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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南의 이중적 행태에 위력시위한 것"
北통신 "남조선 당국자, 평양발 경고 무시말라", 남북관계 급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남한에 대한 경고성 무력시위였다고 밝히며
문재인 정부를 맹비난, 군사적 적대행위를 금지한 9.19 남북군사협의가 사실상 무력화되는 양상이다
. 북한이 탄도미사일 발사가 남한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와대도 전날 북한 발사체를 신속히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
청와대도 전날 북한 발사체를 신속히 '탄도미사일'로 규정하며 강한 유감을 표명,
남북관계가 다시 급랭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최고령도자 김정은 동지께서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남조선 지역에 첨단공격형무기들을 반입하고
군사연습을 강행하려고 열을 올리고있는 남조선 군부호전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신형전술유도무기사격을 조직하시고 직접 지도하시였다"고 밝혔다.
통신은 이어 "위력시위사격을 통해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의 전투적성능지표들이
통신은 이어 "위력시위사격을 통해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의 전투적성능지표들이
다시 한 번 만족스럽게 검증됐다"며
"일부 세력들에게는 해당한 불안과 고민을 충분히 심어주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통신에 따르면,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통신에 따르면, 특히 김정은 위원장은
"남조선 당국자들이 세상사람들앞에서는 '평화의 악수'를 연출하며
공동선언이나 합의서 같은 문건을 만지작거리고
뒤돌아 앉아서는 최신공격형 무기 반입과
합동군사연습 강행과 같은 이상한 짓을 하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한 뒤,
"우리는 부득불 남쪽에 존재하는 우리 국가안전의 잠재적, 직접적 위협들을 제거하기 위한
초강력 무기체계들을 줄기차게 개발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나아가 "남조선 당국자가 사태발전 전망의 위험성을 제때에 깨닫고
김 위원장은 나아가 "남조선 당국자가 사태발전 전망의 위험성을 제때에 깨닫고
최신무기반입이나 군사연습과 같은 자멸적 행위를 중단하고
하루빨리 지난해 4월과 9월과 같은 바른자세를 되찾기 바란다는 권언을 남쪽을 향해
오늘의 위력시위사격 소식과 함께 알린다"며 거듭 문 대통령에게 경고했다.
김 위원장은 "이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속한 화력대응능력,
김 위원장은 "이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속한 화력대응능력,
방어하기 쉽지 않을 전술유도탄의 저고도 활공도약형 비행궤도의 특성과
그 전투적 위력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확신할 수 있게 된 것을 만족하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첨단무기체계 개발보유라는 사실은
우리 무력의 발전과 국가의 군사적 안전보장에서 커다란 사변적의의를 가진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또 동행한 간부들에게 "조선반도 남쪽의 시끄러운 정세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김 위원장은 또 동행한 간부들에게 "조선반도 남쪽의 시끄러운 정세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최근 남조선 군부호전 세력들이 저들의 명줄을 걸고
필사적으로 끌어들이고있는 최신무장장비들은 감출 수 없는 공격형 무기들이며
그 목적자체도 변명할 여지없고 숨길 수 없는 것"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 국가의 안전에 무시할수 없는 위협으로 되는 그것들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초기에 무력화시켜
이어 "우리 국가의 안전에 무시할수 없는 위협으로 되는 그것들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초기에 무력화시켜
쓰다 버린 파철로 만들기 위한 위력한 물리적 수단의 부단한 개발과 실전배비를 위한 시험들은
우리 국가의 안전보장에 있어서 급선무적인 필수사업이며 당위적인 활동으로 된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이같은 김 위원장 발언을 전한 뒤 "아무리 비위가 거슬려도
통신은 이같은 김 위원장 발언을 전한 뒤 "아무리 비위가 거슬려도
남조선 당국자는 오늘의 평양발 경고를 무시해버리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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