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 스님, 김홍걸 의장, 설훈 의원과 함께
30분 부터 정세현 전 장관 발언.
그렇게 시간의 중요성과 담대한 전진을 외쳤건만...이제 한국의 시간은 거의 없어졌다.
민족의 대사를 정권의 탐욕에 이용한 댓가이고,
그것을 막지 못한 국민들의 덜떨어짐이다.
보수적인 인사임에도 노구를 이끌고
미국 리처드하스 미외교협회(CFR)회장과 입씨름을 벌인 정 전 장관과,
조선을 몸으로 인식한 몇 안되는 지식인인 김진향 이사장의 억이 막히는 토로를 보면서
현정권에 대한 누를 수 없는 분노가 치솟는다.
우리의 수준은 고작 여기까지였다.
이렇듯 자주는 여간한 결심과 필사즉생의 추진력이 없다면 쟁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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