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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김정은이 트럼프를 돕고 있다?

김정은이 트럼프를 돕고 있다?



 

조선중앙 TV는 이어 "최고 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해 들으시고

대통령이 새로운 대안을 가지고,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데 대해서와

조미(북미) 수뇌상봉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사의를 표하셨다"고 전했습니다.-5월 10일


 

트럼프의 속마음은 폼페이오가 9일 방북해서 합의한 대로

한개주고 한개받는 단계적 한반도 비핵화를 할려고 한다고 추정.

물론 정상회담에서 직접 확인하겠지요.

북한이 미국한테 요구한것..

 

미국의 전술핵 및 전략자산 남조선에서 철수.

한-미 연합훈련 때 핵 전략자산 전개 중지.
재래식 및 핵무기로 공격하지 않는다는 보장.
종전선언 및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
조선과 미국의 수교 등을 제시.

이번 북미정상 회담에서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를 하겠지요.

세부적인것은 이후 실무자들이 회담을 하겟지요.

 

평양을 고집하다 싱가폴로 정한건

핵협상에서 미국이 양보를 해서 북한이 미국 요구대로 한거라고 봅니다.

만약 중국이 참여하면 북미회담 끝나갈즈음 참석해서,

종전선언에 서명할거로 추정..


 

폼페이오가 다녀간 다음날인가 장소는 싱가폴이라고 미국이 발표.

북한이 16일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 발표.

23~25일 영변 핵시설 폭파 발표.


이것을 북한이 선제적으로 발표한건,

정상회담 중단을 위해 방해하는 군산업체 압력에 이길수 있도록,

트럼프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제 남북 군사회담 취소한건,

미국 군산 복합업체 하수인인 볼턴에게 일격을 날리면서,

리비아식 모델로 자기들 마음대로

무조건 선 비핵화를 해야 한다고 말하면,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할수도 있다고 발표.

이것도 94년 npt 체결 책임자인 김계관이 처음으로 나와 발표를 했지요.

이것도 군산업체에 브레이크를 걸어 트럼프에게 도움을 주기위해서라고 봄.

 

그리고 또 다른 이유는,

어제 국회회관에서 심재철 의원 주선으로 기자회견을 하면서,

김정은을 비난하고 완전 비핵화는 안한다는 말을 한 망명한 태영호 공사를

단속하라고 주문을 한거라고 봅니다.

(태영호는 영국에서 미성년자 강간 및

패륜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처벌이 두려워 망명했다고 북에서 발표)


 

물론 한미훈련에 b52 핵폭기를 동원해서

긴장을 고조 시키지 말라는 경고도 있겠지요.

b52 동원과 f22 8대 전개의 속마음은

우리에게 비용을 많이 청구하기위해 동원했겟지요.

 

2018.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