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으라는 자가 적이다
미닉스 김인성
2019.02.20 13:02
지금 이 상황에서 자중하라는 자가 적이다.
이재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친노 친문 댓글 알바 세력에 의해서,
조직적으로 더러운 이미지가 덧씌워지고 있다.
친노 친문들은 김경수를 지키기 위해서
노회찬의 죽음까지 이용해 먹었다.
뇌물 받은 죄책감에 자살한 노회찬에게 훈장까지 달아주며 성역화함으로써,
노회찬 뒤에 숨은 친노 친문 온라인 여론 조작 세력에 대한 단죄를 원천 봉쇄해버렸다.
노회찬의 죽음 이후, 친문 여론 조작 세력이 총동원되어,
친문의 온라인 여론 조작의 모든 책임은 용역 깡패에 불과한 드루킹에게 뒤집어 씌우고,
김경수는 이 더러운 자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순수한 정치가로 보이게 만들려고 했다.
그들은 오히려 김경수를 노무현의 후계를 이을 선량한 정치가로 포지션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친문의 온라인 여론 조작 행동 대원이었던 김경수는,
재판 받는 내내 언론 앞에서 판사들을 직접 겁박했으며,
문재인은 경남까지 내려가 김경수와 사진을 찍음으로써,
공공연히 재판부에 압력을 행사했다.
그럼에도 김경수가 유죄를 받은 이유는,
친문들이 거짓 위에 서 있었기 때문이다.
친노 친문이 온라인 여론 조작의 전문가들이며,
드루킹과 김경수뿐만 아니라
그 윗 선까지 모두 여론 조작에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은,
결코 부정할 수 없다.
나는 그들의 온라인 여론 조작, 경선 부정의 모든 증거들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선거 부정으로 실형을 받은 친노 정치인들이 다수 존재한다.
친노 친문들이 아무리 여론 조작을 일삼아도,
그들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거의 모든 국민들이 깨닫고 있다.
2년 전인 2017년 크리스마스 때, 진보 세력들이 양심수 사면을 요구했을 때,
친문은 "사면 서류를 처리할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이 번에는 어렵다"라고 변명을 했다.
그 후 긴 시간이 지났지만 그들은 여전히 단 한 명의 양심수도 석방하지 않고 있다.
차라리 그들이 "사면하지 않는 것이 이 정부의 원칙이다"라고 말했다면,
이렇게 비난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다.
친노 친문들은 언제나 듣기 좋은 말로 상황을 모면하는 방식으로 처신해 왔다.
그들에게 진실 따위는 없다.
때문에 수구세력뿐마 아니라, 진보세력에게 조차도 우습게 여겨지고 있다.
친노들에게 남은 유일한 후계자가,
사기와 거짓으로 연명하는 대표적인 이미지 정치인인,
유시민뿐이란 사실은 친노가 얼마나 천박한 세력인지를 증명한다.
친노는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가 아니면 그 어떤 결과에도 승복하지 않는 자들이다.
과거에 유시민은 "한나라당이 정권 잡아도 나라 안 망하다"며,
자기 당 대통령 후보였던 정동영을 찍지 말라고 선동한 바 있다.
지금 온라인 여론 조작의 범죄자인 김경수를 석방하라고 법원을 겁박하는 행위는,
친노들의 행동 특성에 정확히 부합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친노 친문에게 가장 두려운 존재는 이재명이다.
그들은 검찰과 언론을 동원해 이재명을 죽이려고 하고 있다.
그들은 이재명을 죽일 수 있다면 사법부도 동원할 의지를 가진 세력들이다.
지금 이순간에도 이재명은 법원에서 모욕 당하고 있다.
온라인 댓글 알바들은 가정사를 침소봉대하여 이재명에게 똥칠을 하고 있으며,
언론들은 가짜 뉴스로 이재명을 비루한 인간으로 만들고 있는 중이다.
재판에서 드러난 검찰의 거짓말을 알리고,
이재명의 무죄를 입증할 자료를 퍼뜨려야 할 사람들은,
이재명 지지자들뿐이다.
친노 친문들은 이재명이 법원에 의해서 조용히 죽어 가기를 바라고 있다.
친노 친문 세력들이 가장 불편한 것이,
이재명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진실을 전파하는 것이다.
이 상황에서
"재판 결과를 조용히 지켜보자",
"서로 싸우지 말고 화합하자",
"외연을 넓히는데 주력하자",
"가만히 있으라"
라고 말하는 자가 바로 이재명의 적이다.
판사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재판 과정이 사람들에게 알려짐으로써 여론이 형성되는 것이다.
각종 공안 사건에서 활약 중인 민변의 장경욱 변호사는,
최근 “국가보안법 사건에서 이루어진 국정원 직원에 대한 비공개 재판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는 이유로,
해당 재판 검사에 의해서 항의를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장경욱 변호사는 재판 과정의 부당성을 바로 잡을 수 있다면,
언제든지 법정 바깥에서 이를 알리는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경욱 변호사가 각종 공안 사건에서 무죄를 받아낼 수 있었던 이유는,
국정원과 공안 검찰의 위세와 재판부의 권위에 짓눌리지 않고,
끝까지 싸웠기 때문이다.
판사와 검사는 세상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조용히 판결하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얌전한 피고, 선처를 읍소하는 변호사를 가장 선호한다.
싸우지 않는 피고는 가장 만만한 판결 대상이다.
판사가 피고의 주장을 열심히 들어줄수록 더 큰 뒤통수를 맞는 법이다.
재판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바로 당신이 법정 최고형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이다.
이재명이 결백하다면 지지자들은 결코 조용히 있어서는 안 된다.
이재명을 구하고 싶으면, 법정 안 밖에서 끝까지 싸워야 한다.
사실을 알리고, 진실을 전파하는 일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이재명 지지자들은 들어라.
지금 이 순간 가만히 있으라는 자가,
바로 이재명의 적이다.
김인성.
출처: https://minix.tistory.com/735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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