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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록히드마틴 신종 핵융합로




록히드마틴 신종 핵융합로

 

2014.12.01. 16:42

 

 

지난 번 '네이처'지가  러시아, 캐나다정부, 미국의 억만장자들이 

곧 실용화가 가능한 핵융합 프로젝트가 실시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모두 플라즈마 캐논을 응용하여 에너지를 채취하는 다양한 방식의 사업들이고, 

정작 플라즈마링(프라즈모이드)을 만들어내는 플라즈마캐논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는 걸

필자가 지적하고 이는  지난 8월  김책시 북쪽 해안에서 시연한 북의 플라즈마 캐논이 

그 아귀에 맞는 것이라고 설명드렸죠. 

 

그 뒤로  미국의 군수회사 록히드 마틴이  신종 핵융합로 개발이 곧 진행된다면서 

내놓은 것도 또 플라즈마 핵융합로인데 

재밌는 것은 플라즈마 융합로 내부의 모습이  류경105빌딩의 상부의 특이한 

디자인과 일치합니다. 


 핵융합발전에 지난 세대동안 서방은 대규모 투자를 해왔는데  유럽의 CERN이 중심이 된

ITER계획으로 실용화 시기는 당초 예상과 다르게 2050년에도 쉽지 않다는 것이 

지난 1990년대 이후의 연구개발투자의 결론이었죠.  그런데 록히드 마틴이 

빠르면 프로토타입 모델(가능성을 보는 검증모델)을 3개월 안에 만들수 있고, 

3년안에 워킹모델(시험 작동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장담하고 나옵니다. 

 

록히드마틴 같은 군수대기업이 쉽게 뻥치는 것으로 보긴 힘들죠. 

 

류경호텔 꼭대기의 설계와 록히드마틴 신종 핵융합로 내부와 유사한 모양은 

제가 계속 주장하는 '북의 무력겁박의 FGNW+스크램젯  핵몽둥이'가  강제하는 

미유대의 내부 급변사태와 동시에 인류 미래를 설계하는  순수핵융합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완성되고 있다는 가설에 부합하는 단서들입니다


네이처지가 소개한 신종핵융합, 록히트 마틴의 신종핵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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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10배’ 트럭만한 안전한 핵융합로


록히드마틴이 기존보다 10분의 1 크기에 에너지는 10배를 만들고 훨씬 안전한 핵융합로인 CFR(Compact Fusion Reactor)을 개발 중이다.

‘에너지는 10배’ 트럭만한 안전한 핵융합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연구소 측은 50년 전만 해도 핵융합 반응을 발명했을 때만 해도 인류는 환호성을

질렀지만 이런 핵융합 반응은 더 안전하면서도 훨씬 큰 에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는 10배’ 트럭만한 안전한 핵융합로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은 태양과 같은 구조다.

원자에서 전자를 떼어내 원자핵끼리 충돌시켜 새로운 원자를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생기는 것.

또 핵융합로에서 원자력발전소 같은 핵폐기물이 나오지 않아 안전하고 깨끗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 전 세계에 에너지를 안전하고 환경오염 없이 조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핵융합로의 가장 큰 열쇠는 거대한 전류와 수억 도에 달하는 고온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CFR는 기존 핵융합로보다 10분의 1 크기에 불과하다.

트럭에 실릴 정도 크기를 목표로 한다.

소형화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개발시간 단축이다.

지금은 5년이 필요한 설계시간을 3개월로 줄이는 등 개발 속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기존 핵융합로는 초고온 플라즈마 환경에서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충돌시켜

 헬륨을 생성하는 반응을 일으키는 플라즈마 밀폐 방식을 이용한다.

 하지만 대량 전력을 필요로 하는 탓에 발전 가능한 에너지 이상 에너지가 필요하다

.반면 CFR 방식은 초전도 코일을 이용해 자기장을 형성하고 더 넓은 챔버 영역에 플라즈마를 유지한다.


이런 방식을 이용해 CFR는 크기는 10분의 1로 줄어드는 반면

기존 방식보다 10배에 달하는 에너지를 만들 수 있다.

아직은 프로젝트 초반이지만 프로토타입은 트럭에 실을 수 있는 13×7m 크기로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이 정도 크기로 8만 가구가 필요로 하는 가정용 전력을 조달하는 100메가와트 출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록히드마틴 측은 앞으로 5년 안에 시제품을 만들고 10년 안에 실용화를 하겠다는 목표로 세운 상태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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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14.12.01. 17:10
이 기술을 자동차에 접목시키면 무한연비의 자동차도 가능하겠네요.
공화국에서 만든 국민차 천리마를 타고 식후경으로 대동강맥주를 한잔하고 금강산 유람을 하는 날이 과연 올까...
상상만해도 아이 씬나~ 그러나 현실은 ㅠ.ㅠ
 
 
 
정론직필 14.12.01. 17:19
록히드 마틴의 혼성핵융합로
http://aviationweek.com/site-files/aviationweek.com/files/uploads/2014/10/AW_10_20_2014_3718.jpg

Russia is developing a hybrid nuclear reactor that uses both nuclear fusion and fission

http://indiandefence.com/threads/russia-develops-hybrid-fusion-fission-reactor-invites-china-participation.49952/

러시아도 혼성 핵융합로를 개발하고 있군요.
북한이 핵분열과 핵융합을 동시에 활용하는 혼성핵융합로를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고
그에 대해 정론직필이 이미 오래전에 소개한 바 있지요.


혼성핵융합로 디자인 모습

www.nature.com/news/2009/090701/full/460025a.html
 
분석관 14.12.01. 18:37
링크의 러시아 혼성핵융합로에 대해서 뉴스를 읽어보니,
유럽융합로와 지금 건설 중인 ITER과 별 다른 설명이 없군요.
중국과 러시아, 한국도 프랑스에 건설 중인 ITER에 참여하고 있죠.
 
 
빨간불14.12.01. 18:09
나 저것만 보면 울화통이 터지네요
저기술의 원천은 우리가 가장 먼저 했놓고 이명박 정부에서는 그거 팔아 먹어지요
  
파루시아14.12.02. 01:00
류경호텔 빌딩이 숨은 그림 찾기 처럼 보이네요.
진짜로 뭔가 숨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분석관14.12.02. 02:39
남한의 k-star는 원천기술이랄 것이 없습니다.

순수핵융합의 토카막의 일종인데 소련이 처음 만들었고,
이게 발전용으로 실용화단계에서
토륨, 우라늄을 붕괴시켜 혼성로를 만듭니다.

순수핵융합이나 혼성로는 같은 이야기이죠