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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

마고할미(삼신ᆞ창조주)/ 북극성ᆞ북두칠성

2019.05.29 01:34
      

오작교



오작교 (烏鵲橋)라니, 세상에나! 정말 착한 까막까치도 다 있네요.

하늘나라에서 내려보낸 신성한 三足鳥들인가?

  1년에 딱 한번 칠석날밖에 못 만나다는데 지네들도 구경만 할 순 없었나 보죠.

남의 사랑 방해하면 까막까치만도 못한 인간임은 당연한 말씀.


https://www.youtube.com/watch?v=Zc1hhFrXh4U


 


 


 

천상병


 

삼신할머니와 마고할머니   

https://www.youtube.com/watch?v=iOETaPRz8-g&t=185s


 


http://coo2.net/bbs/board.php?bo_table=operators&wr_id=386

 

우리역사의 진실

내일 음력 칠월 칠일_칠석제, 칠성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우리의 명절은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내일은 음력으로 ‘칠월 칠석날’입니다. 칠성날 이라고도 합니다. 새벽에 정안수 한그릇 장독대에 올려놓고 북두칠성께 치성을 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성황당이 있으면 반드시 정안수 한그릇 올리시길 바랍니다. 지극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면 반드시 하늘 북극성에 계신 마고님이 감응 하신답니다. 서토에서는 사랑에 빠진 직녀에게 형벌을 내리신 분이 서왕모라 합니다.

coo2.net

첨성대



위의 <우리 역사의 진실>은 너른 하늘을 보고

 우주를 이해하려 노력하시던 조상님들이 그리워 옮긴 글이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는 관용어도 있잖아요?

너른 들판에 낮은 첨성대를 이해하기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지만

높은 산에 위치한다고 하늘과 얼마나 더 가까위지겠는가?


앞글에서도 설명했듯이 견우는 농부고 직녀는 실크를 짜던 여인이었다.

신라라는 국명도 한자 표기로 헷갈려서 그렇지,

 '실'도, '羅'도 실크의 의미를 내포한다.

요즘에 와서 부부가 맞벌이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역사에 대한 무지의 폭로다.



 견우와 직녀는 유대인들에게까지 전파되어 아담과 이브가 되었는데,

아담의 뜻은 농부고, 이브의 뜻이 직녀였듯이.

유대인들이 명민한 것은 동이족이기때문이다.

 온갖 시련을 극복한 모세가 이집트 탈출기를 통하여 고토회복의 꿈을 실현한 것은

결국 조상 숭배에 뿌리를 두고 있다.(원주민인 베두인족만 한민족?)


죽음을 무릅쓴 우리 독립투사들의 열정도

조상숭배에 근거한 국권회복, 주권회복운동도 선지자 모세의 투쟁과 일치한다.

 하늘도 유대인들의 정당한 욕구와 염원과 투쟁을 수용하여

홍해가 갈라져 이들의 탈출을 도운 기적은 영화 <십계>의 화면에서도 보셨잖아요?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b07m3709n15


 

모세의 기적

히브리 민중을 이집트의 노예 상태로부터 해방시킨 모세가 신의 도움으로 행했다고 전승되는 기적. 모세는 유대교 전통에서 가장 위대한 예언자, 교사로서 추앙받고 있다. 성서의 기록에

100.daum.net

 

굳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개 일하신 조상님들의 이야기를 부연한 것은

가끔 하늘의 뜻도 헤아리면서 한국에서도

실물경제에 밝은 지도자를 배출하여

서역인들이 파미르고원을 지나 실크로드를 넘어오게 했듯이

정치인들은 정권연장에만 골몰하지 말고,

좀 외국인들이 찾는 상품 생산에 대한 정책을 입안해 달라는 간절한 심정에서다.


 태양광집열판 설치는 이미 알려진 실패작이래잖아요?

북극성과 북두칠성만 바라보이는 곳에서 베짜고 농사짓던,

 파미르고원지대 마고성에 거주했던 우리 조상님들은 실상 천문학의 고수들이었습니다.

"칠월 칠석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은 서로 맞닿아 있다.

요즘 칠석이야 견우와 직녀,

그리고 까치와 까마귀 놓았다는 오작교를 알면 다행이듯 관심 밖의 일이 되었지만,
우리의 가슴 깊숙한 곳까지 점령한 날이었다.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견우와 직녀의 러브스토리는
수천년 동안 다양한 버전으로 진화하면서 사랑받은 드라마였다.

1년에 한번 만나는 견우와 직녀 설화의 배경은 천문학에서 왔다.

독수리별자리의 알타이르(Altair)와,
거문고별자리의 베가(Vega)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두 별은 태양의 황도(黃道)를 운행할 때 은하수의 동쪽과 서쪽에 보이다가,
칠석 무렵 천장 부근에서 관찰되는데 마치 일년에 한 번 만나는 것으로 상상한 결과물이다. "


https://kydong77.tistory.com/18150

 

강상원 - '朝鮮'의 어원

위 사진은 DNA로 본 세계 동이족의 분포 강의 듣기는 힘들고 지루합니다. 말하는 자와 듣는 자의 관심과 지식의 차이 때문이죠. 그러나 조선의 어원 강의는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새로운 것입니다. 朝는 북극..

kydong77.tistory.com


노아는 동이족이 파견한 슈메르 지역(sumeru, ur는 땅) 출신으로

유대교는 잃어버린 조국을 찾는 데 목숨을 걸 만큼 조상숭배의 모범국가임.

유대인들의 가치관은 동이족과 일치하는 구석이 많은 것은

해문화를 가진 동이족들이 우르 지역에 선진문화 전파를 위해 3천명을 파견한 덕분이지요.


Adhim 농부

Eve: 직녀(織女)

E - 노래하다. / 한국민요의에헤야데야 노를 저어라

ve - 베짜다 / 직녀(織女)

'노아'의 '노'는 배를 젓는 노, 노아는 9년 대홍수 때 방주(작은 배)를 만들어 노를 저은 뱃사공.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76063

 

부도지(符都志)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부도지』에 따르면, 마고성(麻姑城)은 마고가 사는 성으로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이며, 천부(天符)를 받들어 선천을 계승하였다고 한다. 성의 가운데는 천부단(天符壇)이, 사방에는 각각 보단(堡壇)이 있다. 천부는 천리를 숫자로 표현하여 우주법칙을 설명한 것이며, 천부삼인(天符三印)이란 천지 본음(本音)을 본 뜬 것이다. 이 마고성에서 출발한 한민족은 마고·궁희·황궁·유인·환인·환웅·단군에 이르는 동안 천산·태백산과 청구를 거쳐 만주로 들어 왔으며, 이렇게

encykorea.aks.ac.kr

부도지(符都志)

삼국시대 신라의 학자 박제상(朴堤上, 363~419)이 저술한 것으로

 파미르고원으로 추정되는 마고성의 황궁씨로부터 시작한

 1만 1천여 년 전의 한민족 상고사를 기록한 역사적 문헌이다.


이 마고성에서 출발한 한민족은 

마고·궁희·황궁·유인·환인·환웅·단군에 이르는 동안 

천산·태백산과 청구를 거쳐 만주로 들어 왔으며, 

이렇게 시작한 한국의 상고역사는 하늘과 함께해 온 천도적(天道的) 의미를 지닌다.

 

https://www.youtube.com/watch?v=VD6tgTU-hX0


 

https://www.youtube.com/watch?v=ueQMj1LvqwM&t=1468s

 

https://www.youtube.com/watch?v=rZmyO6WT_o8

 

https://www.youtube.com/watch?v=c5AZXAYH77w&t=9s

 

[세시풍속]


한자문화권에서는 숫자를 陰陽 두 가지로 나누는데 홀수는 陽數, 짝수는 陰數라 합니다.

그런데 陽數가 겹치는 날을 吉日중 吉日이라 하여 특별한 행사를 지내는 세시풍습이 있습니다.

이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4%A4%EB%82%A0

 

설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양력 1월 1일에 대해서는 양력설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대한민국의 명절에 대해서는 한국의 설날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을 기념하는 명절이다. 현대 사회에서 전세계는 그레고리력(양력)을 표준 달력으로 쓰기 때문에 공식적인 새해의 첫날은 양력 1월 1일이다. 따라서 전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양력 1월 1일을 새해 첫날인 설날로 기념한다. 동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은 전통적으로 음력 1월 1일을 설날로 삼았으며,

ko.wikipedia.org

 

http://folkency.nfm.go.kr/kr/topic/detail/4155

 

삼짇날

음력 3월 3일을 가리키는 말. 고려시대에는 9대 속절(俗節)의 하나였다. 이날을 ‘강남갔던제비오는날’이라고도 하며, 삼질(삼짇날의 준말), 삼샛날 또는 여자의 날이라고 한다. 한자어로는 삼중일(三重日), 삼진일(三辰日), 상사일(上巳日), 상제(上除), 원사일(元巳日), 중삼일(重三日), 답청절(踏靑節), 계음일(禊飮日) 같은 이칭이 있다. 양의 수가 겹치는 삼짇날은 파릇파릇한 풀이 돋고 꽃들이 피어 봄기운이 완연하다. 그래서 이날은 봄에 걸맞는 모든

folkency.nfm.go.kr

https://ko.wikipedia.org/wiki/%EC%82%BC%EC%A7%87%EB%82%A0

 

삼짇날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삼짇날 또는 삼월 삼짇날, 상사(上巳), 중삼(重三)은 음력 삼월 초사흗날이다.[1]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명절이다. 이 날이 되면 강남 갔던 제비가 다시 돌아온다고 한다. 삼짇날에는 주로 화전(花煎)을 먹는 풍습이 있다. 삼월 삼짇날의 어원[편집] 음력 3월 3일을 삼월 삼짇날이라고 한다. 옛말에 '삼질'이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상사(上巳)·원 사(元巳)·중삼(重三)·상제(上除)·답청절(踏靑節)이라고도 쓴다. 삼짇날

ko.wikipedia.org

 

https://ko.wikipedia.org/wiki/%EB%8B%A8%EC%98%A4

 

단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ko.wikipedia.org

http://korean.cri.cn/1680/2015/06/19/1s226770.htm

 

단오절 유래에 대한 5가지 설은?

음력 5월 5일은 중국 민간 전통명절 단오절이다.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은 춘추전국 시기부터 시작해 약2000여년간 지속되어 왔다. 단오절의 유래에 관한 가장 보편적인 설은 굴원설과 오자서(伍子胥)설이다. 사실 이외에도 민간에는 조아(曹娥)설, 삼대 하지절설, 독월악일(毒月惡日) 축출설, 오월민족 토템제설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전설들이 있다. 이런 전설은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만 전해지고 있다. 전설1 동한 효녀 조아 기념설 절강 소흥(绍兴)에서는 단

korean.cri.cn

 

https://ko.wikipedia.org/wiki/%EC%B9%A0%EC%84%9D

 

칠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칠석 견우직녀가 만나는 그림(베이징 여름궁전 회랑 천정)공식이름 칠석(七夕)장소 동아시아(한국, 중국, 대만, 일본)중요도 견우직녀 전설, 오작교날짜 음력 7월 7일 (한국, 중국, 대만)양력 7월 7일 (일본)2018년 8월 17일 (금) 2019년 8월 7일 (수)2020년 8월 25일 (화)2021년 8월 14일 (토)행사 백설기, 밀국수, 호박부침 칠석(七夕)은 한국, 중국, 일본 민간전설의 견우와 직녀 전설에서

ko.wikipedia.org

 

https://ko.wikipedia.org/wiki/%EC%B6%94%EC%84%9D

 

추석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 문서는 한국의 명절에 관한 것입니다. 동아시아의 명절 전반에 대해서는 중추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추석(秋夕) 또는 한가위는 음력 8월 15일에 치르는 명절로 설날과 더불어 한국의 주요 명절이다. 추석은 농경사회였던 예로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에게 가장 중요한 연중 최대 명절이다.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가배일(嘉俳日), 한가윗날, 팔월 대보름 등으로도 부른다. 가을 추수를 끝내기 전에(조선시대 추수는 음력 9월

ko.wikipedia.org

 

[참고] 동지 섣달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128772

 

동지팥죽 유래, 먹는 이유 알고보니…'무병장수' 기원

오늘(22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유래'가 화제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음력 11월에 들며 보통 양력 12월 22~23일 ..

news.jtbc.joins.com

http://www.bulgyofocu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252

 

설날의 어원을 알아본다 - 불교포커스

**설날의 어원** 1. 에서 보듯 '몸을 삼간다'는 신일(愼日)의 뜻 : 새해가 시작되어 '섧다'는 뜻(옛말 '섧다'는 '삼가다' 또는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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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의 어원**


1. <동국여지승람>에서 보듯 '몸을 삼간다'는 신일(愼日)의 뜻 :

새해가 시작되어 '섧다'는 뜻(옛말 '섧다'는 '삼가다' 또는 '조심하여 가만히 있다'는 뜻)

2. 나이를 뜻하는 살(歲)의 고어 '술'에서 기원

3. 설쇠, 설장고, 설소리, 설북 등에서 보듯

본래 "처음"을 뜻하고 "으뜸"을 뜻하는 말에서 비롯된 것으로 말한다.

4. 새로 솟아난다는 뜻과 마디의 뜻을 지닌 산스크리트어 살(sal)에서 나왔을 것으로 보기도 한다.

5. "장이 선다"와 같이 쓰이는 '선다'의 '선'에서 왔다는 설도 있고,

 '설다(제대로 익지 않다)', '낯설다' '설어둠(해가 진 뒤 완전히 어두워지지 않은 어둑어둑한 때)'의 뜻에서

'설'이 왔다는 견해도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komi7734&logNo=221443082290&parentCategoryNo=&categoryNo=32&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2019년 24절기 언제일까?

#24절기 란 태양의 황도상 위치에 따라 계절적으로 구분을 하기 위하여 만든 것으로, 황도에서 춘분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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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의 시작은 입춘, 입하, 입추. 입동부터 시작됩니다.




출처: https://kydong77.tistory.com/18314 [김영동교수의 고전&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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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력 칠월 칠일_칠석제, 칠성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501   추천 : 0  

[우리의 명절은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내일은 음력으로 ‘칠월 칠석날’입니다.
칠성날 이라고도 합니다.

새벽에 정안수 한그릇 장독대에 올려놓고
북두칠성께 치성을 올려 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에 성황당이 있으면 반드시 정안수 한그릇 올리시길 바랍니다.
지극정성으로 치성을 드리면
반드시 하늘 북극성에 계신 마고님이 감응 하신답니다.

서토에서는 사랑에 빠진 직녀에게 형벌을 내리신 분이 서왕모라 합니다.
그분은 바로 부도지에 나오는 ‘마고(삼신)’님입니다.

서왕모(西王母)가 자운거(紫雲車)를 타고 전상(殿上)에 내려와,
장수(長壽)를 원하는 한무제(漢武帝)에게
요지선도(瑤池仙桃)를 전한 날 역시 칠석이랍니다.

마고님의 복 듬뿍 받는 하루 되소서!


* 칠월칠석

옛날 하늘의 목동인 견우(牽牛)와 옥황상제의 손녀인 직녀(織女)가
서로 사랑에 빠져 일은 않고 게으름을 피우자,
화가 난 옥황상제는 그들 두 사람을 은하수 동쪽과 서쪽으로 갈라 놓았다.

두 남녀가 애타게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다 못한 까치와 까마귀들이
매년 7월 7일 밤(칠석)이 되면 옥황상제 몰래 하늘로 날아가 날개를 펴서
오작교(烏鵲橋)라는 다리를 놓아 두 사람을 만나게 해 주었다.

그래서
까치와 까마귀는 모두 머리가 벗어지고,
이날 저녁 두 사람이 흘린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리며,
다음날에는 이별을 슬퍼하는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린다고 한다.


*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 7월 7일은 나반(那般)이 천하(天河)를 건너는 날이다.

河伯是天河人 那般之後也. 七月七日那般渡河之日也.
是日 天神命龍王 召河伯入龍宮 使之主四海諸神 天河一云天海 今曰北海是也.
하백시천하인 나반지후야. 칠월칠일나반도하지일야.
시일 천신명용왕 소하백입용궁 사지주사해제신 천하일운천해 금왈북해시야.

하백(河伯)은 천하(天河)의 사람이며 나반(那般)의 후손이다.
7월 7일은 나반(那般)이 천하(天河)를 건너는 날이다.

이 날 천신(天神)이 용왕(龍王)에게 명하여

하백(河伯)을 불러 용궁(龍宮)으로 들어오게 하여
그에게 사해(四海)의 여러 신(神)들을 주관하도록 한다.

천하(天河)는 천해(天海)라고도 하는데 오늘날의 북해(北海)가 그 것이다.

- 나반(那般)은 인류의 조상이다.
- 천하(天河)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은하수, 천해 = 북해 = 바이칼호 또는 발해


* 고구려 국소대형 진 무덤의 견우직녀도

- 윗 고구려 국소대형 진의 무덤에 그려진 견우직녀도를 보면 천하(天河)는 은하수가 연상된다.
- 견우와 직녀는 인류의 조상인 나반과 아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1) 견우 : 하늘 목동이다. 그래서 황소를 끌고가는 형상이다.
황소는 하늘 동물이다. 치우한웅의 형상이 그려지지 않는가 ?

2) 직녀 : 여우가 보좌하고 있다. 여우(구미호)는 하늘 동물이다.
직녀는 천제의 따님(외손녀?) 이다

3) 중간에 은하수 : 오작교의 주인공은 까마귀이다. 그래서 까마귀는 천조인 것이다.

그래서 견우직녀도는 하늘세계를 그린 것이다.
마음의 고향 북두칠성을 형상화 한것이다.
내가 온곳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의미인 것이다.

* 형벌을 내린 주재자는 '서왕모' = '마고' = '삼신'

- 서왕모 : 하늘과 땅의 형벌을 주재하는 주재자이다.
사랑에 빠져 하늘일을 게을리 하니 일년에 한번 칠석날 만나게 형벌을 내린 주재자이다.
서왕모는 '삼신 = 마고'이다.

→ 좌로부터 토끼, 삼족오, 뚜꺼비, 구미호가 그려져 있다. 서왕모를 보좌하는 사신이다.

* (동) 구미호 → 청룡 : 여우는 하늘 동물이다. 
* (남) 삼족오 → 주작 : 삼족오는 하늘새다. 발이 3개는 왕권을 상징한다.
* (서) 토끼 (卯) → 백호(虎)
* (북) 뚜꺼비  → 현무 : 거북등 모습이 비슷하다.


- 견우직녀도는 하늘세계를 그린 것이다.
우리는 칠성신앙을 가지고 있으니 우리가 돌아갈 고향세계를 그려 놓은것이다.
우리는 삼신의 자손이자 천손민족이니 당연한 것 아닌가 ?

- 칠석날 비가오는것은 하늘사랑의 아픔을 의미하는 것인가 ?

* 칠월 칠석 - 고사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39784

칠성신에 수명장수·농사 결실 기원
인간 삶과 죽음 관장 중요 神
집 뒤꼍 장광·장독대서 비손

원광대 이응국 교수는
삼척 용문바위의 성혈암각화는 별자리 성혈(星穴)로
동쪽으로 견우와 직녀성이 위치해 있고
국자모양의 6개의 별자리는 무병장수를 관장하는 남두육성자리라고 했다.

칠월 칠석과 우리 민족의 정체성은 서로 맞닿아 있다.

요즘 칠석이야 견우와 직녀,
그리고 까치와 까마귀 놓았다는 오작교를 알면 다행이듯 관심 밖의 일이 되었지만,
우리의 가슴 깊숙한 곳까지 점령한 날이었다.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견우와 직녀의 러브스토리는
수천년 동안 다양한 버전으로 진화하면서 사랑받은 드라마였다.

1년에 한번 만나는 견우와 직녀 설화의 배경은 천문학에서 왔다.

독수리별자리의 알타이르(Altair)와,
거문고별자리의 베가(Vega)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두 별은 태양의 황도(黃道)를 운행할 때 은하수의 동쪽과 서쪽에 보이다가,
칠석 무렵 천장 부근에서 관찰되는데 마치 일년에 한 번 만나는 것으로 상상한 결과물이다.

근래 들어 대전시와 구례군 등지에서
견우와 직녀의 사랑을 주제로 칠석을 전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
그리고 ‘불멸의 사랑’을 통하여 밸런타인데이에 밀려난
토종 ‘연인의 날’을 되살리기 위한 고군분투이다.

하지만 칠석을 사랑만으로 푼다면 ‘수박 겉핥기’이다.

칠석은 수명장수, 농사의 결실, 음양의 균형 등과 연결되면서
우리의 가치관을 정립해온 기념일로
고구려 벽화와 삼척의 성혈이 역사와 민속의 증거물이다.

조상들은 칠석날 칠성신, 북두칠성, 옥황상제 등을 모시고 고사를 지냈다.

신격은 도교의 신으로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수명을 관장하기 때문에 중요한 신이다.

- 고구려 덕흥리 무덤 벽화에 나타난 견우와 직녀,

은하수를 가운데 두고 견우는 소를 끌고 있고 직녀는 개를 데리고 나와서 이별을 슬퍼하고 있다.
한문으로 견우지상(牽牛之象), 직녀지상(織女之象)이라고 쓰여 있다.
[운영자 주] 개가 아니라 구미호(여우)이다.

고사의 방법은
아침이나 저녁 또는 전날 밤에 뒤꼍의 장광이나 장독대에서 비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집 떠난 남편이나 자식을 위해
어머니가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놓고 비손하는 날의 원조가 칠석이다.

제물로는 쌀밥과 미역국을 많이 쓴다.

이는
수명장수,
삼신과 연관되어 제물도 삼신제사와 비슷한 양상을 보여 주는 것이다.

평소에는 꽁보리밥을 먹거나 혹은 끼니를 걸러도
칠석에는 쌀밥과 쌀로 만든 백설기를 제물에 올렸다.

곳간이 비어가는 시기에 쌀밥과 떡을 먹을 수 있는 날이라고 아이들은 손꼽아 기다렸다.
지역에 따라서는 밀가루로 부침개를 부쳐서 고사를 지냈고,
농사가 잘되게 해 달라고 전을 부쳐서 논밭에 나가 고사를 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