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액정TV '소백수'. |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액정TV '소백수'. |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액정TV '소백수'. |
북 평양 제1백화점에서 6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제11차 평양 제1백화점상품전시회에서 출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의 액정 TV가 북 주민들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신흥정보기술무역회사에서 새로 개발한 지능형숫자식 액정TV'소백수'가 사람들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북 매체 '서광'이 전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이 숫자식TV에는 종전의 액정TV들과는 달리 손전화 체계인 Android체계가 장착되어 있어 TV시청은 물론 손전화 프로그램(지능형TV용‘나의 길동무’4.3)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유희오락들과 프로그램들, 도서열람 등 다양한 조작들을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면반주기 '휘파람'(1700여곡)이 내장되어 있으며 TV의 원격조종기에는 마우스기능이 첨부되어 여러 가지 응용프로그램들은 물론 TV조작도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숫자식TV에는 음성인식기술을 도입한 강력한 음성검색기능이 첨부되어 있어 통로절환, 음량조절, 임의의 응용프로그램 실행, 다매체 재생시 각종 조작들을 음성으로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