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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좋은글

파도의 사랑..

 

  

 

    파도의 사랑..
 

 

 

 

 

무슨 그리움 이기에, 얼마나 그리 웠기에

저리도 먼길을 달려 오는가 ?

 

 

영겁 (永劫) 의 세월이 흘러도 잊지못할 그리움,

끝없는 수평선을 달려와 온몸을 부딛쳐 조각이 나고

때로는 울부짖고 매달려도 보지만

 

 

바위는 아무런 말도 없는데 --

영원히 사랑 할 수 밖에 없는 파도의 숙명 (宿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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