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방.외교

미국의 저강도 훈련이건 고강도 훈련이건 한미합동훈련재개


미국의 저강도 훈련이건 고강도 훈련이건 한미합동훈련재개


     하면 조선도 핵미사일 시험발사 자극하게 될 것― 

 


   미, 명칭만 바꿔 한미훈련 계속 하겠다?

 


-·미 두 수뇌 분들이 정치적 합의정신은 이미 퇴색해 사라져 버리고

실무협상 재개가 늦어지는 상황이 아니라 통합19-2한미합동군사훈련 때문에

 조·미협상이 날라 갈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선은 16일 한·미연합군사연습동맹19-2

 조·미실무협상 개최를 연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본문 중에서)


 -조선의 군사력은 수소폭탄 핵·미사일은 미 본토 전역 어디에도 타격이 가능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하였다.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조선은 수소 핵폭탄, (EMP) 전자기파펄스탄,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 (SLBM) 잠수함탄도미사일에 군사첨단강국 4종 세트를 4번째 보유한

 조선의 전략적 지위를 인정하고 공존한다면 아무 탈이 없게 된다.-(본문 중에서)

 

 


◆미 하원, 국방수권법「조선전쟁 종전추진」조항 채택 해


전쟁에 임하는 전략가라면 마땅히 두뇌로 이기고 힘으로 제압해야 된다.

미 국방성은 수십 차례에 걸쳐 조·미대결전의 워 게임(시물레이션)을 실시하였다.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그럴 때 마다 수퍼 컴퓨터는 조선에 패전한다는 결론을 내놓고 있다,

 미국은 조선과 전쟁을 하면 완전히 패전한다.

스스로 패전을 자인하였다.

그 후에 미국사회는 조선의 핵이 두렵기 시작하게 한다.


조선반도에 전쟁을 막고 평화지대로 만들자는

영어권 미주동포 이민 2세들이 미 주류사회로 진출하고

 종교계에서 미 평화단체와 연대하면서 조선반도 평화문제를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고

 그에 대한 지지를 받기 시작하였다.


 그 열매의 하나가 바로 미 의회 의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조선반도《전쟁종결》과《종전추진》을 하라는 미국방수권법안 수정조항을 7월 11일 의회를 통과시켰다는 것은

 그들의 평화운동열정에 얻어진 작은 성과물의 하나가 될 것이다.
 


2019년 6월12일 미 하원 법사위원회 (Rules committee) 민주당의「로카나-브래드 셔먼(BradSherman)」하원의원이

 발의한 조선반도평화와 관련된 국방수권법인 (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NDAA) 법안수정안이

 하원 본회의에서 12일 오전에 통과 되었다.

이 법안은 하원이 2020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조선전쟁에

종전추진을 다룬 수정조항을 포함시키기로 한 것이다.


2019년 7월11일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향하는 여성평화단체《위민크로스DMZ》및

하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로카나 민주당 하원의원 제안으로 2020회계연도 NDAA 법안 일부로 조선반도 종전추진 조항을 채택하였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조선의 핵 프로그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교적 노력이 필수적이다.

(둘째), 조선과의 군사적 충돌은 (A) 미군과 (B) 미국시민들, 동맹국 시민들을 포함하는 민간인들,

그리고 (C) 지역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

(셋째) 미국은 조선의 비핵화를 달성하고 69년간 지속된 조선전쟁을 끝내기 위해

 지속적이고 신뢰할만한 외교적 노력을 추구해야 한다.

 

우와 같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미관계 전반에 걸쳐 실제적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혁명이라는 것은 하나가 일어나면 반드시 다음 혁명도 일어나게 된다.


 이 수정안에 추가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미 하원의회는 다음과 같이 판단한다.

 미국은 조선의 비핵화를 달성하고 69년간 지속된 조선전쟁을 끝장내기 위해

 지속적이고 신뢰할만한 외교적 노력을 추구해야 한다.』


여성평화단체「위민크로스(DMZ)」는 미국에 사는 조선동포들에게

지역 하원의원 실에 전화해서 이 수정 법안,

 즉《NDAA amendment 217》에 찬성투표를 해 달라고 요구하며 부탁한바 있다.

따라서 남한의 판단은 조·미 기 싸움 가운데서 미국 편에 서지 말고 적당히 움직이면 된다.

어느 한쪽을 거들다가는 낭패를 보게 되고 그 피해는 남한의 젊은이와 주민이 입게 된다.

 


통일된 나라에 평화사업만 잘하면 그 어떤 과거의 전력 묻지 않을 것이다,

잘못이 있었다면 반성하고 통일된 새 나라건설에 동참하겠다면,

개과천선을 하겠다면, 손잡고 같이 가겠지만

 저항한다면 그때는 인민들이 용서해 주지 않을 것이다.


조선을 믿고, 자기중심을 제대로 잡는다면 통일주체로서 마땅한 대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그렇게 인적청산이 없는 평화적 통일을 여는 것이 새 시대적 임무가 된다.


있는 그대로 보는 눈이 있고,

들리는 그대로 듣는 귀가 있다면 미국의 변신을 꾀하고 있는 그대로 볼 줄 알아야 한다.

 조선반도 통일은 먼 장래의 일이 아니라 당장의 일로 점점 우리 앞에 서서히 닥아 오고 있다.

조선의 군사력은 세계 4위며,

핵·미사일은 미 본토 전역 어디에도 타격이 가능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써 감추고 부인하였지만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그렇다고 미국이 자발적이며 선의적인 의지를 가지고 갑자기 변한 것은 결코 아니다.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수소탄,(EMP)전자기파펄스탄, (ICBM) 대륙간탄도미사일,

(SLBM) (잠수함발사탄도 미사일) 이라는 군사강국의 첨단 4종 세트를

 4번째로 보유한 조선의 국제적 지위와 전략적 지위를 사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탈이 없게 된다.

 미국은 더 이상 물리력을 통한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조선과 미국은 관계정상화의 길로 나아 갈수 있다.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의 판문점 만남으로 이를 공식화하였다


 그리고 현재 미국에서는 조선의 비핵화와 더불어 종전선언-평화선언, 연락대표부 개설

, 조미수교, 핵동결 등 구체적인 정책이 언론에 흘러나오고 있다.

 실로 74년 만에 조선반도에 평화적인 대변화가 조선반도에 맑은 저기압 골에 대기 중이다.

 


이 변화는 올 가을 평양이나 워싱턴에서 예견되는 제3차 조미수뇌회담과 남북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면서

조선반도에 큰 평화의 기운을 세차게 일으킬게 될 것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 세 분에게 2019년 노벨평화상이 주어지기를 바란다

. 그들은 조선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서 헌신 해 온 것을 세상이 잘 알고 있다.


◆미 비핵화협상 중 이름만 바꿔 한미훈련 계속 하겠다?


전쟁에서 적을 속이는 것은 비난 받을 일은 아니다.

 그러나 인간생활 일반에서 사람을 속이는 행위는 증오할 일이지만

 전시에는 승리하기 위해서 달리할 수 있다.

속이는 것은 좋지만 그것은 신뢰를 배반하거나 맺은 거래와 합의를 깨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하지 말아야 한다. 그 같은 파렴치한 행위는

 설령 그것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승리하드라도 언제고 보복을 당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 2019년 7월 20일 필립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은

 조선이 여전히 핵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하였다.

 사실이 아니라 거짓정보를 말하고 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지난 18일 한 안보회의에 참석해 조선을 가장 즉각적인 위협국으로 규정하였다.

 그러면서 조선이 핵무기와 장거리탄도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는 점은 의심할 바 없다고 말 하였다.


그는 또 조선이 한미연합훈련과 조미 실무협상 개최를 연계하고 있는 것과 관련 8월

 한미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였다.

 아울러 조선의 지난 5월 단거리 미사일(발사체) 발사는

도발(provocation)이 아니라 시험(test)으로 보고 있다며

자신의 역할은 조선의 비핵화를 위한 외교협상을 지원하고

조선반도에서 군사적 준비태세를 완비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데이비슨 사령관은 조선의 해상 불법환적 단속은

국제사회의 승리 (triumph)라며 선박 대 선박 환적을 통한 조선의 정제유 밀수입과

석탄 밀수출을 막는 다국적 차원의 단속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이 자국 영해에서 자행되고 있는 조선의 불법환적 행위조차 단속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국방부는 지난 6월에 발표한 인도·태평양 전략보고서에서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약속한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 가능한 비핵화가 달성될 때까지 조선은

미국과 그 동맹∙동반자 국가들에 대한「안보 위협」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폼페이오 “김 위원장에게 트럼프가 약속한 것 있어“ 그게 뭔데…?

√ 지난 7월 19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한미연합군사 훈련과 관련,

트럼프 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약속한 대로 정확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조·미간 협상이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조선이 한미연합훈련과 실무협상 재개 문제를 연계시키면서

 미국이 지난달 6월 30일 조·미수뇌간 판문점 회동당시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기로 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론적 발언이다.

 

미 국무부가 19일 내놓은 녹취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17일 (EWTN-TV) 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은 한·미 연합군사 훈련을 한다면 실험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우려가 되는 가, 라는 질문을 받고 “나는 그 언급들을 보았다”고 말하였다.

이어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들 훈련과 관련해《우리가 이렇게 하겠다.》고

김 위원장에게 약속한 것을 정확히(exactly)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제대로 해나갈 것이다. 나는 이들 대화가 계속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선은 지난 16일 외무성 대변인 명의 담화와 기자 문답 형식을 빌려 오는 8월로 예정된

《동맹19-2》연합훈련을 위기관리 연습(CPX)을 비난하면서

조·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대미 압박에 나섰다.

 



조선은 당시 합동군사연습 중지는 미국의 군 통수권자인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조미 수뇌상봉에서 분명히 말하지만

미국이 저강도 훈련이건 고강도 훈련이건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단하지 않고

변칙적으로 계속하는 것은 조선이 핵과 로켓 시험발사를 더는 중단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고

 이것을 막을 수 없게 된다고 하였다.




 



▶(통합19-2) 한미합동훈련 계속 하겠다.? 그러면 조미대화는 사라져

미국이 한미훈련을 계속하겠다면 조선도 상응조치에 따라

 고강도 핵 시험이나 저 강도 미사일 시험발사를 계속하게 될 지도 모른다.

색다른 첨단무기시험도 가능할지 할지 모른다.


조선은 2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선제적으로 솔선수범의 약속을 지켜왔다.

 미 트럼프 대통령은 해도 너무하였다.

 상응조치로 경제제재 조치 하나 취하지 않았으며

쌀 한 톨, 패니하나 내놓은 적이없는 냉혹하며 정치적빈곤성을 보였다.


미국은 조선의 선의적 선제조치까지 무시하는 것을 예사로 아는데

이제는 조선만 약속을 지킬 이유가 없을 것이다.

 온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공약하고 판문점 조·미 수뇌상봉 때에도

조선외무상과 미 국무장관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거듭 확약한 문제였다.

 미국은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폼페이오 장관의 이날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판문점 회동 때

한미연합훈련의 중단을 다시 확약했다는 조선 측의 주장에 대해 이유 아닌 이유를 대고 있다.

우회적인 반박발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한 약속이란

조선은 2년 동안 핵 시험을 하지 않았으며 미사일 시험발사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상대는 비핵화를 위한 선행조치를 솔선수범하는데

미국은 군사훈련유예 등 전반적으로 축소된 수준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진행하겠다고 하는 것은 약속위배가 되는 것이다.




미국이 훈련을 강행하겠다면 비핵화 실무협상은 협상 탁에 앉아 보지 못하고 대화단절이 되는 것이다.

한미연합 훈련은 조선의 핵미사일 시험발사 중지와 함께 연동되는 문제인 것이다.

조선의 최고령도자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트럼프대통령이 그 문제를 양해한 적은 없다고 본다.


앞서 미 국방부도 조선이 다음 달로 계획된 한미 연합훈련을 비난한 것과 관련,

미국과 남한은 이번 가을 연합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앞으로도 훈련을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미국은 계획대로 훈련을 집행하겠다는 것인데

이 말은 비핵화 협상을 안 하고 파탄 내겠다는 말과 무엇이 다른가,


조선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이제부터 한미합동훈려을 강행하면 조미실무협상은 없게 될지도 모른다,

폼페이오 장관은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김정은 위원장은 트럼프 미 대통령과 직접 담판하는 것 외에는

 다른 사람과 협상하길 원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게 맞느냐. 그리고 새로운 협상이 곧 재개되리라 보느냐 그 질문에

 나는 그러길 희망한다며 조속한 협상재개에 대한 희망을 피력하였다.

이런 가운데 두 수뇌분 들이 정치적으로 약속한 정신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


실무협상 재개가 늦어지는 상황이 아니라《통합19-2》한미합동군사훈련 때문에

실무협상이 날라 갈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이와 관련, 조선은 16일 한미연합군사연습《동맹19-2》와 조미실무협상 개최를 연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미국이 6.30 판문점 회동에서 합의된 실무협상을 개최하자고 제안한 데 대한 공식 답변인 셈이다.  


 

√ 조선 외무성 대변인은 7월15일 <조선중앙통신>과의 문답 형식으로

판문점 조∙미 수뇌상봉을 계기로 조미 사이의 실무협상이 일정에 오르고 있는 때에

미국은 최고위급에서 한 공약을 어기고

 남조선과 합동군사연습《동맹19-2》를 벌려놓으려 하고 있다면서

 만일 그것이 현실화된다면 조미실무협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미국의 차후 움직임을 지켜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미실무협상 개최와 관련한 결심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조선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미국은 판문점 조미수뇌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한 달도 못 되어

 최고위급에서 직접 중지하기로 공약한 합동군사연습을 재개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것은 명백히 6.12조미공동성명의 기본정신에 대한 위반이며

우리에 대한 노골적인 압박이라고 비난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조·미 비핵화 협상의 절호의 기회를 스스로 차 버린 것이 될 것이다,

 


◆구름 끼고 안개 낀 날 잠수함 출항 감시는 헛수고



자연을 잘 이용하라.

 자연은 하늘이 준 축복된 선물이다

.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정복하면 못해 낼 일이 없다.

옛날 고대로부터 모든 전쟁에서 자연을 이용한 전쟁은 승리하였다.

 아무리 현대전이라 하여도 자연을 거역하면 승리할 수가 없다.


√ 2015년 8월 22일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의 일이다.


 당시 을지훈련(UFG)시간 때의 이야기로 되돌아가 보자.

조선인민군은 2015년 8월 22일 오전부터 동·서해 잠수함 기지에서 50여 척의 공격형잠수함을

전격적으로 작전 출항시키게 된다.

 서해와 동해로 50여척의 공격형 잠수함이 사방으로 전개된 것으로 미국은 파악하고 있었다.

당시 한미합동훈련인 을지훈련(UFG)에서 특수전을 상정한《참수작전》과

해병대 특수전 요원들의《대북침투훈련》등이 예견되어 있었다.


조선인민군 합동참모본부는 이를 사전에 무력화하기 시키기 위한 조치로

 조선인민군의 대 반타격 태세로 넘어가 전체무력이 전개 되는 시기에

조선해군의 잠수함 전대가 무력 50여척이 나 되는 잠수함을

서해와 남해 동해로 전개 하였던 것이다.


당시 조선의 잠수함 전력은 공개된 것만 77척에 이르고 있었다.

그런데 50여척의 공격형 잠수함이 움직였다면

조선의 기동 중인 공격형 잠수함 무력 전체전력의 70%에 이른다.

대단한 공격형 잠수함 무력이다.

세계 어느나라도 공격형 잠수함 50여척을 동원하지 못한다.


서해와 동해 바다 속에서 기동하는 조선의 핵잠수함과 공격형 잠수함의 위치는

단 한척도 정확하게 식별되지 않고 있었다.

조선해군은 자연을 이용해 잠수함 무력을 전개한 것이다.


구름이 낀 날, 안개가 두껍게 껴 시야가 10미터 앞도 분간키 어려운 자연환경을 적절하게 이용해 기동한 것이다,

군의 한 관계자는 8월 23일 조선 잠수함의 기지 이탈 율이 6·25전쟁 이후 최대 수준이라면서

 이처럼 수십 척 공격형 잠수함을 대거 기동시키고

그 위치마저 정확히 식별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하였다.


한,미 군 당국을 초조감과 긴장감에 휩싸여 심장이 쫄아 들게 만들었다.

 군 당국은 사라진 조선의 잠수함 무력 50여척을 찾아내려고〈P-3C〉 해상 초계기와

 대잠수함 탐지용 헬기인〈링스〉를 탑재한 한국형 구축함,

호위함 등을 동·서해상에 추가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히 미국의 각 종류의 첩보정찰기도 공중정찰을 증대하였고

 스파이정찰위성이 24시간 조선반도를 현미경 보듯 뒤졌다.


그런데 뭐라도 보여야 면장을 하지…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미군수뇌부는 두려웠다.


 어디서 무엇이 날라 올지, 핵 항모가 공격을 받을지.

당시 조선은 세게 최고의 잠수함 보유국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로미오 급(1800t), 상어 급(325t), 연어 급(130t) 공개된 잠수함만 77척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들 잠수함은 기뢰부설과 수상함 공격, 핵 항모 격침, 특수전 부대 침투지원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2000t급 신포 급 핵잠수함 수 척이 작전 중에 있었으며

 신형 잠수함 여러 척 이 새롭게 건조 중에 있다는 것도 확인되었다.

 잠수함의 기동은 비밀성과 은밀성, 기동성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가장 신뢰성 있는 보복 수단 중 하나로 꼽힌다.

조선해군은《수중병기》로 불리는 잠수함 전력을 대량 기동시켜 작전한다.

은밀하게 침투해 은밀하게 타격을 가하고 유유히 사라지기로 유명하다.


한·미양국은 동·서해 조선의 잠수함 기지를 24시간 추적·감시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었다.

조선반도 상공을 정기적으로 지나가는 미국의 스파이 군사위성이 주로 잠수함 탐지에 나서고 있다.

한·미 정보분석 요원들은 군사위성에 찍힌 잠수함 기지 내 잠수함을 일일이 확인한다고 하지만

 만약 구름이 끼고 안개가 긴 날, 그 시간대에 사라지면

해당 잠수함이 기지로 복귀할 때까지 추적 탐지는 헛수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조선해군 잠수함의 움직임은 알아내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서해상의 바닷물은 5~10미터 바다 속을 가려 볼 수 조차 없다.

높은 파도와 고염도가 높을수록 바다 밑을 보기가 더 힘들다.

남조선은 조선인민군의 여러 작전 징후를 판단할 때 아주 중요한 척도로 잠수함의 동향을 참고로 삼는다고 하였다.

 남한군부는 조선의 잠수함 전력 증강에 대처해 지난 2015년 2월1일《잠수함사령부》를 창설하였다.


현재 남한해군은 209급(1200t급) 9척과

 214급(1800t)4척, 총13척의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


 조선과 대비하면 잠수함 전력이 어른과 간난이 차이만큼이나 격차가 난다.

2018년까지 214급 잠수함이 9척으로 늘어나면 잠수함사령부는 18척의 잠수함을 운용하게 된다.

 2020년대에 수직발사대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3000t급 잠수함 9척을 건조할 계획이었다.


1990년대 초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209급 잠수함은 3000t급 잠수함이 실전에 배치되는 2020년대에

차례로 도태될 예정이다. 잠수함의 수명주기는 약 30년이다.

수중에서 활동하는 조선의 잠수함을 추적하는 것은 음파탐지기를 장착한 구축함과 잠수함,

 해상초계기, 링스헬기가 맡는다.


잠수함과 구축함에 탑재한 어뢰가 유사시 조선잠수함 타격에 동원된다.

 한국형구축함(KDX-Ⅱ급)이상 함정에 탑재된 홍상어도 대잠공격형 어뢰다.
물속에서 발사되는 일반 어뢰와 달리 로켓추진 장치로 공중으로 발사됐다가 바다로 들어가 잠수함을 타격한다.

 사거리는 20여㎞에 이른다.


또 조선인민군은 최전방 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한 포병전력 상당수를

사격 준비태세로 유지하고 있었다.

 이는 전날 시작된 남북고위급 접촉 이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이다.

갱도에서 밖으로 나와 명령만 내리면 즉각 사격을 가할 수 있는 체제로 전격 변화된다.


조선인민군 포병전력은 세계에서 최고의 수준에 있다.

남북고위급 접촉이 시작되기 전보다 2배 이상이라는 것이다.

국방부의 한 전문가는 조선인민군 동향은

 남북 고위급당국자 접촉에서 유리한 입장 점하기 위한 전략적 압박으로 볼 수 있고,

 결렬 가능성에 대비해 추가도발, 한미훈련을 대비하기 위한 사전 움직임일 수 있다고 분석하였다.


 다행히 전쟁일보 직전에 상황전개에서 을지훈련이 끝나게 되자 남·북간에는 평정을 되찾게 되었다.

생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한 말이 있다.

《우리는 잠수함 전력만 갖고도 조국통일 이룰 수 있다고…》


◆ ‘중국언론’ 조선은 세계 최강의 해군무력을 갖춰

√ 중국의 <현대함선> 지 2015년 3월호 강효백 교수가 번역해 쓴 글이 있다.


 참고로 자주론단에서 5년 전에 게재한 것을 다시 꺼내 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군무력은 규모는 작게 보이지만 세계최고의 무력중 하나라고 소개하였다.

조선은 3면이 바다를 끼고 있다면서 조선해군의 동·서해안 15개 해군기지 상세히 다루고 있다.

조선의 해군부대들은 대규모 항만에다 함대건조 시설까지 갖추고《항만의 요새화》를 완벽하게 이루고 있다.

 전국 요세화 국방전략에 따른 것인가?


조선은 동해와 서해에 걸쳐 모두 15개의 거대한 해군기지가 있으며 기지 내에는

각 종류의 시설을 다 갖추고 있으며, 그 규모나 보유 함대 및 시설 면에서

결코 세계 강대국이라는 미국에 뒤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중국에서 발행되는 격주간지《현대함선》이라는 잡지 3월 A호에서 상세하게 다뤄진 내용으로

잡지는 두 차례에 걸쳐 조선해군기지에 대한 기사를 특집으로 실었다.


잡지는 조선 동해에만 9개의 해군기지가 있으며,

서해 6개로 건설된 해군기지들이 있다고 밝히면서

규모나 시설물 또 보유하고 있는 구축함의 수량 등을 지도,

 항공사진과 함께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동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장전해군기지》,《원산-문천 해군기지군》

,해군사령부가 있는《낙원 해군기지》외에《마양도 차호》,《김책》·

《부암리 청진 나진》해군기지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서해에는《해주》·《장사곳》·《비파곶》·《초도》·《남포》·《다사리》등 6섯 군대의 해군기지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서 구축함이나 잠수함 건조 및 제조는 따로 해군기지 주변 조선소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구글 지도에서 보듯이 조선의 서해안은 무척 바다공간이 좁은 편인데도 해군기지가 6개나 건설 되여 있다니...

당연히 큰 짐배, 해군함정을 만드는 조선소도 산재하고 있다.

2010년 11월 조선의 포격이 있었던 연평도 맞은 편에 만《해주기지》《장사곶기지》에 2개의 해군 기지가 있다.

 바다 밑으로 출입구가 있는 바다 자연을 이용한 해군기지이다.


잡지는 조선의 해군 규모는 보기에는 작게 보이지만 실전은 세계최고의 가장 뛰어난 군종이라고 소개 하였다.

또 조선, 미국, 러시아, 일본, 중국, 남한의 해군력을 동북아 7대 해군 국으로 꼽지만

 이 중 인력자원이나 함정, 구축함 등 국가 규모로 볼 때

 상대적으로 조선해군이 가장 높은 수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잡지는「놀랄만한 국가의 자원을 소비하면서까지 해군기지를 이렇게 많이 갖춘 것」은 무엇 때문일까,


조선은 조선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과 미제국주의를 상대해야 하며,

남조선의 해군무력을 견제해야 하며, 미제국주의자들과 한 판 전쟁을 벌려야 되는

 국가적 외부환경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하였다.

조선민족이 준엄한 생사존망이 결렸을 때 그 목적에 유효하다면 어떤 수단도 정당화 된다.

이 한 가지는 최고령도자 뿐만 아니라 조선민족과 인민 모두가 명심해야 될 일이다.

조국이 준엄한 생사존망이 걸려 있는 경우,

그 수단이 옳다든가, 그르다든가, 너그럽다든가, 가혹하다든가,


칭찬받을 만하다든가. 창피하디든가, 하는 것 따위는 일절 고려의 대상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할 목적은 조국과 인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고 국가가 안전보장이 담보돼야 되고

 평화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선군정치의 작은 나라 조선에서 이와 같은 어렵고 복잡한 시대에

정치적 단결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러한 거대한 해군기지를 만들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분석기사도 내놨다.


《현대함선》은 제호에서 보듯이 군사 전문지로 분류되지만

, 베이징 등 도심 가판대에서 흔히 사볼 수 있는 대중잡지라고 한다.

 이 잡지를 공개한 강효백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부원장은

이번호 커버스토리가 중국과 미국의 개전이 어디에서 가능한가이고,

 그 내용으로 중국에 어떤 함대와 경보기가 필요한가를 다루고 있다며

 중국인들이 이런 잡지를 즐겨 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고 하였다.


조선의 해군기지는 대규모 항만에다 함선의 건조시설은 물론,

수리구역과 물자보급구역까지 갖춰져 있으며

 한마디로 《항만의 요새화》라고 봐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잡지에 따르면, 조선의 동·서해 해군기지에는 핵 잠수함

, 구축함, 순양함 등 총 78척의 군함이 있으며(2011년 1월 기준),

 70척의 각급의 잠수함이 있다.


 조선은 평균 1년에 20~30여척의 각종 군함과 잠수함을 건조한다.
그중 20%는 수출용이고 소련이 제조한 R급으로 배수량이 1800톤급이다.


40척은《산고(山高)》급으로 배수량 300톤짜리 이며,

 10척은 대남침투형인《옥고(玉高)》급으로 배수량 130톤이다.


해군기지 가운데 총사령부가 있으며

낙원 해군기지가 가장 큰 곳은《원산》,《문천 기지군》,《송원》해군기지 순이다.

나머지는 중형급이다.

낙원기지는 조선 동부종합함대사령부가 소개돼 있다.

대형 함선인 구축함과 순양함 지대이다.


낙원기지는 흥남 항에서 동북으로 8㎞ 위치한 곳으로 3개의 분기지로 구성돼 있다.

 이중 순양함 기지는 동과 서 분기지로 나눠지고, 이 중 동부가 주요한 기지들이 있다

. 동부기지는 인공적으로 개량된 항만으로 반구형 모양으로 조성돼 있다.

 낙원기지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1998년 6월 남조선에 침투했던 잠수정이

낙원기지 내 제3지대에서 보유하였던《옥고(玉高)급》잠수정이라고 남한 당국자가 지적한 바 있다.

그런 기사 내용도 있다.

 잡지가 조선 최대 해군기지로 소개한 원산-문천 해군기지군은 기지유형도 복잡하다.

중형·경형 수면함정기지, 상륙 형기지, 군함지하 은폐기지까지. 중형·경형 수면함정, 수리기지,

잠수함훈련기지, 종합훈련기지 등이 갖춰져 있다.

동해안에서 가장 큰 도시인 원산 역시

인공개량 된 바다 속의 천연항구로 동해에서 해군 주력 작전부대가 된다.

 바닷물이 출렁이는 바다 속에서 각 종류의 함정들이 건조된다.


바다 속 조선소라고 해야 될 것 같다.

기지 내 어뢰정, 고속유도탄 정,

이름도 외우기 어려운 여러 종류의 어뢰정격파 함대가 일렬종대로 정렬해 있었다고 하였다.

 원산의 영흥만 내에는 수심이 매우 깊은《심수정박장》이 있어

대형함대가 일렬로 대량 정박할 수 있는 곳이다.

 육지에는 유류 비축탱크가 있으며, 기지 안에 원산 시 도로와 통하는 국도가 있고,

표준형 군용철도도 깔려있다.

조선의 해군력은 전시대비 시사하는 바가 크다.

강 교수는 함선 제조기술과 기지 내 수리 창까지 갖춘 조선은

해군은 공군 보다, 육군 보다 더 강한, 것 같다고 하였다.


휴전선만 바라보고 있는 남한이 의외로 등 뒤에서 당할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

강 교수는 조선은 군사력만큼은 미국의 우위에 있거나 라이벌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것이 증명 되였다면서

 그만큼 조선해군이 세계 제1위의 전투력에 올인하는 상황에서 남한은 잘 봐줘서

세계 18~20위 수준의 해군력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일찍부터 중국은 이어도에 야욕에 대해 경고를 해왔다.

강 교수는 지난 인터뷰에서 통일이 되면 조선 해군이 이어도를 지키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중국이 이어도에 대한 기점을 해군기지가 있는 서산 다오로 옮기면서부터

사실상 선전포고를 한 셈이라며

남조선 국민들은 조선의 해양을 바라보는 거시적인 안목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정부도 이어도 문제에서 만큼은 양보 없는 외교력으로 초지일관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강 교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4·5·6차 방중 당시

 결국 베이징에 있는 영빈관 "조어대"에 안 간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였다.

그이는 8명의 중국 정치국위원 전원이 베이징이 아닌 동북삼성에서

 그들이 찾아와 김정일 위원장을 접견한 사실을 지적하며

그것은 동북삼성은 역사적으로 김일성 주석의 항일무장투쟁의 생생한 역사적 장소 였으며

조선인민혁명군의 격전지와 혁명의 근거지가 있다는 것을 사실을 알면 이해가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끝:2019년 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