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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60% "조국 임명 반대", 민주당 지지율 폭락
文대통령 지지율 41.5%, 민주당 지지율 30.5%. 서울-20대 이탈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장관에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이 60%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 초반으로 급락하고,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 초반으로 급락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폭락해 30%마저 위태로운 것으로 나타나는 등
조국 후폭풍이 여권을 강타하는 양상이다.
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2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재산 사회환원 발표 이후인 23~2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 후보자 임명에 대한 찬반 여론을 물은 결과 '반대한다'가 전체의 60.2%였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27.2%에 그쳤고,
‘찬성한다’는 응답은 27.2%에 그쳤고,
모름ㆍ무응답은 12.6%였다.
특히 20대의 경우 68.6%로,
특히 20대의 경우 68.6%로,
60대 이상의 65%를 제치고
전 연령층에서 반대가 가장 높아 젊은층의 분노가 대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여론조사에서 여권 지지성향이 높았던 30대와 40대에서도
그간 여론조사에서 여권 지지성향이 높았던 30대와 40대에서도
‘반대한다’가 각각 49.1%와 50.9%로, 찬성보다 높았다.
지역별로 보면 호남(찬성 44.3%, 반대 40.0%)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역별로 보면 호남(찬성 44.3%, 반대 40.0%)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반대 여론이 더 높은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특히 서울에서는 67.4%가 ‘반대한다’고 밝혀,
대구ㆍ경북(69%)과 비슷한 비중을 차지했다.
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여러 의혹 때문에
조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유로는 ‘여러 의혹 때문에
공정ㆍ정의 등을 내세울 자격이 없어서’라고 답한 사람이 51.2%로 가장 많았다.
‘조 후보자의 말과 행동이 달라서’라는 답(32.1%)이 두 번째였다.
‘검찰 개혁 추진에 적임자가 아니라서’(9.5%),
‘국정 운영에 오히려 방해가 될 것 같다’(6.4%)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조 후보자 문제를 푸는 방식에 대해선 과반(51.6%)이
조 후보자 문제를 푸는 방식에 대해선 과반(51.6%)이
'의혹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청문회서 밝혀야 한다'고 답했다.
'즉각 사퇴'(29%)와
'대통령의 지명철회'(14.3%)를 합한 숫자(43.3%)보다 많았다.
조국 파동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지지도 조사에선
조국 파동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문 대통령의 국정운영지지도 조사에선
‘잘한다’(41.5%)보다 ‘잘 못 한다’(49.3%)가 크게 높게 나왔다.
지난 5월 7~8일 문 대통령 취임 2주년때
지난 5월 7~8일 문 대통령 취임 2주년때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잘했다’ 52.3%, ‘잘못했다’ 40.2%였던 것과 비교하면
긍정평가가 10.8%포인트나 급락하며 데드 크로스가 발생한 것.
30대와 40대에서는 ‘잘한다’라는 응답이 50%(각각 51.6%, 57.4%)를 넘었지만,
30대와 40대에서는 ‘잘한다’라는 응답이 50%(각각 51.6%, 57.4%)를 넘었지만,
20대에선 ‘잘 못 한다’(50.9%)는 대답이
'잘한다'(36.3%)보다 많았다.
지역별로는 특히 서울의 지지율 이반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특히 서울의 지지율 이반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 5월 조사때 서울 지역의 ‘잘했다’ 56.0%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38.5%로 문 대통령의 대선 득표율마저 무너졌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부정평가 차이가 지난 5월과 비교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부정평가 차이가 지난 5월과 비교
(‘잘했다’ 45.1%, ‘잘못했다’ 47.2%→‘잘했다’ 34.1%, ‘잘못했다’ 54.7%)해 더 벌어졌다.
이념성향 별로 봤을 때는 본인을 ‘중도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이탈이 컸다.
이념성향 별로 봤을 때는 본인을 ‘중도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의 이탈이 컸다.
중도층 가운데 ‘잘했다’는 평가가 48.7%(지난 5월)에서 39.2%로 떨어지고,
‘잘못했다’는 평가가 40.7%(지난 5월)에서 51.1%로 올라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폭락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30.5%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폭락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30.5%로,
지난 5월 조사때 45%였던 것과 비교하면
14.5%포인트나 폭락하며 30%선마저 위태로와졌다.
이어 자유한국당 22.9%, 정의당 9.2%, 바른미래당 6.2%,민주평화당 0.9%, 우리공화당 0.6% 순이었다.
이어 자유한국당 22.9%, 정의당 9.2%, 바른미래당 6.2%,민주평화당 0.9%, 우리공화당 0.6%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5.4%였다.
한국당 지지율은 5월 조사때 25.7%보다 하락했으며,
한국당 지지율은 5월 조사때 25.7%보다 하락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다'만 5월 조사때 10.9%에서 이번에 25.4%로 급증했다.
이번 조사는 유ㆍ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전화면접(유선 269명, 무선 731명)을 실시됐으며
이번 조사는 유ㆍ무선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전화면접(유선 269명, 무선 731명)을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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