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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좋은글

사랑하다 그리우면 / 윤정강

             

            
             
            사랑하다 그리우면
            
            

              윤정강/시


            
              
            
            사랑하다 그리우면 전하지 못한 말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지치면 힘겨운 날 당신이 기다리던 그 호숫가 숲으로 갑니다. 물여울 따라 작은 물새 노닐던 아무도 모르는 맑은 호숫가 숲속으로 당신이 주신 사랑 가슴에 담아 고이 숨겨 두었습니다. 당신은 가고 없는데 혼자 간직하는 그런 사랑 호숫가에서 살금살금 꺼집어 내어 추억하며 고요한 물결따라 사랑하다 그리워하며 잔잔한 가슴으로 머물겠습니다. 음악/오월의편지/소리새


                  사랑하다 그리우면/윤정강

                  사랑하다 그리우면 전하지 못한 말 가슴에 품고 기다리다 지치면 힘겨운 날 당신이 기다리던 그 호숫가 숲으로 갑니다. 물여울 따라 작은 물새 노닐던 아무도 모르는 맑은 호숫가 숲속으로 당신이 주신 사랑 가슴에 담아 고이 숨겨 두었습니다. 당신은 가고 없는데 혼자 간직하는 그런 사랑 호숫가에서 살금살금 꺼집어 내어 추억하며 고요한 물결따라 사랑하다 그리워하며 잔잔한 가슴으로 머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