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화글 초의선사 글 우전작설차 2018. 10. 22. 23:39 중천(中天)의 밝은 달은 촛불이며 나의 벗이 됐나니 흰구름 자리 펴고 산허리 휘둘러 병풍 두르리 대나무 젓대소리 솔바람소리 소량(蕭凉)도 해라 청한(淸寒)함은 뼈에 저리고 심간(心肝)을 깨워주네. 흰구름 밝은 달 두 손님 모시고 나 홀로 차 따라 마시니 이것이 바로 승(勝)이로구나... 초의(草衣)선사 --. Sympathy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우전녹차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마음정화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 (0) 2018.10.22 노자의 말씀 (0) 2018.10.22 나는 누구인가 (0) 2018.10.22 우연 그리고 인연 (0) 2018.10.22 화무십일홍 (0) 2018.10.22 '마음정화글' Related Articles ♣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 ♣ 노자의 말씀 나는 누구인가 우연 그리고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