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자화상을 돌아보며!
◆Pataky, László의 그림 (Hungarian, 1857-1912)
◆ 못난 자화상을 볼 때~ *함부로 내뱉는 비난의 한 마디가 ㅡ불난 집에 기름붓고 아픈 상처를 찌르는 것이며,
ㅡ화난 얼굴로 못마땅한 표정을 짓는 것도 ㅡ아직 자신을 다스릴 줄 모르기 때문이다.
ㅡ무관심한 태도로 힐끗 바라만 보고 넘기는 것은 ㅡ동병상린의 심정을 느껴보지 못해서 이리라. *우린 왜 부끄러워하고 가슴 아파 하는 것일까..?
ㅡ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나약한 자신의 태도에 ㅡ세상 욕망에 타협하고 굴욕당하는 자신의 모습에 ㅡ스스로 수치를 느끼며 자존심 상하는 순간이리라!
ㅡ몸에 난 상처보다 마음의 상처가 더 오래가는 것은 ㅡ더욱 깊숙히 은밀한 곳을 찔렸기 때문이다. *가능한 쓸모없는 말은 삼가고 ㅡ애정어린 눈길로 계속 지켜보면서 ㅡ조용히 감싸 안아주는 것이 좋으리라.
ㅡ아픈 상처를 누가 대신 해줄 수는 없지만
|
*세찬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은 지켜주어야 하고
ㅡ넘어져 울고 있는 나무도 붙들어 주어야 한다.
|
'삶의기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빈손으로 남에게 베풀수 있는 일곱가지 (0) | 2018.10.27 |
---|---|
위기십결(圍棋十訣)로 본 바둑과 인생 (0) | 2018.10.26 |
좋고 싫음을 벗어나야 (0) | 2018.10.26 |
현재와 미래에 대한 책 추천 (0) | 2018.10.26 |
孫子兵法의 人生13計 (0) | 2018.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