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이저 보고서 원문 [26] Clipboard.init("copyUrlButton", 40, 11 );
스위스은행계좌의 존재는 은행기록과 이후락의 아들 이동훈의 증언, 박정희의 심복과 청와대 고위공직자의 심복들에 의해서 입증된다고 밝히고 이동훈은 소위 조사관에게 스위스의 돈은 박정희가 사용하는 정부자금이며 이후락이 관리를 했지만 이후락 개인을 위한 돈은 아니었다고 증언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이동훈은 또 이후락이 일본에도 이후락 자신을 위해 2백만달러를 예치, 관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동훈은 박정희가 스위스 비자금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지지자들뿐아니라 야당지도자들을 매수하는데도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프레이저 보고서는 다른 페이지에서 이후락이 권좌에서 밀려난 이유, 이후락 사위 정화섭의 박정희 비밀계좌 관리사실등에 대한 이동훈의 증언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박정희는 이후락을 통해 스위스은행에 비밀계좌를 개설, 비자금을 관리했음은 명확합니다. 다만 그 액수가 어느 정도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이후락이 실각한 뒤에는 또 다른 사람이 박정희 비밀계좌를 관리했을 것입니다. 이후락이 대통령 비서실장에서 물러났을때, 그리고 중앙정보부장에서 해임된 이후에는 박종규 경호실장에게 힘이 쏠리면서 박종규가 자금을 관리했다는 것이 프레이저 위원회의 분석입니다. 그렇다면 1979년 10월 26일 이후 박정희 사후에는 그 돈은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도 누군가 돈을 인출해 갔을 것입니다. 이 돈이 어디로 갔는지 반드시 찾아내서 국고로 환수해야 합니다. 그 돈은 대한민국의 이권에 대한 뒷거래의 대가로 조성된 돈이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후보도 자신이 진정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아버지 또는 정권차원에서 관리했던 스위스계좌에 대해 낱낱이 고백해야 할 것입니다.
프레이저청문회등 코리아 게이트를 조사한 미 상하원 청문회 보고서와 부속책자를 검토한 결과 박정희 정권차원에서 최소한 3개이상의 스위스은행 비밀계좌에 비자금을 유지, 관리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2개 계좌는 앞으로 구체적 증거와 함께 그 흔적들을 찾아보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박정희 대미로비 X파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친일매국노 생존 여부 및 친일매국노 후손 및 뉴라이트출신을 연구,탐문하는 작업은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에 우리 민처협이 유일합니다. 진실을 알리는데 노력하겠습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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