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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좋은글

두렵지않는사랑...

 

                 두렵지않는사랑...
 
 
         

 

행복을 꿈 꾸게한 당신

 

섣불리 당신에게서 떠나려하는 내 어리석음을 이제사 후회 합니다.

 

하루를 온통 빠듯하게 메꾸면 당신을 잊을줄 알았지요.

 

걸음 마다 내 발끝에 당신이 있고 버스 정류장 앞에도.... 찾집에도 온통 당신은 곁에 있습니다.

 

당신은 날 끌안으며 사랑한다 말 합니다. 잠시 피곤할땐... 당신 목소리에 피로를 잊고 당신의 걱정스런 염려로 또.... 하루를 마감 합니다.

 

당신을 가까이 말자는 마음의 맹세는 당신의 목소리 못듣는 날에 이미 허물어 지고 맙니다.

 

내게 잡아두고 있는 당신을 내 스스로 떠나지 못하고 당신의 더 가까운 곳에 있고픈 욕망으로 가슴의 불을 태우고 있나봅니다.

 

섬칫 나 스스로가 무서워 지면서도 마치 자석에 끌리듯 당신에게로 가는것은 대체... 무슨 까닭일지요....

 

내 삶의 이정표가 된 당신...! 사랑을 알게 하고.... 행복을 꿈 꾸게한 당신....

                  이제 난.... 
                  하얗게 서리 내릴때까지
                  당신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로
                  당신곁에 있을 겁니다...
 
                 

 

이렇게 길게 목 빼고 당신만 바라보며 지는 해의 아름다움을 당신에게 속삭일 겁니다.

 

내 한숨을 거둬 가시고 내 눈물을 닦아주며 사랑으로 날 지켜줄 당신에게 이제사 고백 합니다.

 

사랑 합니다..! 사랑 합니다..! 진정 사랑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오늘은 날이 흐리다 그래서인지 눈이온다
                    오늘도 춥다네..
                    오늘 눈이 온다는 예보
                    
                    얼마나오시려나..

                    오늘도 웃는하루
                    소중하게들 보내길 바라면서


                   

 

 

 
                           두렵지 않는 사랑 - 김진복 

                한번만 나를 안아 주세요 아무런 말도 하지 말아요
                이대로 영원히 함께 해요 가슴이 메어져 오네요

                알아요 맺지 못한다는 걸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이렇게 우린 하나인데 내곁에 있어 주세요

                사랑해요 나를 안아줘요 두렵지가 않아요
                세상이 뭐라해도 난 괜찮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좋아 이렇게 함께 있으면
                시간은 우릴 또 갈라 놓고 이렇게 돌아서야 하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저 새벽은 애타게 밝아져 오네요

                날 봐요 왜 또 울고 그래요 아픈 맘 어쩔 수 없잖아요
                난 오직 너의 사랑인데 왜 자꾸 울고 그래요

                사랑해요 나를 안아줘요 두렵지가 않아요
                세상이 뭐라해도 난 괜찮아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내 모든 것을 다 잃어도 좋아 이렇게 함께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