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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타 / 김국환 ♬



♬ 타타타 / 김국환 ♬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엔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그런거지~ 음음음 어 허허~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세상 걱정조차없이살면 무슨재미~ 그런게 덤이잖소 아 하 하 하 하 ~ ~ 아 하 하 하 하 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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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타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그래 그거야라는 뜻이다.


          이 노래를 작사한 양인자인도를 여행하던 중

          이 의미를 알게되어 가사를 쓰게 되었고

          그녀의 남편인 김희갑이 곡을 붙여서 노래가 만들어졌다.


          이 노래는 처음에 조용필에게 주려고 계획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조용필이  노래를 부르고 녹음을 하였는데,

          마지막에 호탕하게 웃는 부분에서 닭살스럽다면서 못하겠다고 해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 녹음을 하였다.


          그러나 그 부분이 노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라서 그냥 갈 수 없었고,

          다른 곡도 여유롭게 녹음을 했기 때문에 이 노래를 빼기로 하였다


          그러다가 조용필과 목소리가 비슷한 위일청에게 곡을 주게 되어 녹음을 하였고,

          그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는 양인자가 각본을 쓴 드라마에 나오게 되었다.


          다음에  김국환이 녹음을 하게 되었는데,

          이 노래를 부를 때 조용필이 녹음한 테이프를 듣고나서 녹음을 하였다고 한다.

          김국환의 목소리가 담긴 노래를 담은 음반은 1991년 2월 에 출시 되었다


          김국환1992년 초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삽입이 되었는데,

          극중에서 자녀를 결혼시킨 두 중년 여성(김혜자, 윤여정)의 허탈감과 외로움을 그려내는

          배경음악으로 쓰여진 것이다. 또한 극중에서 김혜자이순재에게 이 노래의 가사인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를 적절히 인용하여 대사처리를 하였으며,

          홀로 이 노래를 감상하는 장면이 방영된 후에

          당시 주 시청자인 중장년층 주부에서부터 젊은층에 이르기까지 인기가 확산이 되었다


          이 노래가 드라마에 삽입된 것은

          당시 드라마 극본을 쓴 김수현이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우연히 노래를 듣고나서 드라마에 사용을 했다고 한다.


          거기에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 노래도 인기를 얻게 되자

          노래를 부른 김국환까지도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다.


          * 한국노랫말대상 수상(1992년 12월 14일)


          출처 : 인터넷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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