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 자주론단(447)
신형전략핵이면 핵, 각종전자무기, 신형전술유도무기 등-
조선,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어 내는 무기가 없어
2019-4-21
-조선은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보다 우월한 세계 최고로 높은 수준의 가공할
신형 전략 수소폭탄 핵보유국이 돼였고
핵전략국가로써 국제적인 굳어진 지위,
오늘날 미국이 조선을 아직도 20세기의 재래 핵보유국이라고 사고한다면
언제가도 조선반도비핵화는 실현되기 불가능 해-
-하노이 조미수뇌회담 결렬 배경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90%를 합의했지만
10% (미합의) 못 본 상황에서 90%로 가려고 하였다고 한다.
조선이 이와 관련해 문서로 달라고 하자
네오콘 볼턴 안보보좌관이 서류를 해 줄 수 없다고 해 판이 깨졌다고 전해져-
◆볼턴, 3차 조미수뇌회담 진정한 징후포착한 후에?
미국은 항상 자신들이 할 바는 하나도 하지 않고
상대가 먼저 비핵화를 해야 된다는 억지논리를 내리 먹이는데 습관화 되어 있다.
미국이 남한과 일본, 괌 등 자신들이 발을 담그고 있는 전략 전술핵무기들,
조선반도에 있는 미국의 전술핵탄두 비핵화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창피한 것이 아니라
아예 알려고 하지 않는 그 자체가 협상무능력자의 전휭을 보는 것 같다.
협상이란 신뢰를 기초로 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며
그것을 창조적인 노력으로 자기 계획이 돼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지나온 다른 시대의 사람들이 협상에서 써먹던 강경한 대 조선적대시 정책아래
협상패턴을 흉내 내는 것만으로는 궁극적인 협상성공의 경지에 도달 할 수 없다.
이것은 70여년의 조미협상 역사가 증명하고 있으며 현실이 보여주고 있다.
미국은 과거 조선에 적대시정책패턴에 얽매일 것이 아니라
자기방식의 새로운 협상의 창조력이 요구되는 시점인 것이다.
명인이나 예술가는 모든 것을 다시 처음부터 자기방식으로 시작한다.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은 창조성이 결여된 고지식한 갱스터 같은
지난날의 강경론에 노예가 된 악인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
악인은 악인처럼 악하게 문제를 풀려고 한다.
조선은 자타가 공인하는 미국보다 우월한
세계 최고로 높은 수준의 가공할 신형핵 수소폭탄보유국이 돼버렸고
핵전략국가로써 국제적인 굳어진 지위,
오늘날 미국이 조선을 아직도 20세기의 재래 핵보유국이라고 사고한다면
언제가도 조선반도 비핵화는 해결되기 불가능하다.
2019년 4월 18일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간의 3차 조미 수뇌회담이 열리기 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할 준비가 돼 있다는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볼턴 보좌관은 이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3차 조미 수뇌회담에 앞서 조선으로부터 무엇을 보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조선이 핵무기를 포기하기 위한《전략적 결정》을 했다는
《진정한 징후(real indication)》라고 생각한다고 답하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진정한 합의를 이뤄낼 수 있다면
3차 조미수뇌회담을 할 준비가 충분히 돼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나 비핵화를 향한 진전이 이루어져 왔느냐는 질문에는
현시점에서는 그렇게 말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볼턴 보좌관은 고작 하는 말이 미국은 남한정부와 매우 긴밀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대국이라는 미국이 자체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욕보다.
고작 문제의 핵심을 남한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의존성을 보였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이야기해보고,
시도할 예정인 만큼, 우리는 이를 매우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면서
조선이 거부한 바 있는《빅딜》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언급하였다.
남·북간 상황을 지켜보며 조선으로부터 나올 추가 메시지와
남한과 조율 행보 등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조선의 여건이 되는대로 장소·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남북이 마주 앉아 2차례의 조미 수뇌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되는 결실을 볼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 논의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4차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공식화하였다.
볼턴 보좌관의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3차 조미 수뇌회담 개최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서두르지 않겠다」는
《속도조절론》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톱다운 방식의 대화》가 재개되려면
먼저 조선의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미국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조선은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그 시한을「올해 연말」로 못 박은 상황에 있다.
이는 내년부터 조선은 조미대화에 매달리지 않고
조선의《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한 과도기적 준비기간을 갖겠다는 의미를 갖는다.
미국은「비핵화 징후」를 사실상 3차 수뇌회담 개최의 조건으로 제시한 셈이지만
조선이 먼저 비핵화 징후를 보일 가능성은 전혀 없을 것이다.
미국이 상응조치를 먼저 취 할 때나 가능한 희망사항이다.
미국이 선행조치가 없다면 조선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3차 조미 수뇌회담을「스텝 바이 스텝」개최의지와 상반되는 것으로,
조선반도의 비핵화조치 선행 등
「올바른 합의」를 담보할 수 있는 여건이 미국이 먼저 조성해야하며
또다시「하노이 노딜」의 전철을 반복하지는 않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조선은 미국이 제시한 시간표에 휘둘리지 않은 채《빅딜》론을 거부하며 미국을 압박,
다시 공을 미국으로 넘긴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내년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큰 소리로 자신감을 보였던
조미수뇌회담《결렬》과《빈손 회담》이 재연될 경우
재선 가도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는다.
이에 따라 서로 상대의 양보를 요구하는 조·미간에 교착국면이 상당기간 길어 질수 밖에 없다.
특히 볼턴 백악관 안보 보좌관의 이날 재 등판을 놓고, 당분간《빅딜》론을 견지하겠다고 하였다.
그것은 미국의 사정이고 조선은 강경 대처는 트럼프 행정부의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볼턴보좌관의 강경론「포스트 하노이」국면에서
「빅딜」론과 「제재 유지」등 초강경 대북 압박 메시지를 발신하며
전면적인 제재 론이 등장하는 등
지난달 21일 재무부의 대북제재에 대한 환영 트윗을 올린 것을
그다음 날 트럼프 대통령이「추가적 대북제재 철회」트윗을 날린 이래
조선과 관련한 내부적인 분열 속에 공개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볼턴이 판 깬 하노이회담,김위원장 트럼프와 90% 합의
우리가 잘 알아야 할 것이 있다.
강경파 네오콘 세력인 볼튼은 실제로 트럼프대통령의 부하가 아니다.
군산에서 밀어 넣은 인물이다.
이 말은 트럼프 대통령도 그를 마음대로 자르지 못한다는 뜻이다.
군산세력은 지난해부터 일 년 이상 눈 가리고 아웅 하듯,
조선이 제재에 코가 꿰인 줄 알고
가혹한 경제 제재 속에서 언제까지 버티나 보자고 밀고 당기는 전략, 전술을 구사해 왔다.
그렇게 기회를 엿보다가 헛점이 보인다고 판단되면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선을 치겠다는 것이 미국의 속심이고 의도이다,
그래서 내 놓은 것이 쪽집게 정밀 유도기능이 있다는 50kt의《B61-12》핵폭탄을 신호로,
지하벙커용 핵폭탄《B61-11》을 저 멀리 동해 앞바다에 잠복해있는 전략잠수함과,
본토의 미니트맨 3 미사일로 핵공격을 시도 하려고 무척 노력 하였지만.
그러나 미국은 이미 여러 번 시도조차 해 보지 못하고 실패한 전략이 되였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18일 하노이 2차 미·북 정상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
존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때문에 판이 깨졌다는 주장을 하였다.
그것은 사실이다,
문 특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2회 뉴 시스 통일경제포럼 기조연설에서
조선과 미국이 모두 양보하고
남한은 양자의 양보에 공통점 같은 최대 공약수를 만들어 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정상외교를 통한《톱다운'(Top-Down)》 방식의 협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선핵 문제 해결을)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그러면서 문 특보는 하노이 조미수뇌회담 결렬 배경에 대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90%를 합의했지만 10% (합의를) 못 본 상황에서 90%로 가려했다며
조선이 이와 관련해 문서로 해 달라고 하자
볼턴 안보보좌관이 서류를 해 줄 수 없다고 해 판이 깨졌다고 들었다고 전한다.
문 특보는 하노이회담 당시 미국 의회에선 마이클 코언 청문회가 열려
트럼프 대통령에 국내 정치세력의 비판이 큰 어려운 상황이 였으며 결렬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볼턴이 이 틈을 악용해 조선에《빅딜》을 제시한 뒤
《노딜》로 가는 게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정치적으로 유리하다는 인식을 한 것이라고 전하였다.
문 특보는 지난달 서울시공무원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볼턴 보좌관을 거론하면서
하노이 회담을 앞두고 볼턴의 행보가 상당히 이상했다며
볼턴이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면서 미국의 입장을《빅딜》로 바꾸게 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하였다.
또 관훈 클럽 토론에서도 협상 흐름에서 판을 깬 것도 미국이라고 생각된다고 하였다.
그런 점에서 미국의 귀책사유가 더 크다고 본다면서
논란을 의식한 듯 양측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말을 얼버무려 바꿨다.
그는 금년정세가 특히 5월, 6월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26∼28일 새 일왕 즉위식 참석 후 일본을 국빈 방문한다.
이어 6월 28∼29일엔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수뇌회의에 참석할 것이 예정 되어 있다.
√ 블룸버그 통신은 볼턴 보좌관의 발언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등 행정부의 다른 인사들에 비교해
조선의 의도나 협상 전망과 관련해 보다 비관적 어조를 띠었다고 보도하였다.
폼페이오 장관과 볼턴의 강경파들의 입장은 조미 3차 수뇌회담 개최에 대해
상대적으로 더 낙관적 언급을 해오긴 했지만
그러나 그 역시 지난 4월 15일「조선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는 것보다
내가 더 원하는 건 없을 것」이라는 능청을 떨었다.
그러면서도 핵물질이 들어가지 않은 대량살상무기(WMD) 제거 까지 검증과 제재해제 요건으로 못 박아놓아
협상의 진전을 더 어둡게 만들어 놓았다.
트럼프 대통령도 같은 날 3차 조미수뇌회담 개최 문제와 관련해
「대화는 좋은 것」이라면서「나는 빨리 가고 싶지 않다.」
그런데「빨리가 없다」고 의미심장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11일 한미정상회담을 시작하면서도《3차 조미 수뇌회담이 열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것은「스텝 바이 스텝」론을 피력하였다.
「스텝 바이 스텝」은 빠른 과정이 아니다.
빨리 간다면 올바른 합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경험은 되돌릴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3차 조미수뇌회담을 빨리 열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먼저 내 주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친분은 돈독하며
때에 따라서 과찬의 칭송을 할 만큼 사랑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제1차 조미수뇌회담 직후 중간선거 유세과정에서《나는 김정은 위원장과 사랑에 빠졌다》라고
정치판에서 은유적 고백론이 전 세계 매스컴을 장식하였다.
그 이후에도《좋은 궁합》을 갖고 있다고 트윗을 날리기도 하였다.
합의 없이 끝난 2차 수뇌회담 후에도《김정은 위원장과 관계는 매우 좋다》고 칭송을 하였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가 필요로 하는 귀중한 선물을 주는 것으로
그의 진실성을 시험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야 김정은 위원장도 트람프 대통령에게 정치적 선물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다
. 조선이 요구하는 선물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하나도 부담 되지 않고
복잡할 것도 없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적 지시,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미국인민들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단 한 푼의 부담도 되지 않는 그냥 말 한마디로
사랑의 정치 예술적 진실이면 족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에
《우리는 조선이 제기한 유엔제재 5가지 민생문제 해제와 미국인들의 조선방문 봉쇄를 덤으로 풀어주겠다》는
그 말 한마디면 충분할 것이다. 언젠가 트럼프 대통령은「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사랑한다.」고 말 하였다.
기쁘고 즐거움이 사랑의 선물에서 나온다면, 무서운 것은 사랑의 증오심에서 나온다.
사랑의 묘약은 무조건 주는 데서 자기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 미국종속에서 벗어나 자주화 선택해야
진보진영에 좋은 동료나 친구, 동지가 없다고 말하지 말라,
조국통일운동에 주한미군철군의 목소리를 내는 동료들도
같은 말을 하고 있는 학자들이 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학자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 속에 조선의 핵에 대한 진실을 이해할 줄 모르고 겸손하며
머리를 숙일 줄 모르는 자에게는 친구도 동료도 동지도 뭣도 없다.
때로는 없는 것이 편하지만
그래도 남한사회에 민족 사랑과 애국적 관점을 갖고 있는 지식인이 도처에 존재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빙산의 일각만 보아도 빙산이 보인다는 것은 희망이 보인다는 것을 말 한다.
항상 자신이 가야 할 길에 선택의 길, 갈림 길이 있다.
때로는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들이 길을 잃는 것은 당연하다
. 조국통일의 길은 걷는 것은 민족에 대한 헌신이며 험난하며 진창길을 걷는 것을 각오해야 한다,
자신이 길을 만든다는 것은 투쟁의 올바른 방향을 선택하고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다.
인생의 갈림 길에서 상승할 것이냐. 아니면 하락 할 것이냐,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의 길이 삶과 일, 지식탐구도 하나씩 해결해야한다.
2019년 4월.17일 언제나 반북적이며 보수적인 여론몰이에 충실하였던 남한의《통일연구원》이
개원 28주년 기념 학술회의에서 남한 정부가
미국의「속도조절」요구에 구애받지 말고
주도적으로 남북협력 사업을 먼저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쏟아져 나왔다.
또 조선반도 비핵화의 정의를 조선의 핵 폐기에 국한하지 말아야 하며
남한에 주둔하고 있는 주한미군의 전술 핵무기,
주일미군의 전략 전술핵무기까지
더 나아가 괌까지 포괄하는 조선반도 비핵화 개념으로 봐야 한다고 기염을 토하였다.
근래 들어 남한의「통일연구원」이 제대로 된 여론을 주도하고 있다.
주한미군이 보유한 전술 핵무기 철거와 주일미군이 보유한 핵무기의 철거와 미군철수문제 등,
미국의 핵전략 자산의 철거와 핵우산 전략제거 등
조선이 주장해온 조선반도 비핵지대화 내용이 의제화 되는 변화 등 학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기 시작하였다.
머리가 있는 사람들의 새로운 생각과 사고력은 좋은 아이디어를 창조해 낸다.
계속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각나 실현할 시간이 부족해질 정도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융합시키는 것이 요구된다.
√ 문장렬 국방대 교수는 17일 서울 중구 호텔에서 열린 학술회의에서
4·27 판문점선언 1주년 평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한국정부가 결단을 내릴 때가 가까워졌다.
언제까지 미국의 비핵화 요구에 보조를 맞춰 남북관계를 종속시킬 것이냐」 며
「우리 문제를 우리가 당사자로서 처리 해나가는, 리스크를 부담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 사회를 맡은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최근 ‘오지랖’ 발언에 대해
“민족 이익을 위한 당사자가 되라는 이야기”라며
“미국에 너무 구애받지 말고 판문점선언, 평양선언 이행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을 열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은 굴뚝같이 하고 싶지만
정부가 처한 현실이 있기 때문에 고민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미국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 요구는 조선을 무장해제 시키고
패전국 취급하는 것」이라며 핵무기가 아닌「중거리 탄도탄까지 다 없애라는 건 무리한 요구」라고 지적하였다.
김 교수는 조선이 남한 정부에 두 번 속았다고도 주장하면서
그는 조선은《종전선언을 하자》는 한국정부 말에 속아서 동창리를 내줬고
, 9·19 평양 남북 수뇌회담에서는 영변핵 단지와 제재를 바꾸는 돌파구를 내놨는데
(하노이 회담이 결렬 돼) 또 속았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지금 횡포를 부리는 것은 미국인데,
정부가 미국에 편승해 조금의 여지를 가져가는 것으로 조선을 설득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였다.
√ 구갑우《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남한정부가 트릴레마 (세 가지 딜레마) 상황에 놓여 있다고 분석하면서
「조선반도 비핵화」,「조선반도 평화체제」,「한·미동맹체제」이 세 가지 목표 간 상충 관계가 있어
이를 남한의 자주권이 없어 동시에 개선할 수 없다는 것이다.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는 17일 조선이 비핵화와 관련한 구체적 이행조치를 취한다면
남한정부도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문제를 거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였다.
현재의 비핵화 교착 국면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협조를 구하는 것보다 조선의 행동변화를 끌어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문정인 특보는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4·27 판문점선언 1주년 성과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열린
통일연구원 개원 28주년 기념 학술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조선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 평가와 과제」분과에서 사회를 맡은 문정인 특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남한에 민족의 이익을 위한《당사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는 미국의 압력에 구애받지 말고 자주적인 입장에서
남북수뇌회담에서 한 약속을 이행하라는 것이라며
즉,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하라는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문정인 특보는 이어 대통령은 하고 싶지만 유엔제재가 있고,
정부입장에서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대통령은 제재의 틀 안에서 최대한으로 협력해보자는 것이다.
조선이 원하는 만큼 성에 차지는 않겠지만, 성의를 보여주는 게 중요한 시작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하였다.
조선이 비핵화를 촉진시켜 구체적인 비핵화 행보를 취할 수 있다면
바로 이어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문제를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문정인 특보는 올 상반기에 조미 간 대화가 다시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면서
오는 5월, 6월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에 오게 된다면 남한도 방문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 틈에서 조미대화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고 말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26~28일 일본을 국빈방문을 예고하고 있으며,
이어 6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수뇌회의에 참석할 예정에 있다.
문정인 특보는 지난 1년간 조선의 표현으로 사변적 변화가 있었다고 하였다.
그런데 하노이 조미수뇌회담 이후 불투명해진 것도 사실이고
조선반도 평화체제와 비핵화 사업도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도
「뜻이 있으면 길이 열린다고 생각 한다」고 막연한 소리를 하였다.
문재인 특보는 잘 나가다가도 옆으로 새는 소리를 자주한다.
그는 솔직하고 진실 된 소리를 늘 계속하여야 한다.
남한이 미국의 식민지 처지에서 어떻게 해서든지 자주권을 찾아야 한다는 소리를 왜 못하고 있는가.
조선의 고급한 신형 핵보유국이야 이미 2000년대 다 끝난 시업이 였지만
30년 전에 핵보유국 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핵보유국 되느니 마느니 타령을 하고 있는가.
◆김 위원장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어 내는 무기가 없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4월 17일 조선의 국방과학원이 진행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을 참관하고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하였다
국방과학원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 시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먼저 신형전술유도무기를 돌아보며《국방과학원》의 관계 일꾼들로부터
무기체계구성과 운영방식에 대한 해설을 들었다고 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 무기체계의 개발완성은
인민군대의 전투력 강화에서 매우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사변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국방과학부문 제8차 군수공업대회에서
당이 제시한 핵심연구목표들을 점령하기 위한 투쟁을 강하게 벌여
《4대 요소》가 구현된 조선식의 무기체계개발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감시소에서《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시험》계획을 파악하고 지도하시 였다.
조선중앙통신은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 시험은 각이한 목표에 따르는
여러 가지 사격방식으로 진행되었다고 하였다.
특수한《비행유도방식》과 위력한 전투부 장착으로 하여 우월하게 평가되는
이 전술유도무기의 설계상지표들이 완벽하게 검증되었다고 보도하였다.
2019년 4월 5일 조선이 미국 본토를 직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에 이어
미국의 미사일방어망을 무력화하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 미수뇌부가 밝혔다.
MD요격체계「패트리엇」미사일이나「사드」요격미사일,「SM-3」등
미국의 미사일방어망은 (ICBM)을 100발에 한두 발은 요격할 수 있지만,
미국 인근 해저에서 순식간에 솟구쳐 목표물을 타격하는 수중탄도미사일(SLBM,)에는
기존 요격미사일의 요격범위를 훨씬 넘어서는 극초음속 미사일에는 속수무책이다.
이는 군사전문가들의 이구동성 인정하는 말이다.
√ 4월 5일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존 루드 미 국방부 정책차관과 미군 고위급 지휘관들은
전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가 개최한《미사일 방어정책검토 보고서》청문회에서
조선의 미사일 기술역량이 미 본토에 여전히 직접적으로 위협이 된다며 이렇게 말했다.
루드 차관은 조선의 수중전략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수중탄도미사일(SLBM)의 경우
발사 위치와 탄도가 비행 시 지그재그로 빠른 속도로 나르는 것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새로운 방어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테런스 오쇼너시」 미국 북부사령관 겸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은
조선 핵무기와 미사일이 여전히 위협적이라고 평가한다.
√ 「새뮤얼 그리브스」미사일방어청장(MD) 역시 조선 등 적국의 (ICBM)은
미 본토에 대한 위협이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그리브스 청장은 조선이 (SLBM) 개발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러시아 조선은 극초음속 미사일을 개발하였거나 개발할 우려가 있다고 말하였다.
「댄 설리번」미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공화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거론하며
미국을 향한 미사일 도발 가능성에 대해 강하게 경고하였다.
한편 미군이 지난달 26일 실행한 동시다발 (ICBM )요격 실험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설리번 의원은 조선이 미국에 미사일을 쏜다 해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며,
이후 미군은 조선을 초토화한다는 것이 요격훈련의 메시지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조선이 (SLBM)이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성공할 경우,
미국은 이에 맞게 새로운 방어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번 조선이 전술무기 시험한건 3.40 km 나가는《레이저 빔》 무기라고 추정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거리를 늘린 것이 아니라
가공할 속도와 탄두의 폭팔력을 가진 핵융합 전자 미사일 시험을 했을지도 인지도 모른다.
국방부와 합참이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가운데 군 관계자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조선이 이번에 사격 시험한 비행전술유도무기는 비행고도가 낮고 사거리가 짧다고 하였다.
사거리가 짧다는 것은 극초음속 저공비행을 말하는 것이며.
고난도의 지상 15미터에서 20미터짜리이며
대신 비행속도는 번개 불 보다 더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강력한 탄두를 장착하였다는 로동신문의 기사를 고민해 보아야 한다.
강력한 탄두란 혹시 소형화된 수소폭탄을 완성하여 단거리 신형 유도무기에 장착한 것이라면.
이리되면 주한, 주일 미군기지는 한방에 사라지게 된다.
미군이 명예롭게 빨리 철수하라는 시위를 한 것이 된다.
미국도 소련도 만들지 못하는 순수 핵융합 탄을 만들었으니,
세계 제1의 핵보유국 아닌가?
볼턴은 미국 기득권층들로부터도《악마》로 불린다.
그는 전쟁의 쓴 맛을 모르고 자란 네오콘이다.
그래서 전 국방부 장관 매티스가 볼턴을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고 하였다.
염소수염을 한 그가 도대체 어떻게 생긴 먹은 괴물인지 알아보고 싶었던 것이다.
따라서 볼턴 이라는 자는 군대를 갖다오지도 않은 그저 약소국들을《리비아》처럼 박살내가며
미국 기득권층의 이익을 대변하고자 하는 멍청이이고
폼페이오는 조선의 최고령도자가 말한《조선반도 비핵화》라는 언어의 진정한 의미도 몰라,
자기 멋대로 조선의 비핵화만 협소하게 해석하는 인물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네오콘 안보보좌관들 처럼
조선의 핵을 정말로 빼앗을 수 있다고 믿는 멍청이는 없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해커 박사, 클래퍼 국가안보국장(DNI) 등은 그것이 불가능한 일임을 잘 알고 있다.
남한의 전임 국정원장 남재준도 2015년 어느 날 한 밤중에 국정원 고위간부들을 안가로 불러들여
술에 만취해 북으로 진격하자며《통일대전》을 떠들며
조선을 붕괴시켜 남한으로 흡수통일 하자고 가엄을 토하기도 하였다.
북진을 호언장담했을 정도로 멍청한 인간이지만,
미 CIA 국장을 역임한 폼페이어 국무장관도 상황판단 능력이 없는 바보 멍청이 이기는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실력이 없는 폼페이오, 볼턴과 같은 측근들을 내쳐야 한다.
트럼프 진영에서 내 보내야 한다.
다른 문제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체적인 실제상황을 재빠르게 눈치 채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따라서 조선의 핵 문제는 사과처럼 보이기도 하고
배처럼 보이기도 하도록 잘 포장만 잘 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그냥 받아들이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저번 하노이 회담 때도 가능한 합의문에 사인을 하고 싶어 했던 것이고...
그 내막을 잘 아는 조선이 그래서 트럼프에 호감을 갖는 듯 멍청한 자들이 멍청한 척 하는 것이다.
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끌고 있으니 한심한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누구도 조선의 핵융합 탄두를 보여줄 수는 없다.
(ICBM) (SLBM) 보여주어도 미국이 정신 못 차리니
,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한 것이다. 미국에 경고를 주었음에도 오판을 하고
부나비마냥 죽을 줄 모르고 그냥 덤빈다면 시원하게 한방을 먹여주어야 한다.
조선을 세계최고수준의 핵보유국으로 떠민 것은 고맙게도 미국이며
비핵화를 가로막는 장애물을 제 손으로 올해 말까지 치워야 한다.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조선반도 정세가 어떻게 번져 지겠는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지난 2018년 8월.30일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은
미 본토가 초토화로 받을 수 있는 조선의 핵공격 수준을 상향 조정하기 위한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한 적이 잇다.
FEMA의 루이스 가르시아 핵ㆍ생화학ㆍ방사선 국장은 지난 3월 24일 워싱턴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
미국과학아카데미(NAS) 연수회 중 미 본토에 대한 핵공격이 감행될 경우
응급 대비책을 소개한《핵폭발 안내》책자 내용의 수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10년 발간된 이 책자에는 미 본토가 받을 수 있는 핵공격 수준이 1~10kt으로 추정돼 있었으며.
1kt이라면 TNT 1000톤의 폭발력이다.
2차 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위력이 1~10키로 톤이다.
「가르시아」국장은 미 본토가 받을 수 있는 핵공격 수준은
이보다 100배가 높은 100~1000키로 톤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01년 9ㆍ11테러 이후 미 본토를 표적으로 핵공격이 감행된다면
테러리스트들에 의한 소규모가 될 것으로 점쳐졌다.
그러나 조선 같은 나라들에 의한 핵공격 가능성이 커지면서
핵공격 수준의 상향조정을 검토하게 됐다는 게 가르시아 국장의 설명이다.
미 조지아대학 재난관리연구소의 챔 댈러스 교수는
조선이 지난해 2018년 9월 수소폭탄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뒤
책자 내용 수정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고 전하였다.
지난해 9월 3일 조선의 6차 핵실험 당시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인공지진파 규모가
역대 조선의 핵 실험 가운데 최대인 6.3도라고 밝혔다.
이는 수소폭탄 수준의 위력이다.
조선은 6차 핵실험에서 수소폭탄 실험에 성공했다고 전 세계에 선포하였다.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하노이 조미수뇌회담 결렬 이후
로동당 전원회의와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조직구조를 정비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과 핵 대치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안보 챙기기」행보로 국방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힘으로써
인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안전을 확보하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그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강력한 군력에 의해서만 평화가 보장된다는 철리를 항상 명심하고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며 나라의 방위력을 계속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형전술유도무기의 위력을 보고
우리 국방과학자들과 군수 노동계급이 나라의 방위력을 높이는 데서 또 한 가지 큰일을 해놓았다면서.
전략무기를 개발하던 시기에도 늘 탄복했지만
이번에 보니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 노동계급이 정말로 대단하다.
《마음만 먹으면 못 만들어내는 무기가 없다》고 그들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늘의 이 성과는 당의 국방과학기술 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자립적 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또 하나의 뚜렷한 과시라고 하면서
사격시험 결과에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은 군수생산을 정상화하고
국방과학기술을 최첨단수준으로 계속 끌어올리는데서 나서는
단계적 목표와 전략적 목표들을 제시했으며
이를 관철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전한다.
(끝 : 2019년 4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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