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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스크랩] 과학역1-1



[스크랩] 과학역1-1

 2007.09.19

 

저의 스승님이 두 분 계십니다.

한분은 봉우 권태훈 옹이시고,

 

 

또 한분은 이재형 선생님이신데 이재형 선생님에게는 일화가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일제시대에 일본에서 가장 좋은 고등학교에서 수석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인 교장이 부르더니 일본인을 두고 조선인인 네가 수석을 하게 할 수 없다 하며

차석으로 물러난다면 미국유학을 보내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좋다 하시고 UCLA 법학과에 유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법학박사를 하시고, 소르본느 대학에서 강의를 하시다가

왜정시대에 국내에 돌아오셔서 검사를 하시던 분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고향에서 한 분이 오셔

 ‘너처럼 머리 좋은 사람은 동양학 공부를 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우리나라를 이렇게 일제에 점령당하게 만든 것이 동양 학문인데 무슨 소리냐’고 했답니다.

그러자 그분이 네가 바라보는 저 남산의 바위를 이리 옮겨오면 내 말을 따르겠느냐 하시며

주문을 외우니 정말 그 바위가 선생님 앞에 와 떨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 이후로 산에 토굴을 두 개를 지어놓고 하나는 기거하는 곳,

하나는 책을 넣어두는 곳으로 삼아 공부를 시작하시게 되었습니다.

 

 

평생을 한의학과 역학을 공부하셨습니다.

저는 그 선생님께 배우며 동양학문의 가장 깊은 곳까지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나서 이 모든 것들이

현대과학적 용어로 다 설명이 될 수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용어를 배우기 위해 미국엘 갔습니다.

 

 

거기서 과학과 양의학을 공부하였는데 남들과 다른 점이 있었다면

양의학 그대로를 배운 것이 아니라

한의학적 관점을 가지고 양의학을 공부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놀란 것은 서구에서 역경에 대한 연구가 굉장히 활발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이진법을 만든 라이프니츠가 드러난 사람으로는

역경을 공부한 과학자 중에 초기에 해당되는데

사실은 그 전부터 서양의 연금술을 공부하는 사람들부터 역경을 공부한 흔적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노자의 도가사상이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가사상이 그들에게 건너가면서 연단술(鍊丹術)이 같이 전해졌는데

이것이 지금의 화학의 기초가 되는 연금술로 변한 것입니다.

  

변한 것도 아니죠.

거의 연단술 그대로이나 나중에 과학자들이 연금술이라 부를 뿐입니다.

 

 

그때 연단술과 같이 들어간 것이 역경입니다.

잠시 후에 그 당시에의 보통 과학자들의 지식으로는 풀 수 없는 연금술 관련 사진을 보여드릴 텐데

그 관련성을 보시게 될 것입니다.


 

역에는 연산역, 귀장역, 주역 이렇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연산역은 하나라 때,

귀장역은 은나라 때,

주역은 주나라 때 역의 괘상을 그 시대의 용어로 푼 것을 달리 이름 붙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오래 전에, 지난 주나라 때 시대상황에 기초해 문왕이,

그리고 공자가 해석해 놓은 글귀를 가지고

지금에 와서 해석을 하려니 현재 우리가 주역을 보고 얻은 것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그것들은 그 시대에 맞추어서 풀었기 때문입니다.

주나라 때 시대 상황으로 푼 그 글귀를 가지고

역경에 대해 다 알려고 한다면 어려운 일인 것입니다.

 

 

역이라는 것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우주 만물의 어느 것에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변화의 패턴을 도시한 책입니다.

 

그 변화의 공통적인 패턴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아버지’라고 한마디 하면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모두 다른 ‘아버지’를 연상합니다.

 ‘아버지 ’라는 단어를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연상하는 아버지가 똑같은 아버지가 아니기 때문이죠.

  

더욱이 진정한 道라는 것은 우리의 현실 사회에서 보기 어려우며, 떠올리기조차도 어렵습니다.

왜 그러냐하면 도라는 것은 우리의 현실사회에서 적용되는 패턴이기도 하지만

저 은하계  밖의 아주 작은 별,

아주 작은 생물의 생리변화에 까지도 적용될 수 있는 공통적인 패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그런 미물의 생리 변화에도 적용되는 패턴이라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으니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단어나 말이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역경에서는 단어나 말이 아닌 그림의 패턴으로 도를 보여준 것입니다.

 


역경은 말을 사용하지 않고 괘의 패턴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즈음 역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글귀에 매여 공부하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주역은 공자가 역경의 패턴을 유교적 관점에서 해석한 시대적인 상황의 비유를 들어서

구체적으로 해석한 책입니다.

 

즉, 우주만물의 패턴을 유교적인 관점에서 토를 달아놓은 것이지요.

그러나 이제 세월이 흘렀습니다.

 

 

 옛날에야 관리가 되려고 해도 유교를 공부하고, 잘 알아야 되었지만

지금은 그 유교의 비중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 당시 하자들의 관심은 유교였기 때문에 유교의 관점에서, 유교의 용어를 써서

어떤 현상을 해석하면 다른 학자들이 알아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과학의 시대이고 과학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제는 과학의 관점에서 역경의 패턴을 풀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양인들이 그것을 잘 하고 있습니다.

 

 

잘 살펴보면 도인(道人)들의 와 물리학자들의 관심사가 똑같습니다.

물리학자들이 하는 일이란 우주변화의 법칙, 패턴을 파악하여 그것을 수식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E=mc2 같은 것이 그것이죠.

도사들도 우주변화의  법칙, 패턴을 직관적으로 깨우쳐 선문답이라는 형식으로 표현합니다.

그것을 깨우친 한 도사가 그것을 말로 설명하기 어려우니

괘라는 그림의 패턴으로 설명한 것이 바로 역경입니다.

 

 

말로 설명한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 모두 송강가사 아시죠?

 

몇 백 년 안 된 것인데도 들어보면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잘 모릅니다.

그런데 주역은 훨씬 더 오래 전인 주나라 때 풀어놓은 것입니다.

  

이 사건은 이 괘에 해당하고,

저 별자리의 이상은 이 괘에 해당한다고 해놓은 것이지요.

 

 

이렇게 현대인과  동떨어진 몇 천 년 전의 상황을 가지고 괘를 이해하려 하니

아무리 설명한다 해도 주역의 흐름을 우리가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연산역, 귀장역, 주역에 이어 과학역이 나와야

현대인들이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서양에서는 어떻게 흘러오고 있었는가?

물리학자들은 우주의 원리가 무엇인가 하고 늘 화두를 들고 있다가

주역의 괘를 보고 많은 부분을 깨우쳤습니다.

 

 

그 처음이 0과 1이라는 디지털 체계의 기초를 세운 라이프니츠였습니다.

그 후 독일계 유태인 과학자들에게 주역은 거의 비공식적인 학문이 되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주역을 7년 동안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 후 E=mc2이라는 공식을 도출해내었지요.

 

 

뉴턴 시대에는 우주의 변화 패턴에 변하지 않는 절대적인 원리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아인슈타인에 이르러 상대적인 음양의 개념으로 우주를 보는 시각이 열린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뒤에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그 다음은 양자역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닐스 보어가 있습니다.

그는 원자모델을 처음으로 만든 사람이지요.

닐스 보어가 원자라는 것을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어느 관점을 가지고 겉으로 나오는 현상에 근거해 추리할 뿐입니다.

 

 

이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생각의 틀에 있어서

 닐스 보어는 주역의 사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양성자, 음성자(전자), 중성자라는 생각의 틀을 가지고 원자를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도 고쳐지지 않고 거의 맞아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천재적인 두뇌로 우주변화의 패턴이 무엇인가 하는 화두의 답을 얻기 위해

끝없는 자연의 관찰과 거기서 얻어낸 단서를 재연하기 위한 결과로 어렵게  얻어낸 생각의 틀이지만

그것이 동양의 우리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감성입니다.

 

음, 양, 중성, 이 패턴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 주역인 것입니다.

이제 슬라이드를 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슬라이드1.

 

 

 

이것은 바코드입니다.

우리가 바코드를 쓰는 이유는

한번 입력해놓으면 상품이 들어오고 나가는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바코드의 검은 선, 흰 선 위를 레이저 광선이 지나가면서

그것의 반사와 흡입으로 1, 0으로 표현되는 정보를 읽어 들입니다.

주역도 사물의 특징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여 음양을 정해 괘 하나를 정해놓으면

그 다음에 변화하는 것은 주역 책 속에 있으며 다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컴퓨터처리를 위한 바코드나 주역이

모두 두 가지의 상대적 디지털 개념을 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음양이나, 1과 0 이라는 것 말입니다.

 

1과 0이란 개념은 라이프니츠가 창안했습니다.  

 

 

컴퓨터의 역사를 보면 제일 먼저 나오는 것이 라이프니츠입니다.

 

라이프니츠가 이진법을 만들었고,

이 이진법이 기계화 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간단했기 때문에

이진법을 기계화한 컴퓨터가 탄생한 것입니다.

 

주역의 음양 원리는 현대 컴퓨터식 계산기의 원리와 거의 같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진법은 매우 분명하지요.

있다, 없다. 이것, 저것. 이것은 음양과 같은 개념입니다.

이 이진법은  통해 기계화가 가능했습니다.

 

 

*스위치 그림* 스위치가 꺼졌다 켜졌다 하고,

그 다음 단계에서 또 다른 스위치가 꺼졌다 켜졌다 하고,

그 다음 단계에 스위치가 꺼졌다 켜졌다 하면

이 세 번째 단계에서 8가지의 경우를 만들 수가 있겠지요.

 

이런 식으로 해서 컴퓨터가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라이프니츠가 주역을 보고 깨우쳐서 나온 것입니다.


그 이후 독일 물리학자들이 주역을 공부한 것이 엄청납니다.

지금도 그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에서 ‘Iching’이라는 단어로 검색해보십시오.

기상천외한 발상들이 많습니다.

 


역경은 변화의 경전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관점을 달리하여 보아야 합니다.

김용옥 교수처럼 어느 판본에서 이 글자가 저렇게 나와 있고 어느 판본에서는 이렇게 나와 있으니

이 글귀는 반드시 이렇게 해석해야 한다고 하면 안 됩니다.

  

 

 

 

 

 

*슬라이드2.

 

이것은 유전자코드입니다.

유전자에 엑스선을 투과하면 유전자 코드 정보가 나오게 됩니다.

 

그 코드 정보를 필름에 감광 시키면 이런 사진이 나옵니다.

주역이라는 것은 이런 디지털 이론이고 코드이론입니다.

 

 

코드화 한다는 것은 현대적 개념이죠?

사용된 지 얼마 안 된 개념입니다.

 

주역은 바로 코딩시스템입니다.

사실 이름으로 부르면 그 관계가 굉장히 복잡해집니다.

 

 

알기가 어려워지죠.

김복동과 이철수의 관계가 어떤 관계인지 말입니다.

 

그것을 음양이나 1과 0으로 코드화 하면 서로의 연관관계를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다 코드화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손바닥 하나에 모두 올려놓고 볼 수 있게 됩니다.

주역에서는 그것을 벌써 오천년 전에 행했던 것입니다.

 

 

 

 

 

*슬라이드3.

 

 

유전자코드나 주역의 코드는 똑같이 코딩 시스템이고, 만물생성의 원리입니다.

유전자에서 만물은 피리미딘과 퓨린이라는 두 가지 정보에 의해 수많은 동물과 식물이 나타납니다.

 

 

 또 이 두 가지에 의해 네 가지가 염기가 나오는데,

피리미딘에서는 시토신과 티아민이,

퓨린에서는 아데닌과 구아닌이 나옵니다.

 

 

이것은 주역에서 만물을 음양으로 보고,

음은 다시 음중의 음, 음중의 양,

양은 다시 양중의 양, 양중의 음

네 가지로 나누는 것과 닮아있습니다.

 

오천년전의 코드와 최근에 발견된 만물생성의 원리인 유전자코드는 같은 원리를 담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4.   DNA와 괘.

 

이것은 구체적으로 얘기해 본 것입니다. 주역의 괘는 세 개씩 늘어놓았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64괘를 구성하고 있는 각 대성괘가 6개의 음양 효로 이루어져 있고

하나의 소성괘는 3개의 음양이 섞여 있습니다.

 

유전자코드도 이와 비슷합니다.

 

 

독일의 과학자들이 워낙 주역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기 때문에

이 유전자 코드를 붙일 때에도 주역을 참고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그들이 주역을 참고했다는 얘기는 않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세 가지를  늘어놓았는데,

 x, y, z 즉 이 공간에서 제일 사물의 형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쉬운 관점은

좌우, 전후, 상하를 살펴봄으로써 어떤 실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 세 축을 옛날에는 설명 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공간의 3차원에 대해 배우지 않은 할아버님들에게

이것을 이해하도록 설명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그럼 무엇으로 얘기했느냐 하면

천, 지, 인이라거나

곤(坤), 건(乾)이라거나

음, 양 중간이라고 했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 현실세계에는 우리가 알 수 있는 x, y, z가 있고(양)

우리가 알 수 없는 세계의 x, y, z가(음)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6개까지만 분화를 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대성괘의 효가 6개가 된 것입니다.

 

 

컴퓨터는 그 이상까지 분화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어느 사물에 대한 파악이 정확해지는 것 이지요.

즉, 어느 사물에 대한 코드가 정확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확해지기는 해도 너무 분화를 시켜

그 코드 하나를 보고 전체 코드가 머리 속에 다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64개의 코드를 6단계만 코드화 해 놓은 주역은 전체의 정보를 다 알 수가 있습니다.

 

 

건괘, 간괘, 명이괘, 복괘  이런 것을 조금만 보는 훈련을 하면 전체를 다 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역경을 알면 지도(map)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괘라고 하면 어떤 상황에 있고,

다음엔 어떤 괘로 발전을 하고 어떻게 변화를 할 건지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슬라이드 5.

 

  위쪽에 있는 것이 역경의 디지털 부호이고 아래는 컴퓨터 칩이 만들어진 원리입니다.

역경의 디지털 부호를 보십시오.

곤괘의 맨 위 음효 위에 스위치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떨어진 음효를 붙이면 양효가 되고

떨어뜨리면 음효가 됩니다.

 

 

이것은 디지털의 1과 0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 컴퓨터의 디지털 부호를 보면 세단 계로 되어있습니다.

3비트이죠. 이렇게 8괘는 3비트의 칩인 것입니다.

그러나 컴퓨터가 주역에서 만들어질 줄 알았다고 누가 예상할 수 있었겠습니까?

 

 

 

 

 

*슬라이드6.

 

여러분들 컴팩트 디스크(CD)에서 나오는 음악소리를 들어보고, 

레코드판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어떤 것의 소리가 더 명확하게 들립니까?

디지털이 잘 들리지요? 왜 그럴까요?

 

 

디지털은 명확합니다. 디지털 소리는 있다, 없다.

음, 양. 이렇게 분명하게 갈립니다.

 

음반 속의 아날로그라는 소리는 실제의 음입니다.

 

아날로그의 높고 낮은 연속선을 디지털화 하려면 영역을 이렇게 나눈 다음

그 한 영역의 평균 음을 잡아 사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날로그의 연속된 음이 아니라 사실은 계단과 같이 끊어진 음이 들리게 됩니다.

실제소리는 아닌 것이지요.

 

그런데 왜 우리에게는 더 명확하게 들릴까요?

왜 그런가 하면  우리 신경의 원리가 디지털 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드 7.

 

이것이 우리의 귀입니다. 귀속에 보면 세 반고리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전후, 좌우, 상하를 나타내는 x, y, z좌표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어느 쪽으로 쏠렸느냐를 통해 자기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먼저 상하를 구분합니다.

위로 갔느냐 아래로 갔느냐. 또는 앞으로 갔느냐 뒤로 갔느냐, 좌측이냐 우측이냐.

이것이 음양이죠.

 

 

그 다음 단계는 사상(四象)이 나옵니다.

즉 앞으로 갔을 때 그것을 둘로 나누어서 더 많이 앞으로 갔느냐, 덜 앞으로 갔느냐.

또 뒤로  갔으면 더 뒤로 갔느냐, 덜 뒤로 갔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사상(四象 : 태양, 소양, 태음, 소음)입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사상 각각에 음, 양을 구분하여

음음음(陰陰陰)인지, 음음양(陰陰陽)인지를 구분해 파악하는 것입니다.

 

우리 신경의 원리, 감각기의 원리는 다 이렇게 디지털적으로 되어있고,

그 디지털의 기본은 음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x, y, z좌표는 소성괘의 세효로 표현되고 그 각각은 음양으로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슬라이드 8.

 

이것은 눈에 대한 것입니다.

눈은 두 개가 있습니다. 한쪽 눈을 가리면 전후 파악이 안 됩니다.

 

또 좌우 눈의 신경이 중간에 교차하여 좌우를 구분하는데 관여하고 있습니다.

또 그것이  상하로 갈라집니다. 상하의 정보를 구분하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시신경은 세 단계를 거치는데 이것도 8괘의 3단계 원리와 같습니다.

 

  

 

*슬라이드 9.   아날로그 태극과 디지털 태극

 

 

우리의 신경이 감지하는 것이 있고, 감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감지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해서 도외시해서는 안 되겠지요.

어쨌든 신경이 감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강도가 세어야 합니다.

 

 

지금시대는 사무실에 컴퓨터 열 대를 두면 똑똑한 열 사람의 비서를 두는 것과 같습니다.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내가 비유 맞추면서 일시키는 직원이 아니라 나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노예를 돈 몇 푼에

완전히 소유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혁명이지요.

 

그렇다면 이 디지털 혁명이 어디서 왔는가?

 바로 이 태극, 음양에서 온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에서는 역경에 대해 서양인들이 아는 것보다 더 알지 못합니다.

 

 

이 좌측 그림은 원래의 태극인 아날로그 태극입니다.

이 태극이라는 것은 우주 전체를 나타 냅니다.

이 아날로그 태극이 나오기 위해서는 무한한 점들이 필요하고 그 점들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 점들 하나하나가 파란색이냐,

아니면 빨간색이냐,

또 조금 파랗게 조금은 빨갛게 등등 수많은 분화를 하여 이것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원래는 이렇게 점이지대(漸移地帶)가 끝없이 많았는데

 한번에 디지털식으로 나누어버린 것이

우측의 디지털식 태극입니다.  

 

역경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 태극도입니다.

그 복잡한 두 극적인 성질을 구분하는데 

많은 점이적 상태가 있겠지만 중간단계 없이 잘라

하나로 그어버렸습니다.


 

아날로그의 태극은 적(赤)과 청(靑)사이에 수없이 많은 단계가 있지요?  

 

이 LCD 화면의 아날로그 태극 그림은

다양한 종류의 적색과 청색의 배합비율이 다른 화소(pixel)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아날로그 태극은 음양의 두 극적인 요소의 배합비율이 다른 구성성분으로 이루어 진

실제 우주를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태극에는 청, 적의 배합비율이 다른 화소들이 없습니다.

그냥 적과 청, 두 화소만이 있을 뿐입니다.

 

디지털적인 작용만 하는 인간의 뇌, 신경을 가지고

실제 우주를 쉽게 파악하기 위하여

가장 특징적이고 기본적인 두 요소만을 표현한 것입니다.

 

또, 이 둘을 그냥 직선으로 나누지 않고 곡선으로 나누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 형상을 만들었습니다.

음양의 구분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입니다.

 끊임없는 분화(分化)와 끊임없는 수렴(收斂)이 계속되는 것이지요.

 

태극, 이것이 바로 역경을 한마디로 표현한 도해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태극만 이렇게 청, 적의 색을 넣고 중앙을 곡선으로 해놓았을까요?

중국인들은 태극에 칼라를 넣지 않았습니다.

일본인들은 일장기에 우주를 원으로 표현하면서 둘로 나누어서 쓰지 않았지요.

 

왜 우리만 칼라를 썼고, 곡선으로 나누었으며 또 국기까지 만들었을까요?

옛날 학교인 향교에 가보면 대문에 태극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왜 우리나라만 유난히 이 태극마크를 그리도 자주 사용했을까요?

그런 것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역경의 교육을 너무도 중요시했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드 10

 

이 그림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떨어지는 꽃잎인가요? 잘 모르겠지요?

우리가 사물을 보는 것, 우리의 사고가 이와 같습니다.

이것을 보고 ‘아, 저기 무슨 원리가 있을 텐데...’ 해 보지만 모릅니다.

 

 

 

 

 

*슬라이드 11

 

이제는 어떻습니까?  아시겠지요? 하나의 틀을 그어놓으니 분명해졌지요?

 

 

단순히 틀만 집어넣어 보았더니 무엇인지 알겠지요?

주역이라는 것이 이와 같은 사고의 틀입니다.

 

 

8괘로 나누어놓으면 우주의 모든 것이 이 8가지 속에 들어갑니다.

또 64괘로 나누어 놓으면 우주의 모든 것이 다 64가지 속에 들어갑니다.

이 그림과 같이 한눈에 볼 수 있지요.

이것이 사고의 틀 덕분입니다.

만물생성의 원리가 이것 하나로 끝나는 것입니다.

 

 

 

  

 

 

*슬라이드12.

 

먼저 좌측에 있는 세로로 두줄로 늘어선 도끼를 보십시요.

서양과 동양의 차이점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좌측은 청동기 시대에 서양에서 나온 도끼 들입니다.

 

 

우측은 같은 청동기 시대에 동양에서 출토된 도끼입니다.

좌측의 것을 보면 도끼에 동물형태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끼 면을 자세히 보면 원형의 그림이 있습니다. 그것은 태극이겠지요.

 

그 다음 그림의 검게 튀어나온 것은 양, 오목한 것은 음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그 전체는 음, 양, 세 개씩 그려져 있습니다. 대성괘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밑의 도끼에 바람개비 모양의 것은 오행입니다.

 

 

사물을 볼 때 오직 보려는 그것 하나만 보려했느냐

아니면 전체적으로 체계를, 생각의 틀을 만들어서

그 체계 속에 넣어 보려고 했느냐 하는 것이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동양은 역경시대에 그것을 모두 해놨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는 점점 퇴보를 하였지요.

서양은 이제 알아가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옛날 사람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원시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동양에서 옛날사람 하면 아주 지식이 많은 사람,

도대체 알 수 없는 지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양에는 “선생보다 나은 제자가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동양 왜 그런가요? 경전들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는 한의사니까 황제내경을 예를 들면,

4천년 전에 나온 이 책보다 더 나은 책을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한의사들은 모두 황제내경에 이렇게 나왔다,

이런 원리로 쓰여 있다고 하면 아무도 반박의 말을 못합니다.

 

3천년, 2천년 전에 나온 책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황제내경의 일부분을 베끼고 자기 생각을 몇 자 적은 것입니다.

 

그런데 서양은 완전히 원시로부터 계속, 이렇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이제야 이 사람들이 주역을 알기 시작했습니다.

 하나하나 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이 코드라는 개념, 유전자라는 개념, 디지털이라는 개념을

요즈음에야 과학으로 발견하고

주역의 괘를 보니 이 안에 다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너무나 놀랐습니다.  

 

여기 오행이 보이죠.

이것은 사람을 제물로 바칠 때 목을 치던 도구입니다.

여기에도 그런 문양이 보입니다.


 

 

 

*슬라이드 13

 

 

이것은 프랙탈입니다. 많이 보셨지요?

주역의 원리가 이 프랙탈 속에 있습니다.

옛날 뉴턴 시대에는 몇 가지 요소만 알면 우주의 만물을 다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우주는 자동차처럼

바퀴 4 개, 엔진 1개, 범퍼 1개 등 부속품들을 끼워 맞추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질을 달리하는 부속(구성성분)들이 여러 개 모여서 우주를 만든다고 말했지요.

그러나 이제 양자역학 같이 미세한 세계를 다루다보니 “우주는 완전히 혼돈이다.

 

 

일정한 원리가 있는 것이 아니니 카오스(혼돈), 그 자체이다”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우주가 이렇게 질서가 없다니... 땅이 꺼지는 것 같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만히 또 들여다보니 프랙탈 원리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혼돈의 우주를 잘 관찰해보니 그 혼돈 속에도 법칙이 들어있더라는 것이죠.

 

 

그것은 ‘부분이 전체의 패턴을 반복한다’ 라는 프랙탈입니다.  

 

이 작은 골뱅이를 보면 전체 골뱅이를 닮아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골뱅이 안에 또 더 작은 골뱅이가 담겨있지요.

 그 더 작은 골뱅이도 다시 전체의 패턴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부분이라는 것은 모두 전체를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속속들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복제양 돌리를 아실 것입니다.

유전자 복제를 통하면 세포 하나로 사람 전체를 복제할 수 있습니다.

 

 

세포 하나가 전체의 패턴(유전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홀로그램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홀로그램이란 피사체를 거쳐가지 않는 레이저광선(음)과

피사체를 거쳐 가는 또 다른 광선(양)이

서로 음양적인 간섭을 일으키면서 만들어지는 상입니다. 

 

서로 다른 음양적 관점의 정보를 취합해서 만들어진 상이기 때문에

입체적인 영상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만든 홀로그램 사진은 잘라도 잘라도

조각 하나가 전체의 정보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선명도만 떨어질 뿐이죠.

부분은 모두 전체의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침의 원리도 바로 프랙탈 원리입니다.

 

 이 작은 골뱅이에 영향을 주면 큰 골뱅이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되며,

이 작은 차원에 영향을 미치면

다른 모든 차원에도 영향을 미치는 프랙탈 이론을 이용한 것입니다.

 

 

차원은 다르지만

전체의 음양 패턴을 구비하고 있는 귀나 손의 음 부분이나 양 부분을 자극하면

전체에 해당하는 인체의 음장(陰臟-신장) 이나

양장(陽藏-심장)을 치료 할 수 있는 것이 침의 원리입니다. 

 

 

미국에서 예술을 하는 사람, 음악, 과학을 하는 사람이

이것을 모르면 아주 한심한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대중음악을 주도하는 서태지가

미국 가서 여러 가지를 한 후에 돌아와 음반을 냈는데

그 재킷 그림이 이 프랙탈입니다.

주역 한 괘의 여섯 단계가 각각 한 차원이라고 할 때 프랙탈은 무한차원입니다.

 

 

큰 골뱅이가 돌 때 한 차원이고,

그 안의 작은 골뱅이가 돌 때 또 한 차원이 되어서 무한히 계속되는 무한차원입니다.

주역은 첫 단계로서 우선 음양으로 갈라지는 패턴을 시작하죠. 

 

이 원리가 다른 차원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 또 다시  음양으로 갈라지는 패턴이 적용되어

음중 음과 음중 양으로 음양이 갈라지고

양중 음과 양중 양으로 음양이 갈라져서 사상(四象)으로 나뉩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그 각각에 대하여  또다시 음과 양으로 나뉘는데,

이 음양으로 갈라지는 패턴이 주역에서는 6단계로 끝내지만

우주는 무한 차원에서 이 패턴을 무한히

계속되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14

 

 

전체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음양만으로 안 됩니다. 3수가 필요합니다.

여기를 보시면 삼각형이 있고 그 안에 역삼각형이 있습니다.

주역은 음양, 2수라하고, 8괘라 하여 이진법만을 생각합니다만

그것은 잘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사실 음양 하면 그 음과 양의 중간에 음양의 중간 하나가 더 내포하고 있습니다.

 전체를 나타낼 때는 2수로서 안됩니다.

중심이 있는 3수여야 하지요.

 

그래서 주역에서는 소성 괘나 대성 괘를 만들 때 횡적으로는 2수인 음양을

종적으로는 3개씩 배열하게 된 것입니다.

여기 보시면 전체를 가운데 역삼각형을 넣어 4개의 삼각형으로 나누고

나눠진 삼각형 안에 다시 또 역삼각형을 넣어 4개의 삼각형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프랙탈이죠.

 

 

 

 

 

*슬라이드 15  눈결정의 프랙탈 구조

 

 

이 두 번째 것은 다윗의 별입니다.

위로 올라가는 정삼각형은 양, 아래로 내려오는 역삼각형은 음입니다.  

 

이것을 만든 것은 유태인들입니다.

이것도 음양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태극의 일종이죠.

 

역사책상으로는 모르겠지만 우리와 유태인이 하는 행동을 보면 같습니다.

 

이 다윗의 별 여섯 끝 부분, 정삼각형마다 역삼각형을 넣으면 눈의 결정 모양이 됩니다.

눈의 결정체의 대부분이 이 모양입니다.

가장 단단하고 잘 만들어진 모습이죠.

 

 

 

 

 

 

*슬라이드 16.

 

사람의 몸을 보면 철저하게 프랙탈 적입니다.

우주만물이 그런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신, 즉 전체와 가장 닮은 인간도 프랙탈 적입니다.

사람 몸은 머리, 몸통, 사지의 셋으로 되어 있습니다. 

 

 

머리는 두개부(cranium), 상악(maxilla),  하악(mandible)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고

몸통은 흉부(thorax), 복부(abdomen), 골반(pelvis) 3부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척추는 크게

경추(cervical vertebrae), 흉추(thoracic vertebrae), 요추(lumbar vertebrae)로  나뉘어 있지요.

 

 

팔은 주관절과 완 관절에 의해서 상완, 전완, 손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다리는 슬 관절과 족 관절에 의해  대퇴와 경골부, 발로 나뉘어 있습니다.

 

 

손가락  발가락 역시 3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이는 배가 아픈데 손가락 이 부분에 침을 놓으면 낫습니다.

 부분에 영향을 미치면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이지요.

 

 

 이제 나중에는  세포 하나를 떼어내어

그것을 치료하면 몸을 다 치료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슬라이드 17

 

신경다발입니다. 철저하게 프랙탈 적이죠.

다발 안에 또 작은 다발들이 있고 또 그 안에 다발들이 있습니다.

 

 

머리카락도 이런 구조를 가져서 같이 머리카락 속에 섬유다발들이 있고

이 섬유 다발 속에 또 이보다 가는 섬유다발들이 있습니다.

 

 

 

 

 

*슬라이드 18

 

세포분화 단계입니다.

그 변화단계도 주역처럼 변화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수정란의 분화도 음적인 수렴과 양적인  분산이 거듭됩니다.

우주분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블랙홀, 음적인 수렴이죠,

빅뱅, 양적인 분화입니다.

이것을 반복합니다.

 

 

 여자의 정보가 다 수렴되어 난자를 만들고 남자의 정보가 수렴되어 정자를 만듭니다.

 

 이것들이 결합되어 수정란을 만들죠.

 

그 후 다시  분화하는데 둘로 분화하고,

 넷, 여덟으로 분화하여 각기 다른 세포로 분화합니다.

 이것들이 모여서 조직을 만들고 사람의 몸을 만듭니다.

 

 이것이 다시 수렴되어 난자나 정자를 만듭니다.

 

 영원히 분화(양)와 수렴(음)을 계속 합니다.

 

 

 인간이 수명을 다해서 죽는 것은 인간들이 볼 때 그렇고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이렇게 음양을 거듭하며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역경적 관점입니다.

어느 것 하나  주역의 원리에서 벗어나는 것이 없습니다.

 

 

 

 

 

*슬라이드 19. 주역과 DNA

 

이것은 DNA입니다.

세포 중에서도 핵 속에 또 염색체 안에 사람의  정보가 다 들어있습니다. 

 

그 염색체를 하나 볼 것 같으면 이것이 실타래입니다.

 

이 실타래를 자세히 보면 그 안에 또 실타래가 있고,

그 실타래 안에 또 실타래가 들어있습니다.

 

프랙탈 구조이지요.

 

 

 

 

 

*슬라이드 20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것을 자세히 보면 프랙탈 구조를 가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림을 하나 그리든, 춤을 한번 추든, 무술을 한번 하든,

이 주역의 원리대로 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주역을 잘 모르니까 그렇지를 못하지요.

이 사진은 초나라 때 관을 쌌던 천입니다.

 

문양을 보면 철저하게 프랙탈적이죠.

여기를 보면 육각형이 있고,

그 안에 또 육각형이 있죠.

그 안에 작은 육각형이 있습니다.

 

이처럼 거북 등을 보면 6각형의 낙서(洛書)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거북 등이 프랙탈 구조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http://blog.daum.net/69yinyang/12561211





과학역 1-2


 

*슬라이드 21

이것은 태극에서 팔괘로 분화해 가는 과정입니다.

태극이 먼저 음양으로 나누어지고 양은 그 위에 음과 양을 두어 사상이 되고,

그 각 사상의 위에 또 음양을 두어 8괘를 이룹니다.


그러니까 음양, 음양 하는 패턴이 반복되어 프랙탈 구조를 이루는 것입니다.

집을 지어도 프랙탈로 짓고,

베를 짜도 프랙탈로 짜고,

 정치구조를 만들어도 프랙탈로 만드는 것이죠.



 

*슬라이드 22


이것은 우리 한글입니다.


먼저 ㅡ(음) 와 ㅣ(양)  로 분화하죠.

 그리고 ㅡ에 점을 위(양), 아래(음)로 찍으면 ㅗ와 ㅜ가 나옵니다.

ㅣ에 점을 앞(양), 뒤(음)로 찍으면 ㅏ와 ㅓ가 나오죠.

 ㅏ에 점 하나 찍으면 ㅑ가 되고, ㅓ에 점 하나 찍으면 ㅕ가 됩니다.

이렇게 만든 것 안에 우리 한글의 모음이 다 들어있습니다.

계속 음, 양으로 분화합니다.


철저한 프랙탈 구조이지요.

중국에는 없는데 우리에게는 있어요.




 *슬라이드 23

이것은 일본의 동경입니다.

 왕은 동경을 가슴에 차고 칼을 듭니다.

 일본의 3보가 있는데 검, 곡옥(曲玉), 동경(銅鏡)입니다.


 왕이 대관식 때 이 삼보를 물려받습니다.

일본에서 검은 양을 나타내고 곡옥은 음을 나타내고

그  동경이 원형인 음양의 중간인데,

 이것 하나가 우주를 나타내고 태극을 나타내고 왕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이 중간을 보면 이, 사, 우 등 한글이 보입니다.

 아마 백제시대쯤 되는 시대의 동경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글이 세종대왕 전부터 있었습니다.

세종대왕이 우리 글을 만들었다 하는데

만들 때 “옛글을 본떠 만드노니”라는 말을 한 것이 이를 두고 한 말입니다.

 

 *슬라이드 24

이것을 신대문자(神代文字)라고 하죠.

ㄱ , ㄷ 구고기거, 두도디더 등 우리 문자가 보입니다.


 우리 한글은 세종 때 만든 글이 아닙니다. 

 역경의 대가들이 만든 것입니다.

 역경 시대에 우리 글은 3가지가 있었습니다.

뜻을 나타내는데 우수한 한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데 우수한 한글이 있었고

우주의 변화 패턴인 도를 나타내는데 우수한 역경의 괘가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25

철저히 프랙탈 이론으로 만든 태극입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디지털이론으로 만들어진 컴퓨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태극 속에는 음양이 있고, 그 각각의 음양 안에 또 음양이 있습니다.

우주의 구조는 이렇게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태극을 처음 그린 사람이 지금 타임머신을 타고 왔다면 이렇게 다시 그렸을 것입니다.


 

*슬라이드 26

이것은 역경의 프랙탈 구조입니다.

 가운데 음양이 있고, 그 다음 동심원에 사상, 팔괘가 있습니다.

팔괘의 맨 밑바닥은 반이 양, 반이 음입니다.

 그 다음 단계도 역시 마찬가지로 반이 양, 반이 음으로 나누어집니다.

 <<자세한 것은 '주역의 과학과 도' 참조>>


 

*슬라이드 27

이것은 이전 슬라이드를 좀더 알기 쉽게 하기 위해 만들어 본 것입니다.

 64괘를 모두 늘어놓으면 이쪽이 양이 많았다가 점점 줄어들죠.

또 많았다가 점점 줄곤 합니다.

64괘의 구조 자체도 전체적으로 보면 태극의 모양을 이룹니다.

그런데 글자 하나의 의미에 매달리느라고 이런 것을 보지 못하면 안 되겠지요.

그러니까 주역을 다시 써야합니다.

현대인이 알아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중학교의 수학, 물리, 자연을 알면 이해할 수 있도록 주역을 현대인의 용어로 다시 써야합니다




과학역 2 



 

*슬라이드 28

이것은 64괘를 둘로 나누어본 것입니다.

맨 아래가 양인 괘 32개와 음인 괘 32개로 나누어 지고,

양괘 32개중 그 다음 단계에서는 양 18개, 음 18개로 나누어집니다

. 그 위로 가도 마찬가지로 양 9개, 음 9개 등으로 계속 이어집니다.


 

 

 

*슬라이드 29

이것이 복희와 여와의 그림입니다. 여와는 복희의 여동생이자 부인입니다.

그 아래는 두 마리 뱀이 꼬여있어 유전자와 같은 모습입니다.

 유전자도 생명의 코드고 주역도 우주 만물 생성의 코드입니다.


 이들을 보면 복희시대에 이미 유전자코드를 알고 역경을 만든 것인지,

주역을 만들 때 유전자코드를 생각한 것인지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동양권에 문명을 전해준 사람 즉 복희, 신농, 황제 이들은 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신농은 뿔이 달렸고, 복희는 뱀의 모양이죠

. 이들이 실존 인물이라면 우주인일 수도 있어요.

우주인은 사람의 모양을 할 필요가 없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별들이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슬라이드 30

생명의 원리는 DNA의 원리, 코드의 원리이고 이것은 뱀처럼 꼬여있습니다. 

 

*슬라이드 31

이 사진은 의미심장합니다.

 율려! 역경의 원리가 가장 잘 적용된 것은 음악입니다

. 음악은 파동으로서 만물을 진동시킵니다.

음악을 연주하면 그 소리가 에너지의 강약의 변화로서

사람의 뇌에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프랙탈 이론에 의해서

 인체의 모든 세포 속의 뇌에 해당 하는 부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체 프랙탈 구조의 각 차원인 분자, 원자에도 영향을 미치며

 우주 프랙탈 구조의 은하계 밖 우주 한 구석에 있는 미물의 세포도 이에 공명합니다.


만물은 에너지화 하고 에너지는 파동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파동은 공명하고 시공을 초월하여 작용하기 때문에 음악으로서 파동을 조절하면 만물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런 파동의 중요성 때문에 한나라 이전에는 음악의 파동을 역경의 원리로 다룬 율려란 학문이 중요시되었습니다.

왕조가 생기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음과 양이 조화된 소리를 내는 황종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 황종으로 음악의 중심 음을 제대로 잡았는가에 왕조의 흥망성쇠가 달려있는 것입니다.


종묘제례악 중에서 그 황종 하나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병과 욕심은 몸과 마음의 음양 부조화 때문에 오며

음양이 조화된 파동은 이것을 자연스럽게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동은 공명을 합니다. 여기서 저기로 뛴단 말입니다.

그 파동이 내 세포도 움직입니다. 세포뿐만 아니라  분자를 움직이고 원자를 움직입니다.

아, 소리 좋다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음양의 조화가 안되었을 때 황종의 소리를 들으면 음양에 조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가장 조화된 소리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옴-입니다

. 옴마니반메홈의 옴입니다.

옴은 아기가 태어날 때 제일 먼저 우는 소리이고,

우주가 돌아갈 때 나는 소리이고,

황소가 ‘음매’ 하고 우는 소리입니다.

 그것은 서양의 피아노 건반 가온 다의 소리와 같습니다.


그것을 만들 때 제일 심혈을 기울입니다.

렇게 황종이라는 중심을 탁 잡아놓으면 태평성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양(陽)쪽으로 치우치면 현재 TV에서 주로 보이듯

템포가 빨라지고 요즈음 젊은이들 춤추는 식으로 빠른 양상이 대유행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온통 분위기가 들떠 있으면서 마음에 안정이 안 되죠

. 거두오 들여서 쌓아놓는 실적이라곤 없습니다.


반대로 음(陰)쪽으로 치우치면 사람이 침울하고 도둑질이나 하려하고,

남을 주기보다는 빼앗아 끌어 모으려 합니다.

마치 블랙홀과 같아집니다. 그러면 개인주의가 되어버리죠.


그래서 황종을 그렇게 중요시했던 것입니다.

그것에 따라 음악이 만들어지고 그에 맞춰 만물이 춤을 추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서양에도 피리를 불면 동물들이 따라오고 하는 것이 다 여기에 근원이 있습니다.

바로 그 백그라운드는 신학과 과학의 원류가 된 연금술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연금술을 한 사람들은 마귀로 몰렸지요.

신학과 연금술이 같이 시작됐는데 수사(修士)들이 헤게모니를 장악하고

 이들과 반대되는 의견을 내는 연금술사들을 다 처단했던 것입니다.

마법사, 혹은 마귀로 후에 기독교에 의하여 마귀로 몰려버린 연금술사들이란

늘 까만 옷을 입고, 약을 만들곤 했지요.


그런데 그 사람들의 옷이 도사들의 옷과 똑같아요.


그렇게 이 중심 음을 잡는 것이 너무나 중요했으며 아울러 이 춤이 있어요.

우리나라 춤이죠.


 옛날 당나라 이전에 노래하고 춤추던 춤들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런 춤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유네스코에서 우리나라 종묘제례악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정했죠.


그 음악이 철저하게 율려의 법칙대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맞춰 춤을 추는 일무라고 있어요.

몇 명이 추는 줄 아십니까? 64명입니다.

 종오가 여덟 명씩 8x8 육십 사명이 춤을 춥니다.

이런 것은 중국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만 있습니다.

우리는 그토록 주역에 철저했던 것이지요.


 

*슬라이드 32

여기 종들은 엄청나게 큽니다

. 이 방의 두 배 정도 됩니다.

주나라의 제후국 중 하나인 증나라 제후의 무덤에서 출토된 거대한 종들인데

원래의 모습대로 복원해보니 역경의 괘처럼 3 단으로 되어있고

그 숫자는 괘의 숫자와 같은 64개였습니다.


왜 우리 동양은 사상도 위축되고, 물질도 위축되는 걸까요?


신라 수도에 가보면 무덤만 있습니다.

국가라고 하는 것이 무덤만 있는 국가가 있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절터에 가보면 지금의 절터보다 훨씬 더 큽니다.

 그 유물로 그 국가의 크기를 미루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신라가 그곳 그 작은 부분만 있었겠습니까? 그리고 종도 컸습니다.


지금 우리 종묘제례악 하는 것을 보면 요만한 작은 종들 매달아놓고 하지요.

 그런데 그때는 이렇게 컸던 것입니다.


그런데 3천년 전에는 음악만 너무 중요시해서 그랬겠습니까? 아닙니다.

그때의 과학, 그때의 사고라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엄청나게 발전해 있었던 것입니다.


 

*슬라이드 33

상나라 때 발견된 청동향로와 사상태극입니다.

아주 우수한 청동기가 갑자기 쏟아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동양의 문화는 갑자기 툭 떨어진 문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잘 보면 사상태극이 있습니다.

 역경의 원리는 그 때도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34

이것도 주나라 때의 동경입니다.

동경 중앙에는 우주의 원리가 새겨져 있는데 이렇게 삼단계로 되어있고,

제일 가운데는 세 개의 원이 동심원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옆에는 좀 이지러진 동심원이 됩니다.


 그것은 태극에서 사상으로 가기 위한 오차가 생기는 것을 뜻하지요.

여기는 작은 알갱이들이 모여 있고,

 그 옆에는 좌로 이지러진 것 3개의 원이 있고,

그 다음 단계에는 알갱이 든 원 좌우로 이지러진 3개의 동심원이 있습니다.

태극이 점점 분화할수록 음양의 편차가 심해지는 것을 뜻하고

 분화된 원 하나하나 음양의 편차는 있으나 전체의 패턴을 가지고 있는 프랙탈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열된 것이 주역의 괘는 아니지만 뜻은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주역이라는 것이 글자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이렇게도 볼 수 있고 유태인들이 보듯이 다윗의 별처럼 음양과 태극을 삼각형으로 볼 수도 있는 것이지요

. 또는 이집트인들이 보듯이 피라미드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주역의 원리는 글자가 아니라 그 괘의 형상 자체에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슬라이드 35 음양편차좌표

한의학의 원리가 이것 하나에 다 들어있습니다.

여기 우주라는 큰 원이 있고(우측 큰 원) 위 반쪽에 양적인 특성으로,

 아래는 음적인 특성으로 되어있습니다.


그것을 다시 사상이라는 넷으로 나누었어요.

 알기 쉽게 여기다 원을 그린다면 안쪽부터 동물, 식물, 광물로 그릴 수 있겠지요.

물체는 다 프랙탈 구조를 가지고 있어 전체 정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두 음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도 음양으로 되어있고, 식물도 음적이면서 양적인 요소가 다 들어있습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단지 음과 양의 편차가 있다는 것이지요.

 즉, 음이 98, 양이  2정도 되는 것이 광물입니다.

 음양이 조화를 이루지 못해서 생명이 없죠.

 그래서 이 음양의 편차가 큰 광물은 원의 바깥에 존재합니다.


그러면 제일 음적인 것, 그러니까 음이 99, 양이 1정도인 것은 광물질 중 무엇일까요?


그것은 수은입니다.

너무 음이 많아서 생명을 다 죽입니다.


 나중에 의사가 된 옛날의 연금술사들이 최초로 만든 항생제가 이것입니다.

너무 음이 많아 그것이 들어가면 죽는 것입니다.

그것을 많이 먹으면 어떻게 됩니까?


수은중독에 걸리죠.

수은은 신장에 가서 쌓입니다.

또 신장과 같은 프랙탈 패턴을 가진 뼛속으로 가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양이 제일 많은 광물은 무엇일까요? 유황입니다.

 양의 극치이죠. 이것을 먹어도 죽습니다.

 유황 성분이 든 설파제라는 항생제는 요즈음도 애용됩니다.

 박트림이 대표적인 설파제입니다.

유황을 먹으면 설사를 치료합니다.

제일 음침한 생각을 가지는 순간에 생기는 병이 성병입니다.

 음적인 병이죠.

 이러한 음적인 병은 유황과 같은 양으로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페니실린과 같이 생물성 항생제가 나오기 전

수은이나 유황이 항생제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우주만물은 음양의 편차를 가지고 있고 그 편차에 따라 그림과 같은 사상좌표에 그려질 수 있습니다

. 인체의 음양 부조화인 병은 우주만물의 음양편차로 바로 잡아질 수 있는 것이지요.


 식물은 광물보다 조금 더 음양이 조화롭지요.

동물은 더 조화롭습니다.


 동물 중에 음이 가장 많은 것은 무엇일까요? 예, 쥐입니다

. 그러면 양이 가장 많은 것은? 말입니다.


쥐는 동물 중에 머리를 땅으로 숙이고 엉덩이가 크고 새카맣고, 밤에만 움직이죠.

그래서 음의 극치라고 하는 것입니다.

말은 그 반대죠.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담을 하러 오는 사람 중에 머리를 빳빳이 들고

똑바로 쳐다보며 나 좀 봐 주시오 라고 크게 소리치며 들어오면 양인(陽人)입니다.


이렇게 해서 좌표 하나에 모든 것이 들어갑니다.

그중 50:50으로 음과 양이 거의 조화된 존 재가 인간입니다.

이 모두가 프랙탈 구조로 되어있죠

. 부분 하나에 우주 전체가 들어있는 것 입니다.

쥐에도 편차가 있긴 하지만 우주 전체가 들어있습니다.


여러분들 초파리를 아실 것 입니다.

포도를 먹고 남은 껍질에 잘 달라붙는 초파리 말입니다.

이놈들은 며칠 만에 새끼를 낳기 때문에 세대교체가 아주 빠릅니다.

 그래서 유전자 연구하기가 좋습니다.

초파리의 유전자 패턴은 일찌감치 밝혀졌고

 사람의 유전자 패턴이 아직 알려지지 않은 몇 달 전까지 사람 것은 초파리와 크게 다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들 초파리와 인간의 유전자는 큰 차이가 없어

 제놈 프로젝트에 참가한 과학자들이 놀랐습니다.


겉모습은 사실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본질적으로 기본적인 프랙탈 패턴은 큰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역은 64개의 패턴으로서 우주 전체의 삼라만상을 함축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주역을 알면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인간도 음적인 인간, 양적인 인간이 있습니다.

음인, 양인을 세분하면 이 안에 태양, 소양, 태음, 소음 체질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인간의 본성을 음양, 사상으로 나눈 것이 체질입니다.

이 본성의 특징을 성질(性質)이라고 하는데

 “사람이 분수를 알아야지” 할 때의 분수(分數)란 이 성질의 특성을 숫자로 표현 것이 분수입니다.


배분(配分)된 숫자란 말입니다.

원래 우리의 조상들은 진시황이 찾던 삼신산의 도사들입니다.

도사들이 하던 일은 불로 불사약을 만들고 숫자놀음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연을 관찰하고 그것을 수로 바꾸어 그 변화를 계산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조상들은, 할 수 있다,

횡재수 있네, 수를 써야지 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여기 인간세상을 나타내는 좌측의 작은 원의 점들은

 좌표화 해서 다 좌표 값을 나타내는 수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인간을 성질을 음양으로 분석해서

그 편차를 정해 이 좌표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우리 각자의 좌표 값 숫자는 다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성질의 좌표 값은 타고날 때 하나님으로부터 배분 받는 것입니다.

타고나는 것이지요.

이것이 분수인 것은 다 아시겠죠.


어떤 인간의 성질이 이 좌표에 어느 점에 배분되는지 알려면

 우선 음양의 속성을 잘 알고 사람들의 각기 다른 성질을 음과 양으로 나누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사람의 성질을 관찰 할 때 어느 부분만 관찰해서는 안 됩니다.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해야 합니다.

사상체질 감별, 사주, 관상, 수상, 천문(태을수), 지리(육임수, 풍수)등의 각종 술수들이

인간 본성, 즉 분수를 알아내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성을 알면 그 변화의 많은 것은 주역의 괘를 보고 설명을 합니다.

  이 술수들은 관점을 달리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관점에서 본 성질의 음양을 취합해야 진정한 분수가 나오는 것입니다.

어느 한가지만 볼 것이 아니라 그 모두를 잘 보아야 합니다.


도 닦는 것의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의 성질이 좌표에 어디에 해당하는가 궁구해 보는 것,

즉 음에 해당하는가, 양에 해당하는가,

 음에 해당하면 음 중에 음에,

혹은 양에 해당하는가 살피기를

사상, 팔괘로 점점 세분화해서 좌표의 어느 점에 해당하는가를 아는 것입니다.


이것은 달리 말하면 소크라테스가 말한 너 자신을 알라의 자신을 아는 것이기도 합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초견성(初見性)에 해당합니다.


 이 우측 상단의 위치가 자신이라면

좌측 하단의 점에 해당하는 성질을 가진 음식물을 먹어서 보완,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 또 전체 소리의 좌표에서도 좌측 하단에 해당하는 소리들을 듣는 것입니다.

 또 향도 전체의 향에서 좌측 하단에 해당하는 향을 섭취하여 조화를 이루게 합니다.


 그림도 그 좌표에 해당하는 기운을 많이 가진 그림을 보는 겁니다.

그러므로 이 좌표에 정치가 들어있고,

의학이 들어있고,

경제가 들어있어 모두가 이 안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슬라이드 36

이 그림은 옛날에 아버지가 대추나무 밑에서

아들에게 역경을 수로 푸는 상수학을 가르치고

 아들은 수판을 놓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 그림에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상수학에 대가인 아버지가 아들에게 상수학을 가르쳤습니다.

몇 십 년을 가르친 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아들을 테스트했습니다.


 앞뜰에 있는 대추나무에 열린 대추나무를 상수학으로 추정해 보라는 문제를 냈습니다.


아들은 그 대추나무의 성질을 어느 수에 해당하는지 정하고

 그 나무가 서 있는 곳은 방위 중에 어느 수(괘)에 해당하는지를 정하고

 그 시간은 어느 수(괘)에 해당하는지 정했다.


그 후에 주판으로 계산을 하여 2884개라고 답하였습니다.


 아버지도 계산을 해 보니 2885개가 나왔습니다.

 1개가 차이가 나서 하인들을 시켜서 대추을 모두 따서 세어 보게 했다.

세어보니 2884개와 벌레가 반쯤 파먹은 대추 1개가 나왔다.

 아들도 맞고 아버지도 맞는 답을 낸 것입니다.

역경의 원리를 수로 연결시키면 만물 변화의 예측이 이렇게 정확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37

이것이 지화(地火-상坤하離) 명이(明夷)괘입니다.

밝을 명자, 오랑캐 이자. 중국인들은 이자를 상(傷)이라 했습니다.

상했다는 뜻입니다. 고 풀었는데,

밑에는 불을 나타내는 이괘, 위에는 땅을 나타내는 곤괘를 써서

 그 상이 땅속에 있는 불인데 중국인들이 하던 식으로 해석해서 해가졌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중국인들 잘 보십시오.

 사실 우리나라는 가장 많이 위축된 나라입니다.

 이조 때는 는 군수를 하더라도 중국의 허락을 받아야 했어요.

 어떻게 주권을 가진 나라가 그럴 수 있습니까?

 그러니 일본은 36년간 왜곡했지만 그들은 5000년 동안 얼마나 많은 역사를 왜곡시켰겠습니까? 


따라서 어찌 보면 역사책이란 것은 볼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왜곡시키지 못한 것이 있으니 그것이 경전입니다


. 경전을 자기의 임의대로 고치면 삼족을 멸했습니다.

 경전의 글귀를 지우거나 고치는 것을 그들도 용납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그러므로 경전에는 고대의 사실들이 그대로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로 보면 우리나라가 역사가 있는 나라인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자 논어의 이 말을 생각해 보십시오.

공자의 제자들이 공자에게 “어느 나라에 가서 살고 싶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구이(九夷)에 가서 살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고 다시 묻자, “

도(道)가 행해지는 나라이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공자가 이족이 아니면 그렇게 얘기하지 못합니다.

또 맹자의 이루장구하(離婁章句下)에 역경을 쓴 주문왕과 순임금이 이족(夷族)이라고 나오는데

중국의 동쪽이므로 순임금이 동이족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정치를 잘 해도 다른 종족에게 당신이 왕을 하시오라고 했겠습니까?

이렇게 사서삼경 경전에 다 나오는데 우리는 그것을 교육시키지 않습니다.


또 회남자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 시칙훈(時則訓)에는 복희가  동방의 신이고 왕이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갈석산(발해만 서쪽)으로 해서,

군자국, 대인국, 조선, 왜 등의 영역을 다스렸다는 말이 나옵니다. 그  원문이 다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서안과 개봉, 낙양 등 중원에 갔다 왔는데 주나라, 한나라, 당나라 유적들을 살피러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중원의 역사가 바로 우리의 역사입니다.

저는 그동안 역사를 몰랐습니다.

한의학만 하고 주역만 알았는데 깊이 들어가다 보니까 이상하더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역사가 지금까지 알던 것하고 전혀 다르더라는 것입니다.

 괘를 공부하고 주역을 깊이 들어가 보면 우리가 배운 역사하고 전혀 줄거리가 다른 거예요.


자 여기 괘를 보면 주역의 괘는 상하 대칭으로 되어 있어요.

 피라미드도 좌우가 대칭이고, 상하를 자르면 윗부분은 계속 피라미드로 남습니다.

프랙탈이죠.

 역경의 의미를 형태로 보여주는 것이 피라미드입니다.

 피라미드와 같은 모양의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바로 괘입니다.


 

 

*슬라이드 38

이 괘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좌우 대칭입니다. 또 프랙탈이죠.

 몸은 머리, 몸통, 다리 세부분으로 나뉘고,

 팔은 상완, 중완 손 세부위로 나뉘죠. 손가락 마디도 세 마디입니다.

 

 

*슬라이드 39

이 그림은 공간인식의 기본관점인 x, y, z좌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원 안은 감지되는 세계이고, 밖은 감지되지 않는 세계입니다.

주역 괘의 3효는 x, y, z축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각 축은 플러스 영역과 마이너스 영역이 있으니까 효의 음양을 상징하고 있죠.

대성 괘에서  3효가 2개 겹쳐진 것은 안(하)은 감지되는 세계이고,

밖(상)은 감지되지 않는 세계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드 40

산소원자 하나에 수소원자 두개가 붙어 물분자를 이룹니다.

이 모습은 물분자가 주위의 물분자와 결합하여 가장 안정된 6각형을 이루고 있는 육각수 모습입니다.

가장 원천적인 생물의 기본이 물이고 물의 안정된 구조가 이 모습입니다.

생명체가 가장 건강할 때 물의 구조는 6각수 형태를 하고 있고 그래서 가장 맛있는 물은 6각수이다.


고전에서는 천일생수(天一生水)라 하여 만물의 기원을 물이 변화한 것으로 생각하고

과학에서는 생명이 물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우주 혹성의 생명체 존재 여부를 물의 존재 여부로 동일시하고 있다.


 6수는 물, 탄소(숯, 다이아몬드), 포도당(C6H12O6), 중요 지방산, 중요 아미노산, 각종 호르몬 등

 생명의 기본 구조로서 주역에서 괘를 6단계로만 분화시킨 이유이다.


 

*슬라이드 41

이것이 우리나라 절에서 볼 수 있는 문살 문양입니다.

삼각형이 육각형이 되고 그 안에 원이 있고 원에 세 개의 화살표가 보이죠.

 이문양은 도의 표현이며 역경이 괘로서 도를 표현한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이런 문양을 보면서 말이라는 것이 너무나 와전되기 쉽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글이라는 것은 해석되고 곡해될 수 있지만 이런 부호는 와전될 수가 없지요.


 

*슬라이드 42

맨 위가 지성소, 성소입니다.

 이렇게 성소는 아래의 성소와 그 위의 지성소 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성소의 장막 문양에 절의 석가래 단면의 단청에서 볼 수 있는 육각형의 문양이 큰 육각형을 이루고 있지요.

 그 위에 지성소의 장막에는 세 명의 천사가 보입니다.

6이 3으로 수렴하는 현상입니다.

 지성소 안의 하나님이 거하시는 자리인 성궤에 가서는 하나로서 귀일(歸一)합니다.



 

*슬라이드 43

하도를 피라미드와 대비해본 것입니다.

피라미드의 수평으로 어디를 잘라내도 피라미드가 생깁니다.


피라미드는 부분이 전체의 패턴을 가지고 있는 프랙탈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라미드는 세로로 자르면 양적인 삼각형이 나옵니다.

 가로로 자르면 음적인 사각형이 나옵니다.

주역의 괘처럼 종횡으로 음양이 잘 조화된 도형입니다.

주역의 태극에 해당하지요.


하도의 단계별로 선을 긋고 연결을 시켰더니 피라미드가 나왔습니다.

 하도는 어쩌면 피라미드를 그린 것인지도 모릅니다.

 피라미드가 하도를 나타내는 도형인지도 모르지요.

그리고  피라미드의 정점이 시원(始源)입니다.

주역에서 분화의 시원인 태극에 해당하며 전체의 함축입니다.


하도는 또 철저하게 음양을 지킵니다.

경전에 나오는 일음일양지위도(一陰一陽之謂道)를 철저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음이 한번 나오면 양이 한번 나오고 갈지자 모양으로 파동치기를 반복되는 것입니다.

 음악을 해도 그렇죠. 한번은 높은 음, 한번은 낮은 음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 그림을 그려도 위에 산을 그렸으면 아래는 강을 그립니다.

위에 요동치는 냇물을 그렸으면 아래에는 고요한 냇물을 그립니다.

음양의 조화와 주역의 프랙탈 패턴은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유적에서 발견됩니다

. 태극, 피라미드와 하도는 주역 이론을 가장 잘 표현한 도형입니다.  


어느 문화에도 그들의 문화를 나타내는 심벌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심벌은 신이나 우주의 원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동양의 대표적인 심벌은 태극도이고 우주 변화의 원리를 표현합니다.


태극도는 주역의 원리를 표현한 대표적인 심벌이지요

. 그 심벌들은 숫자들과 결합되어 있습니다.

숫자도 도형 못지 않게 어떤 사물의 형체나 작용을 표현합니다.


우리의 주역 선생님들은 주역을 한 마디로 말해서 3천양지(3天2地)의 원리라고 했습니다.

 하늘은 3의 숫자로 되어 있고 땅은 2의 숫자로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3이란 수는 양수로서 양을 표현하는 수이고 2는 짝수로서 음을 대표하지요.


3이란 수로 표현할 수 있는 도형은 삼각형도 되고 π=3.14로서 원도 됩니다.

2란 수로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도형은 사각형입니다.

서양에서는 이제야 그린피스다 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나

옛날 동양에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습니다.


자연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 아니라

자연 환경의 변화하는 이치를 잘 파악하여

이를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옳은 삶의 방법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풍수는 일종의 환경학 입니다.

 주역 이론에 의한 아주 복잡한 이론이 있지만

사람이 가장 적합한 환경에 집을 짓고 살고, 가장 적합한 환경에 죽은 사람을 묻기 위한 것입니다.


산 사람이 사는 집이나 죽은 사람이 묻힐 무덤이나

양적인 하늘의 영향과 음적인 땅의 영향을 균형 있게 받는 곳이 좋은 곳입니다.

동양에서는 죽은 사람을 이런 무덤에 묻으면

 그 죽은 사람의 영혼이 편하며(음양이 조화된 지천태괘를 보십시오)

 죽은 사람과 같은 기(氣)로 이루어진 후손들이 이 기의 공명을 받아 음양의 조화가 된다는 이론인 것입니다.


사람이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진다는 것은 그 사람의 단점이 고쳐진다는 것이고

결국 조상의 묘를 잘 쓴 사람은 부자가 되거나 권력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집트 문명에 이런 이론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피라미드를 만든 동기는 죽은 사람이 편안하기 위한 것입니다.

분명 피라미드는 하늘과 땅을 상징할 것이라 여기며

 주역의 원리대로 피라미드의 의문점을 풀어보면 아주 잘 풀립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수평선은 땅을 상징하고 수직선은 하늘을 상징합니다.

피라미드의 꼭지점이 하늘을 상징한다는 데 이의가 없을 것입니다.


 피라미드의 바닥은 땅을 상징할 것입니다.

꼭짓점은 분화하기 이전의 혼몽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태극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태극 속에는 64괘가 있듯이 이 꼭짓점 속에는 우주의 축소판인 피라미드 전체가 들어 있습니다.

이 피라미드를 수평으로 어디를 잘라도 작은 피라미드가 있습니다.

태극→사상→8괘→64괘의 단계에서 어느 단계에서도 각 부분이 음과 양으로 크게 구별되어

부분 속에 전체가 들어 있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44

좌상이 이집트의 피라미드이고, 좌하가 멕시코 치첸이사의  피라미드고 우상이 장수왕의 피라미드 무덤입니다.

 우하는 장수왕 무덤의 평면도입니다. 이집트에도 좌상에서 보듯이 계단식 피라미드가 있었습니다.


 역경의 원리를 조형물로 표시한 것이 피라미드이고 이 피라미드는 도를 표현하는 구조물이라

 이것을 유심히 관찰만 해도 도를 깨달을 수 있고

가까이 하면 우주전체의 완벽하게 음양이 조화된 기운에 동화될 수 있어

고대인들이 무덤의 형태로서 피라미드를 사용했습니다.


 

*슬라이드 천부경 45

이것은 태극과 삼태극입니다. 일본에 가보면 이곳이 일본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삼태극이 많습니다.

심지어 궁궐에도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이 모두가 백제유물이기 때문입니다.


백제가 호남인데 우리나라 어디에 호수가 있어서 전라도 사람들을 호남사람이라 합니까?

이 호남이라는 것은 중국의 동정호 이남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의 호남음식은 매워서 못 먹겠다고 합니다.

 호남사람들은 중국에 호남에 살다 백제가 쪼그라들면서

대만처럼 우리나라의 전라도와 일본으로 쫓겨온 백제의 귀족들입니다. 


 

*슬라이드 46

이것은 피라미드 옆에 있는 사원의 일부입니다.

그런데 여기 음각해 놓은 것을 보면 괘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손괘입니다.

이집트에서도 괘를 썼다는 말이 되겠지요.


여기서 잠깐 역사책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환단고기는 중국인들이 위서(僞書)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 책에서는 근거를 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경전에서, 유물에서, 아니면 고고학적인 유물들에서 분명한 자료들만 말하고 있습니다만

중국인들이 얼마나 역사를 어지럽게 했는지 모릅니다. 그것을 아셔야 합니다.


서양 논문이라는 것은 민주주의로 쓴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쓴 것 하나와 깨달은 사람이 말해놓은 것,

아주 엉터리가 말한 것 등 이 모든 것에 똑같이 한 표를 주어 모아 놓은 것에서

 공통점을 찾아놓은 것이 서양논문입니다.


그러나 동양에서는 깨달은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 투표권이 같지 않았습니다.

깨달은 사람은 5 만 표, 못 깨달은 사람은 1표도 안줍니다.

이런 방식으로 나온 것이 성인들이 쓴 경전입니다.

 믿을 만 합니다.

그런데 동양의 역사학자들은 여기 구석의 책하나, 저기의 책하나 등등을 다 모아서

승자의 관점에서 공통된 것을 뽑아 묶어 책을 씁니다.

이런 책은 믿을 수 없습니다.

저는 과학자이기 때문에 분명한 진실, 확실한 것을 구합니다.


 

*슬라이드 47

이것은 설형문자입니다. 이것이 처음에는 이렇게 생겼다가

 이렇게 변하는데 물을 나타내는 이 글자는 주역의 괘와 같이 생겼죠.

전의 슬라이드는 이집트 피라미드 옆에 있는 한 사원에 음각된 손괘이고

우상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킨 수메르족의 설형문자 중에 있는 물을 나타내는 소음괘 입니다.

일찍이 서양에 역경이 전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http://blog.daum.net/69yinyang/12561211


 

과학역 2-2


 


*슬라이드 48


이것이 연금술 그림입니다.

 1625년 프랑크푸르트에서 발행된 ‘연금술 박물관(Museum Hermeticum)’이란 책에 나오는 그림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이 그림이 역경의 관점에서 보면 너무나 쉽습니다.

 이 가운데 사람을 보면 한쪽은 남자, 한쪽은 여자입니다.


그리고 전체 그림을 보면 반은 밝고 반은 어둡습니다

우측에는 달을 든 여자가 있고 좌측에는 태양을 든 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달을 든 여자 밑에는 물과 땅이 있지요.

 좌측의 남자 밑에는 불과 바람이 있습니다.


여자와 남자 사이에는 연금술사가 몸이 두개이고 머리가 하나인 사자를 밟고 서있는데

몸이 음양으로 나뉘어 있어 음양이 조화된 인간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남자, 여자, 연금술사는 땅의 3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제일 한 가운데를 보면 삼각형이 있고,

그 삼각형 좌상에 위로 향한 작은 삼각형이 있고

우상에 아래로 향한 삼각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이 둘을 합친 다윗의 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수승화강(水升火降)입니다. 물과 불의 연단술이죠.

그것이 가능할 때 도를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 그림을 보시면 삼각형이 성부, 성자, 성신이지요.

그리고 신계에 많은 천사들이 있습니다. 신령계입니다.


동양의 도사들은 단약(丹藥)과 호흡, 명상을 통해서 음양의 편차를 교정하고자 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 음과 양을 반반씩 가지고 있는 연금술사도 음양의 조화를 꾀했음이 틀림없습니다.

 연금술사나 도사가 음양의 조화를 이루면 신과 같이 전지전능(全知全能)해집니다.


전지전능한 것은 신이며 하늘 가운데 음양이 조화된 자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하늘의 가운데는 헤브루 문자로 신이라고 써있고 음과 양, 양쪽에 신처럼 빛나는 상징물이 있는데

이 셋이 삼위일체를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주위에는 천사들이 빛을 발하고 있는데 그들도 음양이 갈려져

 음양의 편차가 크지는 않지만 편차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천사-양, 악마-음)


연금술사의 머리 위 신계(神界)와의 중간에는 연금술의 원리를 동심원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장 중심에는 5개의 삼각형이 있습니다.

음과 양,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큰 삼각형이 가운데 있고

좌우에는 불안하고 동적이라 양을 나타내는 역삼각형과 안정되고 정적이라 음을 나타내는 정삼각형이 있고

중간에는 두 삼각형이 포개진 도형이 있어 음양이 조화된 금(도교의 단(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역경의 우주관을 너무나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그림으로 미루어 볼 때 역경을 이론으로 불로불사약을 만들던 동양의 도사들과

금을 만들던 서양의 연금술사들이 같은 수행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과학의 어머니가  연금술이고 연금술의 어머니가 역경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슬라이드 49

오른쪽은 카발라입니다. 이스라엘 역경입니다.

이 도표도 주역과 연금술 그림처럼 삼라만상의 공통패턴을 도해한 것입니다.

왼쪽은 이스라엘 국기입니다.

음 삼각형과 양 삼각형이 겹쳐 있으니 태극입니다. 결국 태극기입니다.

 

 

*슬라이드 50

좌측의 그림은 성소 앞마당에서 불을 피우며 제사를 지내는 번제입니다.

그 뒤에는 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는 '인간은 성령의 불과 물로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역경의 기본원리 이며 마지막괘인 수승화강 미제(未濟)의 원리를 나타낸 것입니다.


모든 욕심과 죄악과 잘병은 수승화강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희생물로 바치는 가축들이 보입니다.

 태어난 띠의 동물인  12지 입니다

.

우하를 보시면 태극 안에 작은 태극들이 들어있고

 음양이 크고 작게 분포된 작은 태극들이 각 동물들과 상응하고 있습니다.


아래 6시 방향을 보시면 양(陽)이 제일 작은 태극에서 위로 갈수록 양이 큰 태극으로 바뀝니다.

 쥐(양이 제일 작은)와 말(양이 제일 많은)이 만나면 성격이 차이가 너무 크므로 힘듭니다.

적당히 차이가 나야 잘 맞습니다.

이렇게 설명을 하면 사람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 터인데

옛날 책에 대한 얘기만 하니까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적인 언어로 풀어놓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을 보면 적당한 차이(해진, 자사 등)는 좋지만 큰 대립(자오, 축미 등)은 처음에는 끌리지만

 잘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서로 자기를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드 51


한국에는 ‘윷’이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한국말로 6을 ‘육’ 혹은 ‘여섯’, ‘엿’이라고 발음하는데 거기에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둥근 나무토막 2개를 반으로 쪼개 4토막을 만들어 주사위처럼 던집니다.


 한 토막의 나뭇조각에는 두 면이 있습니다.

 둥근 양(陽)면과 평평한 음(陰)면입니다


. 4개의 나무토막을 던지면 5개의 경우가 생깁니다.

 3개의 양과 1개의 음을 도(돼지), 2개의 양과 2개의 음을 개,

 1개의 양과 3개의 음을 걸(양), 4개의 음을 윷(소), 4개의 양을 모(말)라고 합니다.

윷에는 나무토막인 윷과 함께 말판이 있습니다.

4개의 나무토막이 만드는 5가지의 경우에 따라 4개의 말을 말판에 달리게 하여

 4개의 말이 먼저 말판을 돌면 이깁니다.


뒤에 쫓아오는 말은 상대편 말을 잡아서 원점으로 가게 할 수도 있다.

 도는 1칸을, 개는 2칸, 걸은 3칸, 윷은 4칸, 모는 5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말판의 4 모서리나 중심점을 지나치는 경우가 생기면 멀리 돌아서 가야하고

그 점들에 들어서면 삼각형 모양의 지름길을 갈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음양과 수리, 계산과 나아가서는 역경을 배울 수 있게 계획된 게임입니다.

윷은 게임뿐만 아니라 주역의 64괘를 빼는 도구로도 쓰였습니다.

깊이 관찰하면 하도가 피라미드를 나타내고 있는 것처럼 윷의 말판도 피라미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윷의 말판이나 피라미드 모두 역경의 원리를 나타내는 조형물입니다.


우측은 천주교의 묵주입니다.

 원래 음괘는 둘로  나누어 그리고, 양괘는 그  사이에 끼워 넣습니다.


인간이 가야 될 길입니다.


매듭을 해 가지고 묶는데 처음에 하나이고 그 다음엔 세 개입니다.

그 다음에는 열 개씩 묶습니다.

주역은 늘 이렇습니다.

 통일할 때는 통일하고 변화할 때는 변화하지요.

 책을 쓰고 있는 중 카톨릭의 묵주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묵주가 하도 낙서나 주역이론의 전부를 아주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그림 A를 보면 우선 십자가에서 분화하여 점점 더 많은 숫자의 구슬로 발전합니다.

여기서 구슬 하나하나는 전체를 나타내는 태극입니다.


 십자가는 수평선과 수직선의 합치되는 모형입니다.

수평선은 음의 상징이며 땅입니다.

 수직선은 양의 상징이며 하늘입니다.

 음과 양이 만나는 점이 태극이며 하나님이고 우주입니다.


 십자가의 돌출 부분은 넷은 사상이고 그 중심부 토(土)를 합치면 오행이 됩니다.

 묵주 전체로 볼 때는 십자가 전체가 또 태극이며 하나님이고 우주가 됩니다.

이런 원리를 시간적 분화로 표현하기 위하여

 시간을 만드는 별들을 상징하는 구슬로서 다시 표현하였습니다.


십자가 다음에는 한 개의 구슬을 달아 태극을 표시하였고

그 다음은 하늘, 인간, 땅, 세 개를 달아 우주를 표시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은 삼위일체를 뜻하는데

성부는 하늘의 신이고, 성자는 인간의 신이고, 성령은 땅의 신이 됩니다.


그리고 큰 원을 그리는데 거기에는 5개의 구슬로서 오행을 표시하였습니다.

 오행 속에 또 오행이 있는 것을 표시하기 위하여 각 마디마다 열 개의 구슬을 달아 놓았다.

 하도, 낙서의 5개의 생수와 5개의 성수를 표시한 것입니다.


이 묵주도 주역이나 피라미드처럼 하도와 낙서의 편집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하도, 낙서를 보고 만든 것인지 안보고 만든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같은 뜻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십자가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에 기독교의 상징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 그보다는 더 깊은 뜻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톨릭에서는 신부들이 중국에 선교사로 가서 주역 공부를 많이 한 것으로 압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셨을 때도 동방박사들이 왔는데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 교류에서

 동양 학자들이 최고의 책으로 여기는 주역 책이 서양에 전해지지 않았을 리가 없습니다.

그러면 십자가의 유래가 그림 B처럼 그려질 수 있습니다.


사실 양괘는 수직으로 세워야 양의 동적인 성질이 더욱 잘 표현됩니다.

 음과 양은 서로 만나게 되어 있으니

 양효를 끌어 모으는 성질이 유발되는 음효의 빈틈으로 밀어 넣으면 십자가가 됩니다.

주역의 괘는 그저 형태만 그려져 있는데

십자가는 양효와 음효의 성질과 작용까지 잘 표현하고 있는 아주 우수한 심벌입니다.


 

*슬라이드 52

곤지리(坤地理)입니다. 땅의 원리를 가르쳐주는 놀이입니다.

역경과 하도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4상의 돌로 음양 좌표를 그리리는 것입니다.


 


*슬라이드 53

바둑을 설명한 책에도 바둑판이 무엇을 뜻하는 지를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충 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만들어 졌다고 추정할 뿐입니다.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바둑판은 가로로 18칸, 세로로 18칸으로 되어 있습니다.

 줄은 가로 19줄 세로 19줄로 되어 있습니다.

수직선과 수평선들이 만나는 교차점에 버튼 모양의 바둑알을 놓습니다.


바둑알을 놓을 수 있는 자리는 19x19=361개 있습니다.

그리고 바둑판에는 9개의 점이 찍혀 있습니다.

바둑에는 당수의 벨트처럼 급수가 있습니다.

 급수가 높은 사람과 급수가 낮은 사람이

 같이 바둑을 둘 때 급수가 낮은 사람은 바둑을 몇 개 더 두는데 이때 놓는 자리가 점이 있는 자리입니다. 


주역이 만들어진 전설시대에 만들어진 게임인데 주역의 이치를 이해하면

바둑판의 생성 이치를 깊이 생각할 것도 없는 것입니다.

주역의 효수대로 6칸씩 굵은 줄을 그어 보면 정확히 아홉 칸으로 나누어집니다.


하도, 낙서 중에 낙서 그림입니다.

 변화가 심한 게임이니 작용을 나타내는 문왕 팔괘의 바탕이 되는 낙서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둘레의 팔방에 8괘가 들어갑니다. 넘버를 써보면 바로 낙서입니다.(도해)


대립되는 방위의 숫자의 합은 10이고 가운데 있는 숫자는 그것의 평균인 5가 됩니다.

 이 9개 지역을 9궁이라 하여 오행의 상생상극처럼 변화가 다양하여

 천문, 지리, 점, 정치, 전법 등 다양하게 씁니다.


가운데 칸은 중궁이라 하여 오행의 土에 해당하며 음양이 조화된 위치입니다.

십자가의 중간에 해당하는 신의 자리입니다.

 土이며 태극에 해당하는 자리이니 전체의 정보를 가지고 있다.

 이 칸을 상괘, 하괘에 해당하는 2 줄씩 나누어 보면 또 9궁이 나옵니다


. 바둑판에서 가장 가운데 점을 천원(天元)이라 하는데 하늘의 근본이란 뜻입니다.

 바둑판의 전체정보가 모두 다 들어있는 점입니다.

우주전체 피라미드의 꼭짓점에 해당하는 태극입니다.


 바둑을 둘 수 있는 다른 교차점은 상하 좌우 대각선으로 음양 짝을 이루고 있는데

천원점만 짝을 이루지 않고 있습니다.

음양이 조화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빼면 360개의 바둑 놓는 점이 됩니다.

이것은 365일에 해당합니다.


주역의 효는 64x6=384개 있는데 건곤감리는 뜻만 있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므로 빼면 384-(6x4)=360이 나옵니다.


바둑 놓는 자리는 주역의 효에 해당합니다.

바둑은 백색버튼과 흑색버튼으로 둡니다.

 한 사람은 백색버튼이 그릇을 가지고, 다른 사람은 흑색버튼이 든 그릇을 가지고 번갈아 놓습니다.

이것이 주역의 괘를 그리는 것이다

. 번갈아 놓는 것은 ‘도는 음과 양이 번갈아 간다’는 법칙에 부합됩니다.


 세상은 음과 양의 싸움이며 선과 악의 싸움입니다.


이것을 검정색 돌과 흰색 돌이 놓이면서 하나님의 세상 통치를 흉내(simulation)내는 게임이 바둑인 것입니다.

 상대편 바둑알을 포위해 포로로 잡고 그 포위한 지역을 차지하게 됩니다

. 더 이상 바둑 둘 자리가 없으면 누가 많은 지역을 차지했느냐가 승부를 결정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기(碁)GO’를 바둑이라 부릅니다.

이것은 밭둑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밭이나 논은 다른 사람의 땅과 경계를 짓기 위해 둑을 쌓습니다.

산 위에서 본 밭둑이 바둑판과 같아서 바둑을 밭둑이라 하였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GO’ 라고 부르는데 중국말 ‘기(碁)’에서는 밭둑을 뜻하지 않습니다.

바둑은 순임금이 머리가 나쁜 아들의 지능개발을 위해서 만든 놀이라고 합니다.

 사서삼경 중의 하나인 맹자라는 책에 순임금은 중국의 한족이 아니라

한국과 일본 종족인 동이족이라는 말이 있으니 바둑은 한국에서 먼저 나온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 54

좌측 그림은 라이프니츠가 이진법을 발표했을 때

중국의 선교사로 가있던 그의 친구 부베가 이 도해를 보내 주었습니다.

이 도해는 역경의 64괘를 원(동적인 배열-양)과 정사각형(정적인 배열-음)으로 배열한 그림으로

 주희가 쓴 '주역본의' 앞부분에 나오는 도해입니다.


라이프니츠는 이 도해를 받아보고 5000여 년 전부터 이진법이 동양에 있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그리고 이 도해에 번호와 글을 적어 놓았습니다.


역경이나 역경의 중심 이론은 서양과의 교류가 활발했던 당나라 때

연단술(후에 연금술로 변환)과 함께 서양으로 전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것은 연금술의 신비한 그림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니츠는 역경에서 힌트를 얻어 이진법의 디지털 이론을 발표했고

 이진법은 십진법의 수학보다 단순 명확하게 사물과 사물을 구분할 수 있으므로

기계화하기 쉬워 (스위치의 on & 0ff) 컴퓨터가 발명될 수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55

이것이 라이프니츠가 발표한 디지털 시스템입니다.

컴퓨터의 역사를 기록한 책에서는 컴퓨터의 티지털 이론이 라이프니츠로부터 시작한 것으로 적고 있다.

그래서 라이프니츠는 지금의 디지털혁명의 아버지라 불린 것입니다

. 좌측의 그림은 라이프니츠가 발표한 이진법을 도해한 그림이고

 아래의 그림은 역경의 64괘를 도해한 그림입니다.

좌측의 그림은 음, 양이라는 부호 대신에 0,1이라는 숫자를 썼을 뿐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슬라이드 56  양자역학의 아버지 닐스보어의 휘장

좌측의 그림은 닐스 보어가 예복에 붙인 휘장입니다.

그는 역경의 가장 기본적인 패턴을 본떠서 그 당시 만물의 최소 단위로 여겨지는 원자의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역경에서 만물의 전체이자 부분인 단위는 태극인데 태극은 음과 양, 음양을 모두 포함하여

 중성의 성질을 띤  원으로 구성됩니다.


닐스 보어는

 양전기를 띤 양성자와 음전기를 띤 전자, 전기적 성질이 중성인 중성자로 이루어진 원자의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양자역학에 기여한 공로로 스웨덴 정부로부터 작위를 받게 되었는데

 닐스 보어는 역경을 숭상한 나머지 역경의 심볼인 좌의 태극 마크를 붙이고 작위를 수여 받았다.


그는 또한 상보성 원리를 발표했는데 진정한 진리는 그 진리를 반박하는 이론도

 그 이론 속에 포함되는 것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슬라이드 57                                                

라이프니츠가 역경에 감탄한 이후로 독일에서는 과학자들 간에 암암리에 역경에 대한 연구가 있었습니다.

 아인슈타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이론을 발표하기 이전에는 자연계를 물질과 에너지로 나누고

 서로의 상관관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음은 항상 양으로 변하고 양은 항상 음으로 변한다는 역경의 기본법칙에 착안하여

좌측의 그림처럼 에너지와 물질의 상관관계를 공식화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이를 증명하였습니다.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등 과학의 각 분야에 서로 연관관계를 모르는 수많은 법칙이 존재합니다.

역경에는 우주 만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하나의 통일된 법칙이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이를 본받아 말년에 우주에 존재하는 가장 기본적인 힘인

 우주 4력(중력, 전자기력, 미력, 강력)을 통괄하는 법칙인 통일장이론을 펼쳤습니다.

 이 통일장이론은 태극의 통일이론으로서 역경의 이론을 보다 깊이 다루는 시도였으나

도를 깨우치지 못한 아인슈타인으로서는 무리여서 실패로 끝났습니다.



*슬라이드 58   디지털 주기율표와 아날로그 주기율표


원소 주기율표는 최외각에 있는 전자들의 숫자가 같으면 성질이 비슷하기 때문에 같은 가로줄에 배열한 도표입니다.

 이 표만 보면 각 원소들의 차이점이 많고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떤 화학물질의 구성 성분의 분석에는 쓰일 수 있으나

인간이나 생약의 전체적 성질의 분석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원소들을 음양론에 의한 디지털 분석을 하여 성질이 비슷한 것끼리

 이 64괘 도표에 가로 세로로 늘어놓으면 어떤 사물의 성분 분석만으로 곧 전체의 성질을 알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58

이것은 은나라 때의 갑골문자 원형이다.

우측에서 두 번째에 있는 글자는 하늘을 뜻하는 천인데 헬멧을 쓴 사람을 그려 놓았다.

우주인을 하늘에서 온 신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가장 우측에 있는 그림은 빛난다는 뜻의 광자인데

 귀가 크고 머리 형태가 고깔처럼 생긴 우주인을 그려 놓았다.

 마치 공상과학 영화 ‘스타트랙’에 나오는 우주인 스포키를 닮았다.

대기권 진입 때 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금속성의 우주복을 입었거나

우주인 신체가 충분한 에너지가 차 있어 빛을 발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갑골문자를 만든 사람들이 우주인이었거나

우주인의 문명을 전해 받은 사람들로 여겨지는 그림 문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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