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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북, "개성고려인삼, 항암 항방사능 효과가 비할 바 없이 크다"



북, "개성고려인삼, 항암 항방사능 효과가 비할 바 없이 크다"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9/01/04 [15:2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4일 ‘조선개성고려인삼’에 대해 소개하면서 “개성고려인삼의 약효는 신비의 영약이라고 할 만큼 위, 심장, 간, 혈관, 빈혈, 동맥경화, 저혈압, 당뇨병, 암 그리고 노화에 이르기까지 자기의 충분한 약효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북 ‘조선인삼무역회사’에서는 인삼제품의 생산과 판매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삼을 통한 무역활동을 광범위 진행하고 있다.     ©인터넷

 

▲ 북 ‘조선인삼무역회사’에서는 인삼제품의 생산과 판매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삼을 통한 무역활동을 광범위 진행하고 있다.     © 인터넷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4일 ‘조선개성고려인삼’에 대해 소개하면서

 “개성고려인삼의 약효는 신비의 영약이라고 할 만큼

위, 심장, 간, 혈관, 빈혈, 동맥경화, 저혈압, 당뇨병, 암

그리고 노화에 이르기까지 자기의 충분한 약효를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주목되는 것은

 항암, 항방사능 효과가 그 어느 약재에 비할 바 없이 큰 것”이라며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전 체르노빌 핵 참화에 의한 피해자들이

 우리 공화국에 와서 치료를 받을 때

인삼을 쓴 이후로 놀라운 회복 효과를 가져와 세계를 끓게 하였던 사실이 잘 말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매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개성인삼은 사람들의 병 치료와 장수에 좋은 약재로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개성고려인삼 한뿌리가 금 한 근보다 낫다고 일러왔다”며

 “효능에 있어서 그 어느 약재보다 나은 개성고려인삼의 금새를 두고 한 말”이라고 설명했다.

 

‘조선개성고려인삼’과 관련해서 매체는

“우리 인민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약 중의 명약으로서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 재배되는 인삼과 뚜렷한 대조를 나타낸다”며 외형상특징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생김새에 있어서 경중미인처럼 갸름한 개성남부지방에서 재배되는 개성고려인삼은

 기본줄기는 비슷하나 잔뿌리가 많은 중국동북지방에서 재배되는 인삼과 완전히 구별된다.

 

조선개성고려인삼은 백두대산줄기에 시원을 둔 조선 민족의 기상이 어린 인삼이다.

 

6년생 조선개성고려인삼을 놓고볼 때 기본줄기의 표면은

기마무사의 어깨처럼 장중한 느낌을 주며 잔뿌리는 굵고 사람 인자의 모양을 나타낸다.

 

그것은 1년간을 자래우고 캐내여

 다시 포전에 묘삼을 옮겨심어 5년간을 자래운 다음 수확하는

 전통적인 조선개성고려인삼재배방법과 관련된다.

 

물론 종자는 조선개성고려인삼원종을 포전에 심을 때라야만 장군형의 뚜렷한 자기의 모습을 갖출 수 있다]

 

또 매체는 “라디움성분을 비롯한 여러 가지 미량원소들이 풍부한 개성지방의 풍토는

조선개성고려인삼의 효능을 비상히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삼의 약효는 한마디로 정상화작용”이라며

 “즉 높은 혈압은 낮추고 낮은 혈압은 높여주는 기능,

 인체의 모든 장기가 정상화되어 질병에 걸리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하는 것이

조선개성고려인삼의 약리적 효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선의 오늘에 따르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개성인삼가공공장'에서는

선조들이 창조한 삼 가공방법을 계승하여 갖가지 효능 높은 인삼가공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북 ‘조선인삼무역회사’에서는 인삼제품의 생산과 판매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삼을 통한 무역활동을 광범위 진행하고 있다.

 

평양과 개성 등 자국은 물론 독일, 러시아, 리비아, 싱가포르, 중국, 프랑스 등

해외 수십여 개 판매 지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개성고려인삼 제품들을 판매하면서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신용을 보장해 온 것으로 하여

 구매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