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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조선 직접 목격하면 찬탄이 저절로 나온다!!



조선 직접 목격하면 찬탄이 저절로 나온다!!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9/02/27 [11:46]  최종편집: ⓒ 자주시보

 

조.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해외동포의 북녘 방문기가 실렸다.

조선에 대한 온갖 왜곡과 거짓으로 비방중상을 일 삼았던  서방 언론과

소위 인권단체와 인물들의 주장과는 정 반대로 참다운 인권이 꽃피는 세상이라는 재외동포의 방문기는

남북관계 화해협력과 평화번영을 이루어야 하는 시기에 매우 적절하고 판단해 방문기를 전재한다.<편집자 주> 

 

2019년 2월 26우리 민족끼리 

 

▲     ©
▲ 평양 애육원 육아원     ©

 


직접 목격하면 찬탄이 저절로 나오는 주체조선

 

나는 수차에 걸치는 조국방문을 통하여

말 그대로 기적과 전설이라고 밖에 달리 표현할 수 없는 공화국의 현실을 체험하며

 자기 조국에 대한 크나큰 민족적 긍지와 함께 옳바른 주견을 가질 수 있었다.

 

알아야 말이 통하고 이해가 되고 마음과 마음이 모이는 법이다.

 

공화국을 편견 없이 현실 그대로 바라보려는 것이 현 시기 막을 수 없는 대세의 흐름이다.

 

지금 세상을 놀래는 격동적인 기적들과 사변들로 세계의 이목이 조선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우리 조국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선을 알자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70년나마 지속 된 민족 분열의 비극 속에 적대와 대결이 극대화 할되던 조선반도에서

연일 사변적 성과들이 이룩 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마련 되어

남녘에서도 과거의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 북을 바로 알기 위한 흐름이 고조되고 있다.

 

얼마전 남녘의 인터넷 홈페이지 들에서는

북을 알아간다는 건 통일시대 새 방법론을 터득하는 과정,

북을 모르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고한다등의 제목하에

10여년 이상 평양과 북녘 곳곳을 제집 드나들듯 찾으며 대북사업을 진행했다는 한 대북전문가

체험담을 서술한 책을 소개하였다.

 

그 책에서는 최근 남쪽사람들의 대다수는 심각한 북맹(북에 대한 무지)이라고 하면서

북녘을 알아가는 것은 인간의 존재 방식에 대해 새롭게 고찰하는 과정이며

통일시대를 여는 새로운 방법론을 터득하는 과정이라는것,

통일준비를 위해 북맹탈출이 시급하다고 한 저자의 글에 대하여 전하였다.

 

그도 그럴 것이 조선을 방문한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이 한결 같이 하는 말이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사실 그대로 이것은 서방언론들의 왜곡날조 된 비방선전과 너무도 판이한

공화국의 현실에 대한 함축된 감탄이다.

 

조선을 방문할 때마다 나에게 제일 큰 충동을 불러 일으킨 것은

변함없는 사회적 안정과 약동하는 숨결,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사람들의 얼굴이었다.

 

왜냐하면 어지간한 하나의 제재만으로도 경제가 휘청 거리고

사회적 불안이 휩쓰는 시장경제의 혼란 속에서 살아온 나로서는

사상 유례 없는 제재를 받고 있다는 조국의 그러한 현실이

누구에게도 믿어질 수 없는 하나의 기적으로밖에 달리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조국의 인민들은 제재, 봉쇄와 전혀 무관한 듯이 언제나 낙천적으로 생활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서는 그 어떤 불안이나 동요,

근심같은 것을 찾아볼 수 없고

 오히려 그들의 웃음에서 내일에 대한 낙관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 비결을 적대세력들의 강도적인 봉쇄와 압박, 제재 속에서도

 이 땅위에 변함 없이 수 놓아지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인민사랑, 미래사랑의 정치에서 찾고자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치는 인민을 하늘처럼 떠 받들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자신의 한 몸을 촛불처럼 깡그리 불태우는 멸사복무의 정치이다.

 

조국 방문에서 제일 인상이 깊었던 평양 애육원과 육아원의 참관이

나의 견해를 확증해 다시주었다고 볼 수 있다.

 

평양 애육원과 육아원에 들어서는 순간 나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야말로 아이들의 궁전이었다.

 

나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하나 같이 귀엽고 복스러우며 건강한 원아들의 모습이었다.

 

나는 아이들을 무척 사랑한다.

또 순결한 꿈을 안고 있는 아이들 처럼 아름답고 진실한 것은

이 세상에 다시 없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다.

 

그곳을 찾기 전 까지만 해도 나는 가장 순결하고 아름다운 대명사로 불리는 아이들의 웃음은

그 웃음을 지켜 주는 친부모의 품이 있어야만 꽃펴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찾아 오는 사람들이 희망이 뭐냐고 물으면 귀여운 아이들은

스스럼없이 자기들의 아름다운 앞날의 꿈을 터 놓는다.

 

과연 이 아이들이 부모 없는 아이들이 옳단 말인가.

친부모의 슬하에서 자라는 아이들 보다도 더 쾌활하고 행복해 보이는 그들이 과연 고아들이란 말인가.

 

내가 사는 인정이 각박한 땅에서는 전혀 있을 법도 못하는 일들이

조국에서는 몹시도 평범하고 예사로운 일로 되고 있었다.

 

아이들 뿐이 아니었다.

나는 그 것을 초등학원과 양로원을 비롯한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 주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인 시책 속에

 조국인민들은 아무런 구김살 없이 참된 삶을 향유하고 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아름다운 석율이 울려 퍼지는

은혜로운 품 속에서 복낙을 누리는 조국 인민들의 모습을 감동 속에 바라보느라니

국제정치의 촛점으로까지 되고 있는 피난민 생활 문제의 시대상과 함께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배를 타고

날 바다를 방황하는 피난민들의 불행한 모습들이 떠오른다.

 

그들은 왜? 정든 고향을 떠나 정처 없는 유랑의 길에 오르지 않으면 안되었던가.

 

바로 자기를 지켜줄 품, 보호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국에서는 인민을 위한 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의 정치가 세기를 이어 변함 없이 실시되고 있어

누구나 근심걱정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친자식을 안아 키우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인민의 꿈과 소원,

심지어 그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조건 까지도 구석구석 보살피고

인민의 이익을 지켜 주는 위대한 인간애를 지니고 있다.

 

최근 몇 년 안에 문수지구에 건설 된 현대적인 병원들이 이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 있다.

 

인권활동 관계로 의료사업에도 관여한바 있어

나는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치료 설비들과 고급한 약재들의 값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 값비싼 약재들과 치료 설비들이 평범한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 된다는 사실을 통하여

 나는 이 믿기 어려운 현실은 여기 조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현대적인 병원들에 깃든 전설같은 이야기들도 나의 가슴을 세차게 울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궂은 날씨도 마다하지 않으고

 몸소 병원건설 현장에 나와 건설을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하나하나 가르쳐 주었고

병원이 완공된 다음에는 또 다시 병원을 찾아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환자들과 가족들,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만나고 무슨 치료를 받으러 왔는가,

어디가 아픈가를 다정히 물어주며

의사들에게 치료를 잘 해주라고 부탁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궁전같은 병원에서 돈 한푼 내지 않고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정말 고맙다고 인사를 올리는 노인들의 손을 잡아주며 건강하라고 뜨겁게 말했다는 것이다.

 

내가 사는 나라는 물론이고 그 어느 나라에 가서도 볼 수 없는 이런 희한한 현실에 접하고

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이시야말로 진정한 인민의 지도자 고

그로하여 그이의 영상이 인민의 가슴속에 자애로운 친어버이의 모습으로 새겨져 있는 것이구나 하는

 크나큰 심경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조국 땅에 수놓아진 가슴 벅찬 인민사랑의 이야기들은 정말 끝이 없다.

 

나의 조국방문기간 특별한 감흥을 불러일으킨 것은 공화국을 다녀가는 외국인들이 한결같이

 21세기의 인민거리라고 경탄하는 려명 거리의 현대적인 초고층, 고층, 다층살림집들과

 거기에 입사한 사람들이 모두가 평범한 근로자들이라는 것이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그 궁전같은 살림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자기가 사는 집값도 모르며 세금이라는 말조차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새로 입사한 어느 한 너동자의 가정을 방문한 외국인이 집세금이 얼마인가 물어보자

그 집의 노인이 그게 무슨 악기인가고 반문했다는 전설같은 일화까지 생겨났겠는가.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서 비내리는 진창길과 험한 건설 현장들을 쉼없이 밟고

 때로는 불어치는 모래 바람도 손으로 막으며 설계도면을 그려주고

 또 살림집에 놓을 가구의 자리며 접속구의 갯수까지 헤아려준 김정은 국무의원장의 다심한 어버이의 은정속에

 복된 삶을 누리고 있는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현실로 체험하며

나는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그이의 인민적 풍모에 연방 경탄을 금치 말하였다.

 

이 모든 것은 내가 몇 차례의 조국방문기간 공화국의 여러 곳을 돌아보며

심장 속에 깊이 새겨 안은 사실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     © 이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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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위대한 어버이의 인간사랑이 넘치는 나라, 인민의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만복의 화원을

 악마의 나라, 암흑의 땅이라고 비방하는 왜곡과 편견으로 가득찬 서방 언론들의 악선전을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지금 적대 세력들이 조선에 대한 가짜뉴스를 끊임 없이 고안해내며

세인들에게 완전히 거꾸로 된 사실을 주입 시키려 하지만

결코 손바닥으로 해를 가릴 수는 없는 법이다.

 

아름다운 희망이 있고 광명한 미래가 보이는 조선의 현실을 공정한 눈으로 들여다보자,

 

이것이 해외에 사는 조선동포로서 조국방문 과정에 깊이 체험하고 느낀 나의 확고한 주견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을 쫓아서 조선인민이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자기의 눈으로 직접 보게 될 때 누구든지 조선의 현실을 더는 부정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인민의 이상향인 주체조선의 눈부신 현실을!

 

해외동포 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