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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우리(미국)가 참패 한다


예정웅자주론단(456)



      과거는 오늘의 거울이라 하였다.

미국은 조미 핵협상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협상을 해도 하라는 것이다

               

              "우리(미국)가 참패한다"

            (We're going to be fucked)

 

-200381일자 뉴욕타임스는 현역장성과 고급장교들이 다 모여 7월 중순께

펜타곤에서 진행한 두 차례의 전쟁전략 시뮬레이션참가자의 증언을 보도하면서

그들의 말을 인용해우리(미국)가 참패한다(We're going to be fucked)결과를 크게 보도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는 놀랍게도 미국의 참패를 기정사실로 종합 계산되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이여, 당신이 46살 때,

폼페이오 국무장관이여 당신이 애숭이 대학생시절 26살 때,

 볼탄 보좌관이여 당신이 43살 때 26년 전그나날에 있었던 조·미 핵 협상에 대한 진실의 이면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오늘날 조선의 국제적 핵 전략국가의 지위와 위치는 26년 전과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다르다.






◆트럼프여,전임자들 왜 조선과 핵협상 실패했는지 아는가

자신에 대하여 끊임없이 수다를 떨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정치인은

결국은 자신의 본성, 본심, 정치적 정체에 대하여 숨기고 있는 것이다.

특히 거짓을 말하는 정치인은 보통 사람들보다 말이 많다.

 이러한 사소한 정보를 주는 것으로 상대의 주의와 의식을 다른 곳으로 쏠리도록 하고

밝혀지기를 두려워 숨기는 것에는 자신에게로 시선이 향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자기표현이란 자신의 힘을 나타내는 것이기도 하다.


그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도 있다.

배푼다. 비난한다. 깨부순다.

상대에게 자애로움을 베푸는 것도 박애정신이고 자신의 힘을 표현하는 방법이다.

정치적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며 무슨 제재를 가하고 못살게 구는 것도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방법이다.


트럼프 당신은 어떤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가.

√ 1950년 미국이 쉽게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하던 조선전쟁을 패전으로 마무리한 미국은

이후에도 조미대결에서 조선에 대해 한 치의 양보도 없었다.

하지만 미국은 조선을 핵으로 위협하며 전쟁직전까지 여러 번 갔는데

모두 극적인 미국이 먼저 꼬리를 내리고 대화로 극적 타결을 보았다.

√ 1968년 1월 23일《푸에불로 호》나포사건 때 박정희는 조선을 공격하자고 미국에 졸라대였다.

했지만 미국의 린든 존슨대통령은 「조선을 공격하려면 당신 혼자서하라며

박정희의 발언을 일고의 가치도 없이 일축」하였다.

결국 미국은 조선의 자주권을 침해하였으며 조선영해침범을 인정하고

조선인민에게 사과하는 것으로 일단락 짓고 프에블로호 승무원 82명과 미군유해 1구를 송환받았다.

√ 1969년 4월 15일《EC121》미 해군 정찰기 격추사건에서

당시 닉슨 대통령은 푸에블로 호 사건에서

존슨의 미온적인 태도를 비난했지만

닉슨 대통령도 어쩔 수 없이 조선에 사과는 것으로 사건을 종결 지었다.

같은 해 8월 17일 OH23 미군헬기 한강하구 격추사건에서 미군 3명은 모두 조선인민군에 생포되었고

 이것도 미국이 사과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 1976년 8월 18일 판문점 미루나무 절단사건에서

조선인민군은 도끼와 곡괭이를 든 미군과 맨손을 육박전을 벌려 빼앗은 도끼로 미군을 두 명이나 까 죽였다.

미국의 포드대통령은 전쟁직전까지 몰아갔으나 조선의 김일성주석의 유감표명으로 일단락되었다.


 당시 조선에게는 미국을 강타할 수 있는 핵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도 없었던 시기였다,

조선이 만약 소련과 중국에 의존하는 나라였다면

세계 최강 미국을 향하여 전쟁까지 감수하는 행동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포드 대통령 이후에도 조·미전쟁 시뮬레이션은 미 팬타곤에서 수시로 시연하였다.

레이건 대통령의 별들의 전쟁시기 때도 그랬고 팀-스피리트 훈련시기에도,

 걸프전쟁 시기에도 아버지 H.W 부시 대통령시기에도,


1994년 6월 16일 14시 영변폭격 빌 클린턴 대통령시대에도,

 이라크 침략전쟁과 조선을 악의 축으로 지목한 아들 W부시 대통령시대에도,
미국까지 미 본토가 초토화되는 핵무기를 가진 조선의 방치전략에

오바마 전 미 대통령시대에도 모두 조선을 핵으로 선제공격하려고 했으나

미국이 실시한 조미전쟁 시뮬레이션에서 언제나 미국이 패배가 예상되자

전쟁을 접고 대화를 시작한 과거의 역사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 등

고위 안보관련 고위인사들은 과거를 경험삼아 심사숙고 하여야 한다.

조미관계의 발자취를 잘 되돌아보면

 트럼프 대통령, 당신은 무엇을 선택해야 될 것인지는

누가 특별히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알 수 있을 것이다.

 탐욕이 많고 머리가 아둔한 사람은 꼭 쓴맛을 보고나서야 잘 못을 깨달아 뉘우치는데

무엇보다 아둔한 지도자를 선택한 국민들은

전쟁으로 죽어가도 왜 자기가 죽어가는지도 모르고 죽어야 한다.

전후 새로운 평화보장 조치들이 나오지만

 이들은 대부분 전승국이 유리하도록 조약이 맺어지며

 외교가 실패할 경우 다시 전쟁이 등장하고 전쟁이 효용성이 퇴색하면 다시 외교와 협상이 재개한다.

 미국의 대통령 트럼프는 누구보다 현명한 자본가 사업가로서 비이성적인 사람은 아니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가 선택해야 할 사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이냐, 아니면 평화냐 양단간에 결론을 내야 한다.

조미전쟁에 대한 충분한 시뮬레이션 시연이 있은 다음 오만한 미제국은

늘 자신들의 힘을 과장하여 착각을 일으키며 전쟁에서 승리한다는 확신에 차 있어 걱정이다.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거의 큰 전쟁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

그저 힘없고 작은 미개한 나라와 전쟁에서도 쩔쩔매다가.

 미군들의 쓰라린 패배를 당하는 것을 보면 지금도 미국의 아물지 못한 상처를 헤집고 있다.

부디 트럼프 대통령이여 조선과의 대화나 거래에서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미합중국과 남한의 당국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조선이 협박과 도발을 하였기 때문에 긴장이 고조 되였고 한다.

 적반하장도 분수껏 해야 한다.

한·미당국은 조선을 비난할 자격이 없다.

미국은 1만 기가 넘는 핵무기를 갖고 있으며, 실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유일한 국가다.


남한도 해마다 조선보다 40배나 더 많은 군비에 쏟아 붓고 있다

그러나 미합중국과 남한은 언제나 전쟁 시 조선을 이긴다고 말 한다.

그럴 경우 어이가 없는 현실에 조선은 대단한 나라, 능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 온다.


 2014년 미국 국방비는 약 6천억 달러(한화 626조원 남국1년 총 생산 1300조) 였다.

 2019년도에는 7500억 달러를 쓴다.

천문학적 국방비를 쓰는 깡패국가인 미국의 국방비는

 10개 군사대국의 모든 국방비를 합친 것 보다 많다.


◆우리는 참패 한다 (We're going to be fucked)

우리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폰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안보보좌관에게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있다.

당신들께 들려준다는 것은 선의적인 차원에서 미국을 위해서이다.

모든 승자는 예외 없이 우연이라는 것을 결코 믿지 않는다.


 비록 그가 겸손한 마음에서 우연성을 입에 담는다고 해도 그렇다.

 승리에 우연은 존재하지 않는다.

 승리는 힘이 가져 다 준 결과물이다.

조미대결은 힘의 대결이다.

아래의 글은 필자가 이미 10년 전에 썼던 론단 글 중에 하나로 팩트이다.

 오늘날 다시 꺼내 내놓는 것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볼턴 안보좌관,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날 조선과 미국이 핵문제와 관련한 장구한 그 시간 그 많은 대화와 협상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조선과 대화를 하던 협상을 하던 해야 할 것이다.

 볼턴 보좌관이나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강경한 매파라고 하니 더욱 그렇다.

조선의 핵 실상과 조미대화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협상을 해도 하라는 것이다.


 왜? 과거는 오늘의 거울이라 하지 않았던가.

 세상에 우연한 승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조미 핵 대화나 협상의 역사를 모르면 미국은 실패를 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1994년 미군은 처절한 패전《우리가 참패한다. (We're going to fucked)》는 말로

전쟁이냐 대화냐 갈림길에서 사연 많은 조미협상이 정말 어려울 때였다,

즉, 언제고 조미전쟁을 하게 된다면 조선의 승리로 끝났을 것이다.


 조선반도의 정세가 극한적인 전쟁위기에 처했을 때

조선은(NPT)를 탈퇴하였고, 준전시상태를 선포하였다.


 조선반도가 전쟁전야로 치닫던 그 위기의 순간인 1993년 12월 10일

 미 합동참모본부는 클린턴 대통령에게 아래와 같은 보고서를 올린다.

 조미전쟁과 관련한《미 전쟁전략 시뮬레이션》시험결과를 클린턴 대통령에게 보고하였다.


이 보고서의 핵심적인 사안만 알고가자.


 ▼ 조미전쟁개시 90일 안에 미군 사상자가 5만2천여 명 이상 발생하고,

 ▼ 조미전쟁이 장기전이 될 경우 미군 사상자는 40만~50만 명에 이르며

 ▼ 조미전쟁 시작과 더불어 남조선 수도권 주변 인구 1천5백만 명이 사상자가 나오며

 ▼ 조미전쟁시 미국의 전쟁비용은 하루 평균 57억~71억 달러가 소요되며

 ▼ 조미전쟁이 3년 장기전이 될 경우 3조 달러 이상의 군비가 소요되며

▼ 미국은 완전 패배하며 항복해야 된다는 참담한 결론을 내놓았다.

이 시물레이션 결과를 보고 당시 클린턴 대통령은 경악하였다.

 몇일 밤잠을 제대로 못잘 정도였다고 한다.

조선과 전쟁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은 그는 결국 1994년 10월에 항복문서나 다름없는

《제네바조미기본합의서》에 도장을 찍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보좌관은 이 사실부터 먼저 숙지하고 알아야 한다.

 다음은 2003년 여름, 부시정권 집권 이후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는 최고조에 달하였다.

 2003년 1월 10일 조선은 준전시상태를 또 선포하였다.


이때부터 조선은 핵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하였으며

부시 행정부는 대북선제공격을 검토하기 시작하였다.

개전을 눈앞에 두고 부시 대통령은 최종 결단을 위해 두 차례의 전략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자신이 직접 의심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전쟁전략시물레이션 진행 장을 직접 찾아가 목격하였다고 한다.

즉, 첫 번째 전쟁전략시뮬레이션은 2003년 5월 30일 워싱턴의 국제전략연구소에서,

 두 번째 전쟁전략 시뮬레이션은 2003년 7월 15일 펜타곤에서 회의장에서 진행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최첨단 슈퍼컴퓨터는 매우 참담하고 치욕적인 결과를 종합해 내놓았다.


 첫 번째 시뮬레이션을 입회한 바 있는《내셔널 퍼블릭 라디오(NPR)》의 톰 젠틀 기자는

 2003년 8월 18일 영국 비비씨 (BBC T.V)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참가자들이 조선에 대해《아무런 유효한 군사적 선택지가 없는데 대하여 좌절감을 느끼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하였다.

2003년 8월 1일자 뉴욕타임스는 현역장성과, 고급장교들이 다 모여 7월 중순께

펜타곤에서 진행한 두 차례의 전쟁전략시뮬레이션 참가자의 증언을 보도하면서

참가자의 말을 인용해《우리(미국)가 참패한다(We're going to be fucked)》결과를 크게 보도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는 놀랍게도 미국의 참패를 기정사실로 예언하고 있었다.

 물론 2003년 시뮬레이션은 93년과 마찬가지로

조선의 핵무기는 빼고 재래식 무기만을 사용했을 경우를 상정해 분석한 것이다.

1993년에 시물레이션은 미국은 비록 패배할지라도

 최소한 3년은 버틸 수가 있었다는 것에 위안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2003년에도 7월 조선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참패한다고 결론이 났다면.

 그렇다면 조선이 핵무기를 보유한 지금은 과연 어떻한 결과가 나올까?

미국 정보당국은 조선이 2005년 현재 5~15기 정도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었다.

너무나 터무이 없게 낮게 잡았지만 그것은 예외로 취급조차 하지 않았다.

 조선은 2018년 7월 5일 미사일 고각발사를 통해 미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언제던지 미워싱턴D.C를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를 실전 배치되어 있음을 과시하였다.

물론 1만기 이상의 핵무기를 보유한 미국과 조선의 핵전력은 양적으로 대비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핵전쟁의 기본문제는 핵탄두가 수적으로 많고 적은 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조선은 단 5기의 수소폭탄 핵무기와(EMP) 전자기파 펄스 탄만으로도

 미국을 회생불능의 궤멸적인 타격을 입힐 수 있다.


먼저 개전직전 조선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여

미국상공 대기권에서 핵탄두(수소폭탄)를 자폭시킨다.

이 경우 대기권에 엄청난 전자기파가 발생하여

지구 궤도 위를 돌고 있는 대부분의 인공위성 작동을 멈추게 된다.

수소 핵폭탄 개발에서 덤으로 얻어지는 가공할 신묘한 무기가

바로 (EMP)전자기파 펄스 탄이 등장한다.


인공위성들이 파괴되면 정보통신(GPS)첨단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미국의 정보체계는

그야말로 녹킹 되면서 죽음이 차례진다.

사실상 전자 통신이 무력화되고 인공위성에 의해 제어되는 미국의 정밀공격 시스템 역시

 대부분 잼(Jam)이 되면 무용지물이 된다.

그때부터 미국은 눈과 귀를 가린 채 조선과 이종격투기를 하는 꼴이 된다.

제 아무리 힘이 센 놈이라도 눈과 귀를 가리고 싸워서 승리할 확률은 거의 없다.

이제 조선은 언제 던지 미국을 마음껏 농락할 수 있다는 것을 미국의 호전세력들은 알게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여, 당신이 46살 때의 얘기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여 당신이 애숭이 대학생시절 26살 때의 조미대화 상황이다.

 볼탄 보좌관이여 당신이 43살 때 26년 전에 있었던

조미 핵 협상의 진실의 이면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오늘날 조선의 국제적 핵 전략국가의 지위와 위치는 26년 전과 엄연히 다르다.

그때 조선의 핵은 유아적 수준의 핵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미국도 찜 쩌 먹을 고도로 첨단화된 핵 전략국가로 국제적 지위가 달라져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을 어떻게 부정할 수가 있겠는가.

미국보다 더 우월한 세계 최고의 핵 기슬적으로 현대화된 핵무기가 규격화되고 소형화 되었으며,
핵무기의 다양화 정밀화된 고도로 높은 기술적 진보와 량적성장은

그때와 대비조차 할 수 없을 만큼 변화 되였다는 것을 왜 모르고 있는가.


감히 조선을 리비아와 대비한다? 웃기는 짓이다.

초기 원시적인 평화적 핵개발을 시도하려던 준비기의 리비아였다.

물론 조선이 평화적인 기초적인 기술적으로 지원해 준 것은 맞다.

오늘날의 조선의 고도로 높은 수준의 핵보유국을 리비아 수준으로 동일시하는 거기에

미국의 협상 결렬을 예고하는 것이다.

√ 브루킹스연구소의 전임「마이클 오핸런」선임연구원은

 2006년 6월 하원 군사위 청문회에서

이론적으로는 조선이 장거리탄도미사일에 핵무기를 장착하게 된다면

 우주공간에서 핵무기를 터뜨려 위성을 파괴하고,

다른 위성들의 작전을 상당기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고 증언하였다.


그는 조선은 미국의 하이테크 정밀타격 능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우주공간에 있는 인공위성을 공격하는 기술적 방법을 시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은 이미 수소폭탄 시험을 성공하였고 핵무기 대업완성을 선포한 나라이다.

 조선은 이렇게 미국의 첨단 통제시스템을 무력화시킨 후

 100여 기에 달하는 미국의 핵발전소 중 일부와

 일본의 50기의 핵발전소를 공격한다면. 즉각적으로 타격을 가한다면.

미국의 100기에 달하는 핵발전소가 연쇄 폭발 깨져나가면서 핵 방사능 낙진이 내리기 사작 한다.

미국은 아수라장이되며 일본은 침몰한다.


북미주대륙은 생명체가 살 수 없는 방사능의 생지옥으로 돌변한다.

 첨단 기술만능주의에 빠져 있는 미국은

조선의 핵 선제공격에 변변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


과연 오늘날 트럼프와 미국인들이 이러한 참극을 감수할만한 배짱을 가지고 있을까?

 만약 그런 배짱을 가지고 있다면 핵전쟁은 불가피하다.

조선의 전 6자회담의 차석대표였던 리근 국장은 2004년 미 언론인과의 인터뷰에서

 영변 50㎿ 원자로는 건설이 중단 이후 뼈대만 남아있다.

 그러나 공사를 재개한다면 2005년이나 2006년에 완공하고

 태천 200㎿ 원자로 공사는 적어도 2~3년 안에 끝날 것이라고 증언한 바 있다.

조선이 2005년 50㎿ 원자로를 완공했다면

 2006년 말부터 조선은 연간 80kg 정도의 플루토늄 생산능력을 갖게 된다.

태천의 200㎿ 원자로가 완공되는 2008년경에는 연간 400kg의 플루토늄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400kg이면 히로시마 급 핵탄두를 년 100기정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며,

오늘날 최고로 현대화된 조선이 핵탄두를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 정밀화할 수 있는 첨단기술은

이미 10년 전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조선이 과거에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들을 제외 하드라도

연간 400~800기의 핵탄두를 생산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제2차 조·미 전쟁이 시작되면

이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핵 전장은 미 본토가 된다.


미국의 선제공격에 의해 조선반도가 핵으로 타격을 받는다면 일정한 피해를 보겠지만

일본열도가 침몰하고 괌, 하와이

기타 태평양 지역의 작거나 큰 미군기지와 시설들은 모두 불바다가 될 것이며,

미 본토는 조선의 핵으로 생지옥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상상력이나 과장된 허풍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대두되는 문제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1962년 쿠바 핵 위기에서 미 교훈 찾아야

쿠바 핵 위기란 무슨 말인가,


 1962년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지속된

미국과 쏘비엣트 연방공화국간의 군사위기.

냉전 중의 세기적 대립 사건이자 냉전시대의 절정을 이룬 사건을 말한다.


당시 미국이 보유한 쏘련에 투발 가능한 핵전력은 미 본토에서만 탄도탄 170여기가 있었고

《B-52 전략폭격기》는 500여대 있었다.

미국은 핵 투발 가능한 재래 핵 전략핵탄두만 총1,830기가 재고로 있었다.

여기에 서유럽에 전개된 중거리 핵전력까지 배치 되였으며 쏘련 영토를 사거리 안에 두고 있었다.

 반면에 쏘련의 붉은 군대가 가진 핵무기란 고작 66기의 (ICBM)과 (SLBM) 이 전부였다.

쏘련은 (TU-95 전략폭격기)를 동원해도 차이가 커도 너무 커서

선제핵공격을 통해 미국을 제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였다.


실제 핵전쟁이 발발한다면 쏘련은 얼마 안 되는 핵무기를 다 사용하고 나면
미국이 때리면 때리는 대로 맞아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전시에 핵이 무서운 것은 핵무기 보유 수량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20기의 핵탄두와 500기의 핵탄두는 의미가 없는 것이다.


고성능 핵탄두 한 두 방으로 적의 핵 기지를 선제적으로 다 날려버리면 핵전쟁을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시 쏘련은 미국과 핵무기 경쟁에서 대비조차 할 수 없는 열세에 놓여있었다.

게다가 미국은 터키와 이탈리아에도 주피터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었다.

 특히 터키에서는 모스크바를 사거리 안에 두고 있었다.

1962년 10월 16일부터 28일까지 지속된 쏘련과 미국간의 핵 군사위기.

냉전 중의 세기적 핵 대립 사건이자 냉전의 절정이라고도 평가되는 쿠바의 핵·미사일 사건이 있었다.

미·쏘 핵전쟁위기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기도 하였다.

1962년 10월 27일, 미국의 케네디 동생「로버트 케네디」법무장관과

쏘련의「아나폴리 도브리닌」외무장관이 만나

쿠바를 침공하지 않겠다는 것과,

 미국의 터키의 배비한 미사일 철수와

쿠바에서의 쏘련 미사일 철수와

상호 교환하자는 정치적 거래와 합의로 풀어졌던 문제였다.


로버트 케네디는 이 핵무기 거래가 공개되면

 미국 국내와 나토의 동요와 분열이 있을 것이므로 비공개로 협상히고 거래하자고 제기하였다.

쏘련은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상황이 정리되는 듯 보였지만,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었다.

흐루시쵸프 서기장은 1962년 10월 28일을 기하여

쏘련 선단에 회항 명령을 내리고 쿠바의 핵미사일을 철수시키겠다고 공식 발표하였다.


이로서 인류는 제3차 세계 핵 대전, 그것도 미·쏘핵전쟁의 위기에서 기적적으로 벗어나게 되었다.

쏘련은 약속대로 쿠바에서 핵·미사일을 철수시켰다.

미국과의 핵전쟁을 각오했던 피델 카스트로는 격렬하게 후루시초프의 정치적 결단을 반대했으며,

쏘련은 인류가 절단 나느니 작은 동맹국 하나 잃는 게 낫다는 논리에 따라 깔끔하게 문제를 끝냈다.

 대신 쿠바에 경제지원을 대폭 늘렸지만

 결국 쿠바는 냉전시대 내내 쏘련의 원조에 의존해서 살아갈 수밖에 없었다.

쏘련의 예산만 잔뜩 퍼먹으면서 쿠바가 내주는 것이라고는 설탕, 시가, 용병 정도가 고작이었다.

미국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쿠바에 대한 무력침공을 하지 않을 것을 쏘련에 약속했으며,

흐루쇼프가 1962년 10월 27일에 제안한 대로 터키에 전개된 미국의 핵·미사일을 철수시켰다.

 터키 역시 자국의 안전보장이 흔들린다며 항의했으나,

역시 인류의 존망과 핵 3차 대전 앞에선 터키의 반발이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다.

대신 미국은 터키를 위해서 지중해에 (SLBM) 탑재 잠수함을 배치시켰다.

이 때 쿠바는 미국이 정말 대규모 폭격을 하고 상륙을 감행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카스트로의 예언대로 미국은 쿠바를 가만히 놔두지 않고 끊임없이 괴롭혔다.

그 유명한 미국특공대의《피그만 침공》이나《노스우즈 작전》,

노스우즈 작전의 후속편이었던《몽구스 작전》과 같은 작은 저강도 군사작전으로 쿠바를 괴롭혔다.

그것을 보면 키스트로의 예언을 부정할 수가 없었다.

실제 미국은 관련 작전을 그때까지 존재했으므로 그런 생각이 틀린 것도 아니었다.

이후 미·쏘 양국은 쿠바위기 동안 양측 수 뇌간에 부정확한 의사소통이 있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양국 수뇌분 간 핫라인을 개설하였다.


미국은 쿠바의 피그만 침공으로 군사적 타격을 크게 입었다.

미 해병대 수백 명이 포로로 잡히고 죽어나갔다.

케네디는 쿠바 미사일 위기에서 보여준 강인한 지도력으로

전 미국인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았지만

그로인해 군산의 그 누구로부터 암살당해 죽어야 했으며
반면 흐루쇼프 엮시 미국에 너무 질질 끌려 다녔다고 비판받았다,


세계 공산권 내에서 쏘련의 위신이 실추되었다면서.

 결국 흐루쇼프는 2년 뒤인 1964년 10월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의 투표를 통해서 총서기장에서 쫓겨나고「

레오니트 브레즈네프」가 당 총서기로 취임하게 된다.


1962년 대 쿠바의 미사일 위기와

 핵전쟁을 떠올리게 만드는 쿠바의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 위원장의 죽음은
냉전 이후 이 세계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준다.


쿠바의 핵 위기에서 우리는 교훈을 찾아야 한다.

나라에 자주권이 없으면 자신의 뜻대로 정치를 해 나갈 수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어느 때 보다도 더 안전한 시대를 살고 있다고 보는가.

 대부분의 세상에서 자살과 살인 율은 다른 폭력 범죄와 함께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최근 UN은 북미, 유럽, 아시아에서 살인 사건이 지난 15년간 감소했다고 발표하였지만,

20세기에 비해 낭진 것이 없다,


전쟁의 파괴력 역시 약해졌다고 발표했지만 그것은 세상을 기만하기 위한 거짓말이다.

살인과 자살자는 더 늘어났으며 중동 지방애서 벌어지는 테러와 내전의 참화들,

 양민이 무참하게 학살당하고 난민의 물결이 유럽을 요동치게 하였다.

히틀러의 대규모 집단학살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명살상은 줄어들지 않았다.


◆상호확증강박감 (A mutually-assured obsession)


본 기사는 2017년 1월 19일자<가디언>지에 실린 지질학자「

베키 알렉시 마틴」박사(Dr Becky Alexis-Martin, Dr Thom Davies)의 글

「If nuclear war broke out where's the safest place on Earth?」를 번역한 글의 일부이다.

참고로 게재한다.

조기경보 프로젝트(Early Warning Project)에서 임무를 수행한 연구가는 1992년 이래

지구에서 전쟁과 분쟁지역의 집단학살이 명백하게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지 않았다.

아직 남아있는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인류의 역사상 가장 평화로운 시대를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 핵전쟁의 위협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2차세계대전시 핵전쟁을 대비해 만들어진 벙커는 나이트클럽으로 바뀌었다.

영국 민방위(civil defense)는 과거에 존재했던 흥미로운 제도로 바퀴였지만 핵은 더 많아졌고

 핵 위험의 보호시설은 더 견고하게 만들어지고 있었다.

 핵클럽에 들어간 다섯 나라 외에 지난 20년 동안 핵무기 보유 국가는 줄어 들지 않았으며

 줄어들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핵 제조와 실험을 금지하는 조약은 성공적으로 지켜지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핵무기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

조선은 지금까지 핵 실험 중 최대 규모의 여섯 번째 실험을 실시했고

수소폭탄까지 보유한 4개국의 한나라가 되었다.

 UN 안전보장 이사회는 큰 파장을 불러올 수 있는 제재를 조선에 가하고 있다


. 또한 미국은 금년에도 여러 번 핵 시험을 하였다.

 자기들은 핵무기를 시험하면서 또 만기이상의 핵폭탄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조선을 핵 시험했다고 제재를 가하는 자기모순을 연출하고 있다.

다수의 UN 가입국이 핵무기의 완전 폐지를 지지하고 있지만,

 미국과 (NATO)와 러시아, 이스라엘과 이란

그리고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의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


 또한 조선과 미국은 70여 년간 냉전 당시의 엄숙한 분위기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지정학 문제와 핵 위협이 등장하고 있다.


전 펜타곤의 수장이었던 윌리엄 페리는

오늘날의 핵위협이 70년대와 80년대 보다 더 크다고 주장한다.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한 미군 장교의 묘사대로

 「미끼를 쉽게 찾아 물고 화를 잘 낸다(easily baited and quick to lash out)는 묘사

또한 우리의 불안을 부채질」한다.

트럼프의 미끼는 전천우이다.

 동맹국도 적대국도 무시 한 채《미국제일주의》독식의 그물망에 모두를 가두어 놓고 고문을 가한다.


트럼프가 7,000개~10.000개의 핵무기에 대한 최종 발사권한을 갖는 것은

 분명히 인류의 위험이 더 커졌음을 의미할 것이다.

 그러나 즐거운 낙관주의자인 우리는 우선 핵 금지에 대한 태도들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그리고 오늘날 핵무기와 관련된 감정의 지정학이 어떠한지,

그리고 사실상 불가능한 상상이지만

2018년 2019년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한 번 생각해 보자.


▶ 핵 낙진, 핵 쓰레기, 감정의 지정학

도대체 핵무기는 왜 그렇게 사람들의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것일까?


지난해 영국이 트라이던트 핵잠수함을 현대화하려 했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 이에 대한 분노와 적의를 나타냈다.

국제사회는 핵무기의 사용에 대한 기준을 마련했지만,

모든 인간의 도구가 그렇듯이 그 기준은 무시될 수밖에 없다.


2차 대전 당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핵무기가 떨어진 후, 핵무기가 주는 심리적 효과는
어느 무기에도 비할 수 없게 비극적이 되였다.

핵무기는 정치적 힘의 상징이자 궁극적으로 금기시 되어 있다.


영국은 2002년 이라크 불법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해 핵무기의 사용가능성을 언급하였다.

지금은 그것이 프로파간다 헛소리로 밝혀졌지만–

전쟁에서 핵사용 설을 너무 가볍게 이용하였다.

다른 어떤 강력한 무기도 핵폭탄과 같은 악마적 정서적 효과밖에 가지지는 못한다.

독가스 역시 1차 대전 이후로 금기시 되었지만,

 최근 시리아 IS데러 분자들이 같은 아랍인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사용했음에도

 그리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지 않았다.

누가 뒤에서 그 짓을 했는지 알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


만약 시리아가 전술 핵무기를 사용했다면 오바마가 그렇게 무난한 경고만을 던졌을까?

그렇다면, 오늘날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가장 안전한 지역은 어디일까? 이를 알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 있다.

데이터를 이용해 이를 모델링을 해보는 것이다.

 우리는 2017년 1월 20일, 마침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있는 날,

핵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시뮬레이션을 해 보았다.

우리는 핵무기를 가진 10여개 국가의 핵무기 보유량과 이들이 다른 나라와 분쟁을 일으킬 가능성을 계산하였다.

 또한 ‘수치적 기후예측 모델(numerical weather prediction)’을 통해

 전면적 핵전쟁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를 예측하였다.


▶핵에 안전한 지역이 있기는 있는가

하지만 누가 극한적 추위의 남극에 살고 싶어 할까?

 컴퓨터 모니터링 결과, 가장 안전한 지역은 남극으로 밝혀졌다.


남극은 다른 지역과 멀리 떨어져 있을 뿐 아니라 1959년 최초의 핵무기 협정이 조인된 곳이다.

 남극 조약에서 각 국가들은 핵무기의 사용 금지와 보유금지와 함께

 남극을 평화적 연구에만 사용하기로 합의하였다.

하지만 누가 남극에 살고 싶어 할까?
북극지방을 핵무기 비밀기지로 사용하겠다는 아이디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냉전 당시 미국은 그린란드에《프로젝트 아이스웜(Project Iceworm)》이라 불리는,

 얼음 속에 거대한 핵 기지를 건설하는 계획을 가진 적이 있었다.

지금은 얼음 속 도시(the city under the ice)로 알려진 이곳은

방사성 폐기물로 가득 찬 거대한 핵 쓰레기 벙커로 버려져 있다.

상층부의 얼음이 계속 녹아내리고 있다.

곧 지상으로 핵 찌꺼기「아이스 돔」은 드러나게 될 것이다.

드러면 그 쓰레기는 어디로 흘러가 까,

 남극이 아니라면, 그 다음 장소는 어디일까?


바로 남아메리카에서 3,200 킬로미터 떨어진 이스터 섬이라는 천혜의 아름다운 작은 섬이 있다.

지구상의 다른 모든 지역이 핵으로 모두 불타고 핵 방사능 낙진이 쏟아지는 동안,

 그곳 이스터 섬에 있는 당신은

신비한 원시인들의 고유한 원시적 문화재인 모아이 석상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스터 섬에 살던 이 현대화된 원시인들은

 이 석상을 옮기기 위해 섬의 모든 아름다운 자연의 귀중한 나무를 잘랐다.


「제러드 다이아몬드」는 이 현대적인 원시인들이

《문명의 붕괴(Collapse: How Societies Choose to Fail or Survive)》자로 개탄하였다.

 이런 무차별 벌채가 이 외딴 섬을 생태학적으로 폐허로 만들었다고 썼다.

환경을 파괴해 스스로의 멸망을 초래한 현대적인 원시인들 이 자들이

자연문명의 역사를 가진 고풍의 문화재를 파과하다나... 개탄할 노릇이다.

이스터 섬만큼 핵전쟁을 피해 인류의 한계에 대해 생각하기 적절한 곳이 또 있을까?

이스터 섬이 너무 비관적이라면,「마샬 아일랜드」나「크리바티」의 군도들은 어떤가.

 그런 자연이 준 선물의 섬들이 있다.


이 섬들은 75만 제곱마일의 대양으로 둘러싸인 열대 해안가를 가지고 있다.

무식하기 짝이 없는 야만적인 미국 현대화된 원시인들이

 이런 보물 같은 자연의 섬을 핵 시험장으로 선택하였다.

한 떄 핵무기 실험 장소로 쓰였고,

방사성 폐기물들을 여기서 살던 원주민들이 먼저 핵 방사능을 뒤집어 쓴 이곳이

가상의 세계 핵전쟁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라는 것은 델리케이트 한 참 묘한 감정을 갖게 한다.

 핵무기 실험으로 우리가 지질학적 핵으로부터《인류보호 세금》을 또 만들지도 모른다.

 착취제도에서 세금을 또 만들고 있는 동시에

 우리는 공해와 기후변화로 지구에 너무도 아픔을 주고 있다.

미국의 핵과학자들, 원시인들만도 못한 지능지수를 갖고 세상을 살고 있는 것이다.

 착취 제도에 그 아름답던 자연의 바다 섬들이 핵 방사능으로 다 죽음을 주고

 어쩌면 지금 우리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이후

 핵무기에 대해 가지는 감정을 다시 고려해야 할 때일 수 있다.


 핵으로부터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인류의 종말을 부르는 것이 핵무기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연은 서서히 죄 많은 미국을 기후이변으로 야금야금 초토화 시키고 벌을 주고 있다고 본다

.(끝: 2019년 6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