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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기술

생각이 깊어야 눈빛이 맑아진다

 


생각이 깊어야 눈빛이 맑아진다

한 사람을 안다고 할때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 사람의 얼굴을 안다고하여 아는 것인가?

한번 만난적이 있다고 하여 아는 것인가? 자기자신도 잘 알지 못하면서

남을 안다고 쉽게 말할 일은 아니다.

옷이 날개라하여 옷을 보고 사람을 알수있는 일도 아니다.

지위나 자리로 그사람을 알 수 있는 일은 더욱 아니다. 한 사람을 안다고 하는 것은,

그 사람의 생각을 알아야 참으로 아는 것이다.

사람들은 생각을 잘 드러내 놓지 않는다.

드러나지않는 상대의 생각을 들여다볼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사람을 참으로 아는 것이다. 생각의 창은 눈빛에있다.

눈빛에는 보는이로 하여금

그윽이 빠져들고 싶은 신비스러운 깊이가 있어야 한다. 생각의 값은 눈빛으로 매겨진다.

아름답게 눈화장만 한다고 해서

눈빛이 깊어지고 맑아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생각이 깊어져야 눈빛이 맑아진다.

값있는 생각은 우리 사회,우리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값있는 생각을 하는 사람의 눈빛은 따뜻하다.

바라보는 이에게 넉넉한 미소를 안겨준다. 생각의 값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생각의 값이 바로 인격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생각이 빛나는 사람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하여 먹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검은 먹물이 옷자락에 묻게 마련이다. 생각도 이와 마찬가지다.

어두운 생각을 많이하면

어느곁엔가 어둡고 칙칙한 생각에 젖어들어

밝고 환한 미소를 잃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는 말처럼 사

람은 복사꽃처럼 환한 웃음을 잃지 말아야한다.

가벼운 눈웃음도 알고보면 밝은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다. 늘 웃음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은 밝은 사람이다.

번뇌와 고민에 휩싸여 오만상을 찌푸린 사람은

웃음이 가져다 주는 행복을 모른다. 밝고 맑은 생각을하는 사람은 얼굴에서 절로 미소가 피어오른다.

마치 가섭(迦葉:석가모니의 10대 제자 중 한사람)이

부처님 앞에서 짖는 염화시중

(잡을염 華示衆: 석가모니가 연꽃을 따서 들고 대중들에게 보임)의 미소처럼.. 감나무 아래에 빈둥거리며 누워

입 안에 감이 떨어지기 만을 바라는 생각은 밝고 빛나는 생각이 아니다. 살다보면 호박이 넝쿨 채 굴러 올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도 밝고 빛나는 생각이 아니다

게으른 사람의 생각은 빛이 나지 않는다. 생각이 빛나는 사람은

어두운 밤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처럼 눈빛이 살아

모두가 잠든 밤에도 어두운 세상에 빛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람이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