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외교

북 미사일 발사, 그 이유는? - 미국은 북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왜 전전긍긍 하는 것일까?|◈


"美, 일주일새 또 ICBM 발사 훈련"이경민 기자 입력 2019.05.07 15:24

미국이 오는 9일 또 한 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1일 ICBM 시험 발사를 한 지 약 일주일 만이다.

7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스팟(Aircraft Spots)"또 다른 ICBM 미니트맨3(LGM-30)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돼 마셜 군도로 날아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에어크래프트스팟에 따르면, ICBM 시험 발사 훈련은 세계표준 시간으로 9일 오전 7시 24분부터 14시 37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507152400067


미국은 원래 지난 5월 1일 미니트맨3을 발사했습니다.


그러자 북측은 지난 5월 4일에 발사체들을 발사했습니다.


그러자 미국은 5월 9일에 다시 미니트맨3을 발사한다고 시간까지 알려주며

이미 예고했습니다. 다만, 그 정확한 발사시각은 공개하지 않고 대략 7시간 정도의

두루뭉수리한 발사시간을 발표했는가 봅니다.


그러자 북측은 다시 미국이 미니트맨을 발사한 시각과 거의 동시에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그것도 전략군 기지에서 말입니다.


뭔가 많이 신통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노컷뉴스

美언론, 北미사일 발사시점 주목.."북한 역풍 맞을수도"

워싱턴=CBS노컷뉴스 장규석 특파원 입력 2019.05.10 02:39 수정 2019.05.10 04:24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 방한, 미니트맨III 시험발사와 맞물려 
북한이 비핵화 협상서 미국 압박하려는 시도라면 역풍 맞을 수도 있어..경고 전하기도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도쿄발로 북한의 미사일 발사소식을 전하면서 북한이 발사를 감행한 시점에 주목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시점은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방한한 시점인 동시에 한미일 3자 국방회담이 열리는 때와 맞물리고, 아울러 미국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미니트맨III를 시험 발사한 시점과도 거의 일치한다는 것.

https://news.v.daum.net/v/20190510023900547

-------------------------

연합뉴스

美공군, 北 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시각에 ICBM 시험발사(종합)

입력 2019.05.10 04:26
北 발사체 1발씩 쏜 시각 사이에 '미니트맨3' 발사
미군 "국제적 사건·지역분쟁과 무관"..1일 이후 8일만에 또 발사

미 공군의 미니트맨3 시험발사는 지난 1일에 이어 8일만으로, 공교롭게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한 것과 같은 날, 거의 같은 시각에 이뤄졌다.

미 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AFGSC) 홈페이지에 따르면 F.E.워런 공군기지 제90 미사일편대 타격팀이 미 서부시간(태평양표준시)으로 9일 오전 0시40분 반덴버그 기지에서 미니트맨3를 발사했다.

북한은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경 평안북도 구성 지역에서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각각 1발씩 2발을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으며 추정 비행거리는 각각 420여km, 270여km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미사일 추정 불상 발사체 발사 시간은 미 서부시간으로는 9일 오전 0시 29분과 0시 49분경이다.

즉, 미 공군이 미니트맨3를 시험발사한 0시 40분을 전후해 북한의 발사체가 1발씩 발사된 것이다.

제90 미사일편대 트래비스 힐라드 소령은 "태스크포스가 일주일에 여러 차례 발사실험을 하는 기회는 자주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실험은 우리 팀에 엄청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고 미 공군이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510042604399


위 미국의 또 한번의 미니트맨3 발사는 이미 예고되어 있었지요. 다만, 그 발사시각이

무려 7시간 간격으로 두루뭉수리하게 발표되어 있었지요.


그런데 북측의 어제 발사는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 같은데...미국이

미니트맨3을 발사하기 10분전 경에 한발을 발사했고, 미니트맨3 발사후 10분경에

또다시 한발을 발사했지요.


북측은 미국 미니트맨3 발사의 정확한 시각을 도대체 무슨 수로 알아낸 것일까요?

아니면, 그것이 정말로 천문학적 확률로 드문 우연의 일치라고 해야 할까요?


뭔가 너무나 신기하지 않나요?


하긴, 북측은 이미 오래전부터 태평양 상에서의 미군의 움직임을

훤히 꿰고 있는듯한 발언들을 북측 매체들을 통해서 보도해왔는데....그 때마다

정론직필로서는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이.....정찰인공위성도 없어보이는

북측이 도대체 무슨 수로 태평양 상의 미군 움직임들을 훤히 아는듯 보이는지?


암튼, 매우 희박한 확률의 신기한 일이 또 벌어졌군요.


연합뉴스

美, 北석탄운송 화물선 압류..'제재 위반' 北선박 압류 첫 조치(종합)

입력 2019.05.10 05:14
인니 억류 '와이즈 어니스트호'..美법무부, 北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후 발표
법원에 몰수 소송 제기.."美은행 모르게 대금 달러로 지불"
AP "北 발사 몇 시간 이후 미묘한 시점에 美 발표"..AFP "양국간 긴장 고조"

미국의 이번 북한 선박 압류 조치는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한국시간 9일 오후 발사한 이후 발표돼 그 파장이 주목된다.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작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억류된 선박으로, 미국측이 이 선박을 넘겨받아 압류·몰수 절차에 들어간 것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은 올해 초 공개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북한산 석탄 2만5천t가량을 실은 와이즈 어니스트호가 작년 4월 1일께 인도네시아 당국에 의해 억류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선박은 또 수년간 러시아산 석탄을 북한에 운송하는 데 쓰였다고 법무부는 설명했다고 AP는 전했다.

한편 법무부의 이날 발표와 관련, AP는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문제가 있다는 명백한 신호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한 지 몇 시간 뒤에 발표됐다"며 이번 조치가 "양국 간에 미묘한 시점에 이뤄졌다"고 전했다.

AFP통신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미국의 북한 화물선 압류로 "북미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510051435689

------------------------

뉴시스

美정부, 유엔제재 위반 '석탄수출' 北화물선 나포(종합)

강훈 입력 2019.05.10 03:07
'화이즈 어니스트'..1만7601t 대형 화물선 
작년 석탄 운송 중 인도네시아 당국에 적발 
미 법무부, "압류절차 따라 美영해로 접근중"
【로스앤젤레스=뉴시스】 미국 정부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위반해 불법적으로 석탄 수출을 위한 운송에 사용돼온 북한의 대형 화물선을 나포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법무부에 의해 나포된 1만7000t급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 <사진출처=미 법무부> 2019.05.09


【로스앤젤레스=뉴시스】류강훈 기자 =

미국 정부가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을 위반해 불법적으로 석탄 수출을 위한 운송에 사용돼온 북한의 대형 화물선을 나포했다.

미 법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Wise Honest)'호를 제재 위반으로 압류한다고 발표했다.

폭스뉴스와 뉴욕타임스, NBC 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와이즈 어니스트호는 1만7601t 규모의 북한에서 가장 큰 화물선 중의 하나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510030733850


북측에 영어 명칭의 선박이 정말로 존재하긴 할까요? 북측 선박들은

그 명칭이 "강남호" 등이 아닐까요? 암튼, 뭔가 냄새가 나는 사건인데...

마치 지난 김정남 암살 운운의 사건과 비슷한 모종의 공작 냄새가

나는군요.


만일 그것이 정말로 북측 선박이라면...북측의 격렬한 반발이 있을 것임은

불문가지이지요. 그런데도 만일 북측이 잠잠하다면....그건 미국이 벌이는

또 하나의 웃기는 짓이라고 생각되네요.


연합뉴스

트럼프 "北 미사일 발사, 아무도 행복 안해..매우 심각히 주시"(종합)

입력 2019.05.10 02:25 수정 2019.05.10 02:35

"소형 단거리 미사일들이었다..무슨 일 일어나는지 지켜보자"
"관계는 계속..北 협상하길 원하지만 준비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이해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북한의 발사체를 '소형 단거리 미사일'(smaller missiles, short range missiles)로 규정하며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불상 발사체 2발을 동해 방향으로 발사한 데 대한 반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발사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것들은 보다 작은 미사일들이었다. 단거리 미사일들이었다"며 "아무도 그에 대해 행복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는 잘 살펴보고 있다"며 "지켜보자. 지켜보자"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는 계속되고 있다"며 "그러나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이어 "나는 그들(북한)이 협상하길 원하고 있다는 걸 안다. 그들은 협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면서도 "나는 그들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북한은 경제적으로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나는 그들이 그걸 날려 보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190510022550509

------------------------

뉴시스

北 매체, 미사일 발사 후 "美는 모든 적대행위 중지해야"

김지훈 입력 2019.05.10 01:01
"사드 전개훈련, 평화 깨기 위한 군사적 도발"
"힘으로는 그 무엇도 얻지 못한다는 것 알아야"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북한은 9일 닷새 만에 단거리 미사일 발사 무력시위를 감행한 데 이어 관영매체를 통해 미국에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반도정세를 격화시키려는 의도적인 군사연습소동'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주한미군이 평택기지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훈련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언급하며 "미국의 사드 전개훈련은 명백히 대조선 제재압살정책의 연장으로서 어렵게 조성된 조선반도의 평화분위기를 깨기 위한 군사적 도발이며,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공갈소동"이라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또한 "사드 전개훈련에 대한 각계의 비난이 빗발치자 미국이 변명해 나서지만, 그것은 평화의 파괴자라는 규탄을 모면해보려는 얄팍한 술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면서 "미국이 조선반도의 평화를 진정으로 바란다면 힘에 의거한 대조선압살책동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기로 확약한 대로 우리를 반대하는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앙통신은 아울러 "미국은 힘으로는 우리를 놀래우기는커녕 그 무엇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이러한 무력시위는 미국이 협상 교착 국면에서 '선 비핵화, 후 제재 완화' 기조를 고수하고 있는데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향적 결단을 촉구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또 비핵화 조치에 대한 '새로운 계산법'은 내지 않으면서 인도적 지원으로 자신들을 유인하려는 전략에는 호응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도 담고 있다는 관측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510010126069


군사전문가가 아닌 트럼프로서는....그 발사체들이 소형의 단거리 미사일들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가 봅니다.


암튼, 북측 발사의 의미는....위 기사에 잘 나와 있네요.


즉, 식량지원 운운 따위로 허접한 소동을 벌이지 말고, 대북적대시 정책을 

이제 그만 두라는 요구입니다.


미사일에 대해 모르는 트럼프야 그렇다치고, 미군당국은 이번 북측 발사체들에 대해

매우 심각한 무엇으로 생각하고 전전긍긍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에 대해서는 역시 눈치가 빠른 ㅈㅅ닐보가 아래 기사들에

잘 묘사해두고 있군요.


조선일보

北이 쏜 단거리 미사일, 한반도 전역이 타격권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19.05.10 03:10
[北 또 미사일 도발]
이번에도 이스칸데르급인 듯
사거리 변화주며 성능 입증.. 패트리엇·사드로 요격 불가

북한이 9일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은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미사일은 각각 420㎞와 270㎞를 비행했는데 정점 고도가 50여㎞였다. 스커드·노동 등 일반적인 탄도미사일은 420㎞ 비행할 경우 최대 고도가 120~140㎞, 270㎞ 비행할 경우 80~90㎞로 50㎞보다 2~3배가량 높다. 군 소식통은 "스커드·노동미사일 등은 최대 고도 50㎞로 270~420㎞를 비행할 수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미사일 발사 지역인 평북 구성에서 500㎞ 사거리 안에는 중부권 전역이 포함되고, DMZ(비무장지대) 인근에서 미사일을 쏠 경우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 전역과 주한 미군기지 전체가 타격권에 들어간다.

북한이 이번 도발로 한·미 양국 군이 가진 패트리엇 PAC-3 미사일은 물론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요격을 피해 전·후방 한·미군 기지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경우 최대 고도가 50㎞에 불과해 최저 요격 고도가 40㎞인 사드로 요격하기 어렵다.

주한미군은 최근 북 노동미사일의 평택·오산기지에 대한 공격에 대비해 사드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하지만 북한은 이번에 400㎞가 넘는 비행 거리를 기록해 북 후방 지역에서 사드·패트리엇 요격을 피해 수도권은 물론 평택·오산 기지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510031016904

-------------------------

조선일보

220km→420km.. 닷새만에 사거리 2배로 늘려 연쇄 도발

윤형준 기자 입력 2019.05.10 03:10
[北 또 미사일 도발]
北 잇단 무력시위, 왜

 이에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여 대미(對美) 압박에 나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리 정부를 향해선 "미국의 눈치를 보지 말고 민족 공조에 나서라"고 요구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의 강경 일변도 정책은 어느 정도 예고돼 왔다. 그는 올해 신년사에서 '새로운 길'을 언급했다. 미국이 협상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대화가 아닌 '군사 노선'으로 돌아갈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불과 닷새 만에 도발 수위를 더 높인 건 대미 주도권을 잡으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전성훈 전 통일연구원장은 "북한이 점차 도발 수위를 높이는 건 예상된 수순이지만, 닷새 만에 다시 도발에 나선 건 뜻밖"이라며 "그만큼 현 국면을 빨리 타개하고 싶다는 것"이라고 했다. 남주홍 전 국정원 1차장은 "김정은이 최소한의 유연성을 잃을 만큼 북한이 그만큼 다급해진 것으로 보인다"며 "'대북 식량 지원'이 언급되는 가운데 도발을 감행한 건 '구걸하려고 대화하는 게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미국에 던진 것"이라고 했다.

예비역 장성 A씨는 "평북 구성을 택한 것 자체가 대미 압박 의도를 노골화한 것"이라고 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510031015903


북측의 위 발사체가 비록 단거리 발사체라고 해서, 그것이 남측을

상대로 해서 발사된 물건이 아님은 알만한 사람들은 누구나 쉽게 알지요.


그래서 위 기사에 나오는 "전문가"들도 모두 "대미 압박용" 발사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에 대해 미군당국은 현재 전전긍긍하고 있지요. 탄도미사일이라는 말도 못하고...


왜냐면...그 물건은 일반적인, 즉, 통상적인 "탄도미사일"이 아님이 아주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즉, 그 물건은....탄도미사일처럼 속도가 매우 빠르지만, 그러나 그 궤적이

통상적 탄도미사일처럼 포물선 궤적을 보이지 않는다는데...미군당국의

고민이 있는 것이지요.


즉, 미군이 가진 방어체계로서는 속수무책인 그야말로 첨단무기라는데

미군이 전전긍긍 하고 있는 겁니다.


즉, 남한 주둔 미군은 모두 사실상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음을 그들 미군들은

모두 다 잘알고 있지요. 주한미군은 이제 철수하는 도리 외에는 다른 선택의 길이

없습니다.


미군당국은 미니트맨3이라는 물건으로 무력시위를 해보고자 했지만...그러나

발사 시각 자체도 북측에 들킨 것 같고....더구나 북측의 단거리 미사일만

요상한 궤적을 보이는 첨단무기가 아니라...북측의 중장거리 미사일들도 모두

그와 비슷한 궤적을 보인다는 사실은....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카페에서

분석해 온 바 있지요.


소위 "부러진 미사일"이나 스크램젯 미사일(=극초음속 비행폭탄), 

포브스(FOBS) 미사일 등등....



http://cafe.daum.net/sisa-1/mvOx/614


암튼, 북측의 어제 발사에 대해 수구꼴통 네티즌들은 관련 기사 댓글들에서

북측에 식량지원을 하지 말고, 굶겨야 한다며 광분하고 있더군요.


최근 북측 식량사정이 매우 어렵다는 둥의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과연 그럴까요?


조선일보

[장일현의 뉴스 저격] "北 전역에 제재 영향 퍼지기 시작.. 시장 충격 커지면 김정은 협상 나올 것"

장일현 여론독자부 차장 입력 2019.05.10 03:04
북한 경제 전문가 김병연 교수 "北의 최근 도발은 페인트모션"

북한이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 결렬 이후 두 달여 만에 '강경' 도발에 나섰다. 지난 4일 이스칸데르급(級) 미사일을 쐈고, 8일엔 핵·경제 병진을 재선언했다. 한편으론 심각한 식량난을 호소한다.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북한에선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북한 경제 전문가인 김병연 서울대 교수는 "국제사회의 북한 제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북 권력층에 큰 (경제적) 충격을 줬다"며 "그 영향이 이제 점차 북 전체에 퍼지기 시작했다. 초입 단계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최근 북 도발은 하노이 회담 때 북한이 내놓은 비핵화 호가를 높이려는 엄포에 불과하다"며 "현 단계에서 제재를 약화시키면 안 된다. 비핵화는 요원해진다"고 했다. 지난달 23일과 지난 7일 두 차례 김 교수와 대면·전화 인터뷰를 했다.

―올 들어 북한은 국제기구에 식량 140만t 원조를 요청했다. 북 식량난이 실제로 심각한가.

"꽤 어려운 듯하다. 다만 얼마나 심각한지는 평가가 다를 수 있다. 최근 북한 식량 사정을 실사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유엔세계식량계획(WFP) 등은 북한이 준 공식 통계를 바탕으로 북한 정부가 동의한 지역에서 북한 정부가 선택한 사람만 만난 뒤 보고서를 냈다어느 정도 실체적 진실을 반영했는지 알기 어렵다."


https://news.v.daum.net/v/20190510030402740

--------------------------

북한시장 동향




https://www.dailynk.com/%E5%8C%97%EC%9E%A5%EB%A7%88%EB%8B%B9-%EB%8F%99%ED%96%A5/


위 그래는.....북한 장마당 환율과 쌀값 동향입니다.


위 그래프들의 경제적 의미를 아는 사람들이라면....북한의 현재 경제상황이

어떤지를 쉽게 알 수 있을 겁니다.


즉, 북한 돈가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즉, 장마당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즉, 장마당에 달러가 충분히 풍부하다는 의미입니다.


장마당에서의 쌀 가격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장마당에서 쌀 가격이

도리어 크게 하락해가고 있습니다. 즉, 식량사정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음을

의미하지요.


즉, 국내 찌라시들 보도와는 완전히 다르게 움직이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