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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좋은글

하얀방 / 김명희


    하얀 방 / 김영희 내 마음은 어느사이 햇살 가득한 봄동산에서 당신의 손을잡고 나비처럼 춤을 춘다 당신과 나의 공간 사랑을 저장하는 그곳엔 하얀 봄꽃의 새싹들이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른다 창문 틈새로 스며드는 향긋한 봄바람처럼 촉촉한 그리움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당신과 나의 보금자리 따뜻한 하얀 방에서 달콤한 사랑의 노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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