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정청래가 뭉친 이유!!!!
명수 (corea****)
16.10.15 13:21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토크콘서트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이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왼쪽부터 팟캐스트 '이이제이'의 김동형,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 이 시장, 김원명 작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토크콘서트에서 이재명(오른쪽) 성남시장이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공연을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
보고싶다 바보 노무현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제목에서부터 찰스 디킨스의 소설을 떠올리게 하는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지역주의 해소와 권위주의 타파에 온 힘을 다했던 정치인 노무현을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재구성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비극적 요소가 여전히 존재하는 이 시대
이 나라에 어떤 울림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상당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후 그를 다룬 최초의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10월 중 개봉 예정
http://movie.daum.net/moviedb/video?id=103818&vclipId=52105
우리가 기억하는 ‘그’의 이야기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우리가 기억하는 평범한 인간 노무현!
그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10종
& 티저 예고편 최초공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보도스틸 10종과 티저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작: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제작위원회 l 배급: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배급위원회 l 감독: 전인환 l 프로듀서: 조은성]
우리가 기억하는 가장 인간적인 ‘그’의 모습들, 그리고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보도스틸 10종 & 티저 예고편 최초공개!
평범했던 인간 노무현을 기억하는 이들의 진실된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가 보도스틸 10종과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영남과 호남의 구분 없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던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과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조명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다양한 생전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총선에 출마한 당시 시민들에게 유세 연설을 하는 모습에서부터 장소를 이동하던 중 거리에서 만난 아이와 해맑은 포즈를 취하는 모습까지 정치인이기 이전에 가장 평범하고 인간적인 그의 모습을 담아내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기대케 한다. 특히 흑백 사진으로 남아 있는 정치에 입문하기 전 활동하는 과거의 모습들과 선거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지금껏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노무현’의 숨겨진 이야기들이 공개될 것임을 예고한다.
한편,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티저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되어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티저 예고편 영상에서는 대한민국의 아픔을 상징하는 노란 리본과 노무현의 영결식을 가득 메운 노란 풍선 이미지가 겹쳐지며 ‘잊지 않았습니다’라는 카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노무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그에 대한 허심탄회한 심경을 통해 깊은 공감을 이끈다. 마지막으로 지역 감정 타파를 역설하며 열정적으로 연설하던 중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하나 더 있는데…”라고 말하며 아쉬워하는 장면에서는 노무현의 솔직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아내어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보도스틸 10종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한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이자 탄생 70주년을 맞아 여전히 그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가 기억하는 평범했던 인간 노무현의 이야기이자, '그'가 남긴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휴먼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마침내 오는 10월 개봉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현, 두 도시 이야기> 티저 예고편 최초공개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52183&mid=31964
동영상무현, 두 도시 이야기 - 펀딩 예고편
평범했던 우리가 기억하는 '그'의 이야기...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개봉비용 마련을 위해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 Intro
"형, 그에 대한 다큐멘터리 하나 같이 만들죠?"
"글쎄...별로. 세상이 비정상적이잖아, 어떤 얘기를 해도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볼 거야.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사람대로.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사람대로 우릴 씹어댈 거야"
"벌써 7번째 오월이 됐어요"
"그런데 그에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하나 없다는 게 말이 되나요?
누군가 해야 된다면 우리가 합시다"
"……."
그렇게 시작됐다.
이젠. 슬픔을 딛고 냉정하게 돌아볼 수 있는 시간.
아직. 거짓된 기억이 불가역적으로 고착화 되기 전 바로 그 시간.
어찌 보면 7번째 오월은 그를 기억하기 가장 찬란한 시간이다.
* About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50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
그러니까 이렇게 옹졸하게 반항한다
이발쟁이에게
땅주인에게는 못하고 이발쟁이에게
구청 직원에게는 못하고 동회 직원에게도 못하고
야경꾼에게 20원 때문에 10원 때문에 1원 때문에
우습지 않느냐 1원 때문에
모래야 나는 얼마큼 작으냐
바람아 먼지야 풀아 나는 얼마큼 작으냐
정말 얼마큼 작으냐……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김수영 | 1965. 11. 4
모래처럼 작은
먼지, 풀처럼 작은 우리가 소리를 내기로 했다.
담뱃값을 올린 정부에는 뒤에서 투덜거리기만 하고
담뱃가게 주인에게만 따져 묻던
그 작은 우리가 소리 내기로 했다.
구멍가게에서가 아니라.
설렁탕집이 아니라.
이발소나 미용실이 아니라.
끼리끼리 모여있는 SNS에서의 좋아요가 아니라.
장대 같은 비가 쏟아지는 광장으로 나가
목청껏 소리 지르기로 했다.
그렇기에 이 영화는
우리.
죽지 않고 잘 살고있다는 커다란 외침이다.
그와 또 다른 수많은 그들.
그리고 우리 삶의 지평을 위한 오마주이다.
* 줄거리
‘최선의 시간이었고, 최악의 시간이었다.
지혜의 시대였으며,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믿음의 시절이었고, 불신의 시절이었다.
빛의 계절이었고,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었으며,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에게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고 있었으며,
우리 모두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었다.’
찰스 디킨스 원작 <두 도시 이야기>의 도입부다.
디킨스가 소설을 발표한 후 150년, 우리는 또 다른 변호사 노무현을 잃었다.
어쩌면 노무현의 모습은 소설 ‘두 도시 이야기’에서 대니를 대신해 죽은 변호사 카튼을 닮았다.
노무현 대통령 서거 7년. 오늘을 사는 우리는 그를 어떤 모습으로 그릴까?
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는 그날 이후 그가 우리들의 마음에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는가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영화 속 원명은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부조리한 현상에 고민한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 아버지의 동지인 무현과의 만남을 떠올린다.
무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어느덧 그가 우리 곁을 홀연히 떠난 후 일곱 번째 오월.
원명은 무현과 직간접적으로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데…
영화는 영남과 호남에 위치한 두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역주의 해소와 권위주의 타파에 온 열정을 쏟았던 그.
이 영화는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거침없고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그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http://www.funding21.com/project/detail/?pid=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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