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하면서도 능히 도량이 넓고- 청렴 하면서도 능히 도량이 넓고,
인자 하면서도 능히 결단 을 잘하며,
총명 하면서도 지나치게 살피지 않고.
정직 하면서도 지나치게 따지지 않는다면
이야 말로 달지 않게 꿀바른 음식이요,
짜지 않은 해산물이라 할것이니
비로서 아름다운 덕이 되는 것이다.
淸能有容 仁能善斷 明不傷察 直不過矯
是謂密餞不甛 海味不鹹 재是懿德 - 菜根譚(前集) -
청렴결백한 사람은 마음 쓰임이 좁고
인정 많은 사람은 결단력이 부족하며
총명한 사람은 남 살피기를 좋아하고
강직한 사람은 남의 시비를 잘 따진다.
꿀은 달고 바다물은 짜나
꿀과 해산물로 만든 요리는
달지도 짜지도 않은 알맜게 좋은 맛을 내듯
사람도 수양을 쌓아 중용의 덕을 터득 실천해야 한다.
'마음정화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0) | 2018.10.22 |
|---|---|
| 목숨이 소중함과 귀함 (0) | 2018.10.22 |
| 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껴라 (0) | 2018.10.22 |
| 술에 관한 이야기- 건배(나훈아) (0) | 2018.10.22 |
| 가을.. (0) | 201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