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산이막혀 못오시나요,
아아 물이 막혀 못오시나요.
다같은 고향땅을 오고 가련만,
남북이 가로막혀 원한천리길
꿈마다 너를 찾아
꿈마다 너를 찾아 삼팔선을 탄한다..
아아 꽃필때나 오시려려나
아아 눈올때나 오시려느냐
보따리 등에메고 넘던 고갯길
참새도 나와함께 울고 넘었지
자유여 너를위해 자유여 너를위해
이 목숨을 바친다.
'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양아줌마. 쾌지나칭칭 / 나훈아 (0) | 2019.07.16 |
---|---|
나훈아 / 대동강 편지 (0) | 2019.07.16 |
인생은 태양처럼 외 /나훈아 (0) | 2019.06.14 |
공 (空) / 나훈아 (0) | 2019.04.09 |
나훈아 2006년 공연, (0) | 2019.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