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을 짐작케하는 러시아 미사일 | |
기사입력: 2015/06/22 [11:51]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본지 이정섭 기자가 오늘 소개한 러시아의 휴대용지대공미사일 '베르바'를 보면 북의 휴대용지대공미사일이 왜 위력적인지 어느정도 집작해볼 수 있다. 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2141
미국 언론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지난 20일 차세대 이동 시스템을 갖춘 "베르바"는 이번에 개최 된 국제 군사 기술 포럼 ‘아르미야 2015’에서 공개 됐는데 현재까지 개발 된 모든 휴대용대공미사일을 능가한다면서. 탄두는 세 개의 적외선 센서를 포함한 교란 조종 구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하고
특히 ‘베르바는 경량화 돼 사용이 쉽다며 이러한 모든 기능은 러시아 이동 대공 시스템의 수출을 용이하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원래 휴대용대공미사일은 러시아에서도 북의 것을 수입해갈 정도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톡흘름 보고서에 따르면 북은 지난 1992년부터 2004년까지 러시아에 대전차 미사일 3250기와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 1250기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 됐다. 결코 적은 양이 아니다.
http://www.rfa.org/korean/in_focus/arms_trade-20050608.html
그런 러시아의 미사일이 공개된 미사일 중에서 세계 최강이라면 북이 현재 보유한 최고의 휴대용지대공, 대전차 미사일이 얼마나 위력적일 것인지는 미루어 충분히 짐작해볼 수 있다고 본다.
실제 북의 휴대용지대공, 휴대용대전차 미사일의 위력을 보여주는 동영상을 얼마전 북에서 공개한 바 있어 본지에서도 보도한 바 있는데 당시에는 어떻게 해서 조그만한 로켓까지 추적하여 격추시키는지 그 작동원리를 알지 못했는데 위의 이정섭 기자의 기사를 보니 탄두에 여러개의 복합센세를 설치하여 추적능력을 키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음은 북에 공개한 휴대용지대공미사일과 휴대용대전차미사일 시험발사 동영상이다. 동영상의 음성은 북 휴대용 미사일 위력을 분석하는데 돕기 위한 것일 뿐 그 내용과 본지 편집방향과는 무관하다.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2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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