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금강산지구 개발계획 | ![](http://www.tongilnews.com/news/photo/201405/107391_37004_5528.jpg) | | ▲ 원산-금강산 개발영역(위의 원부터 원산지구, 통천지구, 금강산지구) [사진-조선신보] |
원산-금강산지구 총계획 영역은 모두 4만 3,600여㏊이다. 원산-금강산지구 총계획 대상은 원산지구와 갈마반도지구, 석왕사지구, 통천지구, 금강산지구로 구분된다. △ 도시중심부 개발계획 원산지구 총계획 영역은 7,400여㏊이다.
원산시 도시중심부개발은 도시중심축건설, 살림집지구건설, 산업지구건설, 녹지조성 및 관광시설건설, 숙박시설현대화계획으로 되어있다.
도시중심축건설은 원산시 삼봉산 기슭으로부터 해안가까지 길이 800m, 너비 150m의 새로운 도시중심축을 종심이 깊고 시원하게 형성하며 주변에 상업중심과 문화휴식중심, 과학기술교류중심을 배치하면서 낮풍경과 밤풍경을 다채롭게 하여 현대도시 중심부로서의 특색이 살아나게 건설할 계획이다.
살림집지구건설은 도시중심지구와 방하산, 삼봉산, 두남산 주변에 묶음식, 탑식 살림집들을 집중적으로 배치하면서 동명산을 비롯하여 형성상 필요한 곳에 초고층 살림집들을 건설하게 된다. 살림집 평균층수는 7-12층으로, 세대당 건축면적은 80-100㎡로 예견하고 살림집구획 안에 교육보건기관들과 농구장, 배구장, 로라스케트장(롤러스케이트장)을 갖춘 공원들을 건설하게 된다.
산업지구건설은 시내와 해안가에 무질서하게 배치되어있는 산업기업소들을 철거, 이설하거나 부문별로 통합정리하며 방하산과 룡봉산 사이의 갈마천을 따라 형성하는 산업지구에 관광지 운영에 필요한 산업을 위주로 건설할 계획이다.
수영관, 수족관, 곱등어교예장, 건강중심, 문화오락휴식장, 식당 등 관광시설들과 공공건물들은 해안가를 따라 90여㏊의 녹지와 함께 도시중심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며 송도원해수욕장에 1만 2,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봉사시설을 더 증설하는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 갈마반도개발계획 갈마반도 총계획 영역은 1,400여㏊이다.
갈마반도개발은 숙박구, 회의 및 전시박람구, 체육경기구, 경제개발구, 상업편의봉사구로 건설된다.
갈마반도 두남산지구에는 극장, 골프장, 민박숙소, 수중호텔, 화초공원, 국제회의장, 전시 및 박람회장, 연회장, 체육경기장, 과학기술개발구, 공업 및 농업개발구, 계절 임시 숙박구들을 건설할 계획이다.
명사십리에는 10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의 해수욕장과 각종 유희장, 자연공원, 별장구, 물놀이장을 배치하면서 그 주변 해안가에 연간 25만 명 능력의 여객부두와 정박장을 건설할 것이 예견되고 있다.
갈마반도의 호텔숙박능력은 현재의 1,030여석 외에 9,070여석을 더 조성하여 총숙박 능력을 1만 1,000여석으로 늘인다. 갈마반도 앞바다의 여러 개의 섬들도 앞으로 관광지로 건설하게 된다. △ 석왕사지구개발계획 석왕사지구의 총계획 영역은 1,500여㏊이다.
석왕사지구에서는 석왕사로부터 보문암까지의 등산길을 새로 개척하고 현재 있는 숙박시설 1,000여석과 주변관광 요소들을 개건 현대화할 계획이다. △ 통천지구개발계획 통천지구의 총계획 영역은 9,000여㏊이다.
통천지구개발에서는 시중호구역에 건강 및 치료중심기지를 형성하여 호텔 1,000여석과 요양시설 1,000여석을 개건 및 신설하고 건강시설, 운동시설을 갖춘 관광지로 꾸리는 것과 함께 동정호구역에 5,600여석의 숙박시설과 관광 및 봉사시설을 꾸리며 총석정에는 해수욕장, 배놀이장, 여객부두를 비롯한 관광보장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 금강산지구개발계획 금강산지구의 총계획 영역은 2만 2,500여㏊이다.
금강산지구개발은 여러 가지 관광시설들을 더 늘이고 숙박능력을 확장하는 방향에서 작성되었다.
현재 금강산지구의 총숙박 능력은 4,100여석이며 앞으로 더 신설 확장하여 모두 1만 4,000여석으로 늘인다.
외금강구역에는 금강산호텔 등 현재 있는 호텔들 외에 숙박시설을 더 확장하여 모두 7,300여석으로 예견되고 있다.
삼일포-해금강구역에는 4,700여석의 숙박시설과 삼일포자연공원, 해금강자연공원을 비롯한 자연공원들과 민속거리, 민속무도장, 수족관, 각종 오락시설들을 건설하여 이 구역을 종합적인 관광지로 꾸릴 계획이다. △ 하부구조개발계획 비행장 : 원산비행장은 현재 도시중심부로부터 적당한 위치로 옮기면서 하루 수천 명의 수용능력으로 새로 건설한다. 항구 : 원산시내에 있는 항은 안변군으로 이설하면서 연간 200만t의 화물통과능력으로 새로 건설하며 갈마반도에 연 25만명 능력의 여객부두를 새로 건설한다. 철도 : 현재의 원산-금강산 사이의 120㎞구간 철도를 개건하면서 앞으로 화물수송용으로 리용하고 원산-금강산 관광도로와 병행하여 90㎞구간의 새로운 고속관광철길을 건설한다. 도로 : 현재 원산-금강산 관광도로(107㎞)를 개건 현대화하여 그대로 이용하면서 새로운 원산-금강산도로를 주민지구와 관광개발지대를 우회하는 방향에서 건설하게 된다. 또한 국제적인 관광도시의 성격에 맞게 원산시중심부도로를 확장하고 원산-마식령 스키장도로(25㎞), 마식령스키장-울림폭포 도로(22㎞), 원산-석왕사 도로(47㎞)를 개건 현대화하면서 지구별로 윤환망을 형성하는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전력 : 전력보장시설은 통천지구와 금강산지구를 비롯하여 원산-금강산지구에 수만KVA능력의 변전시설을 새로 조성하며 통천수력발전소와 안변청년발전소의 전력생산능력을 늘이고 지붕형 태양전지들을 설치하여 발전능력, 변전능력을 수십만KW 더 조성할 계획이다. 생태환경 : 생태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은 원산시중심부에 있는 보이라, 공업로들을 모두 철폐, 이설하며 대중교통수단의 비중을 늘리고 가정세대들의 전기난방화를 실현하여 석탄소비에 의한 유해가스 방출량을 대기허용기준으로 낮추는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또한 원산시에 30여㏊ 규모의 고체폐기물처리장을 배치하고 도시 오수망관리체계를 개선하여 오수에 의한 바다오염을 수질환경급수 1급 이상으로 올리며 원산시 인구 1인당 녹지면적은 43㎡로 보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