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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제는 새튼의 특허강탈을 막아야 한다. -황우석 줄기세포

 

美새튼-특허전쟁CIA | 2006/02/07 (화) 18:55

이제는 새튼의 특허강탈을 막아야 한다.
 
 
-중략 -
 

새튼 교수는 황우석 교수를 만날 때까지만 해도 영장류의 배반포는 8세포기 장벽 때문에

형성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논문을 사이언스에 게제하여 전세계적인 정설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런 새튼이 황우석 교수팀이 보내준 박을순 연구원의 도움으로

원숭이 배반포 관련 기술을 습득한 것을 가지고

 황우석 교수보다 먼저 박을순 연구원의 이름도 빼버리고

 오직 자신의 이름으로 미국의 특허를 신청한 것은

 황우석 교수의 배반포 특허를 강탈하겠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표현 것과 같다.

 

얼마나 급했으면 자신은 인간 난자를 이용한 배반포를 만들어서 공개한 것도 없이 

인간 체세포핵치환에도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내용까지

특허에 집어 넣고 특허를 출원했겠는가.

 

최근 딴지일보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새튼은 그 특허를 영국에도 출원했다고 한다. 

 

딴지일보의 대표는  미국특허청 (USPTO) 의 R(기어이실명을 밝히지 않았다)

특허 심사관 (patent examiner) 과의 대담에서

미국특허가 곧 국제특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내용을 최근 보도하였다.


미국이 국제지적재산권과 관련하여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그 미국 심사관은 서울대 조사위에서 황우석 교수의 2004년 논문마저

처녀생식으로 발표했기 때문에 황우석 교수의 특허는 취소될 것이 확실하고

결국 체세포 핵이식과 관련된 특허는

미국의 새튼박사가 얻게 될 것으로 확신했다.

 

상황이 결코 좋지 않다.


새튼은 줄기세포 허브의 운영권을 미국이 가져가겠다고 노골적으로 서울대측에 요구한 무뢰한이다.


사이언스에 황우석 교수의 논문을 실어주고 노벨상을 받게 해주는 대가로

황우석 교수의 배반포 특허 지분도 50%나 거져 달라고 요구했던 파렴치한 자이다.

 

국제생명과학계를 틀어쥐고 있는 새튼의 천거 없이

사이언스에 논물을 실을 수 없었던 황우석 박사는 어쩔 수 없이

박을순 연구원을 미국에 보내 새튼의 원숭이 복제를 도와주는 선에서 타협을 보고

사이언스지에 논문을 올릴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교신저자의 신분으로 모든 자료를 정리해서 논문을 대표집필했던 새튼은

그 논문마저 교묘하게 옆의 사진과 조금씩 겹치는 것으로만 정리해서 올렸다.

이를 두고 후에 황우석 교수를 난관에 빠뜨리기 위해 함정을 판 것이라는 주장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수천장의 사진에서 어떻게 똑같이 겹치는 사진들을 한 쌍도 아닌 여러쌍을
동시에 실을 수 있는가.

이것은 결코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미 제국주의의 침략적 야심이 그대로 점철된 사건이다.

 

그것을 정해준 열사는 깨달았기 때문에 목숨을 던져 황우석 박사를 구하고 

미 제국주의의 기술 약탈을 막으려고 했던 것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조사위 발표만 듣고 서울대 정운찬 총장이

검찰 조사 결과도 보지 않고

국제특허를 취소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얼마나  가슴 끔쩍 놀랬던가.

 

최근 보낸 특허신청 자료도 마감기한 마지막날 서울대에서 넣었다. 

 

새튼은 황우석 교수의 배반포 기술을 보자마자

특허부터 내고 보았는데도 우리나라 지식인들은 왜 그런지 납득이 가지 않았다.

 

그래서 국민들이 뜻을 모아 낸 서울대특허취하가처분 신청도

법원에서 기각하는 기막한 모습도 보여주었다.

 

어쩐면 지도층이라는 이들은 이렇게 여유작작인가,

과연 이땅의 운명을 그들에게 계속 맡겨둘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새튼의 특허신청서, 딴지일보 펌
 

 

마지막 희망은 황우석 교수가 체세포핵치환 배반포의 핵심적인 기술은

누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러나 새튼과 산업스파이들이 이미 그 기술을 빼돌렸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것이 황우석 교수의 우려이기도 하다.

 

황우석 교수가 논문조작을 지시하지 않은 이상

황우석 교수의 논문관련 도덕적 비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이제는 민족과학주권을 지키는 일이 남았다.

 

미국과 국제사회에서는 누가 먼저 특허를 출원했는가보다도

누가 먼저 그 기술을 가지고 있었는지가 증명되면 특허를 확보할 수 있다.

 

벨이 전화기 특허를 먼저 신청했으나

다른 발명가가 먼저 전화기를 발명했다는 증거가 나와 특허는 그 발명가의 것으로 넘어갔다.

그런데 그만 그 발명가가 급작스럽게 죽게 되는 바람에

결국 전화기 특허를 벨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

 

순서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누가 먼저 확보하고 있었느냐를

실험일지와 같은 객관적 자료로 증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하루빨리 황우석 교수를 연구실로 복귀시켜 배반포 관련 성공 자료를 모아서

국제지적재산권 기관에 제출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줄기세포 배양을 하루빨리 성공시켜

완전한 환자맞춤형줄기세포 특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특허청과 관계자들과 검철은

반드시 이번 황우석 교수 기술을 탐냈던 새튼의 음모를 밝혀내어

그 진상을 밝힘으로써 황우석 교수의 특허을 온전하게 지킬 수 있게 해야 한다.

 

아무리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 관련 기술을 먼저 개발했다는 증거가 있더라도 미국은 강대국이다.

국제지적재산권 기관을 쥐락펴락할 힘이 있다.

 

거기다가 황우석 교수는

진상과 달리 연구원 난자기증 문제 등으로 헹싱키 선언을 위반한 것으로

국제사회에 이미 알려져버렸다.

 

꼭 상황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


따라서 새튼의 흉계를 밝혀내는 것이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우리 민족의 것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조건으로 된다.


독일과 영국의 언론들은 새튼의 기술은 황우석 박사의 기술 그대로라고 말하면서

새튼은 명백한 기술도둑이라고 비꼬는 보도를 연일 내놓고 있다.

 

이것은 한국 사람들은 바보같이 자신의 기술도 지키지 못한다는 비아냥이기도 하다.

 

미국과 영국 등이 다수 확보하고 있는 줄기세포 배양기술은

 우리 스스로 약간의 변형을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이 가능한 분야다.

그러나 배반포는 지금까지 오직 황우석 박사만이 온전하게 성공시킨 독보적인 기술이다.

 

세계 모든 나라에서 황우석 박사의 기술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황우석 박사도 1주일에 1천 여개의 돼지난자복제 실험을 하는 등

수십년간 쌓아놓은 동물복제의 노하우 중에 딱 한 어셈블리가

그 8세포기 장벽을 극복하게 했다고 동명정보대학교 강연에서 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 기술은 누가 쉽게 흉내낼 수도

또 변형기술이 나오기도 힘든 독보적인 기술이 될 가능성이 많다.

 

오죽이나 이 배반포 만들기가 어려웠으면 세계 내노라는 과학자들이 

'신이 인간복제를 금지하려는 안전장치를 만들었을 것'이라는 신성설까지 내놓았겠는가.

 

줄기세포 배양을 성공시켜가면서 일단 이 배반포 특허라도

완벽하게 우리민족의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

새튼의 특허도 이 배반포의 8세포기 장벽 극복에 집중되어 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잃었고
 미국과 영국 등은 너무나 많은 시간을 벌었다.
이제 국민들이 힘을 모아 그 잃어버린 시간을 황우석 팀에 되찾아 주어야 한다.

 

체세포배아줄기세포 기술은 아직 난자사용이라는 윤리적인 문제가 없지 않으나

그 기술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끊어진 허리의 신경세포를 다시 되살려내고

심장근육이 망가져 장기이식만 기다리며 죽어가는 환자를 그자리에서 살려낼 수도 있으며

 치매에 걸린 뇌세포를 복원시키고

 시력을 잃어버린 눈의 시신경을 살려내고

 당뇨병의 원인인 인슐린 분비세포를 복원시킬 수도 있다.

 

 

 이는 이미 수정란 줄기세포 동물 임상실험을 통해 많은 부분 검증이 된 것들이다.

 

단 수정란으로는 환자맞춤형을 만들지 못해서 면역거부반응을 피할 수 없기에

당장 사람에게 사용하지 못할 뿐이다.

 

이런 이유로 환자맞춤형줄기세포 기술이 완성되게 되면

의료시장의 많은 부분을 담당했던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이 근본적으로 치료가 됨으로써

의료사회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난자사용문제도 극복가능할 것이다.

 

인간의 유전자를 집어넣은 미니무균돼지의 난자에 사람의 체세포를 집어 넣어

줄기세포를 만들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며

이에 대한 연구도 황우석 팀이 지금 많은 부분 발전을 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이 발전하면 인간의 난자 체취도 여성에게 전혀 피해가 가지 않는 방법을 개발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무분별한 난자채취를 하자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번 줄기세포 연구기간 미즈메디에서 자행한 여성난자채취에 대한 비인간적인 범법행위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황우석 교수도 총 책임자로서 그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동물 실험만 전문적으로 해온 황우석 교수는

인간의 난자채취에 대한 진상을 잘 알 수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책임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황우석 교수 스스로도 좀 더 신중하게 협력업체를 선정했어야 했다고

이미 공개적으로 반성을 했으며

그 짐을 평생 지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인간의 유전자로 치환된 미니무균돼지 난자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에

큰 심혈을 기울였는지도 모른다.

 

인간의 창조성은 무궁무진하다.

 

당장의 몇몇 결함 때문에 대다수의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이 줄기세포 기술을 사장시키는 것은

결코 난치병 환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인간적인 자세가 아닐 것이다.

 

특히 체대혈을 이용한 성체줄기세포치료는

한번 시술에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부자들을 위한 기술이지만

 

황우석 박사의 환자맞춤형줄기세포 기술은 오랫동안 보관할 제대혈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저렴하게 모든 민중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다른 사람의 제대혈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성체줄기세포치료술은
 면역거부반응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가 없으며
증식과정에 암세포로 전이되기도 하고 생장속도도 느려
효과보다는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벌써 성체줄기세포 임상실험과정에서

사망한 환자가 확인된 것만 12명이라는 연합뉴스 보도도 나왔다.

 

그러나 체세포핵치환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환자가 난자 기증자만 데려간다면

그렇게 돈이 많이 들 것도 없는 기술이라는 것이다.

동물난자를 이용하게 되면 그도 필요가 없어진다.

 

무엇보다 면역거부반응이 없고,

배아복제이기 때문에 암으로 전이되지 않고 무한 증식이 가능하다.

주사 한방에 치료가 끝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황우석 박사의 배반포 성공 이후 전세계는

체세포배아줄기세포에 거의 눈이 뒤집힌 상황이며

황교수의 배반포 기술을 배워가기 위해

 

 그 유명한 윌머트니, 새튼이니, 독일의 쇨러니 하는 세계적인 줄기세포 학자들이 줄줄이

 동방의 허술한 서울대 수의대 가건물로 뻔질나게 찾아왔던 것이다.

 그들은 쓸데없이 한국에 관광이나 올 그런 한가한 사람들이 아니다.

 

 

황우석 교수의 과가 있다면 책임을 지게 하더라도 공은 공대로 엄정하게 평가하여

그것을 민족과 인류를 위해 이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제 한시가 급해졌다.

 

논쟁은 논쟁대로 진행하면서 연구원들이 본격적인 연구는 연구대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