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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후보(김부선씨)의 말과 이재명후보의 말 중 누구의 말이 진실에 가까울까요?
선거 때마다 나오는 김부선•이재명 스캔들 실체는 뭘까요?
김영환(김부선)의 말과 글을 모아보면 여러 가지 의문이 남습니다. 하나씩 볼까요?
의문1) 사귀었다는 기간이 왜 매번 달라집니까?
15개월, 1년 그리고 김영환 후보는 또 9개월로 발표합니다.
어떤 게 맞는 건가요?
의문 2) 밀회장소를 ‘옥수동 집’이라고 했다가 ‘밀회용 셋방’이라고 했다가 오락가락 하네요?
밀회 장소를 ‘월세 1000만원이 넘게 든 셋방’이라 주장하는가 하면,
옥수동 집에서 밀회를 하느라 보일러비가 많이 나왔고 관리비도 밀렸다고 주장하지요?
밀회장소는 집인가요 셋방인가요?
아니면 이제 둘 다라고 할까요?
의문 3) 관리비도 못 냈다는 김부선씨가 밀회용 셋방을 얻고 월세를 1000만원을 썼다고 합니다.
쌀살 돈도 없어 옆집에서 상추를 얻어먹는다고 언론을 통해 자주 말하는
김부선씨가 위에 본 자료대로 밀회용 방세로 낸 월세만 천만 원이 넘는답니다.
관리비도 밀린 분이 밀회를 즐기려고 1000만원이나 되는 큰돈을 썼을지 의문이네요.
특히 두 달에 한번, 또는 한 달에 두 번 가량 만났다는 말이 사실이라면,
그런 간헐적 밀회를 위해 1000만원을 써가며
밀회용 셋방을 얻었다는 건 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밀회용 방을 얻어 1000만원을 냈다면
계약서나 영수증 기타 등등 자료가 당연히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못 내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사실이 아닌 것 같죠?
상식적으로 서로 상반되는 얘기여서, 김부선씨의 말에 설득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의문 4) 공개해명하고 또 공격하고, 공개사과하고 또 공격하는 행동을 번복합니다.
선거철에 맞춰 같은 말을 반복했던 김부선씨는 그때마다 사과와 공격을 번복했습니다.
선거철 마다 나타났다 사과하고 사라지는 김부선씨,
과연 이번에는 어떻게 할까요?
의문 5) 해명이나 사과가 협박 때문이라는데 협박한 근거는 왜 없을까요?
김부선씨는 주진우 기자와의 대화도 몰래 녹음할 정도로 치밀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이런 분이 협박 받았다면, 협박받은 카톡이나 문자,
전화기록이라도 하나쯤은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더구나 이재명 후보에게 협박당한 사람이
그로 오해될 글을 자꾸 올려 그를 공격한다는 건 납득이 안 됩니다.
그리고 이명박, 박근혜 정권하에서 이 후보가 무슨 힘이 있어 협박을 했으며,
오히려 지금은 민주당 정권이라
이재명 후보의 힘이 더 커졌을 터인데,
왜 김부선씨가 오히려 그를 공격하는 것처럼 보일까요?
의문 6) 김부선씨는 밀회상대가 동갑내기라고 하셨는데, 이재명 후보와는 3살 차이가 납니다.
공식기록상 둘은 3살이나 차이 납니다.
어느 방송을 보니 실제 63년생이라고 하던데
그게 맞더라도 두 살의 차이가 나고 동갑은 아닙니다.
이것도 총각행세처럼 속았다고 하실 건가요?
페이스북도 잘 하시고 인터넷도 잘 하시는 김부선씨가 인터넷에 쳐보면
2006년에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그의 나이 쯤은 쉽게 찾을 수 있었을 거 같은데요.
의문 7) 총각행세에 속으셨다구요?
이재명 후보는 2006년 6월 열린우리당 성남시장 후보로 출마했었습니다.
당시 그의 가족관계가 인터넷에 공개되었고,
심지어 부부동반으로 한 투표 과정도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조금만 검색해보니
당시 부부가 함께 투표하고 선거운동 하는 사진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김부선씨는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다고 주장하는 분입니다.
그런 김부선씨가 성남시장 후보로 나섰던 이재명 후보의 기본적 가족 관계조차 몰랐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네요.
널리 알려진 공인에게 15개월 간이나 총각으로 속았다는 게 가능한 일인가요?
그리고 첫 밀회 때 총각으로 속았다고 했던데, 속인 사람과 왜 계속 만나신 건가요?
의문 8) 사진 등 증거자료가 널렸다고 했는데 왜 본인 독사진만 내놓는 건가요?
1년간 1000만원씩 월세를 내며 살림 차리고 밀회를 했건, 간헐적으로 집에서 만났건 간에
그렇게 오랜 기간 사랑(?)을 하고 관계 맺었다면 자그마한 흔적이라도 있을 것 아닌가요?
선물이든 카톡이든 문자든 메일이든 본인이 말하는 cctv 든
하여간 뭔가 조금이라도 있어야 정상인데,
왜 하나도 제시하지 못 하는가요?
그래서 낸 증거가 겨우 혼자 찍은 사진 한 장인이니 의문만 더 생기네요.
한겨레신문 기사에서는 ‘다른 연인들처럼 사진을 찍었다’고 하셨던데,
이번에는 각자 찍어준 사진이 있다고 하셨던데요.
연인들이 같이 사진을 찍지 않고 각자 찍어주고 만다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또 그 말이 사실이라면 증거로는 본인의 독사진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의 사진을 내놓는 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이 사진은 김영환 후보가 증거라면서 발표한 것 인데요
이 사진은 2007년 12월 12일 누군가가 찍어준 것이고 팬카페에도 올라있는 사진입니다.
그러나 저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누구인지는 객관적으로 알 수 없고
이재명 후보가 찍어준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팬 카페에서 같은 카메라로 찍은 다른 사진들을 찾아봤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지인, 가족과 찍은 사진만 있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날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 김부선씨는 팬카페에서 “아이아빠 생각 이날 많이 했지요...”라는 댓글을 달았네요?
사랑에 빠진 연인과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 아빠 생각을 했다는 게 이해가 잘 안되죠?
의문 9) 김부선씨 녹취파일에 의하면 김씨는
이재명 후보를 만난 다음날 인천으로 가서 사진을 찍었다고 합니다.
김영환 후보가 제출한 사진을 찍힌 날짜는 2007년 12월 12일입니다.
김부선씨 주장에 따르면, ‘전날(11일)에 처음 만나 12일에 인천을 함께 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큰 의문이 남습니다.
왜냐하면 전 날에는 여의도 MBC에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대선 캠프 관계자였던 이재명 후보는 당연히 그 장소에 있었습니다.
즉, 11일에 처음 만나 하루 만에 인천에 함께 여행을 가서
12일에 사진을 찍어 준 사람은 이재명 후보가 아닌 것입니다.
의문 10) 이재명 후보가 2009년 5월 22일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가지 말고
옥수동으로 가라고 했고 그날 두 사람이 만났다?
우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돌아가신 날짜는 23일이고 영결식은 29일입니다.
22일은 영결식날이 아닙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역위원장 자격으로 분당구 야탑광장에
5월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한 후
그날 밤 정동영 의원과 함께 봉하마을에 조문을 다녀왔고,
다음날부터 영결식인 29일까지 상주자격으로 분향소를 계속 지켰습니다.
그런데 또 날짜가 바뀝니다.
김영환 후보는 2009년 5월 21일을 그 날로 언급합니다.
그런데 이 날은 비가 온 것은 맞지만, 고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계실 때입니다.
또 실제 김부선씨가 김해에 간 날은 5월 27일인데,
아쉽게도 이날 김해날씨는 비가 아니라 맑았습니다.
이 날짜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겠는데요.
이한기 기자의 말에 의하면
김부선씨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일인 2007년 5월 23일에 우도에 있었습니다.
김부선씨는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돌아가시지 않았던 22일에 봉하로 가려고 했었고,
돌아가신 23일에는 우도에 계셨네요.
김부선씨의 글 중 ‘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에 왜 가냐’에서 말하는 영결식날은 5. 29일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날 서울 시청광장 노제에 참석했습니다.
김부선씨가 페이스북에서 "리틀노무현이란 분이 문상 간 적이 있느냐"고 했는데
리틀노무현이 이재명 후보를 지칭하는 것이라면 말이 안 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23일 서거 당일 봉하마을에 조문을 갔습니다.
의문11) 이재명이 불륜장소로 오피스텔을 먼저 말했다?
관리비도 못 내고 많으면 한 달에 두 번, 적으면 두 달에 한번 정도씩 만나는 밀회를 위해
김부선씨는 1,000만원이나 들여 월세방을 얻었다는 거죠?
김부선씨는 월세라 했을 뿐 오피스텔이라 한 적이 없는데,
이재명후보가 스스로 오피스텔이라 말했으니
이건 이재명이 ‘밀회장소 오피스텔’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밀회용 1000만원 월세에 대한 언급은 김부선씨가 했고,
1년 여간 오피스텔은 어버이연합 등의 공동성명서에 나온 말입니다.
김부선씨가 오피스텔 언급을 안했는데, 이재명 후보가 먼저 오피스텔을 언급했으니
이는 스스로 증거를 댄 스모킹 건(확실한 증거)이라고요?
2014년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등의 극우 보수단체들은
“일 년여 동안 두 사람이 밀회를 즐긴 오피스텔 월세를 반띵 하자는 말도 하였다”라고 다른 표현을 썼고,
이후 옥수동 오피스텔 관련 기사가 많이 나왔습니다.
이런 의혹 기사에 대해 이재명 후보가 반박글을 페이스북에 남겼습니다.
의문 12) 홍익표 국회의원에게 보냈다는 문자메시지는 어디로 갔나요?
홍익표 국회의원은 즉각 트위터로 문자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였습니다.
김부선씨가 보낸 문자메시지는 어디로 간 겁니까?
왜 생사람을 잡는 겁니까?
의문 13) 옥수동 오피스텔이 이재명 후보의 비서 소유?
참 기가 막힌 일입니다.
옥수동 오피스텔 실소유주가 이재명 후보의 비서라는 증거가 있다고
온갖 의혹을 제기해놓고는 삭제하면 그만이랍니다.
의혹은 부풀리고 책임은 빠져나가는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의문 14) 주진우 김부선 녹음파일이 스캔들 증거라구요?
주진우 기자는 김부선씨와 가까운 분으로
2010년 성남시장 선거 당시 김부선의 말을 믿고
이재명 후보를 상대로 김부선 스캔들을 추적 취재했던 분입니다.
김부선 스캔들을 증명한다며 공개된 주진우 김부선간 ‘공개사과’관련 녹취파일을 자세히 들어보면
김부선씨가 이재명 후보에게 법적조치 당할까봐 먼저 주진우 기자에게 전화해서,
이재명 관계는 양육비 다툼이 전부라고 스스로 말하고,
주진우는 이재명이 소송걸면 질 게 뻔하니
공개사과하고 마무리 하라고 권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파일은 오히려 스캔들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주진우 기자가 미디어오늘에 밝힌 것에 따르면
전화를 한 건 그가 아니라 김부선씨였고,
김부선씨는 울면서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의문 15) 공지영씨의 글 내용은 들은 얘기를 전해들은 얘기에 불과한데 왜 이리 파장이 클까요?
김영환 후보나 김부선씨 주장은 위에서 본 대로
1) 사리에 맞지 않거나,
2) 말이 수시로 바뀌거나,
3) 말이 서로 모순되거나,
4) 주장에 근거가 없거나,
5)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상식 밖의 것으로
합리적인 사고를 한다면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특히 두 차례나 공개 해명 및 공개사과까지 했는데
이를 번복하는 주장을 하면서 협박당해서 그렇다는데,
그 분의 성정이나 전후 행동을 통해 판단하면
결코 협박당한 사람의 행동이라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공지영 작가는 사회적 책임이 큰 유력인사로서,
‘김부선의 말을 전해들은’ 주진우 기자의 말을 들었다는 것인데,
당사자 말을 직접 들었다해도 진실성을 확인한 후 공개주장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전해들은 이야기의 진실성도 확인하지 않고
공개발언 한 공지영 작가에게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복잡한 일의 연출 주연 감독은 누구일까요?***
2017년 3월 녹음되었다는 김부선 녹취록에 등장하는 남성은 누구입니까?
당시 김부선씨와 통화한 남성은 대체 누구고,
그 당시 녹음이 어떻게 지금 선거직전에 공개되었을까요?
그것도 김부선씨 본인이 아닌 시민일보를 통해 사전투표 직전에 말입니다.
통화한 남자, 시민일보에 제보한 사람은 같은 사람일까요?
어떤 조직이나 음모가 개입되어 있는 건 아닐까요?
2018년 6월8일 지방선거 사전투표 하루 전에 1년여 전인 2017년 3월에 녹음된
“김부선-신원미상 남성 전화 녹취록”을 시민일보에 제보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또 2018년 5월29일 김부선•주진우의 전화통화를 유포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김부선씨와 주진우간 전화녹취록을 넘긴 사람은 누구일까요?
정황상 주 기자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김부선씨가 직접 유포했을까요?
아니면 이 녹취록을 받아 유포하는데 개입한 또 다른 사람이 있을까요?
김영환 후보는 국민의당 출신이고,
국민의당은 지난 대선때 문재인 대통령의 비리를 주장하며 녹음을 위조한 죄로
현재 주요당직자들이 실형을 살고 있습니다.
<별첨. 김부선의 정치적 소신발언>
<< 김부선 스캔들은 존재하는가? 결론은 “아니다”입니다>>
이제 길 글의 결론을 내 봅시다.
원래 의혹이나 스캔들은 주장하는 쪽에서 근거를 대야지,
의혹을 제기당하는 쪽이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증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건 바로 마녀사냥이기 때문입니다.
김부선 스캔들과 관련해서 이재명후보는
‘의뢰인 변호사 관계일 뿐 사적관계는 없었다’라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의 주장에 맞는 증거는 김부선의 두 차례 공식해명과 공식사과,
그리고 김부선씨와 주진우 기자간의 녹음파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의혹을 제기하는 김부선씨의 글이나
김영환 후보의 주장은 위에서 본대로
여러 가지 모순과 허점, 근거 미약 등이 가득합니다.
결론도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이 내 보십시오.
어차피 시간은 없고 지금으로서는 국민의 판단을 믿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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