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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세등등 트럼프


기세등등 트럼프

희망날개

2019.03.05. 13:49
      

 

트럼프대통령이 지난 토요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보수정치활동 회의에서 무려 2시간 동안 연설을 했는데

유례없이 기세등등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내년 대선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치며 민주당에 조크를 날리기도 했다는데요.

원용석의 옵에드 23분짜리 영상, 끝까지 들으셔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을 것입니다.

 

북한 관련 내용 한가지만 소개해 드리자면,

트럼프는 과거 오바마의 이란핵합의는 많은 돈을 퍼붓고도(1500억 달러+현찰 12억 달러)

 실익을 거두지 못했지만(합의 이튿날 미국인은 다 죽어야 한다고 이란이 독설 날림)

자신은 북한에 양보한 것 하나 없이 성과를 얻고 있다 자부하고 있답니다.


트럼프와의 협상이 시작된 후 부터 북한이 미사일 발사나 핵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자체가 성과라는 것이죠.

 만약 북한이 부시나 오바마 때처럼 작년에 ICBM이나 핵실험을 했더라면

트럼프가 북한을 쳤을 거라 단언하네요.


물론 이후로도 실험을 한다면 미국 즉 트럼프는 북한을 공격할 것이고

그것을 잘 알고 있는 북한은 전면 비핵화 외에 길이 없을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노이에서의 귀국길에 알래스카 미군기지에서의 연설 의미도 짚어줍니다.

 

그리고 사견을 덧붙이자면,

트럼프가 기득권 세력에 의해 당하고 있는 음해와 공작 여론몰이 등을 문재인대통령도 당하고 있으며

 그런 이유로 일을 제대로 못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것은 객관성결핍증이 부른 오판입니다.


문통이 친재벌 정책으로 돌아서기 전까지

국민들의 열화 같은 지지를 받고 있었던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 지지율은 적폐를 청산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천재일우의 기회를 문통에게 안겨 주었지만

어느 순간 유턴, 촛불민심 배반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뜨거운 지지를 적폐의 청산이 아닌

적페의 발호를 더욱 계승 발전 확대시키는 기회로 삼은 정책을 계속해오고 있는 중입니다.

자세한 정책들은 작설차님 글들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트럼와 같은 공격을

 권력과 기득권층과 주류언론에 당하고 있다 보여지는 정치인은

 이재명 외에 없다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문대통령은 경제실정과 잦은 말 바꾸기,

친재벌 정책 등으로 국민 삶의 하향 평준화를 이루어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왔습니다.

지난 4분기, 이재명 죽이기라는 마녀사냥에 온 나라가 광분할 때 삼성바이오 사태는 조용히 묻혔습니다.

 

문대통령을 트럼프와 동격에 둔다는 것은 트럼프대통령에 대한 심각한 모욕입니다. 

트럼프는 국가를 사랑하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사방을 둘러 싼 공격에도 할 일과 할 말을 다하며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문통이 깽들에게 둘러 싸여 협박을 받고 있으며 주류언론과 기득권의 공격으로 일을 못하고 있다구요.

협박이라는 것은 약점이 있는 자에게 통하는 방법입니다.

문통에게 협박과 압박이 통했다면 무슨 약점을 잡혔는지 국민은 알 권리가 있습니다.


국가는 곧 국민이고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은 국민에게 있기에 그렇습니다.

설득력없는 구차한 변명들로는 문통의 무능과 의뭉스러움과

일루미나티 하수인이란 의혹을 해소하기에 역부족입니다.

진실은 그런 말들로 가려지는 게 아니고 그럴수록 드러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권 3년 차 들어선 정권을 언제까지 믿고 기다리라구요.

 곧 레임덕이 올테고 적폐청산의 천재일우 기회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믿고 조용히 기다리고 지켜보자는 것은

임기 말까지 문재인 실정에 대해 입다물라는 어거지에 다름 아닌 소리입니다.

 어쩌면 통일한국 실현이라는 한 방에 모든 실정과 악정을 덮을 수 있다 생각하여

 믿고 기다리자를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