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_ 창제주 마고할미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19  추천 : 0 |  * 북극성에서 내려오신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
1. 북극성에서 오신 우리의 창제주 마고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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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가 생기기 이전에 세상에는 오직 8여(呂)의 음만이 있었는데
이 여(呂)음에 의하여 우주의 모든 것이 창제되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조상이자 창제주이신 마고할미는
지금으로부터 약 일만천년전 우주의 중심별인 북극성에서 이땅으로 내려오셨습니다.
그 분의 이름은 마고(麻姑) 이고
이땅에 최초로 내려오신 곳은 티벳고원 수미산 마고대성입니다.
우리는 마고님의 얼을 받아
북극성을 호위하는 북두칠성에서 왔다고 우리조상들은 믿었답니다.
...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마고(麻姑)역사는 신라 충신이었던 박제상이 지은 부도지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우주 삼라만상은 모두 ‘8여의 음’의 파장에서 생성되었다고 합니다.
2. 수미산(須彌山)은 중국 동부끝 티베고원에 있는 산으로
아시아 4대 종교의 발원지이자 성지이고, 수미산 아래 마나사로바 호수는 아시아 4대강의 발원지입니다.
수미산은 인도 산스크리스트어로 수는 생명, 메르는 씨앗 즉 생명의 씨앗, 생명의 원천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3. 우주의 모습을 보면 북극성은 불변이고,
북두칠성이 좌측으로 하루에 한번씩 북극성을 선회하며 우주를 운행시킨다고 우리조상들은 믿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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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님은 두 따님을 두셨는데
첫째는 궁희(穹姬)씨요, 둘째는 소희(巢姬)씨 였답니다.
다시 궁희씨는 황궁씨, 청궁씨 두 따님을 두셨고 궁희씨는 백소씨, 흑소씨 두 따님을 두셨습니다.
마고할미는 궁희, 소희씨 두분의 따님에게 마고대성의 운행을 맡겨 잘 꾸려나가게 하였답니다.
...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마고(麻姑)는 우리나라에서는 성황당의 주인공으로
중국에서는 도교의 여신중 인간의 목숨을 주재하는 여신으로 여전히 살아 있답니다.
2. 첫째 황궁(黃穹)씨, 둘째 백소(白巢)씨, 셋째 청궁(靑穹)씨, 넷째 흑소(黑巢)씨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2_마고대성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80 추천 : 0 |  * 북극성에서 내려오신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2
2. 마고대성
북극성에서 내려오신 마고할미는 피라미드형 마고대성을 만들고
네 귀퉁이에 보단을 쌓아 궁희, 소희씨에게 맡겨 음을 조율(5음 7조)하여 마고대성을 운행하도록 명하였습니다.
음의 조율를 통하여 이제 마고대성이 제대로 운행되기 시작하자
대성 가운데에서 지유(地乳)가 나왔습니다.
이에 두 희씨가 다시 네 천인과 네 천녀를 낳아 이를 기르는 영양분으로 삼았습니다.
궁희씨에게는 4천인(황궁, 청궁 등)을 통하여 율(律)을 짜게하고,
소희씨(백소, 흑소 등)에게는 4천녀를 통하여 여(呂)를 짜게 하였습니다.
이것이 마고대성 생명의 원천 음의 파장 율여(律呂)입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마고대성 : 오늘날 전세계 피라미드형 제단의 기원입니다. (이집트, 마야, 중국 등)
2. 지유(地乳)는 땅젖이 아니라 바로 기(氣)이며 하늘이 물질화 된 정(情)입니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3_인류의 시조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55 추천 : 0 |  * 북극성에서 내려오신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3
3. 인류의 시조
마고께서 네천인과 네천녀에게 명하여
옆구리를 열어 삼남, 삼녀를 출산케 하니
이가 지상에 나타난 인류 최초의 조상이었습니다.
12사람의 조상은 점점 불어나 3천인으로 불어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12사람의 조상은 마고대성의 성문을 지키고
나머지 3천인도 성중의 지유를 마시면서 항상 수증(修證)에 힘쓰니
하늘의 소리를 듣고,
오고감이 자유로웠으며,
소리를 내지 않고도 말을 하고,
땅 기운중에 퍼져 살면서 그 생명이 끝이 없었다고 합니다.
가히
신인합일(神人合一) 즉 신과 인간이 하나가 되는 삶을 영위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수증(修證) : 하늘의 이치대로 살도록 끊임없이 수련하고 노력하여 증빙 받는 것
2. 천성 : 본래의 우리 천손민족의 모습은 내왕이 자재하였고 생명이 끝이 없었는데
‘오미의 변’으로 인하여 천성을 잃어버렸다고 부도지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3. 12인의 시조 : 한단고기 삼성기를 보면 지금으로부터 9200여년 전에 건국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 한국은 12연방국을 두었다고 하는데 이와 일치합니다.
4. 3천인 : 한단고기 삼성기를 보면 지금으로부터 5900여년 전에 건국된 우리나라 두 번째 나라 배달국 한웅께서 태백산 신단수 아래 무리 3천과 함께 내려왔다고 합니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4 _인류의 타락 ‘오미의 변’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29 추천 : 0 |  
* 북극성에서 내려오신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4
4. 인류의 타락 ‘오미의 변’
마고대성의 백소씨족의 지소씨가 지유를 먹기위해 유천에 갔는데
사람은 많고 유천은 작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고 돌아오기를 다섯 번을 하였습니다.
곧 돌아와 마고대성의 보단(소巢)에 오르니 배가고파 어지러워 쓰러졌습니다.
쓰러지면서 난간의 포도를 움켜쥐게 되었는데 배가고파 포도를 먹게 되었습니다.
곧 보단(소巢)의 난간에서 내려와 걸으면서 노래하기를
“넓고도 크구나 천지여! 내 기운이 능가한다. 이 어찌 도인가! 포도의 힘이로다”하였습니다.
이에 제족이 포도를 많이 먹었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오미(五味)의 변 :
인간도 자연의 일부일진데 포도를 취함으로 다른 생명을 강제로 취한 것에 대한 벌을 받아
인간의 모습 즉 천성이 변하게 됩니다.
.....
백소씨가 놀라 포도를 먹는 것을 금지하였는데 다른생명을 취한것에 대한 죄를 물어
마고할미께서 성문을 닫고 벌을 내렸습니다.
우리 인간은 마고님께서 주신 불씨와 마고대성에서 생산되는 지유만을 먹고 살아갈 수 있게 하였는데,
다른 생명을 취하여 자신의 몸을 보전하게 한 인간의 욕심에 대한 응징이었습니다.
마고님의 벌을 받아 인간은 천성을 상실하게 되었는데,
열매를 먹고사는 사람들은 모두 짐승의 형상을 한 이가 생겼으며, 그 침은 뱀의 독처럼 되어 버렸고,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가 없게 되었고,
짐승처럼 생긴 인간이 많이 태어나고 사람의 수명이 짧아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1차 원죄 :
일차의 원죄 오미(五味)의 변 사건으로 인해
인간은 천성을 상실하여 하늘의 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2차는 중국의 요임금이 잘 못된 오행을 만들어 인류 최초로 계급을 만든 사건에 기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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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麻姑)할미 이야기_5_사해분거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16 추천 : 0 |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5_사해분거
백소씨족의 지소씨가 부끄러워 제족을 이끌고 서쪽으로 출성하여 숨어 버렸습니다.
포도를 먹은 사람들 엮시 성밖으로 나가 흩어져 살았습니다.
이에 황궁씨가 그들을 불쌍히 여겨 이별하여 말하기를
‘여러분들이 근본을 지키지 못하여 천성을 상실한 관계로 어찌할 수 없이 성중에 같이 살수가 없게 되었소.
그러나 스스로 수증하기를 열심히 하여 그 어리석은 마음을 씻어 남김이 없으면
자연히 근본으로 돌아올 것(복본復本)이니 노력하고 또 노력하시오’하였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지소씨의 출성 : 오늘날 중근동 지방으로 출성하여 그 종족의 조상이 되었다 합니다.
.....
성밖을 나간 사람들 가운데 잘못을 뉘우친 사람들이 성밖에 이르러 직접 복본하고자
성밖을 파내 지유를 얻고자하니 성터가 파괴되어 지유가 흘러내려 말라 버렸습니다.
성내 모든사람들이 동요하여 풀과 과일을 다투어 먹으므로
혼란이 심각하여 맑고 깨끗함(淸淨청정)을 유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황궁씨가 모든 사람중에 어른이었으므로,
백모(띠풀)로 머리를 묶고 마고할미 앞에 엎드려 사죄하며
오미의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고 복본 할 것을 서약하였습니다.
이에 황궁씨가 물러나와 여러 종족에게 고하기를
“오미의 재앙이 거꾸로 밀려오니,
이는 성을 나간 사람들이 이치와 법도를 알지 못하고, 다만 어리석음 만이 불어 났기 때문이다.
맑고 깨끗함은 이미 없어지고, 마고대성이 장차 위험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이를 어찌할 것인가? 라고 하였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백모 : 날카로운 띠풀을 말합니다. 머리에 묶으면 피가 나겠지요.
.....
이때 천인들이 마고대성을 나가 나누어 살기로 뜻을 정하고 마고대성을 완전하게 보존하고자 하므로,
황궁씨가 천부(天符)를 신표로 나누어 주고
뽕잎(桑)을 따서 식량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사방에 분거할 것을 명령하였습니다.
청궁씨족은 동쪽문으로 나가 운해주 즉 오늘날 중국지역으로 나가고,
백소씨족은 서쪽으로 나가 월식주 즉 달이지는 곳 중근동 지역으로 나가고,
흑소씨는 남쪽으로 나가 성생주 즉 별이뜨는 곳 동남아 지역으로 나갔습니다.
황궁씨족은 북쪽으로 나가 천산주로 나갔는데 천산주는 매우 춥고 위험한 땅 이었습니다.
이는 황궁씨가 자진하여 어려움을 취해 복본의 고통을 이겨내고자 하는 맹세였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중국 신강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 박격달봉(배달봉) 천지의 서왕모 설화는
황궁씨를 형상화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천산 설련 역시 황궁씨의 흔적입니다.
우리는 황궁씨의 자손이라 합니다.
2. 천부(天符) : 청동북, 거울, 검(방울)이 아니라 하늘길, 생명성 원리의 그 자체를 말합니다.
천부경 81자의 수리를 연구하면 인류탄생의 비밀이 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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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麻姑)할미 이야기_6_1_황궁씨가 천산주에 도착하다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34 추천 : 0 | 
6. 황궁씨가 천산주에 도착하다.
황궁씨가 춥고 위험한 땅 천산주에 도착하여 의혹을 해소(해혹복본)하고
근본으로 돌아올 것(복본)을 서약하고
무리에게 수련하여 증명받는 일에 노력하도록 명령하였습니다.
큰아들인 수인(燧因)씨와 둘째와 셋째에게 명하여 사해를 순행하여 마고의 역사를 전파하게 하고,
황궁씨는 천산에 들어가 돌이 되어 길게 음을 울려 기어이 마고대성 회복의 서약을 완성하였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해혹(解惑) 복본(復本) :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근본으로 돌아온다는 말입니다.
즉 하늘의 마음으로 돌아 온다는 말입니다.
인간의 시기심이 모든 의혹의 근본이니 이 시기심을 버리라 부도지는 말하고 있답니다.
2. 수인(燧因) :
유인(有因)씨 라고도 하지만 수인씨가 맞습니다.
불을 사용하여 음식을 익혀먹는 것을 가르쳐준 황궁씨의 장자입니다.
중국 고사에도 수인씨가 등장합니다.
3. 천산설련 :
천산에는 눈속에 피는 꽃 즉 천산설련이 있습니다.
백약중의 제왕이라고 하는데 황궁씨의 흔적 아닌가 합니다.
임산부와 관련된 모든 병을 치유합니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6_2_황궁씨의 장자 수인(유인)씨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33 추천 : 0 |  천부를 이어받은 황궁씨의 장자 수인씨는
사람들이 추위와 어두운 밤에 시달리는 것을 보고
안타까이 여겨 불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음식을 익혀먹는 방법을 전수하자 사람들이 기뻐하였습니다.
유인씨가 천년이 지나고
아들 환인(桓因)씨에 천부를 전하고 산속으로 들어가 수련하며 나오지 아니하였습니다.
황궁, 유인, 한인 3세 삼천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으로 인하여
사람들의 괴상한 모습이 이제 점점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환인(桓因) :
한단고기 삼성기에 의하면 한인시대(桓國)는 7대 3301년 (BC 7197 ~ 3897)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인은 7분 아니라 더 많이 있었는데 7분의 이름만 전한다고 합니다.
제1세 안파견(安巴堅), 제2세 혁서(赫胥), 제3세 고시리(古是利), 제4세 주우양(朱于襄),
제5세 석제임(釋堤壬), 제6세 구을리(邱乙利), 제7세 지위리(智爲利) 환인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7_마고님의 벌 '대홍수'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32 추천 : 0 |  7. 대홍수
마고할미께서 궁희씨와 소희씨에게 명하여
마고대성에 천수를 부어 대성을 청소하고 위치를 옮겨 바꾸어 버렸습니다.
이때 흘러버린 물로 인하여 동쪽 중국지역과 서쪽 중근동 지역 사람들이 많이 죽었습니다.
마고대성을 출성한지
천년이 지나도록 서로 동족임을 알아보지 못하고
복본의 대업을 완성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벌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대홍수 : 일만천년전 일어났던 인류 최초의 대홍수로 BC2456년에 발생한 성경의 대홍수와는 다른 것이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8_1_환웅의 무여율법 4조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53 추천 : 0 | 
8. 환웅의 무여율법 4조
환인씨의 아들 환웅(桓雄)씨가 천부를 계승하고
하늘의 도를 수립하여 사람들에게 그 유래한 바를 알게 하고자
무여율법(無餘律法)의 4조를 정하여 환부(鰥夫)로 하여금 조절하게 하였습니다.
[무여율법의 4조]
1조 :
사람의 행적은 항상 깨끗하게 하여 모르는 사이에 생귀가 되지 않게하고,
번거롭게 막혀 마귀가 되지 않도록 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툭 트여 장애가 없게 하라.
2조 :
사람이 살아오면서 모으고 쌓은 것은(업적),
죽은 뒤에 공을 제시하여 생귀의 더러움을 말하지 않게하고,
함부로 허비하여 마귀가 되지 않도록하여 사람들이 두루 화합하여 유감이 하나도 없게 하라.
3조 :
고집이 세고 간사하고 의심이 많은 자는 광야에 귀향을 보내
수시로 그 사혹함을 씻게하여 사악한 기가 세상에 남지 않게하라.
4조 :
죄를 크게 범한자는 섬도에 유배시켜,
죽은 뒤에 그 시체를 태워서 죄업이 지상에 남지 않게 하라.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환웅(桓雄) :
한단고기 삼성기에 의하면 한웅시대(倍達國)는
18대 1565년 (BC 3897 ~ 2333)의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8_2_사해순방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57 추천 : 0 |  환웅께서 처음으로 사해에 배를 띄워 순방하고
마고의 역사를 전파하고 근본을 잊지 않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순방에서 돌아와 학문하는 풍조를 세워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였습니다. (홍익인세弘益人世)
이는 인간이 어리석고 인간세상이 어두워져 배우지 아니하고는 알지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천손민족인 우리는 천성을 상실하기 전에는 하늘의 모든 것을 알았는데
오미의 변으로 인한 천성상실 이후에는 배우지 아니하면 알지 못하므로
최초로 환웅이 인간세계를 계도하기 위해 학문하는 풍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9_1_임검씨의 부도(符都) 건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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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임검씨의 부도(符都) 건설
환웅씨의 아들 임검(壬儉)씨가 천부를 전수받고,
천부의 이치를 전하기 위한 부도를 건설하였습니다.
태백산 밝은 땅의 정상에 천부단을 짓고 사방에 보단을 설치하였습니다.
보단의 사이에는 각각 세겹의 도랑길이 서로 통하게 하였습니다.
도랑길의 좌우에는 각각 관문을 설치하여 지키게 하였는데 이는 마고대성을 본떠 건설한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임검씨 : B.C2333 ~ BC238년까지 존속한 단군조선의 1대 단군왕검을 말합니다.
2. 부도(符都) : 마고대성에 들어갈 준비가 된 현자들이 모여사는 밝은 땅을 말합니다.
3. 태백산 : 임검씨(1세 단군왕검)가 건설한 부도 위치는 흑룡강성 하얼빈 백산으로 보여집니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9_2_성황(城隍)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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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황(城隍)
임검씨가 건설한 부도에 황궁씨의 후예 6만을 이주시켜 지키게 하고
사해제족을 초청하여 신시를 크게 열어 마고의 역사를 축복하였습니다.
이후 매 10년마다 신시를 반드시 열어 천하가 하나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때에 성황(城隍)을 지어 천부에 제사를 올리도록 하였는데
이후 천년 사이에 성황이 사해 전역에 널리 퍼졌습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성황(城隍) :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있는 성황당을 말합니다.
성황당은 마고님의 역사를 전수하던 곳이었습니다.
성황당나무와 성황당의 의미를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0_마고님의 3가지 선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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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사해제족에게 내린 하늘의 선물
부도의 신시에 온 사해 제족 사람들은
마고할미께서 부도에 내린 하늘의 선물을 얻어 가지고 돌아갔는데
이는
삼근영초의 인삼과
오엽서실의 잣과
칠색보옥의 부인이었습니다.
부도에서 생산되는 것은 특히나 더욱 효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삼근영초(三根靈草)의 인삼, 오엽서실(五葉瑞實)의 잣, 칠색보옥(七色寶玉)의 부인(符印)은
참으로 마고님의 선물이라 합니다.
한가지 더한다면 뽕잎차가 추가 되겠지요.
칠색보옥의 부인은 옥으로 된 도장인 듯 합니다. (칠색보옥 목걸이)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1_조선제(희생제) |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88 추천 : 0 |  11. 조선제(朝鮮祭)
임검씨는 매년 10월 조선제(朝鮮祭)를 지냈는데 사해의 제족이 모두 지방 토산물을 바쳤습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원죄(오미의 변)에 대하여 반성을 하게하고 조상의 은공에 보답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제물을 바치고 송축하기를
“고기와 양을 희생으로 조제에 받들어 올리니 오미의 피를 신선하게 하여, 세상 모든사람의 재앙을 그치게 하네”하였습니다.
곧 제물의 피에 손가락을 꽂아 생명을 성찰하고, 땅에 피를 부어 기른 공을 보답하니
이는 희생으로서 대신 오미의 잘못을 보상하여 재앙을 멎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희생제犧牲祭)
[어머니를 위한 설명]
1. 이집트 라마단 희생제 등도 바로 조선제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그들은 오미의 변을 일으킨 백소씨족 지소의 후손들이라 합니다.
일부에서는 인신공양 등으로 변질되었는데 마고님의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
마고(麻姑)할미 이야기_12_요, 순임금이 배신/죽임을 당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