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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윤회속보] 찌라시 소설 원본 입수!!!!

 

 

[정윤회속보] 찌라시 소설 원본 입수!!!!

 

 

14.12.11 18:10


 

  

 

아래의 글은, 찌라시 소설일 뿐,

이른바, 진돗개들은 발끈하지 말 것!

 

 

저녁밥 먹기 전 후딱 지은 꽁트.

 

 

이상동 교수와 대화

 

 

아이고 오랜만입니다, 이상동 교수님. 어째 잘 지내십니까?

 

그러억 저러억 지내고 지내고 있수다. 잭 선생도 잘 지내시고라이또(Right) 얘기 들어보니.

후속 책은 안쓰고 열심히 개긴다면서요? 마눌님한테 거의 노예수준으로 들볶인다는..

 

 

(입을 막듯이 끼어들면서...) , 예예예 그런 얘기는 그만하시고요,

바로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요점으로 직행하시죠

 

 

교수님은 한때 김쫑인 전 장관이랑 대표적인 토사구팽 사례로 남아있는 데,

(쓴웃음 표정의 이상동 교수, 손가락을 입 가운데로 댄다. 그런 얘기는 삼가란 투다. 오케이)

 

, . 여하튼,

교수님은 문짝3인방을 옆에서 직접 겪어보셨죠이?

한때 이 양애치들에게 한 소리 하시고도 그랬잖아요이?

 

 

그게요....그래요. 이 문짝 3인방은 제도적 권력 시스템이 아니고, 집사라, 집사.

집사 아시죠? 이건 뭐, 옆 하루종일 딱 달라붙어서리 밥 먹고 똥싸고 어디 나가서 누굴 만나고 밥 먹을 때

전용 숟가락까지 딱딱 챙겨줄 정도라니까, 떡 칠 때 심지어 타월까지 챙겨 줄 거지 아마?

 

 

어허, 교수님, 그런 얘기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

지금 그런 에로티시즘 문제가 얼마나 민감할 땐데.., , 이런 단어 삼가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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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하튼 왜 이렇게 문짝 3인방한테 권력이 집중되는 거죠?

 

 

그게, 다 성격이라 성격, 그 양반 성격자체가 굉장히 폐쇄적이고 피해의식적이고,

그러니까 항상 배신당할 수 있다,

꼴딱 잘못하면 등짝에 칼 꽂힌다, 이런 심리가 뼛속까지 박혀 있거든.

 

 

하긴, 살아온 히스토리를 들쳐보면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라.

헌데 문제는 아버지가 근갈 쳐 모은 모든 재산은 사실 공공의 재산이거든,

 

 

이 천문학적인 공공의 재산을 이 양반은 마치 자기 사유재산으로 여기고 많은 부분을 신군부한테 뺏겼다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거든,

그리고 지지난 대선 때 이맹박한테 후보를 넘겼을 때도, 당연히 자기의 자리를 뺐겼다고 생각하거든.

 

 

성격 자체가, 이런 종합적인 히스토리 때문에 이미 피해의식적으로 굳혀진 거지.

그런 성격들이 정해진 소수의 사람에게만 소통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번 문짝3인방이 딱 그런 케이스라. 터질 게 터진 거지.

 

 

앞으로 어케 될 것 같습니까? 그 양반은 결코 무릎 꿇지 않겠다는 쫀데.

, 그러면 아버지까지 같이 물고 땅 바닥으로 내리쳐지는 거지. 벌써 나이든 영감들 할매들,

자기들이 찍어준 원죄가 있으니까, 종편을 보다가 이젠 슬슬 뭐라하냐면,

하여간 옛 조상 말이 맞다면서, 암탉이 울면 나라에 망쪼가 듣다고 갑작스럽게 희안한 소릴 해대거든,

 지지율이 지금부터 계속적으로 폭락을 할 거란 말이지, 여기서 아버지의 평가까지 같이 도매급으로 넘어간다,

 이 뜻입니다. 아버지를 닮아가지고 하여간 고집이 쎄요. . 쯧쯧, 뭐 이렇다는 투지.

 

 

인사를 사실상 좌지우지했다는 건, 다 아는 풍문이고. 다른 업적은 없을까요?

 

그 예전에 그 양반이 뭘 하겠다고 해놓고 햇가닥 말 바뀐 대목들 있잖아,

다 그 문짝3인방이 옆에서 귀를 핥아서 그렇게 됐다고 봐야지.

 

 

어떤....?

 

인혁당 사건 같은 거, 불행한 역사다, 잘못 바로잡겠다. 반성한다. 그랬잖아,

나중엔, 반성은 늬미 X도 무슨 반성. 말이 햇가닥했잖아.

경제민주화도 그렇고. 정수장학회 문제도 그렇고..다 이 문짝3인방이 귀를 빨아서 그래. 난 그렇게 봐.

 

 

결론적으로, 정윤공의 이번 푸닥거리,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봅니까?

 

, 정윤공, 이 사람, 김재규에 버금가는 역사의 은인이지.

정윤공같은 사람이 이 시기에 안 나왔으면, 그 양반은 이번 대통령으로만 가는 게 아니고

두고두고 조선의 노론 권력처럼 무적의 정파로 영향력을 행사했을 걸?

 

 

김무숑 봐바, 그 양반이 시바, 하니까 곧바로 꼬랑지를 내리잖아,

 

성격이라는 걸 알거든,

더러워도, 당장 맞서봤자, 자기만 뒤진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 거든. 헌데, 이게 웬 떡이야,

정윤공이 불쑥 튀어나오는 바람에 스스로 무너져 주잖아.

정윤공 이 양반, 대한민국 민주화의 획을 그어 준 은인이야. 내가 볼 땐 그래..

그건 그렇고 담배 있나, 담뱃값 오른다는 데, 슬슬 끊을 준비한다고, 이제 남의 담배 꾸어 펴.

 

 

비참하지만, 저도 요즘 형편이 별 안 좋아서리.... 저도 똑같이 강탈흡연 중이라서...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정연은 이 아수라장에, 그것도 괜찮은 국면에 왜 저렇게 엄숙한 침묵을 지킬까요?

 

 

호옷, 이 양반도 아다마가 나이데스네. 이판은 입댔다하면, 손해보는 판인데, 왜 나서서 표를 갂아드셔.

 입 닫고 열심히 국정하는 척, 가만있으면 있을수록 이문이 남는데.

 

 

, 한 마디로 잔머리 정치??

 

잔머리도 정치의 한 가닥이니까, , 뭐라 할 수도 없고. 몸 사린다는 거지,

 

 

 .그래, 앞으로 뭐가 나올 것 같습니까, 그러면.

 

뻔하지, . 문짝들이 기안을 내겠지. 지금 대법원 계류 중인 통진당도 있고....

사자방하면서 이맹박이를 조지는 대목으로 다시 줄거리를 잡을 수도 있고...

 

 

, 그런데, 이번 사자방에서, 가 빠졌는지...

 

그게 내가 열 받는 대목인데...지금 짜 까면, 대한민국 대기업들 다 날라 갈 판이거든.

야당도 충분히 알 걸. 그래서 뭐, ‘하나 빼주는 게, 그만큼 위력적이다, 이 말이지,

자방만 잡으면, 맹박만 잡으면 되니까, 그지?

 

 

하아, 하여간 X세키들이네....종종 보시죠.

 

오잇, 가끔씩 불러줘. 이런 형식의 글 얼마나 좋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