 필요한 규제는 없애는 금융마피아의 이런 작품을 이용해 자산을 늘리려고 했던, 늘리려고 하는 자들이 이 나라 여야 정치사기꾼들이다. 다수 개인의 행복 추구를 방해하는 법을 고치는 데 게을리하는 자가 스스로를 진보라고 주장한다면, 그는 '위장 진보'이며, 조국은 '위장 진보'를 대표하는 자이다. 그래서 한국의 위기는 경제 위기가 아니라 정치 위기다. 소말리아급 금융시스템의 주식 시장에서도 불패를 자랑하는 인물들이다. 특히 정책 특혜주들을 갖고 있다. 조국의 경우, 태양광 수혜주 OCI를 들 수 있다. 어떤 기업의 종목이 정책 수혜주가 될 것임을 이런 저런 통로를 통해 미리 알고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또 죄다 다주택자들이다. 조국의 경우, 다주택자 문제를 해운대 지역 아파트 한 채를 친동생 전처에게 매각함으로써 피해나갔다. 해운대 지역 40평 넘는 아파트를 3억대에 친동생 전처에게 넘겼다는데, 해운대 지역 아파트 시세에 비추어 너무나 싸다. 부산 거주자들에게 그 아파트를 3억대에 팔겠다고 하면, 경쟁률 최소 1000 : 1은 될 것 같다. 나는 조국의 책을 읽은 적이 없다. 그의 발언들을 고려할 때 당연히 읽을 가치가 없기 때문인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미꾸라지든, 붕어든, 잉어든 깨끗한 개천에서 옹기종기 모여 잘 살면 그만이다. 그리고 외고 출신들이 의대에 가는 짓은 없어져야 한다'고 책에 썼단다.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식은 외고 출신으로 의학전문대에 진학했다. 재산이 많을수록 현금 보유고를 줄이는 게 일반적 전략인데, 조국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현금 보유율을 대폭 늘렸다. 56억 신고 재산 중 현금이 자그마치 38억이다. 조국의 강남 45평 아파트 실거래가를 고려한다면, 그의 재산은 대폭 늘어난다. 조국이 현금 보유율을 높인 데에는 분명히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여야 모든 정치사기꾼들 상당수에 해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100억 규모의 사모펀드에 약 75억 약정을 건 경우는 조국이 처음인 것 같다. 조국의 딸은 외고를 나와 현재 의학전문대 과정을 밟고 있으며, 아들은 해외 유학 중이라고 하는데, 이들 20대 자식들 몫으로 각각 3억 5천씩 사모펀드에 투자하기로 약정을 걸었다고 한다. 왜 조국은 신고 재산보다 많은 75억을 블라인드 사모펀드에 투자하기로 계약했을까? 실제 투자액은 75억이 아니라 10억대이다. 통상적으로 약정을 깨고 약정액을 채우지 못하면, 투자액을 날리고 패널티를 받게 된다. 조국이 이미 75억을 약정으로 걸어놓고 10여억을 투자했기 때문에, 나머지 60여억분에 대해 일반 투자자는 들어갈 수 없다, 조국과 친분이 없는 한... (* 다시 말해서, 총재산 56억의 조국 믿고 돈 대주는 투자자들, 즉 동업자는 누구인가?) 그들은 어떻게 가져갔을까? 현 정부는 코스닥 기술주, 사실은 바이오주 육성을 빌미로 인덱스 펀드를 남발했다. 또 사모펀드의 규제를 대폭 풀었다. 1. 사모펀드의 기능은 무엇인가? 2. 온갖 고생해 키워 놓은 기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하려는 사장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기업 주식보다는 현금으로 물려주는 것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3. 조국이 투자한 정체불명의 사모펀드 사업 가로등 사업은 대부분 국책 사업이거나 지자체가 개입된 사업이다. 사전 정보 유출 단서가 된다. 또 조국과 관련된 사모투자사 대표는 종횡무진 활약 중인데, 펀드를 이용해 아예 기업 하나를 사들여 현재 그 기업의 대표이사라고 한다. 음극 무슨 2차 전지회사라고 한다. 4. 선물투자나 장외주식보다도 위험한 블라인드 사모펀드에 투자한 조국이 믿는 구석은 무엇인가?
블라인드 사모펀드 투자는 사실상 자산가가 아니라면 대다수 개인에게는 막혀 있다. 내가 수백억대 자산가라 할지라도, 100억대 규모의 블라인드 사모펀드에 75억을 약정하는 짓은 미친 짓이다. 그런데 신고 자산 56억의 조국은 이 미친 짓을 한 것이다. 이유는 무엇일까? 뭔가 확실한 사전 정보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약정액 75억 중 조국 투자액 나머지 부분인 60여억 주체들은 밝혀질 것인가? 현 개판 금융법에 따르면, 그 주체들을 밝히기 힘들다. 특히 조국이 개입된 블라인드 사모펀드의 경우, 공개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어쩌면 그 주체들 중에는 현 여권 인사뿐만 아니라 야권 인사들도 있을지 모른다. 개돼지들에게는 각자를 위해 싸우는 투사처럼 비추어지는 현 정치사기꾼들은 자산 증식에서 만큼은 서로 정보를 공유한다. 까페에서, 식당에서, 보좌관들을 통해서, 주변 가족들의 만남을 통해 그러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진다. 만약 조국의 사모투자 건에 현 야권 인물이 개입되어 있다면, 그 투자 주체들을 파헤치기는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누구처럼 부인의 탓으로 돌릴지 모르겠다. 약정 계약에 최종 사인을 한 인물은 그의 부인이기 때문이다. 조국은 확실히 믿는 구석이 있다. 현 정부 들어 금융마피아들은 사모펀드의 기존 규제를 다 풀어 주었다. 공직자의 사모펀드 투자, 그것도 투자액 이상의 선약정 투자 방식도 현 금융법에서는 합법이다. 심지어 각종 사전정보를 갖고 있는 기재부 고위 공무원이 사표를 내고 즉시 사모펀드 이사로 취임해도 현 금융법에서는 합법이다. 조국은 '합법=정의'라고까지는 외칠 수 없으니, '합법=정의롭지 않은 것은 아님'이라는 물타기 발언을 할 것이다. 조국이 믿는 마지막 구석은 현행 개차반 금융법 (즉, 다수 개인이 피해를 보도록 만들어진 법)보다는 문재인이다. % 관련 자료: 1. 조국 사모펀드 코링크코리아 홈피 열리지도 않음 => http://www.colink.co.kr/ 이쯤되면 검찰 조사 없이는 블라인드 사모펀드 장부 공개가 불가능한 현 금융법을 이용해 편법증여를 노린 것 아닌가 의심해야 할 상황! ![]() * 세상이 이렇게 개판인 이유는 '돌대가리'이거나 '있는 그대로 볼 줄 모르면서 제대로 알려고 노력하지 않는 뇌병신들' 때문. 예: 천상천하, 너른들, 양키왜구믿지말자, ssambeun |
[최병묵의 팩트] 조국 의혹 중간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