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슨연구소 "미 20년 '테러와의 전쟁' 이재민 3,700만, 최대 1,200만 살해" ㅡ 미국은 악의축?
기자명 류경완 KIPF대표
2022.09.26
• 라브로프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세계 질서의 미래가 오늘 결정되고 있다"
• 환구시보 "러 동원령 발동, 러-우크라 충돌의 새 단계 진입"
• 스콧 리터 "나토와 미국은 불장난을 하고 있고,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다"
• 우크라이나 러 점령지, 23~27일 러시아로의 영토 편입 위한 주민투표 실시
• 미, 우크라 암살 명단 '미로보레츠(Peace-keeper)' 지원·자금 제공
• 러, BWC 회원국에 미국의 우크라 군사-생물학적 활동 증거 제출
• 이란 대통령 "미 지배 질서 지구상에서 지지 잃어...오랜 시스템 패배했다"
• 뉴스위크 "우크라에서 세계의 거의 90%가 우리(미국)를 따르지 않는다."
• "유럽은 제 발등을 찍는 것이 아니라 발목을 잘라내고 있다" <박상후의 문명개화>
• 러, 가스프롬 매출 34% 증가...푸틴 "내년 국방비 43% 증액 추진"
• 러, 밀 수확량 역대 최고 1억톤 전망...작년보다 약 33% 증가
• 조선, 탄도미사일 1발 발사...고도 60km로 600km 비행, 속도 마하 5
• 글로벌타임스 "대만 문제 관련 미국은 정신분열증(조현병)"
• "일본, 5년간 397조원 넘는 방위비 확보 검토"…1.5배로 증액
• 예멘 후티군, 군사 퍼레이드에서 '자체 제작' 장거리 미사일 선보여
1. <20년 동안의 미국 '테러와의 전쟁'> 이재민 최소 3,700만, 최대 1,200만 살해
미 브라운대학교 왓슨연구소의 데이비드 바인 교수가
공동 저술한 놀라운 새 보고서는
수십 년에 걸친 끝없는 미국 제국주의 전쟁으로
캐나다 전체 인구에 해당하는 3,700만 명이 강제로 고국을 떠나거나
국내 실향민이 된 것으로 보수적으로 추정합니다.
'전쟁비용 프로젝트'가 발표한 이 분석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2001년 9월
뉴욕의 세계무역센터와 펜타곤에 대한 여전히 설명할 수 없는 공격 사태로
'테러와의 세계 전쟁'을 선언한 이후
처음으로 미군의 작전으로 인해 발생한 실향민의 수를 정량화하려고 했습니다.
바인 교수와 그의 공저자들은 3,7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이재민은
'매우 보수적인 추정치'이며
2001년 9월 이후 실향민의 실수는 '4,800만~5,900만 명에 가깝다'고 지적합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의 모든 실향민과 같거나
그 이상이며, 따라서 지난 세기의 다른 어떤 전쟁보다도 많습니다.
수백만 사람들과 사회 전체에 닥친 비참,
빈곤, 고난, 투쟁, 고통 및 죽음의 수준을 명료하게 밝히기는 어렵습니다.
☞ 실향민 : 이라크 920만, 시리아 1,100만, 소말리아 420만
☞ 군사작전과 '간접적 사망' 포함 총 사망자 1,200만 명 초과 추정
☞ 미군과 계약자 사망 15,000명,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170만
☞ 2019년 11월 기준 미국 전쟁 비용 6조4천억 달러 이상 추산
☞ 약 80개국 800개 이상의 미군 기지...유지 관리에 연간 500억 달러 이상 소요
☞ 록히드 마틴 등 미국 상위 5대 전쟁수익자 무기판매 수익, 2015~2019년 사이 30% 증가
☞ 유럽연합, 난민 수용 거부...2014-2020년 사이 지중해에서 20,000명 이상 익사
2.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유엔 총회 연설
"세계 질서의 미래가 오늘 결정되고 있다.
문제는
그것이 한 패권국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만 이익을 보는 악명 높은 '규칙'에 따라 살도록 강요하는
질서가 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아니면
원치 않는 사람들에 대한 약탈과 협박,
신나치주의와 신식민주의가 없는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세상이 될 것인가?
러시아는 후자의 편에서 확고한 선택을 했으며
동맹국, 파트너,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그 이행 작업을 요구하고 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의 자원을 이용해 부를 축적한 이른바
'부유한 10억'의 이익을 위해 일했던 세계 발전의 단극 모델이 과거로 후퇴하고 있다...
오늘 우리는 주권 국가가 국가 이익을 방어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을 목격하고 있으며
, 이는 평등하고 공동체 지향적이며 다극적인 체제의 건설로 이어지고 있다.
서방은 이러한 과정을 위협으로 간주하며 미국과 동맹국은 '역사의 행진을 막기를 원한다'."
☞ 라브로프
"미, 악명 높은 먼로 독트린의 범위 세계화...
유엔 헌장을 위반해 불법적인 일방적 제재 수단과 도구를 사용하여
전 세계를 자신의 뒷마당으로 만들려 안간힘"
☞ 라브로프
"서방, 유엔이나 화학무기금지기구(OPCW) 같은 국제기구를
자신의 이기적인 이익 구현의 도구로 만들려 노력...
러시아와 유라시아 전역을 포함해
전 세계에 걸쳐 펜타곤이 보유한 수백 개의 군사 생물학 프로그램에 대한
투명성을 보장하는 메커니즘 구축 방해"
☞ 2대 유엔 사무총장 함마르셸드
"유엔은 인류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3.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부분 동원령을 내리면서
핵 위협을 가한 이튿날인 22일(현지시간) 메드베데프 러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전략핵무기를 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또 우크라 내 점령지에서 영토 합병을 위한 주민투표가 실시되면
러시아군이 이들 지역의 방어를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연합>
☞ 메드베데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가 스스로의 길을 선택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 돈바스(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 자포리자주와 헤르손주 등
러 점령지, 23~27일 러시아로의 영토 편입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 라브로프
"주민투표 결과에 따라
러시아는 네오나치 정권의 학대에 오랫동안 시달려온 사람들의 의사를 존중할 것...
러시아의 완전한 보호를 받게 될 것"
☞ 환구시보, "동원령 발동,
러-우크라 충돌의 새 단계 진입 의미...대치의 장기화와 격화 불가피..
러, 올해 겨울 더 큰 규모의 군사작전 벌일 것"
4. <나토와 미국은 불장난을 하고 있고, 게임의 규칙이 바뀌었다>
_ 전 유엔 무기사찰관, 미 군사전문가 스콧 리터
""만약 나토가
러시아를 약화시키기 위해 설계된 게임이라고 계속 추진한다면 각오해야 한다...
러시아는 방금 게임을 바꿨다.
그들은 더 이상 나토의 게임을 하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나토는 이번 러시아 귀속 국민투표가 통과되면
나토의 모든 전쟁 행위는 러시아 연방을 향한 것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하며,
러시아는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다.
만약 나토가
(편입된) 러시아 영토를 공격할 자원을 우크라에 계속 준다면
러시아에 대한 전쟁을 벌이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군사작전이었다.
이제 모든 제한이 해제되었다.
러시아가 편입된 영토를 방어하기 시작할 때,
그들은 이제 그들의 역량을 앞세우게 될 것이다.
러시아는 2500만 명의 군인에 대한 동원이 가능하며,
그들은 나토가 원하는 만큼 갈 수 있다."
☞ "러시아는 마침내 소련 붕괴 때 저지른 역사적 실수를 바로잡을 것이다.
마침내, 이 영토들은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러시아가 특별 작전의 모든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_
정치학자이자 전략전문가인 무함마드 다누라
☞ 다른백년, 중국 지식인들
"우크라 사태는 포스트-아메리카 세계에 대한 변화의 재확인...
미국 헤게모니의 종말과 다원적인 세계의 출현...
서구 패권 종식에 따른 탈식민지 국경의 조정...
최대 수혜자는 미국과 중국...
유럽은 거대 지정학 게임의 졸개에 불과...
서구(미국) 헤게모니의 마지막 헐떡거림"
☞ 푸틴 "러시아는 지난 1천160년의 역사를 통해 잠시라도 주권을 약화하고
국익을 포기하는 것은 치명적이라는 것을 배웠다...
우리는 공갈과 협박에 굴복하지 않을 것"
☞ 푸틴 "우리는 (돈바스 지역) 혈육과 친구를
도축업자들에게 갈기갈기 찢기게 할 도덕적 권리가 없다.
우리는 운명을 스스로 결정하려는 그들의 진심 어린 노력에 응하지 않을 수 없다."
☞ 라브로프
"미국과 동맹은 자신들의 지정학적 목적을 위해 우크라를 희생할 태세...
그들은 우크라에 무기를 쏟아부으며 분쟁을 확대·장기화하고 있어
합의 전망이 멀어지고 있다"
☞ 라브로프
"돈바스 주민들에 대한 우크라 범죄 혐의 제소가
국제형사재판소(ICC)에 3천 건 이상 접수됐지만 아무런 답변도 없었다...
범죄 처벌이 시작되기를 8년 동안 헛되이 기다려왔다...
기다리는 시간이 끝났다."
☞ 쇼이구 러 국방
"오늘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아니라 집단 서방과 전쟁 중이다.
약 70개의 군사위성과
200개 이상의 민간위성,
전체 NATO 그룹이 우크라의 이익을 위해 일하고 있다."
5.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 영토와 러시아 연방의 합병은 '특수군사작전'의 종식을 의미합니다.
특수작전에서 전면전으로 전환을 암시합니다.
적의 무조건 항복을 목표로 우크라에 대한 공개적 전면전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것은 아마도 우크라의 민간 및 군사 지도부의 제거와 해체를 수반할 것입니다.
크렘린은 이미 1년 전부터 미국이 요구하고 지시한 우크라의 NATO 가입 과정에서
국가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가 이제 전쟁 노력에 군사 잠재력의 훨씬 더 많은 부분을 공급한다면,
크렘린이 충성스러운 지지자들에게 약속한 것처럼 보이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러시아의 승리로 전쟁이 끝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
전적으로 합리적입니다.
우크라의 국가상실 가능성을 넘어서
러시아의 승리는
워싱턴에게 아프가니스탄과 같은 피묻은 코(코피가 터짐) 그 이상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는 EU 회원국에 대한 미 군사력 우산의 질낮은 가치를 폭로하고
필연적으로 2월 우크라 침공이 시작되기 전에
러시아인이 요구했던 유럽안보 설계의 재평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_ Gilbert Doctorow
6. 러시아 방사화학생물방위군 사령관 키릴로프 중장은
러시아 국방부가 제네바에서 열린 생물무기금지협약(BWC) 회의 회원국들에게
우크라이나에서의 미군의 군사-생물학적 활동에 대한 증거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회원국 대표단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협약 제1조와 제4조를 위반했다는 증거로 제출한
문서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BWC 회원국과의 협약 조항을 위반한 키예프와
워싱턴의 불법 활동에 대해 20개의 질문을 제기했다고 키릴로프는 말했습니다.
그 중에는 연구를 위한 병원체 선택에 관한 질문이 있으며,
여기에는 종종 우크라이나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것들이 포함됩니다.
☞ 러 국방부
"미, 우크라이나가 생물학적 병원체와 물질을 수출하고
윤리적으로 의심스러운 실험에 참여했다는 사실 인정".
..“터키 방산회사(바이락타르),
유해하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병원균을 퍼뜨리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드론의 우크라이나 배송 거부"
7. 미국 정부는
언론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우크라 암살 명단
'미로보레츠(Peace-keeper)'를 지지할 뿐만 아니라 자금을 제공합니다.
전 유엔 무기사찰관이자 해병대 정보담당관인 스콧 리터와
맥스 블루멘탈 기자는
우크라 정부가 관리하는 온라인 암살 명단을 미국이 어떻게 지원해왔는지 설명합니다.
리터 역시 이들의 명단에 있으며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러시아 철학자 알렉산더 두긴과 그의 딸인 두기나도 이 명단에 올랐고
, 두기나는 지난 8월 20일 차에 설치해놓은 폭발물로 '청산' 당했습니다.
8. 25일 이탈리아 조기 총선에서 우파 연합의 승리가 유력한 상황에서
우파 연합의 한 축인 베를루스코니(85) 전 총리가
푸틴 러 대통령을 두둔하는 발언을 내놨습니다.
그는 "푸틴이 돈바스 상황을 놓고
러시아 국민, 정당, 장관들에게 침공을 강요당했다"며
이로 인해 "특별 작전"을 수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가 돈바스에서 러시아계 시민을 학살하고 있다는 자국 내 보도가 잇따르던 상황에서
푸틴이 우크라를 침공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연합>
☞ EU 집행위원장, 이탈리아 우파 연합 집권 우려에
"선거가 어려운 방향으로 간다면 방법 있다"..
."EU와 협력하지 않을 시 돈줄 죄기 경고한 것" 파문
9. WSJ 보도에 따르면 값싼 우크라이나 곡물과 가금류의 유입으로
유럽연합(EU) 농민들이 손익분기점을 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놀랍게도, 우크라이나의 흑해 항구에서 곡물과 해바라기 기름의 안전한 운항을 보장하기 위해
UN이 협상한 협정에서 이익을 얻으려던 아프리카의 곡물 기근 국가들이
그토록 시급히 필요한 식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젤렌스키 정권은 가난한 아프리카 국가가 아닌 부유한 유럽 국가로 상품을 운송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러시아와의 갈등 속에서
키예프가 육로와 유럽 항구를 통해 곡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관세와 할당량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 농부들은 또한 EU 상대국과 동일한 환경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도 됩니다.
불가리아 농부들은 최근 우크라 농산물 수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10. 우크라이나 "말말말"
1) 라이시 이란 대통령
"우리는 지금 세계 질서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미국이 지배하는 질서는 지구상에서 지지를 잃었다.
전 지역에서 우리는 이 오래된 시스템의 패배를 본다."
2) "격변하는 현재 세계에서, 그리고 역사의 견지에서,
중국은 러시아와 더불어 주요 국가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이며
, (미 패권이 야기한) 혼돈과 무질서의 세계에 안정을 부여하는 역할을 해낼 것이다." _
사마르칸트 SCO 정상회의에서 푸틴을 만난 시진핑
3) 미 백악관 대변인 "미국은 러시아 연방과의 충돌을 추구하지 않고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긴장이 더 고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 "우크라이나에서 세계의 거의 90%가
우리(미국)를 따르지 않는다." 미 <뉴스위크>
5) "우크라이나에서 미국은 우리를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 워싱턴이 수행한 역할과
현지 나치에 대한 지원은 나머지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_ 8년 전 영국 <가디언>
6) "유럽은 제 발등을 찍는 것이 아니라 발목을 잘라내고 있다....
미국은 유럽을 그냥 주워먹겠다는 것" <박상후의 문명개화>
7) 세르비아 부치치 대통령
"지정학적 상황이 시궁창으로 빠져들고 있으며,
우리는 크나큰 세계 분쟁에 직면하게 될 것...
세르비아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
8) "높은 가스 및 전기 가격으로 인해
유럽의 기업은 생산을 중단하거나 다른 국가로 이동한다...
이제 EU는 미국보다 7배 더 많은 가스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이는 경쟁력의 위기를 초래한다" <블룸버그>
9) 헝가리 오르반 총리
"제재가 해제되면
(에너지) 가격이 즉시 반 토막이 날 것이고
, 인플레이션도 감소할 것...
제재가 없다면, 유럽 경제는 다시 힘을 얻고 다가오는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10) "석탄 3톤(겨울 필요량) 살 돈이 없으면 1.5톤 사세요" _
폴란드 집권당 카친스키 대표
11) 필리핀 신임 대통령 "필리핀은 국익에 따라
러시아 연료 및 기타 여러 물품 구매에 관해 러시아와 협상하고 있다."
12) "나는 인도가 당신이 압박하고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나라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_
러시아의 무기와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촉구한
미국에 대해 인도 외무부 대변인
11.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쇼이구 러 국방
"러군 5,937명 사망...
우크라군, 61,207명 사망, 49,368명 부상"
* 항공기 301대와 헬기 155대,
무인항공기 2074대, 방공미사일 시스템 377대,
탱크 등 장갑 전투차량 5111대,
MRLS를 장착한 전투차량 845대,
야포와 박격포 3413대, 특수군사장비 5874대 파괴
* 러-우크라, 포로 각 55명과 215명 교환
* 조선, 우크라전 관련 "러에 무기·탄약 수출계획 없어"
* 우크라, 이란제 드론에 오데사 민간인 사망하자 이란대사 자격 박탈
* 블룸버그 "푸틴, 내년 국방비 5조 루블(약 119조 원)로 43% 증액 추진"
* 블룸버그 "러, 향후 3년 동안 천연가스 수출을 40% 줄여 유럽 에너지 위기를 악화시킬 것"
* 러 가스프롬
"에너지가격 급등에 매출 34% 증가…내년 예산 증액".
.."러-중 가스관 투자 등에 도움"
* 러 밀 수확량 역대 최고 수준인 1억t 전망, 작년(7천520만t)보다 약 33% 증가...
러 농산물 9월 수출 17% 증가
* 도요타, 러시아 공장 생산 종료 결정…"재개 가능성 안 보인다"
* 유럽 제조업계, 에너지 위기에 생산시설 미국 이전 움직임...철강·화학·배터리 등
* 러 가스 끊긴 독일,
최대 가스기업 유니퍼 국유화…40조 넘게 투입
* 미 <랜드연구소 보고서>
'독일 약화 시나리오',
"EU를 이끄는 '독일 경제'를 궁핍화시켜 미국에 의존케 해
‘위성국가 독일' 그리고 '위성 EU’로 만드는 것" _ 김영종
* 억만장자 투자자 칼 이칸 "최악은 아직 오지 않았다"...
미국 인플레이션, 로마 제국의 몰락과 비교
* 프랑스 장작 수요, 두 달 만에 50% 증가...3~5개월 대기
* 중국, 8월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68% ↑…
유럽엔 LNG 재판매
* 이란, 아제르바이잔·투르크메니스탄 통해
러시아 가스 구매 협정 활성화...
오만, 파키스탄, 터키, 이라크 등에 스왑 배송
* 그리스 전략 요충지 알렉산드로폴리스 항구, 미군 통제 하에 놓여
12. 조선이 2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내륙에서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부산 입항에 이어 동해에서 예정된 한미 해상 연합훈련에 대한 무력시위로 분석됩니다
. 미사일은 고도 60㎞로 약 60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습니다.
차량형 이동식발사대(TEL)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사일은 종말 단계에서 회피 기동을 했으며,
이번에도 일부 구간에서 '풀업'(상하기동) 특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
☞ 중국, 한미 동해 연합해상훈련 앞두고 서해서 25일~10월 2일 군사훈련 예고
13.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방어하겠다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글로벌타임스가 수위 높은 단어로 비판했습니다.
매체는 "한 번은 사고라고 해도, 비슷한 실수가 반복되면 그건 일상이 되고
심지어 표준이 된다"면서 "미국 국내 정치적 요인을 감안할 때
바이든의 발언은 필요에 따른 선택"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미국이
"하나의 중국 입장을 고수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라며,
"대만 문제 관련 미국의 정신분열증(조현병)은 중국에 불안을 야기하고
중국 내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길 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이 '말실수'를 여러 번 할 수는 있지만,
감히 '마음의 실수'를 저질러선 안 된다"고 재차 꼬집었습니다. <뉴스1>
14.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뉴욕에서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왕 부장은
“중국 인민의 오랜 친구이자 좋은 친구인 키신저 박사는
중미 관계의 수립과 발전에 역사적인 공헌을 했다”고 치하하면서
“키신저 박사가 계속해서 특별하고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양국 관계가 조속히 정상궤도로 돌아오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왕 부장은 올해가 닉슨 대통령 방중 및 ‘상하이 코뮈니케’ 발표 50주년임을 언급한 뒤,
중국과 미국은 50년간 교류한 유익한 경험을 진지하게 총정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미 간의 신냉전 발발은 중미는 물론 전 세계에 재난이 될 것”이라며
“미국은 이성적이고 실용적인 대중국 정책과
중미 3개 연합공보의 정상궤도로 되돌아와
중미 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잘 수호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키신저 박사는
당시 중국 지도자와 ‘상하이 코뮈니케’를 합의한 역사적 경위를 회고한 뒤,
대만 문제가 중국에 극도로 중요하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미중은 대항이 아닌 대화를 해야 하며
평화 공존하는 양자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신화망>
15. 마키 살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이 20일(현지시간) 아프리카는
신냉전의 온상이 되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세네갈 대통령인 살 AU 의장은
이날 유엔 총회에서 아프리카 대륙 지도자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어느 한쪽을 선택하라는 압력을 받는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아프리카는 역사의 짐으로 인해 충분히 고통받았다"면서
아프리카 대륙이 신냉전의 온상이 되기보다는
상호 호혜 기반 위에서
모든 파트너에게 열려 있는 안정과 기회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16. "기후 재앙의 원인은 자본주의입니다..
.더 많이 소비하고 더 많이 생산하는 구조,
따라서 항상 한 줌의 소수가 더 많은 돈을 벌게 하는 구조가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원인입니다."
게릴라 출신의 콜롬비아 좌파 대통령 페트로는
유엔 총회 연설에서 마약과의 전쟁을 핑계로 정글을 불태우는 미국의 위선을 비판하며,
마약보다 더 지독한 중독인 '석유'와 '돈'이 기후 재앙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파괴는 곧 인류의 실패이며,
미국을 위시로 하는 북반부 제국들이
'군사비'를 줄여 생태적 부채를 제공하거나
남반부 외채를 탕감하는 것으로 아마존과 같은 공유재를 보호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자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_희일이송
〔단신〕
<남>
• 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자제 요청…"살포시 수사당국에서 수사계획"
<북>
• 평양 화성지구 1만세대 건설 마무리 단계
<중·러·미>
• "러 차세대 ICBM 사르마트, 적 미사일 방어망에 맞아도 궤도 수정 가능"
• 러 태평양함대, 북극 수역에서 원자력잠수함 순항미사일 발사훈련 진행
• 중·러 해군, 태평양 합동 순찰 중 대잠·대공 훈련 실시
• 중,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 대표 2천296명 선출
• 중국, 세계 최대 '완전 조종 가능' 전파 망원경 착공
• 중국, 밀 수매가격 24% 인상,
㎏당 0.77위안(약 152원)…식량안보 강조 속 경작 장려
• 미 하원에 '대만에 전쟁대비 비축물자 제공' 법안 발의
•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26일 대만 방문 예정"
• 미, 호주 핵잠 신속 배치 논의 중…
오커스, 미국이 직접 건조해 호주에 배치하는 방안 논의
• 미 헤리티지 재단
"바이든 취임 후
미국인들의 연간 소득 평균 4,200달러 감소..
.트럼프 행정부는 4,000달러 증가"
<아시아>
• "일본, 5년간 397조원 넘는 방위비 확보 검토"…1.5배로 증액
<중동·아프리카>
• 이란, 사거리 1천400㎞ 미사일 공개…
"이스라엘은 심각한 위협"...
"올 가을 인도양서 중국·러시아군과 합동 해상 훈련"
• 이란, 만성적 에너지난 레바논에 연료 60만t 지원 제안
• 이스라엘, 헤즈볼라 경고에도 분쟁 수역 가스 생산 강행 의지
• 시리아 해상 레바논발 이민 선박 침몰 사망자 77명으로 늘어
• 예멘 후티군, 군사 퍼레이드에서 '자체 제작' 장거리 미사일 선보여
<중남미>
• 쿠바 주재 미국 대사관 내년 정상화
<유럽 기타>
• 화이자 회장, 백신 4번 접종 후 코로나 양성...40일 만에 두 번째 감염
출처 : 현장언론 민플러스(http://www.minplu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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