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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세계를 재편하는 조선의 “새로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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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재편하는 조선의 “새로운 길”

이인숙

2019-5-2


몇일전 나 만큼이나 성질 급하고 과격한 친구와 점심을 같이 하면서
현재의 세계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사진: 이스라엘 랍비_”모두 죽이라” || 참고:
“시온이스트유태교와 개독교는 악마종교”

그 친구는 미국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를 악마라고 규탄했다.
지금 팔레스타인에서 일어나는 사악함을 비롯하여 중동과 아프리카의 비참함,
그리고 현재 베네수엘라를 장악하기 위하여 말도 안되는 억지들을 부리고 –
이런 불의에 동조하는 독사들을 보노라면 숨이 막히는 것 같다 했다.
조선은 사악한 조폭 미국과 그 똘마니 한국을 달래며 평화와 공존의 길을 같이 만들어 가자고 했다.

그러나 착한 사람이 양아치깡패를 선의로 대해주며 인간으로서의 양심을 믿어보려하면,
이 사악한 조폭들은 자기들을 무서워해서 굽히고 들어온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착한 사람의 모든 것을 강탈하고 즈그 똥을 핥으라고 한다.
지난 제2차 하노이 조미정상회담이 그랬다.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남의 나라 자원을 강탈하고 무기를 팔아먹기 위해 무수한 양민들을 학살하고 파괴하는
“악의 축”이, 남의 나라를 침략 한번 하지않은 나라에게 “불량 국가” 라고 지랄 떨더니
지난 하노이 회담에서는 조선의 핵을 모두 미국에게 바치라고 했다.

평화를 지키는 핵은 지그들에게 바치라고 하면서,
다른나라를 겁박 파괴 강도질하는 미국 핵은 왜 평화를 사랑하는 조선에게 바치지 못할까? 

한푼의 돈을 강도질 하기 위해 “평화”를 내세우며
수많은 살륙과 파괴를 뻔뻔스럽게도 자행하는 돈귀신 악마들이
바로 미국과 그 똘마니들이라며 분개했다.

그 친구는 이번 조러정상회담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미국 이스라엘 영국 프랑스가 약소국가들에게 하고 있는 것을 보노라면
그런 악마들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한 세계의 평화란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거짓을 밥먹듯하고, 약속을 하고도 내일 깰지 1년뒤에 깰지 도무지 신용할 수 없는 사탄의 자식들을,
온갖 만행을 저지르고 설치도록 놔둔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않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번 조러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 대통령에게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구상에서 없애겠다.
그 외 떨거지들의 준동은 러시아가 맡아라’ 라고 말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푸틴이 미국과 이스라엘에게 핵전쟁 경고를 줄 것이고,
그 악귀들은 자중하게 될 것이다.’ 라고 했다.

양아치 조폭들은 자기들이 죽게 될 것 같은 상황이 되면 일반사람들 보다도 몇배는 더 비열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자기들이 온갖 악한 지랄을 다해서 모은 엄청난 돈을 놓고 죽을 수는 더욱 없다.
온갖 수단과 추태를 다 해서라도 살기 위해 무릎끓을 것이다.

그 양아치 조폭들은 자기들이 그런 존재이기 때문에,
조선이나 러시아도 그럴 것으로 생각하고,
곧 전쟁할듯이 지랄치면 조선이 핵전쟁은 커녕
살기위해 무릎끓고 자기들의 요구를 들어주게 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라 했다. 
그래서 조선과 러시아를 더욱 강하게 제재하고 압박해야 된다고
조폭다운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 했다.

나는 그에게, 꼭 최후심판 아마겟돈 전쟁이 아니래도,
 옛날 자본주의권과 공산주의 권이 서로 대치해서 서로를 견제하며
서로의 장점들을 취할 수 밖에 없는 “양극체제”였던 것처럼,
세계를 재편하려는 조선의 의도가 옳은 것 같다고 했다.

지금은 유일패권국가 미국이, 국제법도 무시하고 온갖 악마지랄을 해도
견제할 수 없는 “일극체제” 이기 때문에
노골적으로 미국도 악마의 민낫을 보이는 것이라 했다.

‘일극시대’의 패권국 미국에 맞서,
정의와 인간에 대한 사랑을 중심으로하는 새로운 세계질서를 목적으로 대안세력을 규합하고
서로 협력하자는 조선의 그런 전략에 푸틴도 강하게 동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란 시리아 쿠바 베네수엘라를 돕고 있을 조선은
중국 월남 러시아를 이번에 가까이 끌어들여
악마국가들과 대치되는 “다극체제”세력을 결성코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보도들을 이야기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레믈린 대변인은 김위원장에 대해
"솔직히 말씀드리면, 조선 지도자는 확장된 형태의 대화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훈련을 받은 국가원수임이 입증되었다…. 
 현재 양국간 협력 증진에 상당한 타격을 주고있는 유엔의 제재와
기타 제약이 해제된 후 착수할 수 있는 양자간 사업이나
앞으로의 양자간 사업과 관련된 모든 세부 사항을 알고 있다"

이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분명한 반응'과 조선 지도자가
모든 일에 자신의 입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더욱 높이 평가하면서,
"그는 경험이 많고 교육을 잘 받았고 균형 잡힌 지도자라는 인상을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또 조선은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모스크바의 이익 영역에는 포함됐지만 미국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NBC News Digital의 수석 기자 알렉산더 스미스기자는 조러정상회담 후에
“북한은 비핵화에 한국과 일본을 보호하는 미국의 핵우산을 종식시키거나
심지어 이 지역에서 미군의 철수를 포함시킬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계획에 따르면 푸틴은 김 위원장과 대화하는 것은
미국의 제재와 그에 따른 미국의 세계적 영향력을 축소하려는 시도라고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나는 친구에게 조선과 러시아가 서로 칼을 선물하였다는 것은
무력(군사력)을 함께하겠다는 의미일 수도 있지 않을까?
푸틴이 ‘힘을 합하면 산도 옮길수 있다’고 했다는데,
이것도 같은 맥락 아니겠는가 라고 말해줬다.

그러자 그 친구는 ‘월남과 중국은 미국의 똥개노릇하며 아부하고 조선제재에 적극 동참했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러시아도 마찬가지였고, 
 공산주의권이 자본주의로 모두 넘어가서
조선만이 세계 유일무이 망망대해 일엽편주처럼 고달픈 지난 25년이 넘는 세월이었다.
이런 자본주의 돈맛을 본 비열한 나라들이 다시 인간의 나라가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라고 말했다.

나는 2016년 11월 러시아 여론조사를 언급했다.

55세 이상에서는 83%,
 40~54세 중에서는 63%,
40세 이하에서는 40%가 구 쏘련을 그리워 했다고 한다
 (2017.03.13 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옛 소련에서 오래 살아본 사람이 자본주의에서 살아보고 비교한 것과
경험해 보지 않은 연령의 차이로 나타났다고 보인다. 

조선이 규합하려하는 이런 나라들이 현재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다해도,
옛날의 공산주의체제(사실은 부패한 관료주의여서 망할 수 밖에 없었다.
 사회주의 국가의 방향으로 똑바르게 발전시키고 있던 나라는 조선밖에 없었다) 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아직 더 많으면 조선의 다극체제 전략은 성공할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내 의견을 말했다.

물론 친구의 말대로, 한번 자본주의 돈맛을 본 사람들의 대부분은
 악마의 오염된 이기적 본능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경제가 그 사회를 규정한다’라고 하는데,
자본주의 경제체제를 가지고 있는 그런 나라들이 인간성을 회복한 사회체제 국가가 될수있겠는가?
그래서 조금은 걱정스럽기도 하다.

우리민족이 세계를 이끌어가며 자유 평등 평화의 세상 –
어떤 “작은” 사람도 이 세상보다도 더 귀히 여김을 받는 그런 세상을 조선이 만들어 가는데,
우리 남부조국이 손잡고 같이한다면 단번에 확실히 성공할 수 있을텐데…..
미국의 똥개임을 열심히 입증하려하는 문정권을 어떻게하면
인간의 자존심 한톨이라도 갖도록 하게할수있는지…..
지금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앞으로 20년안에 한국은 쪽박차게 될텐데…..

< 끝>

이 글에 대한 댓글로 러시아의 상황에 대한 정보가 있어 알립니다.
이 정보를 주신 123 IP94.25.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 [1/4] 123 IP 94.25.164.88 작성일 2019년5월2일 03시26분

....제가 지금 여기 로씨야에서 살면서 느끼는 것이 선생이 지적을 한 수치보다 대단히 높다는 것입니다....
사실 옛날의 쏘련을 격었던 사람들(5-60대)의 대다수(뭐 99% 해도 과오는 아닙니다.)는
쏘련을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그이후 즉 40-30대의 사람들도 지어는 20대의 젊은이들도
 지금에는 사회주의 쏘련의 시기를 연구를 하고 지어는 우리들,
즉 소련을 격어본 사람들에게 물음을 제시하고 대답을 듣고
자본주의 바로 로씨야의 현 상태,
개인의 리속만을 추구하는 그것이 나쁘다는 것을 인식하자고 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해당한 %수도 5-60%(가장 젊은 측) 이상이지요.

솔직한 말로 얼마든지 그럴수가 있지요.
나라의 모든 력사가 썩어빠진 자본주의로 살아온 나라가 아니고
그래도 물질 문화보다는 사람이 중하다는 사회주의 나라에 뿌리를 둔 곳이기에 그러겠지요.

인류의 력사적인 측면에서 보면 다행이지요.
내가 보기에는 이런 일들이 앞으로 여기 로씨야에서는
폭팔적으로 강렬하게 진행 될 것으로 보입니다.
.....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global_2&uid=197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