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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시절 - 김만수

 

 

 

  

★푸른시절 - 김만수★
하늘과 땅사이에 꽃비가 내리던이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숙이는데
앞서간 발자욱이 두눈에 가득찬데
징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징하는 마음이야~괜시리 설레는건
어제밤 꿈속에서 무지개 피더니만
오늘은 공원에서 소녀를 만났다네
수줍어 말못하고 얼굴만 불히는데
햇쌀이 눈에 들어 두눈이 반짝이네
징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징하는 마음이야~괜시리 설레는건
징하는 마음이야 ~뭐라고 말못해도
징하는 마음이야~        

 

푸른시절 - 김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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