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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미군철수 발표에도 미군기지 건설 중이며 프랑스군 계속 주둔계획



미군철수 발표에도 미군기지 건설 중이며 프랑스군 계속 주둔계획

수리아주둔 미군철수 발표는 국제연합군들은 혼란에 빠뜨렸다.
번역, 기사 이용섭 기자
기사입력: 2018/12/21 [14:47]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군철수 발표에도 미군기지 건설 중이며 프랑스군 계속 주둔계획

 

현지 시간 12월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수리아에서 자국군대를 철수시키겠다는 세계를 진감시키는 놀라운 발표를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수리아에서 미군철수 발표와 함께 자국 군들이 수리아에 주둔하는 유일한 이유인

이슬람 투장테러집단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였다는 선언을 하였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수리아에서의 미군 철수와 테러집단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였다는 발표에 대해

아무런 사심이 없이 분석을 하는 전문가들에게

과연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신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대단히 회의가 든다.

 

먼저 이슬람 무장테러집단들과 싸우기 위해 미군들이 수리아에 주둔을 하였다는데 대해서만 해도

 그 말을 믿을 수 있는 증거나 사실을 그들의 말잔치 말고는 없다.


 또 미국과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군대들은 이슬람 무장테러집단들이나

여타 반군세력들과 전투한 번 해본 적이 없다.


오히려 테러집단들이나 반군세력들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었을 뿐이다.

그런 미국이 과연 이슬람 무장테러집단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였다는 선언을 하는 것도

 아닌 말로 재담(코미디)에 불과할 뿐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 무장테러집단들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였다는 선언은

바로 수리아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을 철수시키기 위한 명분을 쌓기 위한 것이다.


처음부터 미국과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 그리고 그 하수 국가들은

수리아에 군대를 파견할 때 자신들은 국제적으로 악명이 높은 이슬람극단주의자들이 조직한

이슬람국가를 포함한 무장테러집단들을 소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것과 동시에

이슬람국가 무장테러집단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하였다고 선언을 하는 것은

당초에 내걸었던 명분과 맞추기 위한 것일 뿐 다른 의미는 없다.

 

이처럼 12월 19일 수리아 주둔 미군들을 철수시킨다고 전격적을 발표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많다는 것도 사실이다.

 

벌써 수리아 주둔 미군철수를 주장한 지 하루도 안 된 어제 12월 20일

과연 미군들이 수리아에서 철수를 할 것인지에 대한 회의론이

러시아와 자주적인 아랍계 언론들 사이에서 보도가 되었다.

 

먼저 레바논의 알 마스다르는 12월 20일 자에서

“미국 트럼프의 철수발표에도 불구하고 데이르 에즈조르에 새로운 기지 건설”이라는 제목으로

과연 미군들이 자신들의 발표대로

수리아 주둔 군들을 철수 시킬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게 하는 행동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대해 보도를 하였다.

 

보도에 의하면 미군은 수리아로부터 미군들을 철수한다는 트럼프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데에르 에즈조르도 동쪽 외곽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건설하였다.

데이르 에즈조르 지방의 한 지역 보도에 의하면

미군은 하진의 이전에 이슬람국가(IS)의 강력한 거점이었던 서쪽에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그 새로운 군 기지는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군대를

수리아에서 철수시키겠다는 발표가 나오기 전에 건설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이와 같이 비록 미군철수 발표 전부터 군 기지 건설을 시작하였다고 하지만

 미군을 철수하겠다는 말을 믿게 하기 위해서는

 미 시작하여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미군 기지 건설을 즉각 중단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이다.


하지만 미군들은 여전히 수리아 동부도시인 데이르 에즈조르에 새로운 미군 기지들을 건설하고 있다.

 이러한 수리아 주둔 미군들을 행태를 보았을 때

정말 발표 대로 수리아에서 미군들이 철수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을 가질 수가 없다.

 

12월 20일 자 알 마스다르의 또 다른 관련 보도를 보면

현재 수리아 동부 미군 기지에 함께 주둔을 하고 있는 프랑스 군들은

 미군들이 철수를 한 후에도 계속 주둔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다.

이에 대해 마스다르는 “프랑스 미군철수에도 수리아에 계속 주둔할 것‘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사실을 전하여주었다.

 

보도에 의하면 프랑스군은 자국군들을 조국으로 귀국시키겠다고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아 내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아에프페(AFP)가 오늘(12월 20일) 아침 보도하였다고 한다.


프랑스군들은 그들이 테러분자들을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수리아 내에에서

이슬람국가(ISIS/ISIL/IS/Daesh)와의 전투를 계속 할 것이다고 한 프랑스의 유프라테스강 담당 장관인

나탈리 루이슈의 말은 인용하여 전하였다.


 이처럼 미군들이 수리아에서 철수를 하겠다고 보로를 하였음에도

 프랑스 군들은 계속 수리아에 주둔(실질적으로 침략, 점령)을 하겠다는 명분은 테러집단들에 대한 완전한 소멸이다.

 

계속해서 “우리는 지금 당연히 수리아에 그대로 남아있다.” 고 루이슈는 씨소식(CNews) 텔레비전에 말을 하였으며,

 “테러집단들과의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프랑스군은 수리아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와의 전투에 미국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여를 해왔다.


현재 프랑스는 수리아 정부와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지만

그들은 최소한 수리아의 1/4을 관리하고 있는 꾸르드족 주도의 수리아 민주화부대(SDF)와는

동맹관계를 맺고 있다고 알 마스다르는 보도를 하였다.

 

이처럼 미국을 포함한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테러집단들에 대한 소멸을 명분으로 비록 일부이기는 하지만

수리아 영토를 점령하고 자국 군들을 주둔시키면서 군사작전을 펼쳐왔었다.


 이에 대해서는 본지에서 수도 없이 강조를 하였다.

즉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에게 테러집단들이나 반군세력들과의 싸움에 참여를 해달라고

수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의 도움 요청이나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역시 승인을 한 적이 없다.


이는 명백히 국제법과 유엔헌장을 위반하는 것으로서 침략행위이다.

 또 침략행위에 의해 발생하는 모든 것들은 전쟁범죄로서 국제사법재판소에 회부되어 조사를 받고

또 그에 따르는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수리아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을 조사하고

 징벌을 해야할 국제기구나 단체들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현 국제기구요 단체들은 모두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의 지휘를 받으면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니 당연히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은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수많은 침략과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이와 같은 국제질서를 염두에 두었을 때

과연 미국과 서방제국주의연합세력들이 당초 수리아에서 얻고자 했던 그 어떤 목적도 달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과연 미군들이 수리아에서 완전히 철수를 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한다.


그에 대한 회의론이 수리아주둔 미군철수 발표가 나온 지 하루도 안 되어서 제기되고 있다는 것은

 미국의 말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 번역문 전문 -----

 

미국 트럼프의 철수발표에도 불구하고 데이르 에즈조르에 새로운 기지 건설

 

레이쓰 아보우빠델 - 2018년 12월 20일

 

▲ 프랑스군은 자국군들을 조국으로 귀국시키겠다고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아 내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아에프페(AFP)가 12월 20일아침 보도하였다. 프랑스군들은 그들이 테러분자들을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수리아 내에에서 이슬람국가(ISIS/ISIL/IS/Daesh)와의 전투를 계속 할 것이다고 한 프랑스의 유프라테스강 담당 장관인 나탈리 루이슈의 말은 인용하여 전하였다. “우리는 지금 당연히 수리아에 그대로 남아있다.” 고 루이슈는 씨소식(CNews) 텔레비전에 말을 하였으며, “테러집단들과의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기자

 


베이루트, 레바논 (오후 11시 00분) - 미군은 수리아로부터 미군들을 철수한다는 트럼프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데에르 에즈조르도 동쪽 외곽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데이르 에즈조르 지방의 한 지역 보도에 의하면

미군은 하진의 이전에 이슬람국가(IS)의 강력한 거점이었던 서쪽에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그 새로운 군 기지는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군대를

수리아에서 철수시키겠다는 발표가 나오기 전에 건설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진은 지난주에 미국이 지원하는 수리아 민주화부대(SDF)가 도심 안에서

 이슬람국가(IS)테러분자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 이후 장악하였다.

 

 

----- 번역문 전문 -----

 

긴급: 프랑스 미군철수에도 수리아에 계속 주둔할 것

 

편집국 - 2018년 12월 20일

 

▲ 미군은 수리아로부터 미군들을 철수한다는 트럼프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데에르 에즈조르도 동쪽 외곽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데이르 에즈조르 지방의 한 지역 보도에 의하면 미군은 하진의 이전에 이슬람국가(IS)의 강력한 거점이었던 서쪽에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그 새로운 군 기지는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군대를 수리아에서 철수시키겠다는 발표가 나오기 전에 건설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섭 기자

 

베이루트, 레바논 (오전 10시 40분) - 프랑스군은 자국군들을 조국으로 귀국시키겠다고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아 내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아에프페(AFP)가 오늘(12월 20일) 아침 보도하였다.

 

프랑스군들은 그들이 테러분자들을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수리아 내에에서 이슬람국가(ISIS/ISIL/IS/Daesh)와의 전투를 계속 할 것이다고 한

 프랑스의 유프라테스강 담당 장관인 나탈리 루이슈의 말은 인용하여 전하였다.

 

“우리는 지금 당연히 수리아에 그대로 남아있다.” 고 루이슈는 씨소식(CNews) 텔레비전에 말을 하였으며,

 “테러집단들과의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프랑스군은 수리아와 이라크에서 이슬람국가와의 전투에 미국 연합군의 일원으로 참여를 해왔다.

 

현재 프랑스는 수리아 정부와 외교관계를 맺지 않고 있지만

 그들은 최소한 수리아의 1/4을 관리하고 있는 꾸르드족 주도의

수리아 민주화부대(SDF)와는 동맹관계를 맺고 있다.

 

 

----- 원문 전문 -----

 

US builds new military base in Deir Ezzor despite Trump’s withdrawal announcement

 

By Leith Aboufadel - 2018-12-20

 

▲ 프랑스군은 자국군들을 조국으로 귀국시키겠다고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발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리아 내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아에프페(AFP)가 12월 20일아침 보도하였다. 프랑스군들은 그들이 테러분자들을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수리아 내에에서 이슬람국가(ISIS/ISIL/IS/Daesh)와의 전투를 계속 할 것이다고 한 프랑스의 유프라테스강 담당 장관인 나탈리 루이슈의 말은 인용하여 전하였다. “우리는 지금 당연히 수리아에 그대로 남아있다.” 고 루이슈는 씨소식(CNews) 텔레비전에 말을 하였으며, “테러집단들과의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기자

 

BEIRUT, LEBANON (11:00 P.M.) – The U.S. military constructed a new base in the eastern countryside of the Deir Ezzor Governoratet this week, despite Donald Trump’s announcement that American troops would be withdrawing from Syria.

 

According to local reports from the Deir Ezzor province, the U.S. military constructed a new base west of the former Islamic State stronghold of Hajin.

 

The new military base was reportedly under construction before the U.S. President’s announcement that his nation’s troops would be returning home from Syria.

 

Hajin was captured by the U.S.-backed Syrian Democratic Forces (SDF) last week following a fierce battle with the Islamic State terrorists inside the town.

 

 

----- 원문 전문 -----

 

Breaking: France to remain in Syria despite US withdrawal

 

By News Desk - 2018-12-20

 

▲ 미군은 수리아로부터 미군들을 철수한다는 트럼프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데에르 에즈조르도 동쪽 외곽에 새로운 군사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데이르 에즈조르 지방의 한 지역 보도에 의하면 미군은 하진의 이전에 이슬람국가(IS)의 강력한 거점이었던 서쪽에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고 있다.그 새로운 군 기지는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군대를 수리아에서 철수시키겠다는 발표가 나오기 전에 건설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용섭 기자

 

BEIRUT, LEBANON (10:40 A.M.) – The French military will remain inside of Syria despite U.S. President Donald Trump’s announcement that his forces would be returning home, the AFP reported this morning.

 

Citing France’s Euphrates Affairs Minister Nathalie Loiseau, the French military will continue to fight the Islamic State (ISIS/ISIL/IS/Daesh) inside Syria until they are fully defeated.

 

“For now of course we remain in Syria,” Loiseau told CNews TV, adding “the fight against terrorism is not over.”

 

The French military has been active participant in the U.S. Coalition’s ongoing fight against the Islamic State forces inside Syria and Iraq.

 

France currently has no diplomatic ties with the Syrian government, but they are allied with the Kurdish-led Syrian Democratic Forces (SDF), who control at least a quarter of the coun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