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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북한의 <핵융합반응로>성공에 대하여



북한의 <핵융합반응로>성공에 대하여

 

 

 

1. <노동신문 보도전문> 1989년 5월 8일

 

 

"김일성 종합대학 연구집단이 최근 방안온도에서 핵융합 반응을 실현시키는데 성공했다.

 

 

상온 핵융합 반응에 대한 연구사업을 힘있게 벌여 온 이 대학의 연구집단은

중수 속에 팔라디움 전극과 백금 전극을 넣어 전기분해해 핵융합 반응을 실현했으며,

이때 나오는 중성자를 기록하는 방법으로 방안온도에서의 핵융합 반응이 일어났다는 것을 확인했다.

 

  

 대학의 다른 연구집단에서도

유사한 방법으로 실험을 진행해 연구결과를 재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현상을 더 관찰했다.

핵융합 반응이란 가벼운 원자핵 두개가 결합되면서 일어나는 핵반응으로서

이때 방대한 에네르기가 발생되게 된다.

 

 

김일성 종합대학에서는

이번에 방안온도에서 핵융합 반응을 실현시키는데 성공함으로서

여러가지 에네르기 개발을 비롯한

새로운 과학기술 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전망성 있게 밀고 나갈 데 대한

우리 당 방침의 정당성을 확증했으며,

이 분야의 과학연구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담보를 마련해 놓았다.

 

  

김일성 종합대학에서는 새로운 과학기술 분야를 개척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벌이고 있다.

 

대학의 연구집단은 지난 기간 고온초전도재료를 비롯한 많은 연구성과를 이룩한 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현시기 세계과학계가 큰 관심을 돌리고 있는 상온핵융합 반응을 실현하는 데서

귀중한 연구결과를 얻어냄으로서

첨단과학 분야의 연구에서 세계적 수준에 올라섰다는 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출처:북한을 움직이는 테크로크라트, 이재승 지음, 일빛, pp100~101

 


 

2. <노동신문 보도전문> 2010년 5월 12일

 

 

우리 나라에서 핵융합에 성공우리의 과학자들이 핵융합반응을 성공시키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핵융합의 성공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우리 나라 첨단과학기술의 면모를 과시하는 일대 사변으로 된다.

핵융합기술은 인류가 리상하는 새 에네르기 개발을 위한 최첨단 과학기술분야의 하나로서

《인공태양》기술이라고도 한다.

  

원천이 무진장하고 환경피해가 거의 없는 안전한 새 에네르기를 얻기 위한 핵융합기술은

오늘 세계과학계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막대한 투자와 첨단과학 기술적토대가 안받침되여야 하는

이 기술의 개발은 현재 발전되였다고 하는 몇 개 나라에서만 시도 하고있다.

  

우리의 과학자들은 최첨단을 돌파할데 대한 당의 사상과 의도를 결사관철할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핵융합기술을 우리 식으로 개발하기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부족하고 어려운것이 많은 속에서도 우리의 과학자들은 사소한 주저와 동요도 없이 제기되는

 수많은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100% 자체의 힘으로 해결함으로써 마침내 핵융합반응에 성공하였다.

 

 

이 과정에 우리 식의 독특한 열핵반응장치가 설계제작되고

핵융합반응과 관련한 기초연구가 끝났으며

 열핵기술을 우리 힘으로 완성해 나갈수 있는 강력한 과학기술력량이 마련되였다.

 

우리의 과학자들이 핵융합에 성공함으로써

새 에네르기개발을 위한 돌파구가 확고하게 열리였으며

나라의 최첨단과학기술발전에서는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였다.

 

태양절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우리의 과학자들이 거둔 이 귀중한 성과는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고무를 주고있다.“

 

 

3. <노동신문 보도기사중> 2010년 5월 15일

 

<미래의 새 에네르기개발을 위한 핵융합기술>(기자 려명희)

 

《...핵융합반응이 일어나자면 양전기를 띤 핵들사이에 작용하는 전기적인 밀힘을 극복하고

서로 합쳐질수 있도록 마주 향하는 운동속도가 매우 커야 한다.

그러자면 보통 수천만℃이상의 온도조건이 보장되여야 한다...》

 

 

《...다음으로 매우 안전한것이다.

핵분렬원자로에서는 핵연료를 한꺼번에 장입하고 림계상태에서의 련쇄반응을 조절하여

에네르기를 생산하는데 조금만 잘못하여도 걷잡을수 없는 폭발이 일어난다.

 

그러나 <핵융합반응로>에서는 연료를 필요한 만큼 넣어주면서 가열하므로

연료주입과 가열장치멈추면 즉시에 로가 서게 된다.

 

 

또한 환경에 주는 피해가 매우 적다.

핵분렬원자로에서 나오는 핵페기물은 독성을 띠며 그 처리에 막대한 비용이 든다.

 

그러나 핵융합생성물은 가장 안전한 불활성기체인 헬리움이다.

다만 핵융합에서 나오는 중성자에 의하여 반응로의 구조물이 시간이 지나면 방사화되는데

이것은 핵분렬쪼각들이 주는 피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우리 나라가 핵기술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 연구에서도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제재와 압력을 받고 있는 속에서

우리 과학자들이 새 에네르기개발을 위한 돌파구로 되는 핵융합반응을

우리 식의 독특한 방법으로 성공시킨것은 참으로 자랑할만한 성과이다. 》

  

참고 : 위 기사 전문을 알고 계신분은 한번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989년 노동신문 기사에서

방안온도에서 핵융합 <반응의 성공> 즉, 상온핵융합의 성공이다.

 

또한 이에 대한 교차검증을 실시했다.

즉, <다른연구집단에서 유사한 방법으로 연구결과를 재확인>했다.

 이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사실 상온핵융합의 성공은 북한이 최초가 아니다.

 

아래 한호석님의 기사를 보아야 한다.

이 기사에서 북한보다 2개월 먼저 89년 3월

미국 마틴 플라이슈먼(Martin Fleischmann)과 스탠리 폰스가

먼저 상온핵융합의 성공을 발표한다.

 

그러나 미 물리학회에서 인정을 하지 않고

그 과학자들을 사기꾼으로 몰아버렸다.

 

그후 미국 에너지부는 2004년부터 태도를 바꿔

상온 핵융합에 관한 연구가 계속될 필요성을 인정하고,

 2005년 4월에 <네이처>는

미국 UCLA연구진이 상온 핵융합 반응실험에서 부분적인 성공을 거두었음을 보도하였다

 

이처럼 상온핵융합은 일부의 주장과 같이 과학적 검증이 안되고, 실효성이 없는 사실이 전혀 아니다.

  

고온초전도재료를 비롯한 <많은 연구성과>란 핵융합에 필요한 여러 재료들을 개발했다는 점과

<우리 당 방침의 정당성을 확증>이란 확고한 당의 뒷받침 하에 핵융합연구가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즉, 과학자들은 남한처럼 갈대와 같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것이 아니고,

연구에만 집중하도록 모든 시설과 장비

그리고 인력을 당의 확고한 방침아래 제공해 준다는 의미이다.

 

 이런한 점에서 과학자들에게 남한의 자본주의가 북한의 사회주의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 없다.

 

 mb는 구조조정 명목하에 대전 대덕단지의 수많은 과학자를 길거리로 내몰고,

실적이라는 미명하에 순수과학예산을 삭감하고,

k-star시설을 왜놈들에게 빌려주고....답답하다

  

<<북측은 핵융합장치를 어떻게 만들었을까?

 

통일뉴스 2010년 05월 17일 <연재> 한호석의 진보담론 (106)>>

 

2

89년 보도때와 20여년이 흐른 2010년에는 비교할 수 없는 경지에 올라섰음이 분명하다.

 

독특한 열핵반응장치가 <설계제작>되고 핵융합반응과 관련한 <기초연구의 완료>되고,

<핵융합반응로>의 가열장치를 제작하여 연료주입을 하였고,

그 생성물로 가장 안전한

<불활성기체인 헬리움>나온다는 점은 즉, <핵융합반응로>의 완성이자 성공이다.

 

 

핵분열(원자로)와 달리 보통 수천만℃이상의 <온도조건이 보장>에서 연료를 주입하느데로

가열되는 점을 확인하고, <핵융합반응로>의 구조물이 <시간이 지나면 방사화되는데>

이것은 핵분열(원자로)의 피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지적하였다.

 

여기서 <시간이 지나면 방사화되는데>라는 표현은

오래전에 <핵융합반응로>를 설치하고

실험을 계속해서 얻어진 데이터가 아닌가 싶다.

  

그렇지 않고 <핵융합반응로>를 성공하자마자 발표했다면

<시간이 지나면 방사화되는데>라는 표현을 할 수 없다.

 

이와같은 의미로 태양절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발표했다는 점은

이미 그 이전에 완성하고 발표시기를 태양절에 맞추었다고 볼 수 있다. 


3

<핵융합반응로>의 성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군사과학기술로써의 <핵융합반응로>가 개발되었지만,

그 파급효과는 인류의 에네르기(에너지)의 문제가 완전한 해결을 의미한다. 무한한 에네르기이다.   

 

이러한 핵융합로의 원료는 중수소, 삼중수소, 헬륨3, 리튬등 이며,  

중수소와 리튬은 바다에 무한대로 있다.

  

남한이 참여하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는 2019년에 건설을 완료,

첫 플라즈마를 성공적으로 발생시키고

 2027년까지 500㎿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7년을 목표로 삼았지 완전한 성공에 대한 보장도 없다.

 

각국의 실험로는 있지만 ITER가 전세계 최신기술이다.

  

그러니 북한의 <핵융합반응로>는 인류의 대이변이고,

우리 민족에게는 크나큰 영광이자 축복이다.

그럼 북한은 왜 대이변인 <핵융합반응로>를 전세계에 공개하지 않는가.

  

여기서 북한 노동당 부부장 장용순의 강연(중앙일보 2007 6.20)을 보자

 

["이제라도 우리는 로켓트 공업을 비롯한 군수공업을 민수로 돌리면 순간에 경제 강국이 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 없단 말입니다.

미국 것들이 우릴 먹겠다고 하는 조건 아래서는 군수 공업을 민수로 돌릴 수 없단 말입니다.

 

허리띠를 졸라매자고 하는 것입니다.

언제까지 졸라매란 건가.

명백하게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조국이 통일되는 날까지 졸라매자.

  

 구멍이 없으면 뚫으면서래두.."... "이와(대미 관계) 관련한 우리당의 립장은 무엇인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국놈들과 총결산하자는 것이다.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우리가 제기하는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는 것.

 다른 하나는 전쟁이다.

 

어느쪽을 택하는가 부시가 대가리속 결심하기에 달렸다."]

 

 

4

북한은 빈말을 하지 않는다는 점

북한은 군사과학기술 성과 등에 대하여 개발하고 한참 뒤에(근 10여년) 발표한다는 점

노동신문은 그 권위와 신뢰성을 전세계가 인정한다는 점

<세계가 알지 못하며, 우리 인민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그 무엇인가 있다>고 주장한 점

북한의 군사과학기술이 우리가 아는 정도가 아니라 <그 수준이 높다>라는 점

 

위의 사실들을 근거로

핵융합에 대한 지식을 좀더 공부해 보고

이온추진체등과 결부하여

요즘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것들이....

조심스럽게 <북한발 UFO>가 아닌가 머릿속에 떠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