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피옥과 마고문명 인간창조 5
이집트의 아비도스 신전의 상단 프리즈에는
헬리콥터나 잠수함모양의 첨단 과학무기들이 등장하는 데,
정통적인 이집트학자들은 이 헬리콥터 모양을,
‘아홉 활의 부족(구이족九夷族)’이라고 읽는다.
이집트의 기록에는 ‘아홉 활의 민족九夷族’들이
중앙아시아에서 물밀듯이 남서쪽으로 공격하였다고 되어 있다.
이집트의 9명의 신이 하나의 사제적 질서 편재로 되었다.
헬리오폴리스에 있는 비석에 다음과 같은 글귀가 있다.
“오 위대한 엔네아드여.
아툼, 슈, 테프누트, 게브, 누트, 오시리스, 이시스, 세스, 네프티스,
아툼의 어린이들. 너희의 이름은 아홉 개의 활이다."
이집트 조각은 발아래 9개의 화살이 놓여있다.
아홉 개의 화살은 구이족九夷族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들은 이집트의 적이라고 되어있다.
이집트는 ‘마한馬韓’이었고
그들보다 상위의 한韓인 ‘진한辰韓’을 아홉활이라고 부른 것으로 보인다.
1) 달-황소와 돌고래
발견되는 흑피조각품의 30%가 모두 황소머리에 사람 몸을 한 형상이고
이를 태양신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초기 신들이 모두 황소머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다.
인도에서 소를 신으로서 숭배하는 이유를 알 수 있다.
흔히들 소머리신은 태양신이라고 생각하지만,태양신이 아니라 달신이다.
태양신이 아니다.
달-황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달신인 황소가 죽어서 새로 태어난 것이 송아지이며
이는 달이 사라졌다가 초승달로 다시 떠오르는 이치와 같기 때문이다.
원래 수메르의 에아Ea(앤키Enki-오아네스)는 태양을 점령하여
압수(태양신) 이라고 불리었으나
나중에 앤릴Enlil에게 태양신의 지위를 빼앗기고 달신으로 강등된다.
달은 물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1천만 년 전 오리온자리에서 온 디노이드 집단은
지구에 배속되어 있던 그들의 동족을 설득하여
고래과 영장류들을 살육하는 방법을 고안해 내도록 하였다.
고래과 영장류들은 오히려 이들 두 문명권을 파괴하기로 하고
자신의 고국에 있는 핵융합발전기들을 내파시켰고
디노이드(오리온자리의 행성에서 온 파충류과 영장류) 와
랩토이드(오리온자리의 밸라트릭스라는 별로부터 온 공룡과 영장류) /
디노이드와 랩토이드들의 98%가 살해되었고
나머지는 화성과 목성사이에 있던 말데크라는 행성으로 피난을 갔다.
고래과 영장류는 거의 절반 3,000만이 지구의 대양으로 도망을 갔는데,
400년에 걸쳐 점차 탈바꿈하여 수생동물이 되었다.
고래과 동물들과 우주로 도망간 그의 동료들은
지구의 육지에서 살 수 있는 새로운 영장류를 찾기 시작했다.
은하계를 질러서 200만 년 내지 300만 년 동안 수색한 끝에
직녀성 (거문고자리의 1등성)태양계의 네 번째 혹성 대양으로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있는 수생영장류 동물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직녀성 태양계의 영단과 협의해
감각을 가진 종으로서의 발달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수생영장류들을 유전학적으로 변형을 시키기 시작했다.
수생인간은 은하계의 또 다른 구역으로 이주를 250만 년의 기간동안 계속되었다.
양서류 인간은 베가성으로부터 시리우스로 옮겨져서 살게 되었고,
다시 시리우스 항성으로부터 지구로 전파되었다.
시리우스항성으로부터 또 다시 400광년 떨어진 플레이야데스까지 인간은 퍼져나갔다.
최근의 유전자검사에 의하면 소와 말의 친족관계보다는
소와 고래의 친족관계가 더 가깝다고한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신들은 소의 형상으로 나타난다.
이들은 지구에서 살았던 가장 오래된 인류의 형상이었고
이들이 ‘고래’가 되었으며
‘고래’란 ‘오래전부터 있어 온’이라는 뜻이다.
2)오리
전 세계가 조선이었고 전 세계를 다스리는 신왕이 바로 단군임검님이셨다.
조선을 삼한으로 나누어서 통치하셨는데
진한 마한 변한을 각각 풍백 운사 우사로 불렀으며
진한이 바로 단군임검이셨다.
즉 진한 단군임검이며 풍백이다.
세계의 모든 신화에서 최고신은 항상 바람신인 풍백으로 나타난다.
성경의 야훼도 풍백이다.
압록의 어원은 '야리'이고 우리말로는 '아리'다.
'아리는 '오리'라고도 했다.
압록鴨綠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녹색오리이며 천둥오리다.
청둥오리는 기러기과로 옛날에 기러기는 바로 천둥오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날아가는 것도 기러기가 나는 법과 동일하게 난다.
북쪽지방에서는 천둥새로 최고신을 지칭했고
인도에서는 '함사'라고 부르는 최고신의 이름이다.
‘무교’에서 솟대 끝에 기러기는 바로 천둥오리인 ‘천둥새’다.
‘천둥새’는 풍백을 나타내고
이는 전파로서 모든 세계를 다스리는 신을 표현한 것이다.
‘천둥새’ ‘기러기’가 바로 ‘길을 가르켜 주는 신’인 것이다.
흑피조각품에 자주 보이는 글자는 사람인 자의 금문이다.
낙빈기는 <<금문신고>>에서 사람인과 이夷는 같은 글자였다고 주장한다.
수메르신화에서 앤키가 창조한 인간을 ‘루루’라고 불렀고
‘인간’이라는 뜻이면서
夷족들은 스스로를 ‘루루’라고 부르고 있다.
이夷의 중국발음은 ‘알’또는 ‘아리’이다.
우리말 '아리'는 커다란 강을 뜻한다.
'아'는 '수메르어 에서 '물'을 뜻하고 리里는 길을 뜻한다.
따라서'아리'란 '물길'이란 뜻이다.
즉 커다란 강을 뜻한 말이다.
'아리랑'에서 '아라리'가 났네 하는데
'아'는 물이고
라羅는 펼칠 라로 강물이 넘쳐서 흩어진 것을 표현한다.
'리'는 길이다.
즉 '아라리'는 대홍수를 뜻한다.
원래 '알'의 발음이 '아리'로 난다.
모든 신화는 우주탄생을 커다란 알의 부화로 말한다.
즉 최초 인류를 만든 신을 뜻하는 말이 '아리'였다.
또한 인류는 매 5200년 주기마다 커다란 홍수로 멸망하는 데
그때마다 커다란 방주를 타고 살아남는 자가 다음세대의 신이 된다.
그때의 방주를 커다란 ‘알’로 표현한다.
즉 ‘아리’라는 뜻에는
이 ‘알’속에서 살아남아 새로운 세상의 신이 된 자를 뜻하기도 한다.
또한 ‘알’은 새로운 세상의 씨앗 (알)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아리'는 '알'의 변형이므로 인간이 먹는 모든 곡식을 부르는 말이기도 했다.
인간이 살기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곡식이고
하늘에서 내려온 물은 바닷물인 짠물비였기 때문에
대홍수후에는 온통 바닷물기가 남아서 곡식이 자랄 수가 없었고
땅은 모든 유기물이 소실되어 곡식이 자랄 수가 없었다.
그 척박한 땅에 유일하게 자랄 수 있는 곡식이 바로 콩이다.
즉 콩을 퍼트려서 인류를 먹여 살린 신이다.
가나안 지방의 최고신이던 '다곤'신의 이름은
모든 곡물을 총칭하는 '아리'라는 뜻이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태호복희씨의 태호란 콩 하느님으로 그가 바로 '아리'이다.
콩은 당시 인간들이 먹는 대표 곡물이었고 곡물 중에서 가장 커다란 알의 형태이다.
즉 '아리' '압록'은 모두가 '복희'씨의 이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복희씨는 풍風씨의 조상인데
그는 봉황새인 대붕새로 족휘를 나타냈다.
붕鵬이라는 새의 암컷을 황이라 하고
수컷을 봉이라 한다.
그래서 봉황새와 붕은 같은 이름이다.
붕鵬이라는 새가 거대한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는 모습은
기러기인 천둥오리가 편대를 이루어 날아가는 모습을 과장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붕鵬이란 글자를 자세히 보면 달月이 두개가 붙어있다.
즉 붕족은 두 명의 달신인 복희와 여와(여호와,야훼)의 후손을 뜻한다.
3. 그들은 왜 옥 작품위에 검정색의 칠을 하였을까?
필자는 2007년 둔황석굴을 방문한 적이 있다.
거기에 그려진 많은 그림들 중에서 유독 석가모니 부처와
몇몇 부처들은 검정색으로 몸이 칠해져 있었다.
인도에서는 부처의 화신이 크리슈나로 본다.
크리슈나신은 몸이 푸른색이다.
《포톤벨트》라는 책을 보면 시리우스인들의 피부는 원래 푸른색이었는데
지구태양빛을 받아서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쓰여 있다.
구려句麗는 두 가지로 썼었는데 句麗, 九黎이다.
구句는 원래 개를 나타내는 글자였다.
개는 시리우스별이 큰개자리별이므로 시리우스에서 온 인간을 뜻한다.
복희伏犧의 복伏 역시 개-사람이라는 뜻이다.
려黎는 검을 려로서 검정색 피부 인간을 뜻한다.
구려句麗는 ‘구이九夷’ 또는 ‘구리’라고도 발음했다.
제주도 방언에서 ‘구리’라는 말은 검정색을 뜻한다.
햇볕에 그을려서 보기좋게 검어진 피부를 ‘구리빛 피부’라고 한다.
즉 ‘구려’의 뜻은 보기 좋게 햇볕에 탄 건강한 피부색을 뜻한다.
일본어의 검정색은 ‘구로’이다.
피부색은 쉽게 변할 수 있는 것이다.
흑피조각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가 나체생활을 하고 있다.
즉 당시에는 내몽고 화덕化德현이 열대지방이었다.
즉 오늘날 아시아나 인도의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피부가
바로 청인종이 햇볕을 받아서
검게 변한 피부임을 알 수가 있다.
시리우스에서 온 사람들은 원래는 푸른색인 청인종 들이었다.
그들이 햇볕을 받아서 검은색으로 변했다고 써져 있다.
몽고반점은 황인종의 특색이라고 주장합니다만 그것은 청인종의 특색이다.
몽고반점은 태어날 때는 푸른 빛을 띠는 청색이다.
그러다가 점차 햇볕을 받으면서 검은색으로 변해간다.
즉 몽고반점은 바로 시리우스에서 온 종족을 나타내는 것이다.
두물머리 나룻터 고인돌의 상판에 새겨진 별자리를 조성제님은 천부라고 주장하며
천부天棓는 자미궁의 직녀별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늘나라 장군을 의미하는 별이라고 한다.
필자는 이 별자리가 시리우스(이시스/치우)와
오리온(오시리스/염제신농)을 표시한다고 생각한다.
2000년 전의 별 모습은 지금과는 약간 달랐으리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원래 시리우스로부터 왔고,
죽으면 인간의 영혼은 시리우스라는 별로 돌아간다.
그곳은 모든 동물과 인간들이 검정색 구리빛의 색을 띠고 있다.
즉 시리우스별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무덤속의 조각품을 모두 검정색으로 칠한 것이다.
흑피조각품들은 여러 가지 색의 옥들을 조각하고 그 위에 검정칠을 했기 때문에
검정칠이 안된 조각품들은 홍산문명의 조각품들과 구분이 어렵다.
검정색 칠은 무덤에 매장하기 직전에 칠해졌으므로
무덤에 매장되기 전의 흑피조각품들은
검정색칠이 안된 상태로 발견되고 있다.
또 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부조각품은 흑피가 칠해졌다가 모두 벗겨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
검정칠이 칠해졌던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검정칠이 안된 흑피조각품을 홍산옥 작품과 다르게 보는 이유는 4가지가 있다.
홍산유물에서 사용된 옥들이 연옥들인데 반하여 이 제품들은 매우 단단한 경옥질이다.
홍산유물이 크기가 작고 그 형상이 매우 고답적이며 양식화되어있는데 반하여
이 조각들은 매우 창의적 형상을 하고 있고 대체적으로 홍산옥들 보다 크다.
가장 중요한 특징으로는 홍산옥 작품 중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고 있는 문자가 새겨진 작품들이 많다.
홍산시대 제품과 구분을 위해서는
검정칠성분이 남아있는 것에 대한 성분분석과 함께 사용된 옥의 성분조사를 하여
어느 지방에서 출토되는 옥인지 알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1) 양두신. 아멘-라
지구는 71.6년에 1도씩 세차운동하며
360도 회전하는데 약 25.800년 걸리며 이것을 1플라톤 년이라고 한다.
하늘을 12등분하여 구획을 나누고 각 구획마다 별자리가 있으며
30도의기간을 각 별자리시대라고 하며
이 시대를 주관하는 신을 시대주재 신이라 한다.
이러한 윤회는 25.800년을 주기로 끝없이 반복된다.
모세가 출애굽하던 시기에는
이미 양두신 아멘라의 양좌시기(BC2430~BC282)였으나
민중들은 아직도
황소신 아피스 숭배의 (황소자리시기 BC4578~BC2430)구습을 벗어나지 못했고
황소상을 만든다.
낙빈기의 《금문신고》에는
'소호금천씨의 어머니가 염제신농씨의 누이동생으로 강姜'이라고 되어있고
《사기》에는 '뇌조'라고 되어있다.
또한 《삼국유사》에는 '항아가 소호금천을 낳았다'로 되어있다.
강姜은 강원姜源이며,
뉘조와 항아는 모두 동일 인물임을 알 수가 있다.
《사기史記》에는 염제신농씨는 강수姜水라는 강가에 살아서 성을 강씨로 했다라고 나온다.
그러나 이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지명은 반드시 사람의 이름을 따서 붙였다.
따라서 강수라는 강의 이름보다 강원姜源이라는 이름의 신이 먼저 있었다.
강원姜源은 강씨의 원조라는 뜻으로 염제신농씨의 어머니임이 분명하다.
강姜이라는 글자는 양머리 여신을 표현하고 있다.
4. 그들의 모습은 왜 반수반인인 인간과 동물이 합해진 모습으로 만들어졌나?
인간은 여러 동물들로부터 진화했다.
《환단고기桓檀古記》에는 ‘반고가 공공, 유소등과 함께 12지신을 데리고
환웅에게 땅을 나누어 살기를 청했다.’ 라고 되어있다.
우주인들은 지구상의 동물의 난자를 꺼내어
우주인 자신들의 체세포 중 염색체를
동물난자의 핵을 꺼내고 집어넣음으로서 체세포복제를 했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자들이 바로 12지신이다.
수메르기록에 의하면
3000명의 하늘사람들이 지구에 금을 캐러 내려왔는데
그들은 대체로 군인들이었으므로 여성들은 별로 없었다.
그들은 운하건설과 금과 보석 광산에서 일할 노동자가 필요했고
인간은 그들의 노예 노동자로서 창조된 것이다.
체세포복제 시에는 여성의 난자가 많이 필요한데
여성의 난자는 한사람에게서 한 달에 한 개밖에는 채취할 수 없으므로,
난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동물들의 난자를 꺼내
거기에 우주인의 체세포를 넣어서 복제함으로써
수많은 동물과 인간의 중간형태의 반인반수들을 창조해내게 되었다.
미토콘드리아는 육체의 형태를 결정하는데 핵의 외부에 있으므로
정신은 우주인이나 몸은 동물인 반신 반수인종자들이 탄생하였다.
그 기록들이 바로 《산해경山海經 》에 나오는 수많은 반인반수의 괴물들이다.
인간은 이들 우주인의 염색체와
여러 가지 동물들의 난자에 의하여 체세포 복제되어 만들어졌고,
우주인들과 동일한 염색체를 가지고 있었기에
체세포 복제된 인간들 사이에서 뿐 아니라,
우주인들과도 결합하여 후세도 퍼트릴 수 있었다.
현재 살고 있는 인간들의 얼굴을 보면
말상, 뱀상, 닭 상 등으로
얼굴에 동물의 형상이 아직도 남아있음을 볼 수가 있다.
‘아담’이란 ‘붉은 찰흙’이라고 해석하고 있는데
원래 수메르어에는 ‘붉다’는 ‘피’라는 뜻도 있었고,
‘찰흙’에는 ‘난자’라는 뜻이 있었다.
따라서 ‘아담’은 ‘피와 난자로 체세포 복제된 인간’이라는 뜻이다.
《부도지符都誌 》 <제6장> 발은 무겁고 땅은 단단하여 걷되 뛸 수 없었으며,
만물을 생성하는 원기가 불순하여 짐승처럼 생긴 사람을 많이 낳게 되었다.
물론 티벳의 전설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마녀가 원숭이를 인간으로 변형시켰다고 한다.
따라서 원숭이와 관련도 있다.
스페인어로 ‘마고麻姑’는 마법사이다.
5. 이들 조상 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돼지룡 (저룡)과 마룡, 웅룡의 정체는 무엇인가?
1)돼지룡
1983년 홍산문화 발굴에 직접 참여했던
손수도, 곽대순(중국학자)이 처음으로 옥저룡玉猪龍을 명명했다.
옥저룡은 홍산문화의 대표유물이며,
중국경매사에도 가끔 옥저룡이 출품된다.
흑피조각상 가운데도 옥저룡이 많고 크기만 다를 뿐 홍산 것과 형상이 똑같다.
옥저룡은 돼지와 룡이 결합한 형태이다.
황제헌원의 둘째 부인이던 ‘뇌조 雷祖’가 두 아들을 낳았다.
첫째아들은 청양이라고도 하는 현효(소호금천)로 강수에 내려가 살았으며,
둘째는 창의로 약수에 내려가 살다가 촉산씨의 딸에게 장가들어 고양(전욱)을 낳았다.
뇌조는 누에에서 실 뽑는 것을 처음으로 발견했으며, 누에의 신으로 불리고,
낙빈기가 번안한 <금문金文>에서는 ‘누에’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또한 ‘雷祖’라는 이름은로 그녀가 바로 벼락의 신인 제우스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그녀는 염제신농씨의 딸 또는 염제신농씨의 여동생이라고 기록되어있으나,
사실은 염제신농씨의 어머니며 황제헌원의 양모이기도 하다.
《환단고기桓檀古記》 기록과
《서경書經》, <금문金文>, <수메르신화> 등을 종합해보면
‘뇌조’가 바로 사자-새며 웅녀이고 진한辰韓임을 알 수 있다.
《환단고기桓檀古記》에는
풍백, 운사, 우사를 진한辰韓, 마한馬韓, 변한弁韓으로 불렀으며,
그중 진한辰韓이 최고신이었다.
뒤에 웅녀의 군(웅녀의 남편)이 천제의 신임을 받아 세습하며 비서갑의 왕검이 되었다.
《환단고기桓檀古記》<태백일사太白逸史/삼한관경본기三韓觀境本紀>
용의 정체는 무엇인가 용은 신을 뜻하는 글자이다.
신중에서도 최고신을 항상 용으로 표현해왔다.
금문金文에는 뇌조 雷祖 의 형상이 누에로 그려져 있고
누에로부터 누에辰신이라는 글자가 탄생하게 되며 이 글자는 뇌조를 상징하게 된다.
한편 누에에서 누에실을 뽑는 것을 발견한 사람에 대해서는 두 가지설이 있는데
하나는 뇌조이며 그녀를 서릉부인이라고도 했다.
하루는 뇌조가 정원에서 뜨거운 차를 마시고 있을 때
그의 찻잔으로 누에고치가 떨어져서
꺼내보니 가느다란 실이 계속 풀려 나왔다는 것이다.
누에는 한국어로는 ‘뉘’라고 발음했고 ,
이는 다시 중국어로 ‘뤄’로 발음되었으며
이는 ‘용’의 발음과 같다.
‘뤄’는 다시 한국어로 ‘루’로 발음되며
최초의 신의 이름 ‘루’ 또는 ‘라’와 일치하고 있다.
2)마룡
두번째 이야기는 치우蚩尤의 부하 장수 중 한명이 전쟁터에 나갔는데,
그에게는 딸이 하나 있었다.
딸은 말을 한 마리 기르며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너무 그리워 아버지를 당장 모셔오는 자가 있으면
그와 결혼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말이 그 말을 듣고 전쟁터로 달려가서 아버지를 태우고 돌아왔다.
그 뒤로 말은 딸과 결혼하겠다고 고집부리며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화가 난 아버지는 말을 죽여서 그 가죽을 벗겨서 말렸다.
그런데 가죽이 벽에서 떨어져 나오더니 말가죽은 딸을 감고 하늘로 올라가 버렸다.
딸이 서 있던 자리에 뽕나무가 자라더니
그곳에 누에가 생기고 그것들이 실을 토해내게 되었다.
이 내용은 박문기《대동이大東夷 》에 실려있는 글인데
원전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는 모른다.
누에는 잠을 잘 떄 고개를 들고 자는 모습이
말과 닮았다고하여 잠마라고 부른다.
누에를 나타내는 신辰이라는 글자는
간지 중 지지의 다섯번쨰 글자인 진辰이라고도 읽고 그 뜻은 용이다.
그러므로 누에가 곧 용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뇌조와 치우蚩尤가 모두 용과 관련됨을 알 수가 있다.
또한 박문기님은 《한자漢字는 우리 글이다 》에서
옛 말에 새가 변해서 조개가 된다고 하였는데
조개鳥介라는 글자에 실재로 새鳥가 들어가고 있다.
진辰은 조개신辰이라고도 읽는다.
따라서 용과 뇌조雷鳥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문양은 싼스크리트어의 구조와 매우 비슷하다.
싼스크리트어는 용서라고 하는데 복희씨가 만든 글자라고 한다.
복희씨는 관직의 이름에 모두 용이라는 글자를 붙였다.
그런데 치우나 반고의 신화는
사람의 귀에서 나온 벌레가 금종 속에 들어가서 커다란 개로 변했다는 것이다.
카인은 개의 학명이고
신 god은 dog를 거꾸로 쓴 것이다.
그리고 시리우스 별은 큰개자리별이다.
사타아려는 귀처럼 생긴 땅으로 해안선이 구불어진 곳이다.
높노르는 귀처럼 생긴 유명한 호수인데 그 옆에 누란 유적지가 있다.
귀耳는 중국발음으로는 ‘얼’이라고 하는데
한국어 ‘얼’은 영혼을 뜻한다.
이夷라는 글자 역시 ‘사람’이라는 뜻으로 ‘얼’로 발음되는데
위 조각은 마치 두 개의 귀로 보이며
귀속에 사람이 들어있는 것처럼 보인다.
《부도지 》에서는 귓속에 오금이라는 것이 있어서 축지법처럼 달렸고 천음을 들었다.
나중에 오금이 변하여 토사가 되었다.
오금은 금 까마귀이고 토사는 달 속에 사는 옥토끼이다.
이는 ‘토성의 상징이 금까마귀이고
달의 상징이 옥토끼므로 토성의 신이 달신이 되었다.’로 해석된다.
이 문양은 이집트 문명에서 보이는 배와 새를 잘 묘사하고 있다.
용처럼 생긴 배위에 불사조 새가 앉아있는 모습으로
이는 이夷라는 글자와 유사하며
헤르메스지팡이와도 일치되고 있다.
박종기 선생의 견해로는 한복의 저고리와 코신은 바로 움직이는 용도인 발로서
뱀과 영혼의 상징인 새를 잘 묘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사람이 죽으면 육체와 저급정신은 배에 실려서 바다로 가고
영혼은 새를 통하여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이다.
즉 영혼의 고향은 하늘이며 육체의 고향은 바다이므로
각기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누에의 이야기에서 보듯이 누에는 말과 연관이 되어있다.
옥저룡의 형상을 보면 얼굴은 돼지를 닮았지만
머리에서 등으로 이어지는 깃털모양은
분명히 말의 갈기처럼 보인다.
즉 옥저룡 중에서 갈기가 없는 것과 갈기가 있는 것으로 구분되는데 갈기가 있는 것은 마룡이다.
《한단고기 》에는 웅녀(비서갑)의 아들 ‘백다’를 봉하여
‘마한’으로 삼았다고 기록되었으며
황제헌원의 어릴적 이름이 ‘백다’였으므로 ‘웅백다’는 황제헌원이다.
즉 치우와 황제헌원은
모두 ‘캔타우리’별로 이주하였다가 돌아온 날개달린 천마족인 ‘페가수수’종족이다.
별자리로는 사수자리 종족이다.
고구리는 이들 종족중심으로 세워졌고 이들이 마가馬加이다.
북방민족들의 신화에는 그들 조상이 하늘에서 온 푸른 말 이라고 하니
이는 분명 시리우스 종족과 관련된다.
흑피옥에 자주 나타나는 물勿이라는 글자는 원래 말馬을 뜻하는 글자였다.
역易이라는 글자는 태양과 달을 형상화한 글자라 하나,
태양은 중천의 태양인 시리우스를
달은 말의 별인 캔타우리를 형상화한 글자로 보인다.
태양은 세계 공통적으로 으로 그리고 있고, 달은 으로 표현한다.
그런데 금문의 한자는 태양과 달을 각각 과 ///으로 표현한 것일까?
역易은 쉬울‘이’로도 읽는다.
‘이’는 중국발음으로 ‘얼’이며 이는 영혼靈魂이다.
즉 日은 시리우스로서 영靈 이며, 勿은 캔타우리로서 ‘혼魂’이다.
인간은 죽으면 그의 영靈은 시리우스로 돌아가고,
그의 혼魂은 캔타우리로 돌아간다.
수메르에서는 신神을 ‘빛나는 존재들’이라고 불렀다.
역易, 이夷, 구려句麗 는 모두 같은 뜻의 글자이며
‘빛나는 존재’인 ‘신神’을 뜻하는 글자이다.
구려句麗에서 구句는 개별-시리우스를,
려麗는 말별 캔타우리를 나타내고 있다.
구려句麗에서 구句는 구진성鉤陳星이라 부르는 북극성주위의 별이기도하다.
그리고 하늘의 로얄페밀리에 해당하는 북극 5성의 신화이며
북두칠성과도 관련된 신화라고 한다.
이 또한 옳은 이야기다.
하늘의 북극성을 중심으로 한 자미원일대와 북두칠성주의 까지를 상천上天이라고 한다.
상천上天의 에너지는 나선형 통로를 따라
중천中天인 시리우스 계로 전해지고
이것은 다시 하천下天인 태양계로 전달된다.
이것이 하천下天 세계에서는 태양계의 혹성들과 관련되어서 표현된다.
즉 이것을 프렉탈구조라고 하는데 영혼의 구조와 물질의 구조가 동일하게되어 있다.
구려句麗에는 사슴록鹿이라는 글자가 들어있다.
려麗는 당나귀려라고 읽는데,
이는 단순한 당나귀가 아니고
당나귀, 사슴과 말, 소 의 특성을 모두 지니고 있어서 사불상이라한다.
한 개의 사슴뿔을 가진 동물을 천록天鹿이라하며
두 개의 사슴뿔을 가진 동물을 벽사辟邪라고 한다.
그런데 치우의 상징물에는 머리에 ‘사슴 뿔’이 있으며 이빨은 멧돼지의 이다.
‘사슴 뿔’을 가진 다른 신수를 ‘기린’이라고도 하는데
이를 ‘말’ ‘당나귀’ ‘사슴’ ‘기린’등으로 불렀던 것이다.
바스크는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지방인데 이곳에 살고 있는 인구는 200만명이며
바스크인은 독특한 신화를 가지고 있다.
신들은 모두 동물이거나 혹은 반인반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동물은 말, 소, 산양, 뱀 등이다.
거의 대부분이 암컷이거나 여성이다.
이 신들의 우두머리는 역시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마리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 여왕의 일족이 양치기 바스크인의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왕에게는 두 명의 아들이 있는데 한쪽은 선이며
다른 한 쪽은 악으로 인간의 지배를 둘러싸고 끊임없는 항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삼형제 동굴벽면 75cm 높이에 있는 ‘대주술사’는 브뢰뉴 신부 덕에 유명해졌다.
그의 스케치에 의하면 그림 속 주술사는
커다란 뿔을 가진 수사슴의 머리에 올빼미의 얼굴,
늑대의 귀, 영양의 수염이 달린 모습을 하고 있다.
손끝에는 곰의 발톱이 있고, 엉덩이에는 긴 말꼬리가 달려있다.
‘그러나 그의 다리와 성기,
그리고 춤추는 자세 등을 통해 그가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x-ray등의 조사결과
실제로 그러한 모습의 동물을 그린 것이라는 주장이 우세하게 되었다.
라스코동굴에는 말 그림이 전체동물의 59.5%나 차지하며
말들의 맨 앞에는 말과 비슷한 괴수의 그림이 있다.
이 괴수는 사불상록과 닮아있다.
그리고 사불상록은 현재도 살아있는 동물이다.
이 신상들의 조각기법은 서로 다른 동물들의 합쳐지는 부분의 처리가 너무나 완벽하고
자연스러워서 실물을 모델링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사진은 인간과 쥐의 하이브리드이다.
필자는 수없이 많은 동물과 인간의 하이브리드들이 실재로 존재했었다고 생각한다.
6.곰과 돼지
1) 곰
한국 고대신화에는 환웅桓雄이 웅녀熊女와의 사이에서 단군檀君을 낳았다고 되어있는데
곰 신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인류 탄생신화이다.
곰은 한국어로 ‘’에서 나온 단어인데
원래는 천신天神인 ‘한’에 대하여 ‘지신地神’을 나타내는 말이었다.
음양으로보면 하늘은 희고 땅은 검으므로
‘검다’의 뜻인 ‘감다’에서 ‘곰’ 검’ ‘거미’ 가미(일본어의신)
가뮈(거북이) 등이 나왔다.
또 ‘검다’의 원래어인 ‘감다’는 진한 푸른색이었다.
따라서 곰 토템(웅녀) 역시 검정색과 관련 있으며 시리우스와 관련이 있다.
또한 ‘지신地神’은 ‘땅’을 뜻할 뿐 아니라, ‘바다’를 뜻하기도 한다.
‘검푸른 바다’라는 말은 지신인 ‘’을 잘 표현하고 있다.
지신이란 가장 먼저 지구상에 도착한 외계인종을 말하는 것이다.
천신족이란 지구에서 살다가 캔타우리 별로 좇겨갔다가 되돌아온 종족을 말하며
원래는 지신의 후손들이다.
하늘의 북극성은 작은곰자리에 있으므로
작은곰의 상징인 황제헌원의 상징이며
큰곰자리의 북두칠성은 치우의 상징이 된다.
2)돼지
중국에서는 돼지신을 희신喜神이라고 부른다.
희喜라는 글자는 기쁠희로 쓰여지지만
《서경書經》에서만해도 ‘진리’라는 뜻으로 쓰인다.
중국 최고의 지혜로운 자인 제갈공명諸葛孔明은 죽어서 희신으로 추앙되고 있다.
그를 모신 사당 희신사가 중국에 17개나 있다.
즉 돼지신 ‘희신喜神’은 ‘진리의 신’이라는 뜻이며
지혜의 신이기도하며
이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과도 연결된다.
그리스신화 속에 데미테르의 딸인 페르세포네는 지옥의 여왕이다.
그런데 ‘페르세포네’의 로마에서의 이름이 코레Core다.
코리아의 어원이 되는 것이다.
이집트신화에서는 ‘이시스’에 해당하는 여신인데
‘이시스’라는 말은 이집트에서는 ‘아스트’였고
‘시리우스’와 동일한 뜻이다.
따라서 흑피문화와 시리우스 문명은 매우 관련이 깊은 것이다.
그런데 ‘코레’라고 불린 페르세포네의 상징동물이 바로 ‘돼지’이다.
그래서 흑피문화에서 나타나는 저룡(돼지 룡)은
바로 치우蚩尤를 상징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는 맷돼지라는 주장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12지신 중에 돼지를 맷돼지로 대치시키고 있다.
따라서 맷돼지와 돼지는 동일하게 본다.
일본어로 맷돼지는 ‘이노시시’인데 일본어로 ‘이노’ 역시 ‘돼지’라는 뜻이며,
‘시시’는 ‘사자’라는 뜻이다.
필자의 이름 채희석蔡喜錫은 ‘진리를 가르쳐주는 거북이 신(마고麻姑)’라는 뜻인데
‘희석’은 중국발음으로는 ‘시시’이고 일본어로 ‘시시’는 ‘사자’이다.
‘이시스’ 여신은 ‘사자-새’인 ‘스핑크스’로 형상화되는데
한국 신화에서 ‘웅녀’의 ‘웅雄’ 또는 ‘환웅’의 ‘웅雄’은
숫컷웅이라고 알려져있지만, 사자-새인 스핑크스를 나타내는 글자이다.
개천절開天節을 시월豕月상달上月 초3일이라하는데
초삼일은 초승달이 뜨는 날이며 시월豕月은 돼지달이라는 뜻이다.
치우蚩尤의 어머니는 데미테르로서 지구의 신인데
많은 신화학자들은 어머니와 딸을 동일한 존재로 보고 있다.
마고가 궁희와 소희를 배우자 없이 낳는데
이는 마고 자신의 난자로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하여
체세포 복제를 한 것이다.
그래서 3명의 여신은 3신 할머니라하며 3위 일체의 신이다.
따라서 3명이면서 동시에 한명이다.
그리고 데미테르 여신을 제사지낼 때는 반드시 돼지로 제사를 지낸다.
아직도 지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는 반드시 돼지머리를 사용한다.
돼지는 12간지 중에 마지막으로 해亥라고 쓰며 이는 ‘물’을 뜻하고 있다.
핵무기의 핵核이라는 글자는 나무와 돼지를 뜻하는 해亥로 되어 있다.
돼지는 서양점성술에서는 명왕성에 해당되며 별자리로는 전갈자리에 해당된다.
수메르기록에는 지옥이 ‘쿠르’라는 땅이다.
쿠르는 ‘구려’의 전음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한반도는 명계冥界인 하늘나라(지옥-죽음세계 /죽어서 가는 나라)이라고 불렀다.
명왕성은 명부의 신인 하데스의 별로 지옥의 여신 코레 (페르세포네)와도 일치된다.
전갈자리는 모든 것을 뒤집어엎고 새롭게 시작하는 혁명의 기간을 말한다.
전갈자리의 수호성은 명왕성이다.
당연히 명왕성의 상징은 핵무기를 상징하며 가장 풍요로운 세계이며
동시에 모든 것이 사라지는 세계이며 또한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씨앗을 상징한다.
명왕성의 상징 숫자는10으로서
1은 새로운 시작을 뜻하고,
0은 모든 것이 사라지는 대 홍수를 뜻하고 있다.
60갑자의 맨 마지막은 계해癸亥인데
이는 위와 아래가 모두 물로서 대홍수를 뜻하고
항상 모든 시대의 마감은 대홍수로 끝난다.
히말라야(himalayas)는
고대 산스크리트(梵語)의 눈[雪]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가 결합되어 생긴 말로
'눈의 거처' 즉 '만년설의 집'을 의미한다
사천성 바메이(八美)의 야라신산(雅拉神山),
세계 최고봉 티벳의 주무랑마(히말라야:喜瑪拉雅)이다.
재미있는 것은 야라신산과 히말라야가 동일한 이름인 야라雅拉(아랍)가 사용되고 있다.
야라雅拉(아랍)는 ‘알라’와 비슷한 발음이며
히말라야:喜瑪拉雅의 줄임말로 희신(돼지신)이 까마귀의 날개를 꺾다. 라는 뜻이다.
희마喜瑪에서 마瑪는 신神이라는 뜻이고
희신喜神은 돼지 신인 페르세포네 ‘지옥의 여신’을 부르는 말이다.
야雅는 초오, 큰부리 까마귀이다.
제우스의 아버지 크로노스라는 이름에는 까마귀라는 뜻이 있었다.
랍拉은 꺽다, 부러뜨리다, 바람소리 등의 뜻이다.
수메르기록에 매우 흥미를 끄는 대목이 나온다
마루둑이 지쳐서 광풍에 부딪히는 가운데 날개 끝이 벗겨졌다.
닌우르타가 화살에 이어 창을 집었다.
그리고 그의 날개 끝을 잘라냈다.
오른쪽과 왼쪽을 떼어냈다.
마루둑이 자기의 날개를 보았다.
그리고는 소리를 발했다.
‘날개에서 날개까지’하고 소리를 치는 순간, 한 물체가 그에게 다가왔다.
사악한 마루둑을 죽였다.
용사 니누르타가 신들의 운명의 서판을 자신의 서판을 회복했다.
다른 기록에 보자.
앤키의 아들인 아다파(아담)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고 있었는데 마파람(남풍)이 불어서 그의 배를 전복시켰다.
그래서 아다파는 마파람의 날개를 꺾어버렸다.
야라雅拉(아랍)가 희마랍아(喜瑪拉雅히말라야)의 약자이듯이
그리스의 이름이 한자로 희랍(希臘)이라고 쓰는데
한자의 뜻과는 관계없이 발음만 빌려서 표기한 것이다.
원래는 희랍喜拉으로 추정되며
이 역시 ‘희신(돼지신)이 까마귀의 날개를 꺽다’의 줄임말로 보인다.
희랍은 북경발음으로는 실라(sila)신라新羅이며
이는 ‘새로운 달’인 초승달‘을 뜻한다
강증산 (姜甑山•1871~1909)님은 우주의 일을 알고 싶으면 주역周易을 보라고 했다.
주역은 총64괘인데 이상하게도 30괘까지가 주역의 상권이며
31괘부터 64괘가 하권을 이룬다.
즉 상권을 先天선천 하권을 후천後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즉 지금은 선천에서 후천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이다.
즉 우주의 봄과 여름이 끝나고 가을입구에 들어선 계절이다.
성서에서는 추수의 계절에 하느님이 직접 땅에 내려온다고 했으니
바로 지금이 추수의 계절인 것이다.
즉 현재시간은 주역으로 보면 29괘 습감 習坎(坎爲水)(습감: 감위수) 에서
30괘 이위화 離爲火 로 이행되는 기간이다.
29괘. 중수 감(重水 坎-구덩이 감)
위도 물[水]이고, 겹쳐서 아래도 물[水]이다.
하늘과 땅이 온통 물로 덮혀있다.
즉 대홍수와 대 해일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남극의 얼음이 녹아서 바다의 수위가 높아져서
해변이나 작은 섬들이 모두 수몰될 것을 나타낸다.
30괘. 중화 이 (重火 離-떠 날 이)
위도 불[火]이고, 겹처서 아래도 불[火]이다.
지표 아래의 불이 지상에까지 뻗혀 있으니
이는 화산폭발과 대지진이 있을 것을 암시하고 있다.
또한 핵전쟁을 암시하기도 한다.
많은 사람과 동물들이 자신이 살던 터전을 버리고 떠날 것이다.
3)대홍수
《부도지符都誌》<제9장> 분거족이 이미 정착하여 거주하니,
바다와 산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거의 왕래가 없었다.
이에 마고麻姑가 궁희 소희와 더불어 대성을 보수하여
천수를 부어서 성안을 청소하고, 대성을 허달성 위로 옮겨버렸다.
이때 청소한 물이 동과 서에 크게 넘쳐 운해주의 땅을 크게 부수고
월식주의 사람들을 많이 죽게 하였다.
이로부터 지계의 중심이 변하여 역수에 차이가 생기니,
처음으로 삭과 판의 현상이 생겼다.
삭과 판이란 365일 하고
남은 5시간 48분 46초의 시간을 4년마다 한번 씩 하루로 계산하고
백년마다 다시 하루를 없애는 것을 말한다.
이는 지구가 태양주위를 360일에 걸려서 돌던 주기가 변화가 일어나서 생기는 것이다.
또한 지계의 중심이 변했다는 것은 지축이 움직였다는 것이다.
즉 오늘날의 흑피옥 조각상이 발견되는 지역인 내몽고 화덕化德현 지역은
원래는 적도에 가까운 곳이었다.
7집
1). 집가家라는 글자를 분석해보면 위에는 갓머리 아래 돼지 시豕라는 글자로 되어있다.
원래 갓은 서양에서 신God을 뜻하는 글자로 신들이 쓰고 다니는 것이다.
따라서 대체로 갓머리가 들어간 글자는 신과 관련성을 나타내고 있다.
즉 집은 신이 그 짓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환단고기桓檀古記》에는 유소씨가 이층가옥을 짓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고 되어 있으며
수메르 유적지에서는 일반주민의 집들이 대체로 2층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도 중국의 양자강주변의 집들과 아래 지방의 집들은 모두가 이층으로 되어있는데
이는 습기가 많은 지방에서는 아래에서 습기가 올라오므로
사람들이 1층에서 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열대지방이라서 지열의 뜨거움을 피하고 시원한 바람이 들기 위해서
또 맹수의 공격을 피하기위해서 이층에서 살았는데
2층집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뱀이었다.
따라서 뱀이 올라올 수 없도록 아래층에는 돼지를 키웠다.
돼지는 뱀과 상극으로 뱀을 잘 잡아먹으므로 뱀이 올라오는 것을 막아주었다.
그래서 집가家라는 글자의 아래에는 돼지를 뜻하는 글자가 있는 것이다.
지금도 제주도에는 아래층에 돼지를 키우고 윗층에서 사람이 사는 집을 볼 수가 있다.
2). 궁족의 집은 천정을 둥글게 지었다.
이는 하늘의 형상을 본 딴 것이며 아래단은 정사각형으로 지었다.
그리고 둥근 천장의 꼭데기에는 살아있는 나무를 심었는데
물을 공급하는 기술이 쇠퇴하고
또 고도의 전신 기술이 쇠퇴하면서 살아있는 나무 대신 각목으로 대신하였고
나중에는 각목의 형상을 띤 석조물로 대체하기 되었다.
투루판아스타나 유적지에는 지금도 당시 흙으로 만든 성이 남아있는데
그 형상은 아래층은 방형 위로 올라갈수록 돔의 형상을 하고 있다.
돔은 무너져서 없거나 오래지난 뒤에 기술이 부족해서 돔을 쌓지 못했다.
서양의 르네상스시기에도 설계한 도움을 200년 동안이나 쌓지 못하다가
블루넬 레스키의 천제적인 설계로
피렌체의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대 대성당의 도움을 쌓게되었다.
이렇게 도움을 쌓으려는 노력들은 태고시에 이미 있어온 건축양식을
무의식중에 제현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이다.
티벳, 네팔의 부도와 이슬람의 모스크 등은 그 대표적인 유형이고
몽골이나 북방민족의 탱구리의 집은
파오라는 둥근천막의 중앙에 나무를 심는 유습은 궁을 짓던 흔적으로 보인다.
3). 소巢는 새들의 집을 뜻한다. 따라서 소족들의 집 또는 신전으로 보인다.
이것이 발전되어 지구라트를 만드는데
원래는 지구라트의 정상에는 살아있는 나무를 심었었다.
지구라트는 100개의 계단으로 되어있고 정상까지 물을 대는 장치가 있었다.
즉 강에서 연결된 수로와 지구라트 내부 수로가 정상까지 연결되어있었으며
지구라트 중앙에는 거대한 발전기와 물을 올리기 위한 전동모터가 있었다..
현재 우주와의 교신을 시도하는 사람들 중에는
가장 좋은 수신기로 살아있는 나무를 사용하고 있다. 《식물의 정신세계》참조.
즉 살아있는 나무는 우주에서 날아오는 미세한 전파나
우주인의 의지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그것을 전자 자동기록기에 연결하고 기록표를 해독하면 그 메시지를 해석할 수 있었다.
이 나무를 흔히들 우주목이라고 부르고
《환단고기桓檀古記》나
다른 사서들에서는 웅상雄桑나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나무를 이용한 우주와 송수신하는 기술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여 곧 잊혀지고
나중에는 고성능 안테나로 대신하게 되었다.
수메르어 앤릴의 상형문자는 두 글자 모두 고성능 안테나이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서 우주와 교신하는 모든 기술이 잊혀지고 나서
피라미드는 우주선이 착륙할 때
지형지물로서 사용되었다.
따라서 피라미드 외벽 면을 잘 연마한 화강암으로 붙여서
멀리서보면 반짝거리도록 했다.
또한 그들의 고향별인 시리우스와도 교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즉 기자의 피라미드 등의 원래의 피라미드는
내부에 거대한 발전시설과 펌프가 있었고 수로가 있었으나
나중에는 전자기록실과 송수신용 발전시설이 있었다.
그리스에서는 우주와 교신하는 우주목을 가운데 심고 주변에 돌무더기를 쌓았다.
그것을 헤르마라고 부른다.
그러나 돌무더기 때문에 나무가 죽는 일이 발생하므로 살아있는 나무대신에
커다란 세운 돌 오벨리스크를 세우기도 했는데 그것을 남근석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헤르마는 티벳의 오보, 우리나라의 석성황 등 세계 곧곧에 유습이 남아있다.
우주목은 박달나무라고 기록되는데 강길운<비교언어학적 어원사전>>에서는
‘버들’과 ‘박달’의 발음이 매우 비슷하여 ‘박달나무’가 ‘버들나무’라고 한다.
유화부인은 버들 꽃이며 몽고나 백두산, 사막지대에서는 버드나무를 숭배하고
오시리스의 상징도 버드나무이며
수많은 단군들은 버들 궁전에서 살았고
장당경藏唐京에는 버드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한다.
거북이
대곡리 반구대에는 엉거주춤 서 있는 새머리의 인물상이 맨 꼭데기에 그려져 있고
주변에는 많은 거북이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또한 주역에서는 북방은 물로 보고 검정색으로 보며
숫자로는 1을 나타내고 모든 것이 처음 시작하는 것으로 본다.
북방신은 현무玄武로서 나타내는데 그대로 표현하면 검정색의 무이다.
검은 인류 마고麻姑 여신을 나타냄을 알 수가 있다.
현무의 형상으로는 거북이와 뱀이 얽혀있는 모습이다.
즉 다른 4방신들의 형상이 모두 한 마리의 신수로 표현되는데 반하여
이 북방신 현무만은 두 마리의 짐승이 얽혀있다.
이는 마고麻姑여신이
마라와 하라가 합체된 존재인 남녀양성의 존재였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즉 마고麻姑의 동물형상은 거북이로 나타나는데 때로는 뱀으로도 나타난다.
거문고자리에는 ‘셀리악’이라고 부르는 별과 ‘술라팟’이라고 부르는 별이 있는데
이들 모두 아랍어에서 ‘거북이’를 뜻하는 말이다.
9.매미
남성의 성기와 관련되어 매미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본다.
김희용金喜鏞선생님의 의견으로는
매미는 상나라시대 이후 중국의 모든 왕조에서 죽은 자의 입이나
귀 얼굴근처에서 매미조각상이 발견된다고 한다.
매미는 매우 큰소리로 시끄럽게 울므로
마치 잠을 깨우는 자명종 소리처럼 죽은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려 깨어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넣었다고 한다.
매미는 그 우는 소리인 맴~맴~에서 유래되었다고 볼 수 있으나
어떤 글자에 'ㅁ'또는 ‘이’를 붙여서
명사를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 ‘매昧’라는 별과도 관련이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와 《환단고기桓檀古記》 <삼성기전하三聖記傳下>
웅녀가 아이 낳기를 위하여 하늘에 빌었다.
조지프캠벨《신의 가면》에는 인도의 말 제의식에서
말로 상징되는 (씨뿌리는 자)와의 결합을
간절히 원하는 왕비가 묘사되어 있다.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 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창세기6장 1~2절.>
매미는 이슬만 먹고 살므로 하늘의 벌레로 신선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신선전神仙傳》에 신선 왕평평으로부터 채경蔡經은 해태解 虫兌의 도를 전해받았다.
그것은 매미가 허물을 벗는 법이었다.
만원권 지폐에 세종대왕이 쓰고 있는 모자가 바로 익선관이다.
즉 매미의 날개를 본뜬 모자인데
이는 신선이 되려는 인간의 열망을 표현한 것이다.
2012년 지금은 인간이 모두 우주인으로서 새롭게 태어나려는 시기이다.
즉 채경蔡經의 후손은 인간이 새로운 우주인으로 재탄생하는 이 시기에
인간이 신이 되는 학술을 전달하는 것이다.
그런데 위의 사진을 잘 보자.
남성성기의 불알 부근에 매미가 한 마리 달려있다.
즉 신선(하늘사람들-신들)들의 씨앗인 그들의 정자를 받고 싶은 열망을 표현한 것은 아닐까?
[출처] 마고문명 연구소
흑피옥과 마고문명 인간창조 ..나가는 말
천명天命
어머니는 나를 임신하고
<대한민국만세!!>라고 쓰인 머리띠를 이마에 두룬 사내아이 태몽을 꾸었다고 한다.
나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장래 꿈이 화가였고 지금도 역시 화가이다.
화가는 무엇보다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메는 사람인데
개인의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자기민족과 그 너머에 인류의 뿌리에 대한 연구를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다.
필자 역시 인류의 뿌리에 대한 호기심으로
인류와 관련된 모든 학문을 공부하여왔는데
특히 라스코동굴벽화를 그린 사람들이 누구였는지,
왜 그러한 그림을 그렸는지를 추적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이 어디에서 온 누구이며
인간은 언제 어디에서 왔으며
지구에서의 정착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를 알게 되었다.
공자는 자신의 일생을 회고하면서 나이50세에 지천명知天命했다고 했다.
나 역시 마찬가지로 나이50에 지천명했다.
나에게 주어진 하늘의 명령은 《판스퍼미아》라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2009년 2월 4일
《판스퍼미아
1 우주로부터 온 생명.
2 하늘민족 숨겨둔 민족》가 출간되는 날 저녁에 나는 죽었었다.
나의 영혼은 스스로 육체와 연결된 은빛 선을 잘랐고 누워있는 나의 몸을 보았다.
경희대 병원에서는 임종준비를 하라고 해서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을 비롯 모든 일가친척들이
나의 임종을 지키기 위하여 병원으로 왔다고 한다.
그리고 6일 동안 설명하기 곤란한 많은 체험들을 했다.
나는 다시 살아라는 명령을 받고 ,
영혼과 육체를 잇는 은빛 선을 연결하는 수술을 했다.
병원에서는 나의 모든 세포들이 급속히 괴사상태로 가다가 ,
어느 순간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여 매우 놀랐다.
6일 동안 저승여행을 한 후 2월10일 깨어났다.
나는 척추가 부러졌으나
경희대병원에서 척추뼈에 3개의 철심을 박는 대수술 끝에 살아나서
보통사람과 다름없이 살고 있다.
내가 다시 살아난 이유는
《판스퍼미아》의 내용을 밝혀줄 책 《흑피조각상과 마고麻姑문명》이라는
책을쓰라는 하늘의 명령때문이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마고麻姑와
그의 후손 치우蚩尤에 대한 이야기와 흑피조각상의 관련을 밝혔다.
《신선전神仙傳》 마고麻姑의 예언
《신선전神仙傳》에 실린 왕방평과 마고麻姑가
채경의 집에 찾아온 일이 사람들은 단순한 이야기로만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인류에 전하는 엄청난 예언서이다.
나는 이글을 읽고 너무나 벅찬 가슴을 주체할 수가 없었고
실제적으로 내가《판스퍼미아》를 쓰게 되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나는 이 글을 김은수님이 번역한《부도지符都誌》 PP20~22.에서 보게 되었다.
한의 효환제 때에 신선 왕방평王方平이 채경蔡經의 집에 내려왔다.
도착시간이 가까워지자 금북(金鼓), 퉁소, 피리, 인마의 소리가 들려왔다.
채경의 집안사람들이 늘어서서 알현하니
왕방평은 머리에 원유관을 쓰고 붉은 옷을 입고,
호랑이 머리를 장식한 패물이 달린 큰 띠와 오색의 끈을 매고,
칼을 차고 누런 수염이 듬성듬성 나있는 보통 키의 사람이었다.
우차를 탔는데 다섯 필의 용이 끌었다.
용은 각각 색이 달랐다.
깃발에서부터 시중드는 사람들까지 위엄을 갖추어 마치 대장군 같았다.
악기를 연주하는 주악대는 모두 기린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뜰에 모였다.
시종관은 모두 키가 한길 (242~303cm) 남짓 되었다.
( 나는 라마의 승려였다 .. 내글중에 금성여행 참조)
도착하자마자 시종관은 모두 모습을 감추어버려 간 곳을 알 수 없었다.
다만 왕방평 만이 채경의 부모형제를 찾아뵈었다.
왕방평은 혼자 앉아 있다가 잠시 후 사자를 시켜서 마고麻姑를 방문하게 하였다.
채경의 집에서는 마고麻姑가 어떤 분인지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왕방평이 마고麻姑 어른께 삼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민간이 되었으나 지금 여기에 와 있습니다.
마고麻姑 어른께서는 잠시 왕림해주시어 말씀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전하게 하였다.
잠시 후 사자가 돌아왔으나 마고麻姑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마고麻姑가 인사드립니다.
뵈옵지 못한 채 어느덧 오백년이 지났습니다.
존비의 서열도 있는데 이렇게 뵙게 되리라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곧 달려왔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곧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이각이 지나자 마고麻姑가 돌아왔다.
도착하기 전부터 인마와 피리, 북소리가 들렸다.
도착하는 것을 보니 시종은 왕방평이 올 때의 약 반수였다.
마고麻姑가 도착하자 채경 일가는 모두 배알하였다.
마고麻姑는 젊고 아름다운 여자로 나이는 열일곱 여덟 정도였다.
머리는 위로 틀어올리고 남은 머리는 허리까지 늘어뜨리고 있었다.
입은 옷은 금란은 아니지만 모양이 있었다.
눈빛도 눈부시게 반짝여 무어라 형용하기 어려울 뿐이었다.
마고麻姑는 방에 들어가 왕방평에게 배례하였다.
방평도 일어섰다.
좌석이 정해지자 마고麻姑는 가지고 온 음식을 내놓았다.
모두 금 접시와 옥으로 만든 잔에 음식은 거의 과일종류였으며,
그 향기는 안팎으로 진동하였다.
마른고기를 찢어서 내놓았는데 말린 기린고기를 숯불에 구운 것이었다.
마고麻姑가 이렇게 말하였다.
"뵈온 이래 벌써 동해가 세 번 뽕나무 밭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난번 봉래산에 오셨을 때는
물도 먼저 번 대회 때에 비하여 그 반 정도로 얕아졌습니다.
곧 육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왕방평도 웃으면서
"성인도 모두 바다 가운데서 먼지가 오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였다.
마고麻姑는 채경의 어머니와 아내를 만나고 싶다고 하였다.
당시 채경의 제수는 출산한지 수일이 지났는데 마고麻姑는 멀리서 보고 알고 있었다.
마고麻姑는 "여기에 다시 오기가 어려우니"라며 쌀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쌀을 받아 손에 들고 뿌리니 모두 진주가 되었다.
방평이 웃으면서 "마고麻姑 어른은 역시 젊습니다. 나는 늙어버렸습니다.
이처럼 교묘한 변화를 하는 기분은 벌써 없어져버렸습니다." 라고 말했다.
방평은 채경의 집안사람들을 가리키며, "그분들에게 술을 대접하고 싶다.
이 술은 천궁의 부엌에서 나온 것으로 맛이 진하기 때문에
세속인이 마시기에 적당하지않다.
마시면 창자가 녹아 내릴지도 모른다.
지금 물을 타려고 하니 이상하게 여기지 마라." 하며
1되의 술에 물 한 말을 부어서 흔들어 섞고,
채경의 집안사람들에게 각각 한 되 씩 나누어주었다.
잠시 후 술이 떨어지자 방평은 좌우사람들에게 "먼 곳까지 사러 갈 필요없다.
천문 여항의 노파에게 가서 술을 사오라."고 명했다.
곧 오동나무 기름을 바른 자루 가득히 술을 가져왔다.
5말 정도의 양이었다.
여항의 노파에게서 ’지상의 술은 입에 맞지만‘ 이란 전언이 있었다.
마고麻姑는 새와 같은 손톱을 가지고 있었다.
채경이 그것을 보고 등이 가려울 때
저 손톱으로 긁으면 꽤기분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평은 벌써 채경의 마음을 알아채고는 곧 채경을 묶어놓고 매를 때리게 하였다.
"마고麻姑어른은 신인이시다.
너는 왜 손톱으로 등을 긁고 싶어 하였는가?" 하고 꾸짖었으나,
매가 채경의 등을 때리는 것만 보일뿐 매를 든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방평은 채경을 향하여 "내매는 절대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그날 왕방평은 또 한 통의 호부를 채경의 이웃사람인 진위陣尉에게 주었다.
그것은 흔히 귀신과 역신(마마신)을 퇴치하고 사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었다.
채경도 해태의 도를 전해 받았다.
그것은 매미가 허물을 벗는 법이었다.
채경은 항상 왕방평을 따라서 산과 바다를 여행했으며 가끔씩 집에 돌아올 때도 있었다.
방평은 또한 진위에게 편지를 보낸 일이 있는데,
대부분 전서 해서체로 대단히 활달한 대자였다.
진위는 그것을 대를 이어 가보로 삼았다. ,
연회가 끝나자 왕방평도, 마고麻姑도 우차를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
주악과 행렬은 올 때와 마찬가지였다.
(호다사이 本田濟, >《포박자 抱朴子, 열선전列仙傳, 신선전神仙傳, 산해경山海經》
이상은 김은수 번역
《부도지符都誌》의 주석을 옮긴 것인데 다른 기록들에서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다.
다른 내용들은 설명을 하면서 첨부한다.
해설:
1.한의 효환제 때에 신선 왕방평王方平이 채경蔡經의 집에 내려왔다.
<신선전神仙傳>에는 왕방평王方平의 이름이 왕원王遠으로 되어있다.
그리고 그날은 7월7석 날로 되어있다.
東漢桓帝時,某年的七月七日,神仙王遠降臨在江蘇吳縣一個名叫蔡經的人家裏。
蔡經的家人早就預備好豐盛的酒菜,迎接神仙的降臨。
동한 환제시절 어느해 칠월칠석날,
신선 왕원이 강소성 오현에 있는 일개 채경의 집에 강림하였다.
왕원의 명에 의하여 채경의 집사람들은
일찍이 풍성한 주채를 준비하고 신선이 강림하기만 바라고 있었다.
7월7석 날에 만난다는 것은 왕방평이 곧 견우이고
마고麻姑가 직녀임을 알 수가 있다.
왕방평王方平은 사방을 평정한 왕 이란 뜻이고,
왕원王遠은 먼 옛날의 왕이란 뜻이다.
왕방평王方平은 제우스齊牛首(평정한 우두머리)와 동일한 뜻이다.
그가 견우인데
견우성은 하늘의 독수리자리에 있는 알타이르로서 28숙으로는 여수女宿이다.
채경蔡經이라는 이름은 채蔡는 거북이 채로서 북방신 현무를 나타낸다.
경經이란 베를을 짤 때 배틀에 먼저 걸친 씨실을 뜻한다.
이 마고麻姑(직녀)는 이 씨실인 경經을 통과하여 날실을 옮기면서
우주와 인간의 삶을 그물처럼 엵어 나갈 것이다.
2. 뵈온 이래 벌써 동해가 세 번 뽕나무 밭으로 변하는 것을 모았습니다.
지난번 봉래산에 오셨을 때는
물도 먼저 번 대회 때에 비하여 그 반 정도로 얕아졌습니다.
곧 육지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왕방평도 웃으면서
‘성인도 모두 바다 가운데서 먼지가 오를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어원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동해란 중국에서 바라보는 것이므로 지금의 서해를 말한다.
봉래산에서 만난 뒤로 효환제가 132~167년 사람이므로 500년 만에 만났는데
동해가 절반정도 얕아졌다는 것은 500년 뒤인AD 1,400년 경에는
그 곳이 모두 육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천년 뒤인 서기 2400년 경에는
그곳이 또다시 육지가 된다는 것이다.
봉래산은 한반도의 금강산을 부르는 말이다.
3. 마고麻姑는 채경의 어머니와 아내를 만나고 싶다고 하였다.
당시 채경의 제수는 출산한지 수일이 지났는데 마고麻姑는 멀리서 보고 알고 있었다.
마고麻姑는 "여기에 다시 오기가 어려우니"라며 쌀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쌀을 받아 손에 들고 뿌리니 모두 진주가 되었다.
:<신선전神仙傳>에는 채경의 제수가 아이를 낳은 것이 아니라
채경의 며느리가 임신을 하고 있었다.
진주는 단사라고 되어 있다.
여기서 쌀은 씨알의 준말이다.
즉 후손을 뜻하는 말이다.
진주가 된다.
진주는 보물이다.
즉 자식들이 모두 귀한 자손이 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진주는 그것을 꿰어야만 보물이 되는 것이다.
진주와 단사는 매우 귀한 진리를 뜻하는 말이다.
즉 이 진리들을 엮어서 하나의 훌륭한 보물을 진실을 전하는 책을 쓸 인재가
후손 중에 태어남을 뜻하는 것이다.
4. 방평은 채경의 집안사람들을 가리키며, ‘그분들에게 술을 대접하고 싶다.
이 술은 천궁의 부엌에서 나온 것으로
맛이 진하기 때문에 세속인이 마시기에 적당하지 않다.
마시면 창자가 녹아내릴지도 모른다.
지금 물을 타려고 하니 이상하게 여기지마라.
하며 1되의 술에 물 하나 말을 부어서 흔들어 섞고,
채경의 집안사람들에게 각각 한되 씩 나누어주었다.
: ‘술’이란 예술이나 학술을 뜻하고 있다.
즉 채경의 후손에게 예술 또는 학술을 가진 존재를 태어나게 한다는 뜻이다.
술에 물을 타는 것을 ‘희석’이라고 한다.
즉 채경의 후손 중에 그 뛰어난 인물이 ‘채희석’이라는 인물이라는 것을 뜻한다.
5. 잠시 후 술이 떨어지자 방평은 좌우사람들에게 ’ 먼 곳까지 사러 갈 필요없다.
천문 여항의 노파에게 가서 술을 사오라.‘고 명했다.
곧 오동나무 기름을 바른 자루 가득히 술을 가져왔다.
5말 정도의 양이었다.
여항의 노파에게서 ’지상의 술은 입에 맞지만‘ 이란 전언이 있었다.
: ‘술’은 학술을 말하는데
천문여항이란 하늘의 별자리인 여수女宿과 항수亢宿을 가리킨다.
즉 천문학을 통하여 진리를 전달하는데
이는 ‘지상의 학술은 사람들의 입맛에 맞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라는 뜻이다.
여수女宿는 독수리자리 알타이르로서 견우의 별이다.
항수亢宿는 치우蚩尤(반고)의 별이다.
즉 여와(여호와/야훼)와 치우蚩尤를 연구함으로써
고대사의 진실을 밝히는 것을 말한다.
오동나무기름에서 오동나무는 속이 빈 것이며 자루 역시 속이 빈 것이다.
즉 바다와 같은 넓은 마음의 사람이며 모든 학술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5말’ 오말 午末로서 지금의 시기로
우주의 가을철로 접어들기 직전의시기를 말하는 것이다.
6. 마고麻姑는 새와 같은 손톱을 가지고 있었다.
채경이 그것을 보고 등이 가려울 때
저 손톱으로 긁으면 꽤기분이 좋겠다고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마고麻姑파양麻姑罷養이라는 숙어의 원전인데
마고麻姑가 등을 긁어 준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모두가 해결된다는 것이다.
7. 방평은 채경을 향하여 ‘내매는 절대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 예쁜 아이에게는 매를 하나 더 주고
미운아이에게는 떡을 하나 더 준다. 는 말처럼
왕방평이 채경을 특별히 사랑하고 있으며
달리는 말에 채찍질처럼 더욱 공부에 정진할 것을 이르는 말이며,
채경의 후손이 앞으로 세상을 일깨우는 일을 할 것이라는 뜻이다.
8. 채경도 해태解 虫兌의 도를 전해받았다.
그것은 매미가 허물을 벗는 법이었다.
매미는 하늘을 벌레로 신선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채경은 그 신선의 도를 후손에게 물려 주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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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의 채경蔡經은 북송시기에 다시 태어나는데
이번에는 발음은 같고
한자만 다른 채경(蔡京)이며 ,자는 원장(元長)이다.
수호지의 4대 간신이고 역사에서는 북송의 6적 중 한 명이다.
그의 문필가로서의 재능은 거의 만능에 가까워
북송의 문화 흥륭에 엄청난 기여를 하였다.
채경의 자손들은 매우 많았다.
그러나 그 자손들은 하나같이 매우 미련하였다.
채경의 아들 채유는 궁정에서 벌거벗은 채로 나무를 타고 올라가서
매미 울음을 내면서 매미가 허물을 벗는 해태의 도를 통한다는 행동을 하기도 했다.
채경蔡經은 유배 중에 굶어서 길에서 죽었다.
During the exile, Chaegyeong(채경蔡 经) died of hunger on the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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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경 채경은 한반도의 남쪽 광주에서 태어난다.
그의 이름은 채용묵蔡龍默이었다.
채蔡는 거북이채이고 묵默 말없을 묵자이다.
즉 그의 이름을 보면 침묵하는 용 거북이 즉 북방신 현무이다.
그가 바로 나의 할아버지시다.
할아버지에게는 27명의 손자가 있었으나
그 중에서 유일하게 나 혼자 만을 귀여워 하셨다.
할아버지는 많은 전답이 있었는데
어려운 사람들이 찾아와서 하소연하면 아무도 모르게
그 전답의 문서들을 그들에게 주어버렸다.
그래서 결국 거지가 되어서 동냥하면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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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늘의 명령에 의하여 쓰여졌다.
책을 만드는 동안 내내 기쁘고 행복했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하늘의 특별한 명을 받고
그것을 수행한다는 것은 더 없는 영광이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나는 최선을 다했고 그것으로 만족하고 충분히 행복하다.
나머지 모든 일은 하늘이 하늘의 의지대로 이루어 나갈 것이다.
이 책을 발간하는데 큰 도움을 주신 김희용 선생님과
예서원 최영만 사장님 최삼주 실장님께 감사드리며
영역에 힘써주신 김은하님 이외의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후원을 해 준 아내 김윤희께 감사한다.
<마고주의와 종족분화種族分化의 원리 계승>
노중평
1. 흑색 인체 조각상에 표현한 소인족小人族 역사歷史
상당히 많은 수량의 검은 색 옥 조각품들이
<Black Shelled Jade Sculptures & Mago Civilizathion> 1권에 도록으로 정리되어 있었다.
엄청난 수량이었다.
괴기한 나체 조각상들이 보는 이의 눈을 압도하였다.
이들 작품들은 내몽골에 있는 여러 무덤에서 수거된 작품들로,
크기가 25cm, 30cm, 등 거의 비슷비슷하였고,
볼륨이 있었고,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었다.
작품들은 키에 비하여 몸집이 컸고, 키는 거의 생략되어 있었다.
얼굴은 통통하였고, 짧은 몸통에 팔과 다리가 붙어 있었다.
표정은 단순화 되어 있었다.
여성은 거대한 유방이 노출되어 있었고,
남성은 거대한 남근이 노출되어 있었다.
이들은 머리에 어떤 동물을 이고 있었고,
손에는 무기와 농기구를 들고 있었다.
이들 인물상은 옥 위에 검은 색 도료를 칠하여
흑색옥黑色玉 조각상으로 만든 것이었다.
2. 예(濊, 穢, 獩)와 맥이貊夷
흑피옥 조각상을 촬영하여
도록을 만든 채희석 선생의 논문의 제목이 <흑피옥과 마고 문명>인데,
흑피옥 조각상을 마고시대 전후에 만들었다고 보고 있었다.
그러나 마고임을 강조한 조각상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니 특정한 작품 몇 가지를 선정하여 분석하여
마고를 도출할 수 있는 담론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위에 인용한 조각상은
뱀 아이콘과 오리 아이콘을 아래위로 하나로 합쳐 새긴 조각상이다.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뱀은 지금으로부터 10,000년 전에
풍이문명을 전 세계에 퍼트렸던 풍이족風夷族의 인종 아이콘이고,
오리는 14,000년 전에 마고문명을 전 세계에 퍼트렸던 마고의 인종 아이콘이다.
오리가 날개를 접고 사람처럼 앉아 있고,
뱀이 똬리를 틀고 오리의 머리 위에 앉아 있는 형상의 조각상이다.
이 조각상은 뱀족을 낳은 것이 오리족이라는 메시지를 나타내고 있다.
멕시코의 나와들(Nahuatl)어에서는
뱀을 꼬아(coa, 똬리를 틀었다는 뜻)라고 하는데,
날개달린 뱀을 의미하는 케찰코아틀(Quetzalcoatl)에 그대로 나타난다.
케찰(Quetzal)은 새를 의미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케찰코아틀은 새+뱀의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라
마고족과 풍이족의 족표분화族表分化를 이미지화 하였다고 볼 수 있다.
멕시코는 멕이코라고도 하는데.
멕시코 연구자들에 따르면,
그들의 조상이 우리와 같은 조상인 맥이貊夷라 한다.
맥이가 멕시코로 이동移動해 간 흔적이,
케찰코아틀이라는 언어에 남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맥이족을 화이華夷는 예라 하였다.
예에는 3종류의 예가 있는데,
발해만 바닷가에 살았던 예濊,
산동반도 내륙에 살았던 예穢,
만주 일대에 살았던 예獩의 3종류이다.
발해만에 살았던 예를 발인發人이라 하였다.
달리기를 잘해서 발인이라 하였다고 전해 온다.
일반적으로 이들을 동이東夷라 하였다.
이들이 발해만에 세운 나라가 조선朝鮮에 속한 동평국東平國이었다.
이들이 물고기를 잡아서 신시神市에 보내어 제사지냈고,
이들이 바친 물고기를 올리며 지낸 제사를 <부도지>에서 조선제朝鮮祭라 하였다.
예穢는 벼농사를 짓기 시작한 예이다.
농사의 신이 된 신농의 후예로 볼 수 있는 족속이 이들인데,
이들이 청동기를 발명하여 제기와 병기로 사용했던 인종들이었다.
중원中原에서 영토분쟁을 일으켰던 종족은 이들이다.
이들 중에 치우蚩尤와 황제黃帝가 있었다.
이들은 모두 뱀을 인종 아이콘으로 썼던 풍이족의 후예들이었다.
예獩는 사냥하는 족속인 맥이貊夷인데,
사냥하여 잡은 짐승을 신시에 보내서 제물로 썼다.
이들도 산동반도에 있는 신시로 제물을 보냈는데
번제燔祭하는 풍습은 이들에게서 시작된 것이었다.
이들은 조선이 멸망하면서 사방으로 흩어져,
일부가 내몽골 쪽으로 갔고,
다른 일부가 멕시코로 가서 유카탄반도 일대에 정착하였다.
아즈테카인들도 이들이었다.
위에 든 유물은 예족으로 불렸던 맥족의 역사를 추론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가장 역사성이 있는 유물로 볼 수 있다.
3. 종족 보존을 위하여 출산을 장려했던 모계사회 ,
아래 조각품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신상이다.
풍기는 분위기가 대단히 코믹하다.
이들 두 여인은 아들이 필요하니 아들을 낳게 해 달라고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나이든 여인은 종족의 최고 어른인 할머니이다.
할머니가 머리 위에 손자를 올려놓고 누구나 보라고 과시하고 있다.
젊은 여인은 아들을 낳을 사내가 필요한 여인이다.
남근을 등에 짊어지고 있는데
힘이 센 남자라야 자기에게 와서 하루 밤 상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문하고 있다.
이들이 앉아있는 곳은 아마 서낭이나 아스타르신전의 정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 두 여인은 아기를 점지해 주는 삼신신이거나 아스타르여신일 것이다.
출산을 한 모성은 남성으로부터 존경의 대상이 된다.
남성이 상투를 틀었다는 것은
자식을 낳아 준 여성에게 일신이 종속되어 있음을 나타낸 표시로 볼 수 있다.
절대로 남성의 권위를 나타낸 것이 아닐 것이다.
남성의 표정이 우울한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다.
출산한 여성은 등받침(안석案席)에 머리를 기대고 있다.
모계집단에서 남성보다 신분이 우월함을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4. 권력을 만들어가는 여성사회
마고시대에 여자들에게 남편은 필요하지 않았다.
부려먹는 일에 써먹는다.
부려먹기 위하여 거세한다.
거세당한 자들은 군대로 써먹거나
사냥꾼으로 써먹거나 농사꾼으로 써먹는다.
이들을 부리는 위치에 있는 할머니는
모계사회에서 최고의 조상신으로 받들어 모시는 마고대신麻姑大神으로부터
권력을 위임 받아
절대권력을 휘두르며 통치한다.
거세된 남자가 든 도끼를 부월斧鉞이라고 하는데,
부斧자는 아버지의 남근을 잘랐음을 나타내는 문자이다.
옛날에 모계시대에 남자들을 거세시켜 군대로 부렸음을 알 수 있다.
5. 신성神性의 생성
마고가 가지고 있는 인종 아이콘 오리는 마고 권력의 상징물이다.
그래서 마고의 권력을 나타낸 문자가 오리부鳧자이다.
이 오리는 조鳥 +궤几 자로 제단에 올려서 모시는 마고의 신체神體를 나타낸다.
마고제단에서 땅으로 내려오면 봉鳳자가 되어 마고의 권력을 상징한다.
이를 겉으로 끄집어내어 조각한 것이 위 왼편에 있는 옥 조각품으로 볼 수 있다.
오리를 솟대에 모실 때에는 오리압鴨자가 된다.
압鴨자는 갑甲+조鳥자로
태양조太陽鳥인 삼족오三足烏와 동일시된다.
낮에 태양계로부터 오는 정보를 수신하는 새가 되기 때문에
오리에서 까마귀로 변하는 것이다.
이 까마귀는 아메리카 쪽으로 가서 태양조로 정착하였다.
오리는 마고의 발밑으로 내려가면 현조玄鳥(검은 봉황새, 鳳)가 된다.
현조가 지축地軸과 연결되면 현무玄武가 된다.
현무는 뱀을 의미하는 사巳와 거북을 의미하는 구龜가 결합한 문자이다.
현무는 북방을 지키는 신수神獸가 된다.
현무의 현玄은 우주의 빛깔이 검다는 것을 나타낸다.
옥 조각품에 흑색을 칠한 것은
마고족이 천족이 되어 현무에 속하게 되었음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6. 족표분화族表分化의 원리
한 여인이 마고(혹은 마고계승자)에게 물고기나 새를 갖다 바친다.
물고기는 뱀족(풍이족風夷族, 사족巳族)에서 태어난 자식
물고기족(어족魚族)이 되었다는 뜻이고,
새는 물고기족에서 태어난 자식이 새족(조족鳥族-조이鳥夷)이 되었다는 뜻이다.
현조, 태양조, 오리를 상징한다.
이런 새는 솟대에 앉을 수 있는 새들이다.
여인은 마고에게 새를 바치고 자신에게도 임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청원한다.
청원이 허락되면 여인은 남자를 택하여 임신할 수 있게 된다.
이리하여 사내아이들이 태어나게 되는데,
문자학에서 이를 巳가 변하여 子가 됨으로 표시하였다.
즉 子가 巳의 파생문자가 된다고 보는 것이다.
족표분화의 법칙을 말하는 것인데,
장자莊子는 이러한 풍습을 사화이어巳化而魚라 하였다.
다음엔 물고기가 분화하여 새가 되는데,
이를 어화이조魚化而鳥라 말할 수 있다.
사화이조가 되기 전에 전단계로 사화이어巳化而魚가 있다.
사화이어는 족표분화의 법칙 제2단계로 뱀족표에서 물고기족표가 생긴다는 뜻이다.
소성蘇姓을 보면 소자에 어魚자가 들어 있는데,
이 魚자가 사巳자에서 분화되어 나왔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풍이족의 풍風자 안에 들어 있는 충虫자는 사巳자와 같은 의미를 가진 문자이다.
풍이족에게서 사巳는 장손長孫을 의미하고 충虫은 지손支孫을 의미한다.
풍이족은 한국桓國을 세운 한인천제桓因天帝의 직계 후손이다.
7. 동이東夷와 화이華夷
풍이족의 여인은 자식을 낳을 때 장손과 지손을 낳는다.
장손은 종족의 제사계승권자이고 지손은 제사계승권이 없는 자이다.
위 여인은 풍이족의 장자를 낳아서 장자계승권을 확보해 준 젊은 여인이다.
장손은 1명이지만 지손은 수가 많이 불어난다.
지손이 많이 생긴다는 것은 언젠가 제사권祭祀權을 놓고
종족분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종족분쟁의 대표적인 것이 동이東夷와 화이華夷의 제사권 분쟁이다.
동이는 풍이족의 장손이고
화이는 풍이족의 지손인데
화이가 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종족분쟁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동이와 화이가 가지고 있는 이夷자는
태양이 각수角宿에 드는 때를 의미하는 문자이다.
그래서 춘분春分의 기氣(기炁)를 발생시킨다는 뜻이 있다.
동이족은 춘분의 기에서 나온 인종이란 뜻이다.
화이족은 원래 화하華夏라고 하는데
화하란 하지夏至의 기에서 나온 인종을 의미하는 문자이다.
그러니 춘분의 기에서 나온 동이가 장손이고
하지의 기에서 나온 화이가 지손이 되는 것은 자명한 이치라 할 것이다.
천문에서 보면,
동양의 인종 중에서 각수에서 먼저 생긴 인종이 동이족인데,
이를 이夷라 하였다.
동이족 다음에 생겨난 인종이 화이족인데,
이러한 이유로 우禹임금이 자기가 세운 나라 이름을 하夏라 하였다.
그는 화이가 하지의 기에서 나왔다고 보았기 때문에 나라 이름을 하라 하였던 것이다.
풍이족 지손들은 인구가 불어나면서 9황64민으로 불어났다.
이들 인종이 시작된 곳이 현무로 불리는 북방이고, 시조는 풍이족이다.
위 조각품에서 뱀을 머리에 이고
가운데에 앉아 있는 사람은 풍이족의 조상 한인천제이고,
그가 양 손에 쥐고 있는 아이는 장손과 지손으로 볼 수 있는 자손이다.
그가 타고 앉은 거북이는 현무방위를 의미한다.
지축이 지나가는 곳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지구는 누가 돌리지 않아도 공전과 자전을 한다.
그런데 지축을 누가 돌리는가를 설명해 주는 것이
수평축 위에 앉은 2마리의 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구의 밑바닥에는 현무가 있다.
풍이족 조상이 지축을 구성하고 있다.
그리고 지축의 맨 위에 앉아 있는 분이 마고이다.
마고를 바라보고 앉아 있는 두 마리의 새는
마고에게서 족표분화해 새족으로 독립한 2 딸 궁희와 소희이다.
지구가 움직이는 구도가 이렇게 짜여있다.
새족은 다른 말로 조이鳥夷나 오이烏夷로 말할 수 있다.
한인은 밤의 신 마고를 정벌하여 낮의 세계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의 두 딸을 낮의 새로 만들었다.
풍이족이 많은 후손을 배출하면서 맞게 된 것이 12지신의 시대였다.
12지신은 마고가 이 세상에 오기 전부터 우주의 방위를 관장해 왔던 신들이었다.
인간은 자기가 사는 방위를 관장하는 신들을 거역하지 못하였다,
이들을 풍이족 지손들이 자신들의 인종 아이콘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머리 위에 올려놓아 그들이 살고 있는 방위를 표시하였다.
12지신 중에서 소는 태양시대를 상징한다.
그래서 태양신으로 숭상을 받았다.
특정한 동물에 이러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종교적 카리스마가 생성되었다.
8. 마고주의 계승
흑피 조각품은 종교적 카리스마를 획득했다는 면에서 성공하였다.
천성天性, 지성地性, 인성人性을 고루 획득하여 신성을 확보한 것이다.
획득한 신성에 종교적 대상물로 경배할 수 있는 조건을 부여해 주면
신앙의 대상으로 승화한다.
인간이 경배할 수 있는 조건이란
천성天性과 지성地性과 인성人性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3가지가 옥피 조각품이 신성을 획득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볼 수 있다.
조각품에 천성을 띠게 하려면
머리와 상체와 젖가슴을 과장시켜
그 의미가 천신에 속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신성을 획득하게 하려면 발에서부터 하반신을 과장시켜
그 의미가 지신에 속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인성을 획득하게 하려면 특정한 부위에 의미를 부여하여 인간을 설득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옥피 조각품을 보면
이 조각품들이 무엇을 가지고 우리를 깨닫게 하고 설득하려 하는가를 알 수 있다.
그래서 직관이 필요하다.
깊은 지식을 갖지 않아도 직관이 감성을 동원하여 깨닫고 설득 당하게 하는 것이다.
옥피 조각품은 시공을 초월하여 우리에게 종교적인 대화를 걸어온다.
여기에 마고를 추론할 수 있도록 역사성을 부여해 보기로 한다.
역사성은 시간과 장소가 제공해 준다.
가령 홍산 출토유물이라고 할 때 홍산 출토 유물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역사성은
이 유물이 갖는 시대성과 장소성과 출토유물이 갖고 있는 조형성에서 결정된다.
한국 사람은 홍산 출토유물에 한웅시대를 적용함으로서
이 유물이 배달나라시대의 유물임을 밝혀내려 한다.
그러나 중국은 다른 시대인 황제시대를 적용함으로써
홍산 출토유물이 배달나라시대의 것이 아님을 주장하려 한다.
이러한 시대를 결정짓게 하는 요소가 옥룡玉龍과 치효鴟梟를
배달나라의 역사 유물로 귀속시키느냐에
아니면 귀속시키지 않느냐에 따라서 판정이 나게 되어 있다.
홍산문화유적에서 관심을 끌게 하는 것을 살펴보면,
첫째가 우하량 유적지에서 발굴된 여신묘와
신전 터, 천원지방형상天圓地方形象의 제단, 유물 등이다.
단군조선에는 조선개국 초부터 단군왕검의 비인 하백녀를 신모神母로 모시고
국가제사를 주관하게 하였다.
매년 국중대회國中大會(굿)를 열어 국가통합의 행사를 하였다.
최치원 선생에 따르면
단군조선이 멸망할 때 대국이 9국, 소국이 12국이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국가통합의 행사가 필요했던 것이었다.
여신묘에서는 옥으로 눈알을 박은 실물 크기의 여신두상이 발굴되었다.
두상이 편두로 만들어져 있어서 여신상임을 알 수 있는데,
단군왕검 탄생신화에서
한웅의 비가 된 웅녀신상熊女神像과 관련이 있는 신상으로 볼 수 있다.
이외에 홍산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다수의 옥기들이 발굴되었다.
장신구나 생활용기가 아닌 신상, 신물이나 정체성, 정통성과 관련이 있는 유물들이었다.
압록강에 인접한 요녕성 수암岫岩에서 생산된 수암옥으로 만든 옥기들이 발굴된 것이다.
옥의 생산지가 압록강에 인접한 요하문명권이라는 점에서 설득력을 확보했다고 하겠다.
여기가 <부소보서扶蘇譜序>에서
일실된 환국사에서 인용했다고 출전을 밝히면서,
한인천제가 기묘년에 풍주風州 배곡倍谷에서
한국桓國을 개국한 곳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부소보서>에서 한인천제를 적제赤帝 축융祝融이라고 하였는데,
이곳을 적봉赤峰 또는 홍산紅山이라고 하는 점으로 보아서
적제가 여기에서 나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적봉(홍산)이 적제라는 신명의 탄생지라면
적봉의 홍산문화는 실은 한국의 한인천제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에 생각해 볼 것이 홍산문화를 대표할 수 있는 색깔이 무엇일까 하는 점이다.
필자가 보기에 그 색깔은 적색이나 홍색이다.
지명을 적봉이나 홍산이라고 했으므로
적색과 홍색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한인천제를 적제라고 했고,
또한 불을 다루는 축융이라고 했기 때문에 그러한 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굿에서 단군왕검의 의대가 홍포紅袍와 홍갓이라는 점도
홍산의 홍紅과 적봉의 적赤의 관련 여부를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본문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흑피조각품이 출토된 곳은 북경 서북쪽으로 300km 떨어진 내몽골 자치구
육지전향六支箭鄕 대정구촌大井溝村이다.
이외에 다른 곳에서 발굴된 것도 섞여 있다고 한다.
옥기류의 제작년대는 지금으로부터 14300 土 60년이다.
이 시대는 우리 역사에서 마고시대에 해당한다.
그래서 본 도록의 제목에 Mago Civilizathion이라는 말이 들어갔다고 볼 수 있다.
흑피옥에 대하여 가짜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석기시대에 석기를 가지고 돌을 정제하여
조각품을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풀지 못한 때문으로 본다.
이러한 일은 불가사의에 속하는 일이다.
그래서 외계인 제작설을 말하기도 한다.
이런 의문은 두고두고 풀어가야 할 일이다.
글. 그림: 채희석
발행인 : 채희석
발행처: 마고문명연구소 출판부
사진 촬영 및 보정 : 최삼주
편집 : 김진영, 이소의
영어번역 : 김은하
이 책에 실린 흑피조각품들은 김 희용 님과 그 외 4분의 소장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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