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

이재명 "나는 도구,문희상.“촛불혁명 당시 가장 앞에서 방향을 제시한 사람이 이재명이다-이재명의 용기가 없었으면 이 시대가 오지 않았다.



이재명 "나는 도구, 예상 못한 성과 만들어내는 문재인 정부, 경기도서 뒷받침할 것"


수원시 인계동 마라톤빌딩에 경기지사선거 사무소 개소


김만구 기자  |  prime0106@hanmail.net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8.05.27  16:40:33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네이버구글msn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가 “나라는 나라답게 바뀌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용감하게 한 걸음씩 앞으로 나가면서

 세상 누구도 예상 못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나는 여러분의 도구다.

이 정부의 성공을 경기도에서 뒷받침하겠다.

 여러분과 함께 나라다운 나라를 경기도에서 만들겠다”고 했다.


27일 수원시 인계동 마라톤빌딩에서 당직자와 지지자 등 4,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다.


이 후보는 “올해 경기도의 새로운 천년이 시작된다.

그 새로운 천년을 서울의 변두리, 중앙정부를 위해 동원되는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뚜렷하게 만들겠다”고 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진짜 해낸 인물, 실력으로 증명된 이재명만이 할 수 있다.

 이미 성남시장 당시 지혜와 아이디어를 1,300만 도민에게 보여준 이재명 후보가

우리 경기도민의 주머니를 채워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했고,


문희상 선거대책위 상임고문은

“촛불혁명 당시 가장 앞에서 방향을 제시한 사람이 이재명이다.

이재명의 용기가 없었으면 이 시대가 오지 않았다.

문재인 정권의 성공을 위해서도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광온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새로운 경기도를 만들어 새로운 용광로의 운전대를 이재명에게 맡기자”고 했고

양기대 위원장은“이 후보는 지금까지 공정하고 정의롭고

사회적 약자가 대우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꿈꿨다.

그 꿈을 경기도 중심으로 대한민국에 퍼지게 하고 나라다운 나라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개소식엔 추미애 당대표를 비롯해 문희상, 원혜영, 이종걸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박광온, 양기대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이용득, 설훈,

안민석, 백재현, 김상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한 각급 위원장,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김만구 기자 | 2018-05-27 16: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