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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음악.연주곡

A Comme Amour (가을의 속삭임)

 

A Comme Amour (가을의 속삭임)


A Comme Amour = 아 꼼므 아모르 = 사랑처럼

 

원제는 "사랑처럼"이지만
"가을의 속삭임"으로 부제가 붙어 있는 데,

 

가을 하늘과 떨어지는 낙엽을 연상시키듯 하는
매우 서정적인 곡이라서 그렇다고들 합니다.

 

그런가요?

 

베토벤 이후,
피아노를 가장 대중화 시킨 인물이라는 평을 듣는
Richard Clayderman의 연주입니다.

 

 

그의 스승인 Paul de Senneville이 사랑했던 여인 "아드린느"를 위해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Ballade pour adeline)"를 작곡했고,
리차드 클라이더만은 이것을 받아 연주해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 했습니다.


 

음악에 취미가 별로인 듯한 고구마님은 계속 주무시도록 하시고,
봄님은 피곤하실 터이니 또한 주무시고,

 

이슬과 보리에 취한 나는
가을하늘님과 함께 가을의 속삭임을 듣고자 합니다.

 

밤을 잊으신 회원님이 계시다면
당연히 같이 듣고자 할 것 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