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
5.18광주항쟁의 그 피비린내 났던 끔찍한 역사가 어느덧 거의 40돌을 맞이하고 있다. 나는 세월이 흘러도 그 참혹했던 그날을 잊을 수 없다. 이날은 내가 다시 태어난 날이다. 잊을 수 없는 이유는 국민들이 나라를 지키라고 낸 세금으로 나라를 지켜야 하는 군인들이 적을 죽인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낸 나라의 주인들을 향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 주인의 땅인 광주를 피바다로 물들게 한 것이다. 내가 잊을 수 없는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그 사건이 모태신앙으로 기독교에 찌들었던 나의 눈을 뜨게 하였고 나의 귀를 열어주는 계기도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배운 것들이 거짓사기였음을 차츰 알게되고, 우리가 개돼지 꼬라지임을 알게되었고 내 주위 개돼지들도 깨어나기를 바라게된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로스엔젤레스 직장 동료가 보여준 외국신문에서 1980년 5월 처음으로 목격한 사진들은 젊은 청년들의 손을 뒤로 엮어 굴비처럼 땅바닥에 때려 눕히고 그 옆에 피가 낭자했던 모습들이었다. 설마하며 약간의 무리한 진압충돌 정도로 생각하였는데, 집에와서 식사를 하고있는데 TV방송에서 (독일에서 방송되였던 내용을) 보도되는 것을 보고 전쟁같은 대학살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당시 이 소식에 분노한 한인동포들이 로스엔젤레스 적십자사에 모여 광주 시청에서의 급박한 상황들을 가슴을 졸이며 대형 라듸오를 통해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적십자에 있는 여러대의 전화기 앞에 앉아 백악관에 전화를 걸어 당장 광주학살을 멈추게 해달라는 요청을 시도했었다. 그 당시 우리는 5.18살륙의 배후에 미국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려했던 것이다. 광주시민들이 무사하게 되기를 바라는 우리의 간절한 염원에도 불구하고 인간백정들은 광주시민들을 무참하게 죽이고 청년들을 총개머리판으로 내리 후려치고 군화발로 차고 온갖 폭력을 행사했다. 군인들의 발길질과 휘드르는 곤봉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청년들과 죽은 시체들을 질질 끌고 쓰레기 차로 끌어놓는 광경들을 TV를 통해 지켜 보면서 우리는 분노로 치를 떨면서 눈물을 흘렸다. 세상에나, 이것이 내가 그렇게도 자랑스럽게 알고있던 민주주의 국가란 말인가? 그후 우리는 광주시민들이 피가 필요하다기에 헌혈도 했으나 한국정부는 그 피를 거절했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 한국방송에서 LA목회자 구국기도회가 로스엔젤레스 그리피스 팍에서 열린다기에 그곳에 찾아가 목사들께 이 광주 살륙을 멈추게 해달라고 자기 교인들에게 알리고 백악관에 전화해달라고 호소했으나, 그들은 내 요청에 5분도 안되는 간단한 구국기도회를 끝내고 그것으로 다했다는듯 관심없이 농구시합을 벌린다고 했다. 난 그때 목사들에 대해 실망하기 시작했다. 허탈하게 돌아서는 나에게 아는 목사들 중 하나가 미안했던지 사과 두개를 집어주었는데 그 사과조차 그렇게 더러워 보일 수가 없었다. 그들은 급박하게 돌아가는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청년들의 생명을 구할려는 마음보다는, 산에 소풍 온 그들의 친목행사에만 마음을 두고 있었다. 세상에나, 저런 개만도 못한 것들이 예수복음을 가르친다니… 그후 윤한봉 선생님이 미국에 망명하면서 광주학살 사진들을 가지고 오셔서 강연회장에 나열해 놨는데 정말 끔찍했다. 얼굴 형체가, 사람의 형체가 아니었다. 이스라엘이 요즈음 팔레스타인 어린아이의 머리를 폭격하여 머리속이 다 드러다 보이는 그런 끔찍한 형상들과도 같다. 어디가 눈이 붙었던 자리고 어디가 입이 붙었던 자리인지 분간할 수 조차 할수 없었다. 이 사진 기사들은 일본기자가 가까스로 그 사진들을 진압군에게 빼앗기지 않고 전했는데 확인된 실화라고 했다. 윤 선생님의 첫 강연때 강연장은 그야말로 아연 실색이 되었다. 한참 후에 전주에 사시는 어느 목사님이 이곳에 오셨기에 그 광주학살에 대해 여쭈어보니 그분은 시체가 너무 많아 트럭에 싵고 어딘가에 버리고 트럭이 또와서 또 싵고 또 버리고 했다고 전해주었으며 시체가 적어도 수천명이 된다고 했다. 그당시 진압군들이 얼마나 잔인했던지 만삭이 된 여인의 배를 칼로 쑤셔 아이도 죽이고 여인도 죽였다 했으며, 이 광경을 목격한 어느 노인이 계엄군에게 ‘당신들 너무한다’고 말했다해서 그노인도 죽였다고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큰 약국을 경영하던 사람이 미국에 이민왔는데 그분이 공수부대에게 약을 먹인 것은 사실이라 전해줬다. 약을 먹은 공수부대는 전남대학교 여대생을 대낮에 강간하고 젖을 오려내는 짓거리까지 했다고 했다. 이 모든 사실을 유언비어로 돌린 전두환이 얼마나 광주를 꽝꽝 뚜드려 막고 통제했는지, 미국을 방문한 한국사람들이나 한국을 방문하고 되돌아온 여러분들이 이런 사실들을 금시초문이라고 대답해서 황당무개했던 기억이 있다. ‘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 라고한 살인마 전두환이 온 광주시를 피바다에 잠그고도 멀쩡이 살아 활보한다는 것은, 대한미국이 썩어도 폭싹 썩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며 인간세상으로써의 가치가 없는 사악한 독사들의 사회임을 말한다. 아직도 518항쟁의 휴유증으로 정신병자가 되거나 삶이 파괴된 사람들이 있는데, 이범죄에 대한 처벌이 없으니 일베라는 벌레들이 생겨나 5.18을 홍어좆이네 뭐네 하면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악담을 하면서 상처입은 사람들을 두번 죽이는 해괴망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전두환이 유언비어라고 했던 선전들이 사실이었음이 입증된 여러 자료들이 수두룩 한데도 이 대형 범죄자들은 오히려 고개를 뻣뻣히 들고 활보하고 다닌다. 자국민 수 천명을 학살한 살인마의 아들이 미국에서 버젓이 대형마켓을 차렸다고 하는데 그 소문의 마켓이 성황리 돈을 잘 벌고 있다고 한다. 이 부정부폐살인강도매국노들을 어찌할꼬? 수많은 자료중 최근에 보도된 한 자료는 1980년 5.18광주항쟁 당시 공군 수송기가 시체를 광주 외부로 운반한 정황이 담긴 군 비밀문건이 경향신문 2019년4월8일자를 통해 보도되었다. 공군의 수송기 운항기록을 날짜별로 정리한 ‘5.18 광주소요사태 상황전파자료’를 보면 당시 5월21일부터 29일까지 ‘광주~성남’ ‘광주~김해’ 구간 등에서 140회 넘게 수송기가 운항됐다한다. 위에서 말한 전주 모교회 목사님이 말하던 수많은 트럭외에 이 수송기로 얼마나 많은 시체들을 날랐는가 밝혀야 한다. 20190417011852_1384.18 학살 실종1 20190417011852_5706.18 학살 실종2 < 사진: 5.18 학살 시체를 실고 어디로 갔나? > 5.18항쟁이 한국공권력에 의한 있을 수 없는 만행임이었음이 다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얼마전 국민의 혈세를 받아먹는 자유한국당의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는, 이 5.18 광주항쟁을 “북의 600명특수군에 의해 일어난 폭동”이라하며, 5.18유공자들을 “괴물집단”으로 모독했으며, 전두환을 “영웅”이라고 찬양했다. 이 5.18 혐오발언에 대해 분노한 민주노총과 5.18시민사회단체가 항의하는 가운데 자한당을 옹호하는 극우파들의 폭행사건사건이 있었는데, 폭력을 행사한 극우파들을 잡아들이는 대신, 민주노총의 불법 집회 혐의 등으로 13일 민주노총 간부 4명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다. 《민주노총, 간부 압수수색... “공안경찰의 과도한 수사” (2019.04.13 민+) http://www.minplus.or.kr/news/articleView.html?idxno=7155 》 나라의 주인을 대량학살한 살인마를 영웅이라고 떠받드는 쓰레기집단인 자한당, 대한애국당, 태극기부대도 부족하여 이들과 짝짝꿍 집단들이 새로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예비역장성 450여명을 망라한 ‘대한민국수호 예비역장성단’ ‘영남상생포럼’ ’행동하는 자유시민’ ‘플랫폼 자유와 공화’라는 극우 반북단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협치”는 결국, 다 죽어가던 이 반민족 반통일 반평화적인 역적무리들에게 다시 힘을 실어주었고 쓰러져 가던 독사들이 전보다 더 강한 독침을 발사하게 만들었다. 명박근혜가 퇴출 되자 이 역적무리들의 지지율은 10여%도 안되었고, 김빠진 이 반민족매국 역적들은 무릎을 끓고 국민들께 사죄했었지만 “협치”덕분으로 다시 살아나 이젠 고개를 더 빳빳이 치켜들고 우리가 언제 빌었냐는 듯이 썩은 오물들을 사방팔방으로 뿌리고 다닌다. 우고 차베스가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헌법을 바꾸고, 베네수엘라 석유를 독점하고 매국노들을 앞세워 강고하게 지배하던 미국의 베네수엘라 지배체제를 단숨에 뒤엎고, 무상의료 무상교육 등으로 국민들의 복지를 드높인 그 혁명을, 80%나 국민들의 지지를 받던 문재인은 왜 못했을까? 내년 총선에서 자한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하던데, 내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촛불혁명은 개똥이된다’라고 예측했던 말이 불행히도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지금도《“하루 36명, 40분마다 1명 자살하는 나라…13년째 OECD 1위”(2018.01.23연합뉴스) 》라는 기사가 실리는 슬픈 우리 조국현실이다. 이 반민족 친미들이 되살아나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특급 대형 범죄자 이명박이 석방되는 경악할일도 일어났다. 나라의 생명줄인 강줄기를 사기쳐 먹고 천안함을 사기치며 5.24조치로 우리민족의 평화를 가로막고 온갖 사기질만 치던 이명박의 범죄는 사형을 여러번 당해도 부족할텐데 현정부는 그를 석방시키고, 그와는 반대로 민족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온 몸과 맘을 바친 이석기 의원을 아직도 감옥에 가두고 있다. 진정 민족을 위하는 통진당이 무서워 이석기의원을 내란음모라는 조작품을 만들어 엮으려 했지만 재판부는 내란음모의 실체가 없다면서 그 부분은 무죄로 하였으나, “소요죄”라며 9년이라는 황당한 판결을 하여 6년째 감옥에 격리시키고 있다. KAL기사건, 아웅산 사건, 4자방 비리, 국정농단, 통진당 해체, 세월호, 천안함, 조선식당12여종업원 유괴납치, 성추문 사건… 등등 온갖 부정부패만 일삼던 명박근혜와 한 몸둥이가 되어 오만 범죄를 저지른 자한당 무리들이 참회를 하는 대신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큰소리치며 짖어대는 소리를 듣느라면 이건 한국이 국가가 아니라 정신병원 수용소가 된 것 같다. 세월호 참사에 큰 책임이 있는 황교안을 비롯한 17명을 처벌하라고 세월호 유족 4.16는 외치고 있건만 법이 죽고 양심과 정의가 죽은 땅에서 이들의 피눈물나는 외침은 맥을 추지 못하고있다. 《 “세월호 사건은 사전 계획된 대학살이다” 2015.04.24 http://blog.daum.net/win/52 》 이 범죄들을 제대로 조사하면 명박근혜매국노 무리들은 모두 왕창 사형을 받거나 최소한도 감옥에 갇혀있을 것이다. 문재인이 명박근혜당과 같은 패거리 또는 동업자가 아니라면 이런 사악한 매국노들이 어떻게 이렇게 다시 살아나 큰 소리칠수 있을까? 북을 적대시 하고 우리민족의 대원수인 일본과 미국을 섬기는 것이 체질화 되어 매국살인도 당연시 여기는 이들 매국노들은, 일제 36년통치가 끝났어도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대로 한국에 머물며 한국인 행세하던 왜인들이 경상북도에만 해도 130만명이 된다고 하는데, 이들이 바로 그 후손들이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라도 민족도 외세에 못 팔아먹어 안달인듯한 이 반민적 반통일 무리들이 같은 피를 나눈 혈육이라면 어찌 이렇게도 같은 민족을 철천지의 원수로 여기며 피눈이 되어 날뛸 수 있겠는가? 주한 미 대사에게 이상득이가 즤 동생이라는 명박이를 가리켜 “뻣속까지 친미.친일”이라고 말했듯이 자한당무리들도 “뻣속까지 친미.친일” 무리들인것은 마차가지이다. 《 이상득 “이대통령, 뼛속까지 친미·친일”…위키리크스 (2011.09.07경향) 》 황교안이는 노회찬이 삼성-X파일의 진실을 말했다 해서 오히려 진실을 말한 사람을 감옥으로 보냈고, 나경원은 명박이가 BBK 사건으로 문제가 됐을때 ‘주어가 없다’면서 명박이의 범죄를 비호한 사악한 동조자다. 자한당 태극당무리들이 오염시킨 무뇌아 집단들은 팔레스타인을 매일 테러하고 죽이고 있는 이스라엘을 사모하며 대형 이스라엘 국기를 거리에 펼치며 반북을 외쳐되고 있고, 태국기와 성조기를 들고, 민족의 평화를 이루려는 사람들에게 빨갱이 종북이라고 목청을 돋구고 있는 살인귀 악마추종 현실속에서 이나라가 정녕 후대들에게 바른 나라를 물려줄 수 있겠는가? 한국의 부패가 만연된 모습을 적라하게 보여주는 한 예가 바로 세월호 사건으로 딸을 잃은 피해자 유민이 아빠가 가해자들로 부터 받은 수많은 상처들이다. 도적이 매를 든다고 가해자들이 피해자 유민이 아빠의 아픔을 위로하기는 커녕 그의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놓아 피흘리는 유민아빠를 확인사살하는 만행이 바로 지금의 한국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 [커버스토리]‘유민 아빠’의 5년 “사람이 무섭다” 2019.04.13경향신문 피해자인 유민이 아빠는 무뇌한 들의 끝없는 조롱과 공격으로 입원했던 병원을 두군데나 옮겨야 했으며 결국 병원에서 ‘나가라는’소리를 들어야 하는 신세가 되기도 했고, 하태경의 음모로 가족들까지 등지는 신세가 되었으며 결국 그는 “사람이 무섭다”라면서 홀로 지낸다고 했다. 대형 범죄자 전두환이나, 이명박박근혜 패거리들, 황교활, 나경왜뇬 등등에 대한 처벌도 없고 세월호 천안함 그외 수많은 사건들의 진상들이 규명은 커녕 은폐되고 오히려 이 범죄자들이 적반하장으로 놀아대고 있으니, 암덩어리는 더욱더 썩을 수 밖에 없고, 결국은 온 몸이 썩어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이다. 양심과 정의가 난도질 당하는 곳에서 어찌 온전한 것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2일 진행된 북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차회의에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계속 살려나가자면 적대적인 내외반통일, 반평화세력들의 준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일관한 주장입니다” 라고 했다. 그는 또한 “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과 전도를 걸고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에로 향한 력사적흐름에 도전해나서는 미국과 남조선보수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합니다.” 라고 했다. 북을 적대시하고 반국가단체라 하는 국가보안법이라는 식민지 통치를 위한 공포의 괴물법이 존재하여 공안세력과 공안검찰이 존재하는한 , 한국을 대리 전쟁터로 만들고 미군생화학무기실험실실로 만드는 미군이 한국에 존재하는 한, ‘대한미국’의 대통령이 미국의 똥고나 핥는 ‘매국노노예근성’에 젖어있는한, 민족의 평화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한국은 미국의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다. 문재인 정부는 지금이라도 미국의 개목줄에서 벗어나 자주자립의 정신으로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평화를 이루어나가야 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듯이 한국의 정치가 개판이면 국민들의 삶도 그들을 따르게 되어있다. 후세들에게 정상적인 나라를 물려주려거든 지금이라도 ‘외세 의존’에서 벗어나 이 적폐무리들을 처벌하고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지금 세계는 패권이 바꿔지는 대전환 점에 가까왔다는 느낌이든다. 다음 패권국은 의외로 별볼일 없이 생각되었던 나라가 차지한 인류역사와, 패권국가의 마지막 악랄한 모습을 지금 미국 꼬라지에서 보는 것 같기 때문이다. 외세의 개들을 쓸어 버리면, 최강의 무기를 가진 우리 민족은 남북이 단결하여 새시대의 패권국이 될 것이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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