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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선을 다시 일본 품에”…미국의 ‘케넌 설계도’ - 부산 일본 해저터널

 



글자 그대로 경악할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부산 시민들 사이에 한일해저터널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반국가적, 반민족적, 매국(족)적 여론몰이는 

새누리와 정권이 손잡고 암암리에 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부산 시민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 막아야합니다

한일해저터널은 나라와 민족의 번영과 우리 후손들의 마지막 희망이자 행복한 미래를 갉어먹는

짓이고 짓밟는 짓으로 있어서도 안되고, 있을 수도 없는  만행입니다. 

 

해저터널을 일본까지 연결하는 문제(=유라시아철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시위와 함께 연계하여 저지해야 합니다.

( 6백만 부산시민들 전부를 깨우는 작업이 되고, 박근헤에게 등 돌리게 만듬)

시국회의에 참여한 시민단체와 야당은 이 문제를 현재 진행 중인 정기국회에서도

정식의제로 다루어 전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한일해저터널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추진하는 것이 박근헤의 2인자 김기춘이라고

알려지면 박근헤 정권은 더 이상 집권의 명분과 대의를 상실하고 물러나야 합니다

 

 <경악> 한일해저터널의 모든 것 (부산은 해저터널 개통한다고 축제분위기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538560&bbsId=D115&prevArticle=&TOKEN=&pageIndex=1

 

 

 

---------------- 본 문 --------------

 

 

아래 글은 며칠 전에 아고라 경제방에 올렸던 글인데

베스트 진입을 끝까지 막아서 부동산방 베스트에만 올라갔던 글입니다

 

위의 링크글과 함께 이 글만 알려져도

박근헤 하야 요구가 봇불처럼 터질겁니다

전 국민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왜 박근헤는 유라시아철도 개통을 푸틴에게 제안하고 

비서실장 김기춘 한일해저터널 연결을 적극적 추진하고 있을까..?

 

 그 이유를 밝힙니다. 

 

 

 

한일해저터널 추진 진짜 이유 밝혀졌다!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3/10/06 [19:42]

미국의 빚이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995년 약 4조 달러--> 2006년 약 8조 달러

2006년 약 8조 달러--> 2012년 약 16조 달러가 되었다.

미연방정부의 빚이 12년 만에 배로 늘다가 이제는 6년만에 배로 늘었다.

 

군비증강에 의한 부담과 천문학적인 재정적자, 무역적자의 이자까지 눈덩이로 늘어난 결과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3년만에 미국의 빚이 두 배로 늘어난다.
이런 추세라면 다음에는 1년 반만에 배로늘어

미국이 파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앞으로 4년 반이라는 산술적 계산이 가능하다.

 

이런 미국의 완전 파산이 4년 반 후에 가능할 수 있다는 확실한 근거는

군사력유지와 미국민의 막대한 소비로 세계경제를 유지하면서 세계를 통제하는 경찰국가로

미국의 입김을 유지하고 세계의 헤게모니를 행사할 명분과 힘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미국은 국가파탄을 향해 브레이크 없는 열차에 올라탄 것이다.

 

 왜냐하면...

가정경제나 기업경제도 소비,지출의 규모가 커지고 빚이 막대해지면 줄이고 줄이는 긴축을 아무리해도

획기적으로 지출을 줄일 수 없게 되어 파산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나라도 마찬가지다.

 

미국과 같이 세계를 주무르기 위한 군사비나 소비지출 규모가 막대한 상황에서 빚에 빚을 내서

천문학적인 이자를 갚아야만 나라경제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획기적으로 재정지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이 실물경제의 현실이다.

(미국이 재정적자와 나라빚을 줄이기 위해 군비축소 등으로 지출을 줄이고 있으나 언발에 오줌누기다)

 

미국은 앞으로 4년 반 내에 획기적인 극약처방을 하지 않으면 국가부도(모라토리엄 선언)로

연방정부가 해체되고 로마제국처럼 사라지는 나라가 된다.

종미파로 변신한 친일파들이 미국은 절대 무너질리 없다고 사기치면서 자기들에게 줄서라고 한다

 

미국은 중앙은행에서 달러를 얼마든지 발행할 수 있음으로 이런 최악의 상황없이

미국의 시대가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될 것으로 호도하지만

이대로 간다면 미국의 파산이 언제냐의 문제만 남은것이지 언젠가는 미국이 파탄나고

연방이 해체되고 사라지는 상황이 온다 달러 발권력이 있어도 무제한 달러를 발행할 수가 없다.

 

세계에 달러가 넘치면 세계경제의 인플레가 일어나 세계경제파탄으로 달러체제 무너짐 --

유대자본가들이 미국을 버리고 유럽으로 자기들의 근거지를 옮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미국이 사라진다는 증거다

 

미국은 약 17년 전에도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셧다운(연방정부 폐쇄)이라는 위기상황을

의도적으로 치밀하게 만들어서 미국의 디폴트 상황인 국가부도(모라토리엄)상황을 막고

나라의 수명을 연명한 사건이 있었다.

 

실질적으로 미국을 장악하고 뒤에서 움직이는 유대자본가들이 세계의 달러를 거침없이 긁어모으면서

달러의 블랙홀로 부상하던 1997년에 아시아 신흥국들(우리나라 포함)에서 일으킨 IMF사태다.

 

미국 유대자본가들이 세계의 달러가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4대용이라고 부상하던

한국, 대만, 홍콩, 싱가폴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신흥공업국으로 흘러들어 오고 아시아 국가들의 달러 보유고가

사상 유래없이 최대치에 이르자

 

미국은 셧다운쇼로 연방정부 폐쇄에 이어서 국가부도(모라토리엄 선언)로 미국이 사라질 수 있다는 공포를

3억 미국민들에게 심으면서 당신들이 거리로,

 들판으로 텐트속에서 살아야하는 거지국가 거지국민으로 전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3억 미국민이 전율하게 만들면서 미국을 지키고 당신들이 살기 위해

아시아 신흥국들에서 달러를 회수하기 위해 미국 유대자본가들이 일으킨 IMF사태에 대해

모든 미국 사람들을 침묵하게 만들었고 암묵적으로 동의하게 만들었던 것이다.

 

미국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도 미국이 무너지면 세계경제가 파탄나고 자기들 국가의 경제위축,

경제파탄 속에서 자신들은 세계경제의 파탄으로 고통과 통곡하게 된다는 공포심에 휩쌓이게 만들어서

1997년에 전세계 국가와 인류가 미국이 빨대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국가를 빨아먹는 IMF사태에 대해

크게 비난하거나 반발하지 못하게 만들어서 미국은 아시아에서 막대한 달러와 금덩어리를 회수해 갔다.

 

약 17년 전에 미국이 의도적으로 만들어낸 셧다운이 이번에 다시 일어났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어디에선가 달러를 회수하지 않으면 국가파산으로 사라질 위기에 봉착한

미국(유대자본가)의 먹이감은 어디일까..?

 

 당연히 달러를 회수해야 살아남는 미국의 1차적 먹이감은

이번에도 많은 달러를 긁어모아 쌓아온 브릭스와 신흥공업국들이다.

그러나 1997년과 달리 이제는 신흥공업국인 브릭스가 보유한 달러회수만으로 미국경제파산을 막을 수 없다.

 
이제는 이자가 눈덩이 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미국의 재정적자와 무역적자를 줄이지 않으면 위 계산대로 미국은 앞으로 4년 반만에

경제파탄 국가가 되어 연방이 해체되고 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나라가 된다.

 

그런데 이런 천문학적인 미국의 재정적자 무역적자를 해소하고

미국(유대자본가들)이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 생긴다.

그것도 남쪽의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해법이 한반도에서 나온다..

 
즉 미국은 대한민국만 확실히 장악하거나, 먹으면 재정적자 무역적자를 갚아가면서

달러의 고갈이나 달러회수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다시 세계를 지배하는 세계1위의 경제대국으로,

군사초강대국으로 존속하면서 G2국가로 부상한 중국(=화교자본)과 세계2위 경제대국인 일본의 경제를 압도하면서

다시 로마와 같은 제국으로 군림하게 되는 것이다.


미국이 살아남기 위해 한국을 먹어야만 하는 절박한 이유 있다.(링크 글)

 

위의 링크글에서 확인했듯이 미국(유대자본가)이 바라는대로

 박근헤가 러시아를 방문해 정상회담에서

대통령 푸틴에게 제안한 유라시아철도를 개통시키기만 하면 세계 80% 국가에 미국제품을 팔아먹고

세계 인류의 80% 이상의 사람들을 미국 제품의 소비자로 만들수 있게 되어

천문학적인 재정적자와 무역적자의 이자를 오랜기간 감당하면서 국가부채를 완전히 갚고

미국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된다.

 

위와같이 미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한반도를 미국상품의 물류기지로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을 집어삼키거나

아니면 완전히 관세없이 미국제품을 한국의 물류기지에 갖다 놓고 팔게된 한미FTA가 완성 됐지만

지금보다 더 철저하고 완벽하게 한국을 미국의 손아귀에 넣고

마음대로 활용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미국의 입장 때문에

미국은 자신들에게 해방 후에도 60년 이상 협조하고

충성해온 친일파세력+쿠테타세력에게 모든 것을 걸고 있는 형국이다.

 

미국은 위의 링크글에서 알았듯이 한국을 유라시아철도의 시발점으로

(혹은 해저터널공사로 일본을 유라시아철도의 시발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을 실행중이다--

국내신문 기사에 김기춘이 한일해저터널 추진단의 일원으로 암암리에 한일해저터널을 추진하고 있다는

폭로 기사도 있었다)

 

 

 김기춘 2009년 부터 한일해저터널 추진

 

--제2의 4대강 삽질 혈세 100조원 투입 공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538869


 

미국 상품의 물류기지로 만들어 놓은 한미FTA를 영원히 유지하고

 한국을 시발점으로 하는 유라시아철도를

미국의 손아귀에 넣기 위한 철도민영화(주식보유로 미국이 장악)를 이명박 정권에서 시도했으나

시민단체와 철도노조의 극한투쟁으로 실패하고

다시 박근헤 정권에서는 또 다른 꼼수와 편법으로 최우선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미국(유대자본가들)은 자신들을 되살리는 한미FTA로 만들어진 미국제품의 물류기지로 활용하는 것과

유라시아철도로 창출되는 상상을 초월하는 경제적 이권과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한반도에서 동원해야만 하는

미 군사력과 미국의 군비지출을 최대한 줄이면서 재정적자, 무역적자를 해소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미국이 선택한 것이 한반도에서 유라시아철도 민영화 반대,

혹은 미국의 물류기지(식민지)에 반발해 폭동 이나 시위가 일어나거나

한반도 전쟁발발의 유사시에 일본이

즉시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면서

그동안 미국이 일본 정치권에 준비시켜온 한반도 점령을 위한 작전계획을 완성시켜 가고 있는 것이다.

(일본 정치권은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서 이미 8개월 전부터

일본전역에 존재하는 53기에 달하는 핵발전기의 가동을 전면적으로 중단시켰다)

 

미국이 당사자인 한국민을 비롯한 중국 러시아 북한 등이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고 반발할 수 밖에 없는 일본에 집단적 자위권을 인정한 것은

일본의 대한민국(한반도) 점령을 인정한 것이고 공식화한 것이다.

 

 최소한 미국의 태평양함대나 본토의 미군이 출동하기 전에

일본으로 하여금 대한민국(한반도)를 점령하고 지키는 임무를 부여하는 것이고

이런 역할을 수행한 일본에는 한반도 지배를 위한 지분을 나누어주고,

보장하고(한반도 점령 유지비용 일본에 전담시킴) 유라시아철도를 해저터널로

일본까지 연결해주는 특혜를 부여하겠다는 속셈으로 보인다.(김기춘의 한일해저터널 연결)

 

 이런 계획에 따라 미국은 이명박 정권에서 4대강사업을 가장한 대운하사업을 시행케하였다.

(4대강사업을 이슈화하여 보를 철거하고 더 이상 갑문 시설이나 기타 운하시설 설치를 못하도록 해야 한다--

방법으로 4대강 찬성자, 관계자 철저한 처벌)

 
일본이 한반도 유사시에 시간이 지체되는 미군을 대신해서 한반도의 종심부인 서울과 평양의 코앞

(인천까지 약50km 밖에 안됨)까지 일본이 세계최고의 최첨단 전자무기를 보유한

최정예의 이지스함과 자위대 병력으로 합법적으로 점령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

이번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인정이다.

 

태평양함대 미군과 미국 본토의 미군이 5.18과 같은 민주화운동(=현재의 부정선거 박근헤 퇴진운동)이나

유라시아철도 점령(철도민영화로 미국기업 소유)에 의한

반미폭동과 같은 한국내의 변란과 한반도 전쟁에 참전하기 전에

순식간에 대한민국과 한반도를 점령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를 내린 것이라는 것이다.


 이제 미국의 이런 전략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수순으로

이명박의 대운하에 이어서 박근헤 정권하에서는  한일해저터널을 추진시키고 있고

미국이 살기 위한 유라시아철도 개통을 위해

 러시아 푸틴에게 유라시아철도를 개통하자는 제안까지 한 것이다.

 
이명박은 친일파세력+쿠테타세력이 장악한 사법부와 썩검을 감안하면

BBK 주가조작 파렴치범으로 처벌을 면하고 감방에 가지 않고

자신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이명박은 미국의 지시대로 4대강으로 속이고

일본군의 대한민국 점령을 위한 대운하를 추진했는데 하물며 각종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과

부정선거 핵심세력인 친일파세력+쿠테타세력은

부정선거로 인해 목숨까지 내놓고 처형당해야 하는 생애 최대의 위기,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해있는 데

부정선거 세력이 살아남기 위해서 미국이 시키면 무슨 짓은 못하겠는가..?

 

아니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미국이 시키지 않은 것까지 스스로 알아서 갖다 바칠 것이다.


그래서 미국이 살아남는 방법이 된 아래 4가지 외에도 부정선거 세력이 미국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은 안하겠는가?

 

1) 대한민국을 미국상품의 물류기지로 만들기( 한미FTA 채결 결과 앞으로 미국의 전제품 무관세로 수입 )
2) 미국의 세계1위 경재대국으로 재탄생을 보장한 유라시아 철도개통 (철도민영화로 주식지분 미국에 넘김)
3)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인정 ( 한국정부의 반대는 형식적인 비난과 반발로 그침)
4) 한반도 전쟁시와 같은 유사시 미국이 인정한 집단적 자위권 발동으로 일본의 한반도 점령을 허락 

   ( 현재 법적으로 한국의 대통령이 재가하면 일본의 한반도 점령은 즉시 가능)

 

위의 4)번의 사안만을 놓고 보더라도 이명박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부정선거도 아닌

주가조작 BBK사건 만으로 미국에 코가 꿰어서(미국 법정에서 김경준을 재판한 것도

미국이 계속 코를 꿰어놓기 위한 작업의 일환) 이명박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자신의 임기동안

국가채무가 두배로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수십조 원을 투입하여 국토를 절단내고

민족의 젓줄이며 국민의 생명수인

4대강을 망치는 국가적, 국민적 만행을 서슴치 않았는데

 

하물며 친일파세력+쿠테타세력은 수개표 미실시를 포함한 개표부정과 국정원 부정, 불법 선거로

미국에 코가 꿰었는데 (미국은 자신들의 유력 신문을 통해 이미 박근헤 정권이 부정선거로

국민적 저항에 부딪혔다고 알리면서 서서히 코를 꿰고 있다)

 

대통령이 미국을 살리는 일본의 한반도 점령을 위한 집단적 자위권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겠는가?

 

목숨을 내놓아야 하는 부정선거 세력이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해서

 어떤 만행이든 저지를 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만한 일이다.

 
그래서 부정선거 세력이 물러나야 하고 박근헤의 하야는 나라와 국민(민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단 한 시각도 미룰 수 없는 절박한 사안으로 대두된 상황이다.

 
나라와 민족이 다시 수난을 당하고 사라질 수 있는 현 상황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간파하지 못하고

부정선거 세력의 응징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정치권의 야당과 20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국회의 대표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혹은 자의가 아니게 매국노 도은 매국노들로, 협조자로,

방관자로 낙인찍혀 대대로 치욕을 남기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아래 퍼온 기사는 현재의 상황을 가늠해 보고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도록 해주는 지표가 될 수 있는 과거의 상황들을 언급한 기사입니다 (필독)

 
추신) 이글을 대통령 후보로 현재 국가적 위기사태 발생의 책임과 의무가 있는 문재인 전 대선후보와

부정선거에 대항하여 전국민시국회의를 주도하는 박석운 대표에게도 전달바랍니다 


 

---- 기사 펌 ----


원문기사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74530.html


 

 “조선을 다시 일본 품에”…미국의 ‘케넌 설계도’

 

1947년 대소련 봉쇄정책을 처음 제안해

 ‘냉전의 설계자’로 불린 미국 외교관 조지 케넌.(왼쪽)
당시 국무부 외교정책실장으로 발탁된 그가 작성한 ‘케넌 설계도’(오른쪽)는

‘일본의 한반도 재지배’를 제안하고 있다.


‘무사도(마셜 스피릿)로 정신이 무장된 우수한 일본 민족에 비하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못하는 조선 민족은 머저리들이라는 것’이

루스벨트 대통령 머릿속에 확고하게 자리잡은 개념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조선에 대한 통치권은 일본에 일임하는 것이 오히려 미국에는 이득이라는 발상 아래

‘태프트-가쓰라 밀약’이 성립되었다는 것은 이미 말한 바와 같소이다만,

 

그렇다면 현재의 미국은 과연 ‘태프트-가쓰라 시대’와는 다른 안목으로 우리를 보고 있겠는가..?

 

미국은 우리를 일제 지배로부터 해방시켜 준 고마운 나라인데,

그런 질문은 질문 자체가 불순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없지는 않을 것이나,

아무튼 내가 지금부터 풀어놓는 얘기를 조심스럽게 들어주기 바라는 바이외다.


조지 케넌(George Kennan)이라는 유명한 미국 외교관이 있소이다.
2005년에 101살로 세상을 떠났는데,

 

소련에 대한 컨테인먼트(봉쇄) 정책의 입안자로 이름을 날린 저명한 외교관으로서

학계나 언론계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지만, 왜 그런지 그가 조선 민족의 미래상에 관해 남긴 ‘설계도’는,

내게는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충격적인 것이었으나, 별반 알려져 있지도 않고,

우리나라 학계에서 조차 거의 문제거리로 삼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외다.

 


‘케넌 설계도’는 다음과 같은 것인데,

 
 간단히 말해서 조선반도에서 만주에 이르는 일본의 구식민지는

 다시 한 번 일본에 통치를 맡기는 것이  미국에는 이득이라는 것이외다.

 
‘현실주의에 입각하여 생각한다면,

일본의 영향력과 제반 활동이 조선에서 만주에 이르는 지역으로 진출하는 것에

미국이 반대할 이유가 없게 될 날은 반드시 올 것인데,

그날은 우리의 예상보다 더 빠를 수도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소련의 압력을 완화하고 저지하기 위해서는 이것만이 현실적인 유일한 방도인 까닭이다.

힘의 균형을 이용한다는 구상은 미국의 외교정책상 새로운 것은 아니며,

현재의 국제정세에 비추어

이와 같은 정책의 정당성을 인정하고 다시 한 번 이러한 정책을 채용하는 것이

 빠르면 빠를수록 바람직하다는 것이

우리들(국무부 정책기획본부)의 일치된 견해이다.

 

케넌이 작성한 이 ‘설계도’는 그가 본부장으로 있던 국무부 정책기획본부 제13호 파일 상자에서,

내가 늘 말하는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처음 찾아낸 것인데,

그가 발견하자마자 내게 보내온 것이 1985년 가을이었소이다.

 

태프트-가쓰라 밀약의 재판인 이 문서를 읽고 내가 얼마나 놀라고 또 분개했겠는지 짐작이 갈 것이나,

더 부아가 터지는 것은 그 후 20년이 넘도록 글로 또는 말로 소리 높여 떠들어대며 이에 대해 주의를 환기하려고

안간힘을 다했소이다만-나의 역부족 탓이겠으나-여기에 관심을 품어주는 사람을 발견할 수가 없었소이다.

 

내가 아는 한, 일본인 학자들이 서술한 조선문제에 관한 책 중에서 ‘케넌 설계도’를 언급한 것은 하나도 없었소이다.

 

베트남에 대한 프랑스의 지배권을 회복시킨다는 미국의 의도에서부터 베트남전쟁이 시작된 것이라고 한다면,

일본의 힌터랜드(배후지)로서 조선과 만주를 우선 미군의 군사력으로 점령한 뒤

그 지배권을 일본에 넘겨준다는 설계도’는

당시의 국제정세로 보아 별로 놀랄 만한 것은 아니었고,

 

6·25전쟁은 어차피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전쟁이었으니만치,

 제1발을 쏜 것이 김일성이었나 이승만이었나를 캐묻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아닐까 하는 바이외다.


그렇다고는 하나 공산진영이 미국의 의도에 대해서 전혀 깜깜한 상태였고,

아무런 대비책도 없이 6·25를 맞이했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았겠지요.

 

커밍스의 <한국전쟁의 기원Ⅱ>를 보면,

예를 들어 ‘케임브리지 5’로 불리던 킴 필비, 가이 버제스,

도널드 매클레인과 이중간첩 조지 블레이크 등등 미국의 국가기밀에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잠복하면서

 입수된 극비 정보를 직통으로 모스크바로 전달하던 이른바 ‘두더지’(mole)들이

미국의 중앙정보국(CIA)이나 영국의 첩보기관 엠아이6(MI-6) 안에 우글거리고 있었다는 것이외다.

  

‘케넌 설계도’쯤 스탈린이 몰랐을 리 없고

그 정보는 즉각 모택동과 김일성에게 전달되어

각자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었을 것 아니오이까.

김일성이나, 모택동이나, 또는 스탈린의 시각에서 본다면 6·25전쟁은,

비록 일본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을망정,

제2의 청일전쟁이요, 제2의 러일전쟁이었다고 나는 믿고 있는 바이외다.

 

정경모 재일 통일운동가


서울의소리 원문보러가기 :

http://www.amn.kr/sub_read.html?uid=11147§ion=sc27§ion2=회원게시판

 

 

<경악> 한일해저터널의 모든 것 (부산은 해저터널 개통한다고 축제분위기 )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538560&bbsId=D115&prevArticle=&TOKEN=&pageInde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