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매체 ‘메아리’는 “중앙계량과학연구소의 과학자들이 탐구전, 창조전을 과감히 벌려 새로운 전극비저항측정기를 연구개발함으로써 금속공업부문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전극들을 높은 질적 수준에서 보장할 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소개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이곳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전극에서 시편을 잘라내고 그에 대한 측정을 진행하던 종전측정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전극본체를 그대로 두고 측정을 진행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연구사업을 심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이들의 피타는 사색과 탐구, 불같은 헌신에 의해 정전압법에 의한 측정회로를 핵심으로 하는 우리 식의 전극비저항측정기가 현대적으로 제작 완성되게 되었다”며 “이들이 개발한 전극비저항측정기를 현실에 도입한데 의하면 종전과 달리 소비전력을 훨씬 줄이고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높은 정확도의 측정 자료가 얻어진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매체는 “새로운 전극비저항측정기가 개발도입됨으로써 지난 시기 측정을 위해 전극을 자르던 현상이 없어져 그로 인한 전극낭비현상을 극복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게 된 동시에 측정의 신속성과 과학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성과를 전했다. 아울러 “값비싼 초음파균열검사기를 쓰지 않고도 전극의 위험한 가로균열상태도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측정기는 금속공업 뿐 아니라 비저항을 측정할 수 있는 모든 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하여 도입일반화가치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매체는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설계 제작된 새로운 전극비저항측정기는 경제적실리가 대단한 것으로 하여 제16차 국가발명전람회에서 1등으로 평가되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