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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김유신묘에 열대과일 여지와 바나나나무가 있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제21권 > 경상도(慶尙道) >경주부, 제영 과유신묘(過庾信墓) 서거정의 시에, “유신의 무덤 앞에 석수(石獸)가 높직하니, 천년의 칼 기운이 아직도 기이하다. 윤건(綸巾)과 백우선(白羽扇)의 차림은 예전의 제갈량이 생각나고, 붉은 여지와 누런 파초는 후인(後人)의 생각 일으킨다. 시를 지어 장렬(壯烈)함을 노래하는 객은 있으나, 무덤 뚫고 요리(要離)에게 가까이 갈 사람은 없구나. 천관사(天官寺) 오래되니 지금 어디런고. 만고에 아름다운 여인, 이름이 전하네.” 하였다.
여지는 열대과일나무 열매이다. 그리고 파초는 바나나나무를 말한다. 역시 열대나무이다. 경상도 경주에 그리고, 유신묘에 열대나무가 심어져 있다. 경주에는 원숭이도 살고 있었다고 하고.. 전연 한반도의 풍경과는 거리가 멀다. 남국,남방,열대기후의 풍경이다. - 역사전문 러브 선 http://cafe.daum.net/greatchosunsa/BaKM/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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