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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신문에 한 줄도 실리지 않은 박용진 의원의 ‘삼바’ 논평

우전작설차 2019. 5. 28. 22:40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199
신문에 한 줄도 실리지 않은 박용진 의원의 ‘삼바’ 논평 

“朴정부 최대 금융 적폐 사건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상장 의혹, 금융위원회는 책임자 밝혀라”

  • 정철운 기자 pierce@mediatoday.co.kr 이메일 바로가기
  • 승인 2019.05.28 13:52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7일 논평을 내고

 “박근혜 정부 최대 금융 적폐 사건인 삼성바이오로직스 특혜상장 의혹 관련

증권거래소와 금융위원회는 책임자를 밝히고 문책하라”고 주장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의 회계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수조원 대 사기대출과 특혜상장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정경유착 뇌물사건과

이 와중에 저질러진 삼바 회계사기 사건은

 박근혜 정권시절 벌어진 최대 금융 적폐사건”이라고 강조하며 금융위원회의 문제를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상장 요건 완화 속에 이뤄진 삼바의 특혜상장 배경을 금융위원장에게 물었더니

 ‘삼바 측에서 요청한 것이 아니라

거래소가 해외 상장을 추진하던 삼바를 우리나라 거래소에 상장시키기 위해서

 유치 노력을 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답했다”고 전한 뒤


 “그러나 금융위 조치가 특혜라는 논란이 나오는 이유는

상장조건 변경으로 혜택을 입은 기업이 사실상 삼성바이오로직스 한 곳뿐이며,

사실상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수 없는 상태였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디어오늘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디어오늘


박 의원은 “금융위는 홍콩과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도 자신들과 같은 노력을 한다고 했지만,

 어느 선진국 증권거래소가 특정 기업의 상장을 위해서,

그것도 만년 적자를 겪고 있는, 회계사기를 한 회사를 위해 특혜규정을 만드냐”고 되물은 뒤

 “박근혜 정권 시절 삼성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이상한 지점은 한두가지가 아니다.


 삼성물산 주가조작 논란에 대한 방치,

회계법인의 엉터리 가치평가 보고서 묵인,

 심지어 상장을 위해 특례규정까지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기업은 회계사기를 통해 수조원대 대출을 받았고,

 감시의 책임이 있는 거래소는 상장을 적극 유치했다.


 심지어 금융위는 특례규정까지 승인해 길을 터줬다”며

 “결국 2015년 삼바 상장 당시, 거래소와 금융위를 비롯한

금융당국이 삼성의 사기극을 적극 도운 셈”이라며

 ‘공범자들’에 대한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정부의 금융위와 금융관료들이

박근혜 정권 적폐사건에 왜 침묵하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금융위가 직접 삼바가 회계사기 사건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밝힌 만큼,

이제는 잘못된 것을 스스로 바로잡을 때”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금융위를 향해

“2015년 삼바 상장 당시 특혜 상장에 관여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밝히고 엄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의 논평은 28일자로 발행된 그 어떤 신문지면에도 실리지 않았다. 





래미안 아파트 안 짓던 것도, 이재용 승계작업 때문이었어?

2019-05-28 22:42


임재우 기자



삼성물산 2015년 제일모직과 합병 앞
국내수주 줄이고 해외수주 미공개
“실적 축소해 주가 낮추기”

래미안 매각 소문까지 퍼져

삼성물산 경영진 배임 등 혐의 수사
검찰 “제일모직쪽 삼바 부풀리기와
서로 연결된 범죄행위”
삼성바이오_이재용
삼성바이오_이재용
 

제일모직과의 합병이 발표되기 직전인 2015년 초,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위해 기업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할 삼성물산은 거꾸로 행보를 보였다.

건설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던 삼성물산은 그해 초 신규주택 공급을 급속히 줄였다.
 국외 건설사업 일부는 삼성엔지니어링에 넘겼다.
2조원 규모의 카타르 복합화력발전소 공사를 따내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업계에는 삼성물산이 고급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을 매각한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삼성물산 주가가 오를 만한 호재는 감춰졌고 악재는 쏟아졌다.
그해 상반기 다른 대형 건설사 주가가 20~30%씩 오를 때
삼성물산 주가는 10% 가까이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 회계사기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삼성물산의 ‘기업가치 역주행’이 제일모직 계열사였던 삼성바이오의 ‘기업가치 부풀리기’와
 서로 연결된 범죄행위라고 보고 있다.

2015년 7월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앞두고 삼성물산 사업실적을 의도적으로 축소해 주가를 낮췄고,
 이는 제일모직 대주주였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그룹 지배력 강화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합병의 기준점이 되는 ‘합병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두 회사의 일정 기간 주가를 평균해 계산한다.
삼성물산 주가가 낮아지고, 제일모직 주가가 오를수록 제일모직 지분을 많이 가진 쪽에 유리해지는 구조다.
 당시 이 부회장은 제일모직 지분을 23.2% 보유했고,
 삼성물산 지분은 한 주도 갖고 있지 않았다.


삼성물산 주가가 낮춰진 것과 반대로,
 제일모직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가 미국 업체 바이오젠과 합작해 세운
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에피스)에 막대한 부채(콜옵션)가 있다는 사실을 숨기는 등 기업가치가 부풀려졌다.

이를 통해 제일모직은 자산이 3배가량 많은 삼성물산보다 3배 더 높은 가치를 평가받으며 합병됐다.
이 부회장은 통합 삼성물산 지분 17.23%를 보유한 단일 최대주주가 됐다.


검찰은 지난 3월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2015년 합병 전후 의사결정 과정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당시 삼성물산 경영진에게 주주에 대한 배임
 또는 자본시장법의 시세조종 혐의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28일 삼성바이오 회계사기 관련 핵심 증거를 없애도록 지시한 혐의(증거인멸 교사 등)로
 백상현 삼성전자 사업지원티에프 상무,
서보철 삼성전자 보안선진화티에프 상무를 구속기소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95714.html?_fr=mt1#csidx92e12bc0849fadc92ab9f18047934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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