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12대선 이후 전자개표기를 통해 분류된 묶음표에서 혼표가 발견됨으로 인해 개표조작 의혹이 불거진 이후 <진실의길> 신상철 대표가 OMR카드리더기의 사례를 들어 2013년 1월 14일 <서프라이즈>에 기고한 글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것입니다. <편집자>
"해킹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중앙선관위는 자신있게 말합니다.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서서 전국민을 상대로 외칩니다. 선관위 전산시스템은 어떤 해커들의 공격으로부터도 안전을 보장받은 듯 주장합니다. 선관위 전산망에 대한 해킹의 우려가 있다는 일부 목소리에 대한 선관위의 강력한 입장표명입니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굳이 거창하게 '해킹'까지 할 필요조차 없어 보입니다. 단순히 기계의 특성만 이용해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즉, 전자개표기 혹은 OMR카드리더기는 '해킹이 가능한지'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의 문제인 것입니다. (속보) '전자개표기 오류 목격했다' 증언나와... | | 박근혜표로 분류된 100장 묶음에 문재인표와 무효표까지 나왔다 | | 서울의소리 | | ㅣ 기사입력 | 2013/01/01 [1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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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 전자 개표기에 오류가 있었다는 최초증언이 나왔다.
포털 다음 아고라에 '이번에 개표 참관하거나 개표하신 분 계세요..?' 제목으로 글을 올린 아이디 싱아(cin***)씨는 서울 서초구 양재고등학교 개표소에서 개표 막바지에 '박근혜 후보표 100장 묶음에 문재인 후보 표와 무효표까지 섞여 나오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는 글을 올렸다.
▲ 박근혜 후보 표로 분류된 묶음에 있던 문재인 후보 표 © 서울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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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막바지 즈음에 박근혜후보 표로 분류되어 넘어온 100장 묶음에 문재인후보 표가
계속 나왔고,싱아 씨는 글에서 무효표마저도 섞여 있는 걸 제가 봤다"며, 심사,집계 테이블에서 사무원이 '어, 이게 뭐야'하면서 걸러냈고 선관위나 새누리참관인들은, 다소 오류가 있었다고 해도 결국 여기에서 다시 확인을 하지 않느냐며 그냥 넘어갔다."고 했다. |
1. 100장당 3~4표의 혼표가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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